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05월 0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김치찌개 값 되돌려 주세요”… 배추 32%·당근 45%·대파 42%↓...배추와 대파, 사과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
☞의약품·영화에도 美관세 예고…이번주 한미 실무협의 촉각...미국, 車·반도체·철강 이어 의약품 품목별 관세 예고...美 USTR 대표 내주 방한 예정…15~16일 '최종 안건' 조율 전망
☞"대선국면, 경제 컨트롤타워 부재"…통상 대응·대외신인도 빨간불...최 부총리 사퇴로 '경제사령탑' 공석...관세 대응 등 대미 협상채널 차질 불가피…한-일, 한-인도 재무장관 회담 취소..."제대로 권한 갖고 협상 임할 수 없어…성장률 제약"
☞온라인 쇼핑 시대…대형마트 의무 휴업 "효과 없어"...한경협, 대형마트 규제, 전통시장 활성화 못 해...마트 휴무로 오프라인 구매서 소비자 더 멀어져...최근 10년 대형마트 52곳·SSM 202곳 폐업
☞고령 치매환자 자산 154조원, GDP 6.4%…2050년엔 488조원 넘어...저출산위·건보공단·서울대 공동조사…65세 이상 치매환자 124만명 1인당 평균 자산 2억원...저출산위 "사기·투자위축 우려 있어, 대책 마련할 것"
《금 융》
☞하루 10번도 거래 안된다…상폐 위기 '좀비ETF' 속출...4월 일평균 거래량 10건 미만 ETF 5개...'RISE 국채선물5년인버스 ETF' 상폐 예고...거래량 위축 속 순자산 급감 ETF 난립..."반짝인기 노린 상품 출시 지양해야"
☞美中 관세협상 기대감..FOMC 향방 주목...코스피지수 2560선 근접."관세 치킨게임, 임계점 지나"
☞“금값 오르는데, 사야지”…은행권 금계좌에 1조1000억 뭉칫돈...금값 연일 고공행진에 은행권 골드뱅킹 후끈
☞‘서학개미 최애’ 팔란티어, 예상 부합 실적에도 시간외서↓...1Q 매출 전년比 39%↑…예상치 소폭 상회...美국방 부문서 강한 수요…“지각변동 수준”...“밸류 지지 수준 아냐, 美외 수요도 미지근”
☞실적·정책 훈풍에 반등 시동 건 건설株…긴 부진 탈출할까...코스피 건설 지수, 한 달 간 11% 이상 상승...美 관세 영향 피하면서 올 1분기 실적도 개선...대선 과정서 부동산 정책 언급되며 투심 영향...증권가는 목표가 상향…시장 지표는 약세 지속
《기 업》
☞LG엔솔·삼성SDI, ‘2025 인터배터리 유럽’서 ESS 공략...LG엔솔, 유럽산 LFP 기반 ESS 신제품 공개...삼성SDI, AI데이터센터 최적 배터리 선보여
☞SK온, '꿈의 배터리' 전고체 신기술 선점 속도…"수명 3배↑"...국제 학술지 등재·국내외 특허 출원 완료...리튬 메탈 음극 안정화로 300회 충방전…기존 대비 3배 연장...황화물계·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2028~2030년 상용화 목표
☞대기업 매출, GDP의 80% 육박…'5대 그룹'은 40% 돌파...삼성, GDP의 13% 차지…현대차 11%·SK 8.1%...GDP 대비 대기업 매출액, 文정부 초반 하락...코로나19 시기 급등…尹정부서 상대적 고공행진
☞삼성,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상' 수상…LG,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시...OCF 기술 적용한 디스플레이...2023년에 이어 7번째 수상...LG도 SID 참가해 기술 선보여
☞SKT 민관조사단, 추가 공개 악성코드 8종 정밀분석...악성코드 시점·위치 등 조사중...“타 플랫폼업체 피해 보고 없어"...SKT 가입자 모집 중단한 5일 하루...타 통신사로 1만 3000여 명 이동
