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TV조선 국제포럼 참여후기

2018. 3. 19. 01:04나밤 블록체인

격변하는 글로벌 금융시장과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미래


18년 3월 14일 수요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중 김진화 대표님과 표철민 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들 정리해서 공유 합니다.


김진화 대표님


-18년초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 cryptocurrency 언급


- ico는 새로운 길이라 볼 수 있다.


- 단순히 나쁘다고 볼 것이 아니라 이것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인가?


- 새로운 기술을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


- 금도 거래가 되기 시작했을때 처음 버블이 오고 그 뒤 잠시 진정된 줄 알았으나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 Nasdaq 버블때는 미국 명목 gdp 65%까지 갔다.


- 블록체인은 단순히 화폐가 아니라, 부동산, 금융, 에너지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


- 15~16년까지만해도 단순히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 조금 더 깊게 들어왔다고 보여진다


- Monetization (화폐에 집중) vs Tokenization ( 화폐화 하기 어려웠던 것들 토큰화)


- 블록체인을 굳이 비유해보자면 새로운 대륙의 가능성이 보이는 곳


- 지금 투기의 놀이터로 보여도 경제적 모델을 놓쳐서는 안된다


#탈무드 아기 목욕시킨 물을 버린다고 아기까지 버리면 안된다



표철민 대표님


- ico 현장 느낌 , 일단 물 들어올때 노 젓자 하는 느낌이 강하다.


- 벤처기업 모금 2~300억은 굉장히 어려운 액수 이지만

Ico 2~300억은 적당히 하면 모금 가능하다


- 텔레그램 ico 배당도 없고, 구체적 수익 모델이 없지만 9000억가량 모금을 했다.


- 이 버블 언젠간 터질 것이다. 재앙이 오더라도 살아남을 것이 있긴하다.


- 비트코인 (기축통화) 이더리움 이오스 와 같은 새로운 시도들


- 그러나 업계 현장의 말을 들어보면 당장 이더리움만해도 아직은 시기상조다.


93년 인터넷 같은 상황 인터넷과달리 암호화폐들은 코인들이 붙어있으니


기대감이 즉시적으로 붙어온 것. 아무것도 아닌 회사들의 비전들이 선반영(버블버블)


-악의적인(돈 감는) ico가 많기에 그런 것들이 다 정리 된 이후에 시작이 될 것이다.


- 기업이 최소한 엿이라도 바꿔줄 프라이빗 코인들은 살아남을 수 있겠으나

나머지는 다 터질것이다.


- 분명 우리 모두가 이해한 블록체인 세상은 올 것이다.


- 인터넷도 수많은 사건 사고를 통해 보완과 정리를 통해 지금 여기까지 왔고

블록체인이라는 불이 우리 손에 오게 된 것인데 쉽사리 끄지 않았으면 좋겠다.


- 블록체인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