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04월 24일 (목)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미중 관세전쟁 시 올해 한국 성장률 0.5%p 하락"...씨티 '한미 통상 협상의 경제적 영향' 보고서..."미중 100% 이상 관세 부과 시 성장률 0.5%p 하락"..."내년 성장률은 2.3%p 하락 가능성… 불확실성 높아"
☞"은퇴 후 25년, 매일 '생존전쟁'"…5060, 지갑 닫았다...기대 수명 증가가 소비성향 끌어내려…20년 간 3.6%p 떨어져...KDI '인구 요인이 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GDP 연평균 4.1% 올랐지만 소비 3.0% 그쳐...기대수명 6.4세 증가 영향…1년 증가에 0.48%p↓..."연공서열형 임금구조 개선 등 구조 개선해야"
☞2월 출생아 수 11년만에 증가 전환…결혼 14.3%↑...201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2023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어...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35명
☞‘미국·중국’ 38% · ‘반도체·자동차·석유’ 48% 쏠린 수출… 변동성에 더 취약...미국·중국·베트남 비중 50% 육박...반도체·석유·철강·선박 등...주력 품목도 수십년째 같아...통상갈등 리스크 확대되며...관세부과 뒤 대미 수출 14%↓...승용차 수출도 6%대 감소
☞韓 내수시장 "구조적 쇠락기 빠졌다"…30년째 내리막길...한국 내수시장, OECD 38국 중 28위…네덜란드보다 낮아...대한상의 "공격적 경기부양 실행해야…중장기 대책도 병행"
《금 융》
☞대선 승리에 베팅했나…민주당 공약에 전력株 급등...정치 테마로 10% 상승 중...불확실성 커 투자 주의해야...앞서 관련 정치인의 사임이나 공약 철회 등에 따라 주가가 급락
☞거주자 외화예금 두 달째 썰물…해외직접투자로 달러화↓...한은 '3월 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지난달 말 969.4억달러, 15.9억달러↓...달러·유로 줄고 엔 증가…유로화는 차익실현
☞국고채 금리, 2bp 내외 등락 출발…외인 3선 매도 지속...국고채 3년물, 0.5bp 소폭 상승...개장 초 장내 10년물 거래대금 집중...국고채 10년물 금리, 2.0bp 하락세
☞"아 맞다 나 학자금 있었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유예 싹 정리...국세청, 20만 명에 맞춤형 의무상환 안내.. '나는 어디에 해당되나?'...근로소득 따라 상환 통지.. 실직·재학 중이면 상환 유예 신청 가능
☞비트코인, 46일만에 9만달러선 회복…美기술주와 작별, 금과 유사한 흐름 보여...“가치 저장수단으로 보는 장기 강세론 재주목”...“금처럼 거래되면 디커플링 서사 더 힘받아”
《기 업》
☞美전력 슈퍼사이클에…HD현대일렉 분기 매출 첫 1조...초고압변압기 판매 늘어...1분기 영업이익도 70% 급증...새먹거리 '방폭형변압기' 주목
☞필리조선소 인수한 한화…美 'LNG 운반선' 신사업 띄운다...USTR, 3년 후 LNG 수출 1%를 미국산 선박으로 규정...한화오션의 美 법인 한화해운, 미 정부와 적극적 소통...지난달 공청회서 "미 조선업 재건에 기여하겠다"
☞구글 크롬, 오픈AI 품으로?···챗GPT 책임자 “강제 매각 시 인수 의향”...오픈AI 임원, 구글 반독점 재판서...크롬 매각 명령 땐 “인수 관심”...“챗GPT-크롬 통합시 놀라운 경험”
☞그들이 기침만 하면… 삼전과 SK하닉 지배하는 '엔비디아 함수' ...젠슨 황 방중과 국장의 함수 2편...美, 정부 H20 수출 허가 필요...중국향 AI칩 수출 막은 美 정부...악재에 출렁인 엔비디아 주가...국내 반도체 대장주도 하락세 ...엔비디아 따라 반도체株 출렁