《부동산》
☞전세사기 여전…월세 늘고 민간임대 아파트 인기↑...1분기 서울 주택 월세 비중 65%···역대 최대치...지난해 4분기 61.2% 보다 비중 늘어...전세 보증금 높고 대출 금리 부담...사기로 인한 고액 전세 기피로 월세 선호
☞"전세끼고 내집마련, 이젠 어렵다" 충격의 서울 전세가율...2월 토허구역 해제로 매매가격 큰 폭 상승...지난달 강남구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40.7%...2013년 4월 이후 역대 최저
☞"진짜 위기"...1분기 건설업 폐업, 14년 만에 최대...1~3월 건설업 신규 등록 131건 '역대 최저'...폐업 신고 건수는 160건..."침체 장기화 여파"
☞‘이태원 참사’ 2년 6개월 후…투자자들 관심 몰린 상권...작년 4분기 한남·이태원 공실률, 강남·청담보다 낮다...해외명품·의류브랜드 입점…젊은층·외국인 방문 증가...개발호재 '여럿'…한남3 철거중·유엔사부지 분양 '임박'...이태원 초고가 상업지, 가치상승 기대…투자자들 관심
☞성수 재개발 속도에···“우리도 좀 끼워줘요”...성수4지구 제외된 두산·대명...성수동 미래 가치 급등하고 주변만 개발 일조권 걱정에 구청에 “구역 편입시켜달라”...조합은 “사업성 악화” 반대
《사 회》
☞'대선후보 등록' 후 이재명 파기환송심 시작…경우의 수는...오는 15일 '李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첫 공판...서류 송달·피고인 불출석 등 변수...재상고 7일·재상고이유서 제출 20일 내…대선 전 확정판결은 힘들 듯
☞2026 대입 변수 된 ‘학폭’…작년 심의 28% 늘었다...작년 고교 학폭 심의 28% 증가...2026 대입부터 모든 전형 의무 반영...학교폭력 조치 단계 행위의 심각성, 반복성, 고의성,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결정
☞통일전망대보다 더 북쪽…중단된 '금강산전망대' 3년 만에 재개방...금강산 전망대 11월 30일까지 개방...하루 40명만 금강산 전망대 감상...철원·화천·양구·인제 안보관광지 개방..."침체한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10명 중 6명 "한 직장에서 정년 맞고 싶다"...국민통합위 '2040 가족·노동역할 태도와 실태 연구' 보고서...2040 가장 중요한 건 '일'…결혼·자녀 나중에
☞선 넘는 중국어선 어디까지.. 배짱 불법조업에 수법도 교묘화...제주해경, 4월 한 달 38척 검문검색...중국어선 1척 나포·경고장 8매 발부...'비밀 어창' 수법도 교묘화.. 단속 강화
《국 제》
☞中 못 믿고 美도 불안…日, 印과 방위 협력 협의체 신설키로...일본, 인도서 방위장관 회담...자위대-인도군 협의체 신설...합동 훈련 확대에 의견 모아
☞"이런적은 없었다" 트럼프 두아들 사업 광폭행보, 이해충돌 논란...트럼프 주니어는 동유럽, 에릭은 중동 돌며 부동산 등 사업 행보...NYT "아들 사업서 트럼프도 이익"…두 아들 "과거부터 해오던 사업"
☞트럼프 “중국 포함 모든 국가와 협상중… 시진핑과 통화 안해”...‘對中 관세’ 선제 인하 일축 속...“어느 시점엔 낮출 것” 협상 의지...이르면 2주 뒤 협상안 마련 시사...불법이민 신속추방권 필요성 주장...앨커트래즈 교도소 재개소도 밝혀
☞결국 파키스탄 물줄기 막은 인도…카슈미르 갈등 어디까지...핵보유국 인도-파키스탄 긴장 최고조...“서방과 중국간의 경쟁이 될 수 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확대…"진입 후 철수하는 일 없을 것"..."트럼프 중동 순방 후 작전 시작…인질 협상 타결 전까지 진행"...가자지구 합병 가능성 제기
