뉴질랜드 질랜디아 12일차 12/9/17

2017. 9. 12. 18:03나밤 여행기


뉴질랜드 질랜디아 12일차 12/9/17




오늘은 폴리 선생님과 일을 했는데


오전에는 그냥 여유로웠다.


이것저것 옮기고 하다보니까 시간도 금방 지나갔고 그랬는데 


갑자기 다른 곳으로 끌려갔다.


끌려가보니 저렇게 자갈밭을 지나서 pot을 설치 하는 일이었는데


총 800개를 설치했다.


근데 진짜 자갈밭을 뚫고 rack을 몰으려니까 너무 힘들었다.


힘이 도대체가 나지 않았음


한국 형님과 같이 일했는데 힘이 굉장히 쎄신데도 불구하고


진짜 800개를 다 옮기고 나니 둘다 진이 빠졌다.


진심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내일 또 저것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오늘 한 애들은 male식물이었고 내일은 female식물이 남았는데


내일 업무가 plug라서 아마 내가 하게 될 것 같은데


,,,


모르겠다.


오늘 난이도는 ★★★★★


별 다섯개!


지금 9시인데 바로 잠들수 있을만큼 날 힘들게 만들었다.


하하하


호호호


오늘도 한국가고 싶다는 생각이 여지없이 드는 하루였다.


힘내자!


오늘부터 기준일까지는 141일(만 4개월19일)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