☞트럼프 정부에 발 들였다가 테슬라 실적 뚝…머스크의 ‘출구전략’...정부효율부 업무 줄이고 테슬라에 집중...테슬라 1분기에 매출 20%, 이익 70% 급감...트럼프의 관세 정책 놓고 불화
《부 동 산》
☞‘냉·온탕’ 부동산 정책에 시장 요동...토허구역 해제 뒤 매매 늘며...3월 서울 아파트 거래 4년8개월 만에 ‘최다’...규제 재개하자 이달은 급감
☞서울 아파트 3월 거래 9,000건 돌파…56개월 만에 최대...강남·용산 등 토허제 지역 거래 1.6% 수준 '뚝'...3월 아파트 거래 신고는 9259건으로 고강도 대출 규제가 시작되기 전 거래량 피크를 찍었던 지난해 7월을 넘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효과…서울 인구 두달째 순유입...통계청, 3월 국내인구이동통계 발표...3월 이동자 수 54만9000명…2.6%↓
☞‘슬세권·스세권’…젊어진 내 집 마련 세대 '주상복합' 인기...슬세권'(슬리퍼) '스세권'(스타벅스)...주거와의 상업시설 근접성 선호...주상복합 작년 청약 경쟁률 50대 1...일반 아파트 청약 경쟁률 5배 상회...10년 동안 공급 10분의 1 수준 감소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집값 기대감, 5개월 만에 최고...토지거래허가 재지정에도 주택가격전망지수 108…‘심리는 아직 상승’
《사 회》
☞이례적 빠른 대법 '이재명 사건'…절차 이어 쟁점 검토 속도전...예상 넘은 전원합의체 신속 회부 이어 이틀만에 속행…결론 크게 3가지 가능성 거론...쟁점 돌출·대법관 이견 등 돌발변수 고려해 '일단 빨리' 진행 전망…합의시점 관심
☞‘황금연휴는 없다’…정부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전혀 고려하지 않아”...내수 진작 효과 적고 6월3일은 조기대선 공휴일
☞음주운전 뒤 달아나 술 마시는 '술타기' 이제 안통한다…경찰, 측정방해 땐 바로 처벌하고 상습범은 차량도 압수...작년 서울서 음주차량 41대 압수...주야간 구분없이 음주단속 실시
☞대북전단 살포 예고… 트랙터로 맞선 주민...작년 이어 임진각서 또 ‘충돌’...납북자단체 “법 지키며 날릴 것”...마을 주민 “도발 이어질까 우려”...경찰 500여 명 현장서 안전 관리...바람 탓 보류…오후 재개 가능성
☞2026 교대 수시·정시 모두 줄었다…수시전형은 다양화...수시 2524명…88%는 학종...수능최저기준 완화·폐지 움직임...지역인재전형 지원자격 확인해야
《국 제》
☞"푸틴·트럼프, 전선 동결·크림반도 인정 합의"…유럽軍 파병 이견...푸틴 "현 상태로 추가 점령 시도 멈출 의향"…美 제안에 화답한 듯...우크라·EU는 크림반도 러 영유권 인정 "반대"…러는 나토 회원국의 평화군 파병 난색
☞美법원, 관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중소기업 피해 입증 못해"..."소송 기간 중 관세 유지"...트럼프 관세 반대 소송 중 첫 법원 판단...내달 법원 청문회서 장기 유예 논의키로
☞트럼프 한발 물러서자 美자산 투심 회복…달러 반등, 금값은 하락...트럼프 "대중 관세 크게 내릴 것”…긴장 완화 기대↑..."파월 의장 해임할 계획 없다"…시장 안도...美국채 30년물 금리 6bp↓…亞증시 회복세
☞“러시아 최대 무기고에서 대규모 폭발” 마을 7곳·휴양지 12곳서 대피령...블라디미르주 키르자흐마을 인근 군부대서...우크라 언론 “러시아 최대 무기고 중 한 곳”...러시아 국방부 공식 성명 통해 탄약고에서 ‘안전 규정 위반’으로 화재 발생한 뒤 탄약이 터져
☞日, 내주 美에 관세 개선안 제시할 듯…쌀 6만t 수입확대 검토...관방장관 "효과적 선택지 고려"…농림수산상은 쌀 수입 증가 반대...7월 日참의원 선거, 미일협상 중요 변수…이시바 "성급히 결론 안 내"
2025년 4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꿈에 부풀었던 6일 연휴' 없는 걸로... 5월 2일만 임시 공휴일 되면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주말(3~4일), 5일 어린이 날, 6일 대체공휴일까지 총 6일 가능... 직장인들 사이에서 기대 높았지만 정부, 최종적으로 임시공휴일 지정 않는걸로 결 론. 연휴 길어봤자 해외 수요만 는다는 여론도 감안한 듯.(아시아경제)
