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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briskeen 2024. 4. 3. 11:03

★★04월 0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이런 사과값은 없었다"…물가 지표 뒤흔든 과일값...사과 88.2%, 배 87.8% 상승…윤석열 대통령 "마음 무겁다"...정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무제한·무기한 투입



☞일조량 40% 감소에 양배추·당근·풋고추도 비싸...채소 CPI 작년보다 10.9% 상승...양파 가격 1년 전보다 5% 낮지만, 평년보다 10% 이상 높아



☞대형마트, 양배춧값 우려에 "사전계약으로 3천원대 유지"...출하량 급감에 중소마트 가격 올라…"한 통씩 사야 저렴"



☞'AI 열풍'으로 전력 수요 증가, 천연가스 업계에 호재될까...S&P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2035년까지 미 전력 수요 10% 차지 예상...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설들과 가상화폐 채굴, AI가 모두 현재 전력망에 부담 가중



☞자동차보험 3년 만에 가입해도 무사고 경력 인정…보험료 낮아진다...금융당국·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 경력인정기준 개선



《금  융》



☞치솟는 미국 국채 금리에…일학개미 '눈물'...10년물 美 채권 금리 0.13% 급등...제조업 지표 호조에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져



☞“바닥 찍었다” 반등 조짐에 2차전지 ETF 저점 매수 나선 개미들...‘2차전지 레버리지 ETF’ 한 달 새 7.8%↑...리튬 등 원자재 가격 안정에 분위기 반전...인버스 상품 순매도…“중장기적 관점 필요”



☞"부수·겸영 제도 개선"… 은행권, 비금융 진출 다시 속도날까?...지난해 논의된 금융·비금융 융합 촉진 제자리...금융당국 "방향성 바뀌어… 비금융 확대로 기업 지원에 초점"



☞비트코인, 3월 중순 대비 10%↓…금리인하 지연·ETF 수요 위축...싱가포르 시장에서 6만6천800달러대 거래…한때 5.3% 급락...이달 비트코인 반감기에 기대감…작년 초 이후 4배로 올라 부담도



☞동학개미 “모처럼 달리는 코스피, 더 간다?”…빚투 규모 20조 육박...코스피 지수가 무난히 2700선에 안착하면서 3000선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기  업》



☞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제2공장 본격 가동...첫 배터리 셀 고객사에 인도...GM 캐딜락 리릭 등에 탑재...생산능력 50GWh로 확대 예정



☞'반도체, 판이 바뀐다'…수출 회복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깜짝 실적' 기대...3월 반도체 수출 21개월만에 최고치…감산·수요회복·가격인상·AI 등 효과...증권가 영업이익 전망치, 삼성전자 5.6조원·SK하이닉스 2.1조원 추정



☞‘오월동주’ 결심한 종근당, 펙수클루 업고 국내 P-CAB ‘한판승부’...종근당-HK이노엔 결별 후 P-CAB '각자 노선'...'빅5'간 만남…상급 병원부터 개원가까지 '시너지'...P-CAB 시장 성장세…펙수클루 올해 1000억 다짐



☞한화오션, 호주 조선업체 오스탈 인수 추진…오스탈 "제안 거부"...약 8천억원 제안…한화, 실제 인수 시 '방산 시너지' 기대...오스탈 "당국승인 확실성 제공한다면 더 고려할 수도" 여지 남겨



☞샤오미 주가 15% 껑충…첫 전기차 출시 효과 '톡톡'...전기차 출시 이후 첫 거래일, 개장 직후 주가 급등...첫 전기차 예약주문 폭주 영향…"벌써 5개월 대기"...샤오미發 가격 경쟁 심화 전망…니오·샤오펑 벌써 인하



《부 동 산》



☞집값 상승에 서울은 ‘맑음’…미분양 증가에 지방은 ‘흐림’...주택사업자 설문 4월 분양전망...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전세가 상승에 전세대란 말 나온다고?…고점 전세 만기 여전히 수두룩...올해 상반기까지 고점 전세 이어져...역전세 돈 내줘야…일부는 집주인에 월세 받기도



☞“전월세 거래 땐 집주인 세금 체납여부 꼭 확인하세요”...공인중개사 설명 의무 강화해 전세사기 피해 사전에 방지...집주인 동의 없으면 체납·확정일자 정보 여전히 ‘깜깜이’...세무서 직접 찾아가 확인 필요...관련 법안 국회 개정 절실



☞청약제도 바뀌고 분양시장 좋아질까…"지역 양극화 심화"...4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 하락...서울만 6개월 만에 기준점 넘어



☞"PF 부실사업장, 리츠가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업계는 회의적...PF 위기 지원, 리츠 내달 인가...정부 "급한 불 끄고 임대 공급 확대" ...업계 "핵심 조치 빠져 반쪽 대책"



《사  회》



☞교수·개원의 단축근무 파장 '미미'..인턴 수련등록 오늘 마감...자발적 참여 전제…실제 참가자 알 수 없어...개원의 단축근무 바람직…국민 피해 無...전공의 생활 앞둔 인턴..오늘까지 접수해야



☞'빅5' 잇달아 비상경영…서울대병원 "올해 예산 원점 재검토"...연세의료원·서울아산병원 이어 3번째…서울성모병원도 비상경영 논의...노조 "병원, 노동자에 경영상황 설명하고 함께 대응해야"



