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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briskeen 2025. 5. 9. 07:19



★★05월 09일 (금)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삼겹살에 소주 한잔, 기념일만 가능하겠네”...또 오른 돼지고기값에 소비자만 운다...삼겹살값 1년새 12.5% 급등...6월까지 상승세 지속 전망...할당관세 적용키로 했지만 가공용 한정돼 영향 제한적

☞원금+이자 상환 월 13만원→9만원…신한은행 상담하니 소상공인 부담 ‘뚝’...금융위원장, 소상공인 지원 현장 빙문...연체 전 차주 채무조정…폐업자 대환대출...성실상환자 추가 대출…은행권 컨설팅도

☞"韓 잠재성장률, 2040년대 0% 내외로 추락…인구 감소 탓"...KDI, '잠재성장률 전망과 정책 시사점' 발표...올해 1%대 후반 → 2040년대 후반 0% 내외...비관적 시나리오에서는 아예 '역성장' 전망

☞안덕근 산업부 장관 "체코원전 계약 절차 지연, 전화위복 계기 될 것"..."한국 원자력 산업계의 신뢰 쌓는계기 만들 것"...체코 정부 신규 원전 2기 계약 사전 승인…속도전

☞초고가 차 판매 급증…연두색 번호판도 '부의 아이콘'...경기 둔화에도 고급차 판매 증가...람보르기니·벤틀리 수요 견인...자산 회복 부유층 소비 꾸준해...비스포크·SUV 전략도 효과 커...연두색 번호판 역설적 상징 부각


《금  융》

☞美 금리 동결에도 비트코인은 2월후 첫 9.8만불 돌파…“스태그플레이션 오히려 좋아”...연준, FOMC서 3연속 금리 동결...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커져...비트코인 3달 만에 9.8만불 돌파...‘디지털 금’ 역할에 대한 기대감

☞“상장사 150개사 밸류업 참여…시장 평균 대비 주가 상승률 높아”...8일 ‘자본시장 선진화 세미나’...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기조발제...30여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평가...“대체거래소 출범 후 복수 시장 구조 안착”

☞미·영 무역합의 가능성 속 위안화 약세…환율 1390원대 지지력...장중 1392~1400원 등락...8일 저녁 11시 미·영 관세 합의 발표 예정...달러 강세 지속·위안화 약세 전환...“향후 약달러 분위기…환율 추가 하락 여력”

☞4월 말 외환보유액 4047억 달러… 5년 만에 최소...4월 50억 달러 줄어·1년 만에 최대 감소폭...국민연금 스와프·금융기관 예수금 축소 탓...3월 기준 중국·일본 등 이어 세계 10위로

☞美연준 “실업·인플레 위험 증가”…트럼프 인하 압박에도 신중...트럼프 취임 이후 3차례 모두 동결...“명확한 데이터까지 서두를 필요 없어”...6월 FOMC서도 금리동결 전망 우세


《기  업》

☞삼성전자, 韓 특허권 1위…최다 상표권자는 아모레퍼시픽...8일 특허청 발표...LG전자·현대차·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 순

☞‘K뷰티 신화’ 에이피알, 1분기 영업익 97% ↑… 해외매출만 3배 껑충...매출 2660억, 영업익 546억… 성수기 넘는 깜짝 실적...해외 매출 186% 급성장… 해외 비중 71%로 증가...화장품 전년 대비 152% 성장… 뷰티 디바이스도 견조

☞SKT 26만명 이탈…LG유플, 영업익 1조 재도전...SKT, 유심 해킹… 26만명 타사로 이동...LG유플, 1분기 영업익 2,554억원 기록...9일 KT 실적 발표…주주환원 확대 기대

☞1분기 부진한 실적 '카카오' AI로 반등 계기 마련하나...콘텐츠 부문 실적 하락…매출, 영업이익 동반 하락...AI메이트 '카나나' 베타서비스 시작, 성장동력 자신

☞1분기 EV 캐즘 꺾은 유럽…K배터리 대안으로 떠오르나...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 23.9% 급증, ESS 수요도 늘어...친환경 규제로 역내 생산 유도, 현지 생산 능력 중요해져...국내 업체, 폴란드 및 헝가리에 공장 가동 '증설 계획'