2. 살 빼는 약 '위고비’> 효과는 있는 것 같은데 비싸도 너무 비싸다.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4번 맞는 주사 국내 가격은 진 료비 등을 포함해 50만~80만원 수준. 비급여 항목으로 1년 정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연간 치료비 1000만 원...(헤럴드경제)
3. 러 무기고 원자폭탄 7개' 맞먹는 폭발... 우크라이나군 드 론 공격? >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약 75km 떨어진 군 탄 약고에 원자폭탄 7개 폭발력 폭발. 12km 넘게 떨어진 곳에 서도 확인되는 거대한 버섯구름 영상 SNS에 떠돌기도. 당국 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피령을 내린 상태. (동아)
4. 우회수출 전략 먹혔나... 中 ‘CNGR' 한국법인, 1분기 매출 18배 껑충 → 미국발(發) 관세 장벽을 피하기 위한 중국 기업의 우회 전략이 한국에서 숫자로 확인되기 시작. 그러나 미국이 '중국의 우회 생산' 차단 방안을 내놓은 만큼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전망.(아시아경제)
5. 항공기 탈 시간 좀 늦었더라도 포기하면 손해인 이유... 국내선 지연율 20.4%, 국제선 지연율은 31.1% → 지연 시간도 국내선은 38.8분, 국제선은 44.0분이나 돼. 지연 사유로는 항공편 연결 과정에서 발생. ‘전편 항공기 도착 지연으로 인한 다음 연결편 항공기 지연’되는 겨우가 국내선은 79.0%, 국제선 55.1%를 기록.(문화)
6. 이강인, 2개월 만에 도움 기록, 올 시즌 6골 6도움 기록 중 → 한편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프로축구 역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애 도전 중. 현재 24승 6무 무패로 앞으로 4경기에서 패배 없으면 대기록 달성.(문화)
7. 이제는 편의점에서 야채, 삼겹살도... → 세븐일레븐, 양파, 무, 감자, 오이, 마늘 등 집밥 메뉴에 자주 사용하는 채소 9종 출시. 30일에는 사과, 오렌지 등 과일 6종과 삼겹살, 목살도도 출시할 예정. 사실 정육은 CU가 삼겹살 등 정육 5종을 지난달 먼저 선보여.(헤럴드경제)
8. 파키스탄 어린이, ‘들개 독살용’ 사탕먹고 3명 숨지고 5명 중태 → 부활절 앞두고 기독교 마을에서 벌어져 종교 갈등설도... 들개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파키스탄은 오래 전부터 ‘독살’로 개체 수를 관리 중이며 모든 지자체에는 개 도살 부서가 있어.(서울)
9. 머스크의 정치활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 테슬라 매출 곤두박질 → 1분기 매출 지난해보가 9% 감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24% 넘게 빠져. 실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테슬라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소유 중인 테슬라를 헐값에 매각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경향)
10. 뿌시다(x), 뿌수다(x), 부수다(o) → 단단한 물체를 두드려 깨뜨리다’라는 의미를 지닌 말은 ‘뿌시다’나 ‘뿌수다’가 아닌 아닌 ‘부수다’이다‘. 따라서 활용형도 ‘부셔’가 아닌 ‘부수어’, 줄이면 ‘부숴’가 된다. 한편 눈이 부시다의 ‘부시다는 ‘눈이 부셔’처럼 부셔로 활용이 가능하다을하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