☞정부·보건의료노조, 의료계에 "합리적 방안 달라" "대화 나서야"..."집단행동 하면서 논리 없는 주장 반복 곤란"..."진료 계속하겠다는 분 많아…병원 복귀하라"..."집단행동 장기화로 의료 역량 다소 감소해"..."대통령, 진료 정상화 구체적 해법 제시 없어"..."의사들, 환자 담보로 정부 굴복시키려 마라"



☞“대구판 CES 열린다”···대구 미래혁신기술박람회 10월 개최...‘모빌리티·로봇·ABB’ 통합 전시회...국내외 450개사·2000여개 부스 마련...홍준표 “글로벌 전문전시회로 준비할 것”



☞해군 군함에 놀랐나...우리 허가수역내 中어선 절반 ‘뚝’...해경·해군·해수부, 25~31일 불법 조업 특별단속...中 어선 5척 나포·1명 구속···담보금 4억5천 징수...“외국어선 300여척에서 140여척으로 절만 넘게 줄어”



《국  제》



☞美 "시리아 이란 영사관 폭격에 개입 안 해…이란에 통보"...백악관 NSC 대변인 "공습 사전에 알지 못했다"...이스라엘 공습에 혁명수비대 최고사령관 사망



☞"美, F-15전투기 50대 이스라엘 판매…가자전쟁 이후 최대"..."2일 의회 승인 요청…2023년 이스라엘 인도 요청"..."갈란트 국방장관 방미때 재차 요구…미 정부-하원 물밑 교섭도"



☞동남아서 美 신뢰도 '뚝'…中 반사이익 불구 불신도 여전...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 1~2월 2000명 설문조사...'미중 어느 국가 더 선호하나' 질문에 50.5%가 中 답해...美 이스라엘 지지 영향…동남아 무슬림 다수 거주...일대일로도 인식 개선 기여…中 군사위협 불신은 여전



☞이스라엘, 개전 첫 이란 영토 타격 ‘7명 폭사’…중동 전체 확전 되나...시리아 주이란 영사관에 미사일...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등 희생...이란 “네타냐후 정신 균형 잃어”...전문가 “전쟁 확전 불가피” 우려



☞볼티모어항 복구 첫삽…발묶인 선박 일부 빠져나와...잔해 치우고 임시수로…"수일내 두번째 통로 개통"...완전 정상화 '머나먼길'…재건 비용 수십억달러 추산


2024년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찍을 곳 없다. 2030 투표의향 하락 → 선관위 조사, 이번 총선에 반드시 투표하겠다 ‘76.5%’... 역대최고. 모든 연령층에서 늘었지만 18세~29세(64.3→56.8%), 30대(83.3→ 77.9%)만 투표 의향 줄어.(한국)▼

2. 2000명 의대증원?, 증원 아닌 복원 →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때 정부는 의사측을 달래기 위해 의대 정원을 매년 350명씩 줄였고, 20여 년간 약 7000명의 의사가 나오지 못했다. 하충식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의장 인터뷰. 2035년에는 75세 이상 의사가 3만명... 증원 필요.(한경)

3. 서울대 의대 합격 25%는 영재·과학고 출신 → 지난해부터 의약학계열에 진학하면 교육비와 장학금을 환수 조치... 2023학년도 83명에서 2024학년도 62명으로 줄어들긴 했으나 여전히 많은 숫자, 돌려받은 환수금은 4억2130만원에 달해. 반수, 재수는 환수 대상 아냐.(매경)

4. ‘넌 대학 가니? 난 용접·배관해’… 미 Z세대 새바람 → 치솟은 대학 비용에 대학진학 회의론... 지난해 직업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 전년보다 16% 증가, 최근 은퇴자가 늘고 숙련된 기술자가 부족해지면서 관련 임금도 상승하는 추세.(국민)

5. 한국에 대한 해외의 인식, ‘긍정적 72.9%’... 그러나 中, 日에선 50% 이하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공동조사. 한국을 긍정적으로 해외 인식 비율 73%, 역대 최고치, 그러나 일본과 중국에서는 긍정 비율이 50%에 미달.(국민)

6. '부정형 신체 증후군' → 뚜렷하게 어디가 아프거나 병이 있지도 않으면서 병적 증상을 호소하는 증상, 머리가 무겁거나 피로감, 불면증 등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만, 실제로 검사해보면 아무 이상도 발견되지 않는다. 이를 의학적인 용어로 '부정형 신체 증후군'이라고 한다.(매경)

7.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 국내 4명 국외 7명 압축 → 전력강화위 5차 회의 결과 발표. 총 32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논의. 일단 국외 감독에 대한 비대면 면담부터 진행하기로. 당초 계획대로 5월까지 새 감독 선임 약속.(국민)

8. 비례대표만 낸 정당은 법적으로 현장 유세 활동 못해 → 현행 선거법, △유세차 △마이크 △로고송 △선거운동원 율동 △공개 장소 연설·대담 △플래카드 △후보자 벽보 △선거운동기구 금지 △선거사무관계자 선임 등 불가. 대면 육성 홍보만 가능한 셈.(한국)

9. 자동차보험, 장기렌터카 운전 경력도 인정 → 6월부터. 그동안 장기렌터카 운전기간은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되지 않아 자동차 보험가입 때 보험료 할인 받지 못했다.(한국)

10. 서울 지하철 ‘빈대 우려’ 직물 의자 2029년까지 모두 바꾼다 →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빈대 관련 민원 총 66건을 받았지만 결과 실제 빈대가 발견되거나 흔적이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