2025년 5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치의 나라 한국? → 21대 대선 경선에서 ‘당원 투표권’을 행사한 사람만 116만명... 18세 이상 유권자 중 2.64%에 달해. 당내 선거권이 있는 당원을 전부 합치면 202만명(유권자의 4.6%)... 국민 22명 가운데 1명꼴로 진성(眞性) 당원인 나라.(중앙)
2. 또 체코 원전 수출 제동 → 체코법원, 한수원 원전계약 중단 명령. 한수원의 체코 원전 신규 건설 최종 계약 하루 앞두고 체코법원, 佛전력공사 가처분 인용. 체코 당국은 ‘입찰 공정하게 진행’ 됐다 입장.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약 미뤄질 가능성.(세계)
3. ‘치매머니’ 154조, 범죄표적 될 우려 → 묶여 있는 치매환자 자산 154조원 추정. ‘돈맥 경화’. 사기 범죄 노출 등 사회·경제 문제. 2023년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총 124만 398명, 이 중 자산 보유자는 61.6%인 76만 4689명, 이들이 보유한 자산 규모는 153조 5416억 원으로 평균 2억 원.(중앙 외)
4. 챗GPT 개발사 오픈AI 결국 영리화 포기... → 오픈AI 이사회 의장, 홈페이지 통해 비영리화 체제 유지 발표. 최근 오픈AI가 추진 중이던 자금 조달에는 차질이 생길 가능성... 영리법인 전환에 반대하는 외부의 목소리 있어 와.(중앙)
5. 육아는 ‘엄마아빠의 희생’... → 영유아 가구가 전체 생활비 지출은 더 많지만, 부모가 자신을 위해 쓰는 여가 및 문화, 의류 등 문화생활비는 무자녀 가구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육아정책연구소 보고서.(경향)
6. ‘K 의료 관광’ 150만명 →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전년 대비 93.2% 늘어난 117만 명. 피부과(56.6%), 성형외과(11.4%)가 절대 다수 이지만 최근엔 중증 질환, 검진분야 진료도 늘어. 피부과 시술의 경우 일본 기준 치료비 1/3~1/10 수준이라고.(서울경제)
7. 아이도 안다니는 시간 ‘새벽 스쿨존 30km 속도제한’ 헌재판단 받는다 → 어린이보호구역 시속 30㎞ 제한, 요일·휴일·시간 무관하게 적용하는 도로교통법 12조1항, 단속 당한 변호사 헌법소원제기. 美·英 등 평일 등하교시간만 한정...(세계)
8. 지난해 의사면허 취소 21명 → 최근 감소세. 금고 이상의 형, 정신질환자,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등 결격사유로 면허가 취소된 의사는 지난해 21명. 2016년엔 45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았다. 리베이트 근절 등으로 취소자 줄었다 분석.(세계)
9. 의대생 최대 1만명 유급 현실화? 7일까지 수업 미복귀 땐 확정 → 의대생 수업 복귀율 여전히 '미미'. 전체 학생의 70%가량 유급 가능성. 인제대, 차의대 등은 유급 넘어 제적 나올 수도. 교육부, 미복귀로 인한 제적 등 결원이 발생하면 편입학을 통해 이를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한국)
10. 미국, 장성급 군인 정원 20% 감축 추진... ‘4성’ 주한미군 사령관도 낮아지나 → 육군, 공군, 해병대, 우주군, 해군 등에 걸친 미군 내 장성 자리는 800여 개이며 이 가운데 4성 장군 자리는 44개. 현재 3성급인 주일미군사령관이 4성으로 올라가고 주한미군사령관이 3성으로 내려가는 지위 교체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