《부 동 산》

☞토허제에 4월 서울 아파트 거래 67% ↓... 강남·용산 '급감'...4월 들어 서울 전역에서 거래 뚝...강남3구·용산은 90% 이상 급감...압구정 현대2차 198㎡ 105억 거래

☞'코엑스 1.8배' 코엑스 마곡 연착륙…마곡 '콤팩트 시티' 조성 주도...마곡 코엑스 첫 전시회, 나흘간 4.3만 관람객 몰려...마곡 르웨스트 비롯 일대 주거·상업·업무 기능 이목...LG·롯데·대한항공·DL이앤씨 등 기업도 줄줄이 마곡行...주요 시설 시공 롯데건설 "강서 발전 큰 축 담당할 것"

☞사업비 1.5조 '장위15구역' 시공사 선정…현엔은 불참...현장설명회에 현대·GS·삼성물산 등 7개사 참여...현엔 공들였지만…주택사업 재점검 이유로 불참

☞“원베일리처럼 짓자” ‘로또청약’ 잠실르엘, 263억 특화설계 공사비 인상 합의하나...롯데건설과 2차 공사비 263억원 인상 가능성...조합 “내달 일반분양 수익으로 추분 상쇄 목표”...최초 510만원→764만원→최종 790만원 예상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들썩…세종 아파트 분양전망 4년 4개월만 최고...2021년 4월 이후 최고치...전국은 6개월만 가장 높아


《사  회》

☞李 재판 줄줄이 대선 후로…당선시 사실상 사법리스크 종식?...선거법 파기환송심 이어 대장동 기일 변경…李측 위증교사도 변경 신청...'대통령 당선시 재판중지' 개정안 국회 법사위 통과…당선시 대통령 신분 출석 쉽지 않을듯

☞서울시 "버스 기사 연봉 6217만원…기본급 8.2% 올리면 2800억 더 필요"...시내버스 운전기사 평균 연봉 6217만원...초봉 5400만원…자녀 학자금, 식사 무상

☞“법정 정년 연장, 여건 아직”…경사노위, 계속고용 의무화 제안...경사노위 계속고용위, 1년 논의안 발표...고령자에 일할 기회·적정임금 보장 원칙...노사, 자율 정년연장 or 계속고용 선택...노사합의 불발···차기 정부서 적용 결론

☞6명 숨진 부산 반얀트리 화재, 미완공 상태지만 뇌물로 인허가 받아...경찰, 시행사 대표·감리업체 소방 담당 직원 2명 구속 등 29명 입건

☞'해상 마약 밀수' 5년간 3톤…건수 0.5%지만 중량은 53.6% 차지...관세청, 우범국 출발·경유 선박 검색 확대...4월 적발 코카인 2톤…"반입 땐 심각한 폐해"


《국  제》

☞트럼프 '관세폭탄' 피하려 中업체들 아프리카까지 진출...SCMP "미국 고객에 계속 물건 팔고자 창의력 발휘"...북아프리카, 미국과 무역적자로 상호관세 10% 불과

☞푸틴, 전승절 3일 휴전...연쇄 정상회담으로 고립 탈출 모색...러시아 푸틴, 2차 대전 전승절 맞아 72시간 동안 우크라 휴전 선언...우크라 동의 없는 일방적인 휴전...우크라 반격시 보복 경고...국제적 고립 탈출 모색하는 푸틴, 전승절 행사에 외국 정상 27명 초청...7~10일 사이 최소 15명의 정상 회담 전망...8일에는 中 시진핑과 회동

☞트럼프, 바이든표 AI칩 규제 완전 폐기... 순방 앞둔 중동에 선물..."국가별 차등 규제는 비합리적"...업계 반발 수용... "새 규제 마련"

☞“미국·이스라엘, 전후 가자에 미국 주도 임시정부 설치 논의”...로이터 보도…이라크전 뒤 임시정부 수립과 유사...“이라크전 이후 최대 중동 개입, 팔 반발 우려”

☞"전쟁은 안돼"…탈출구 모색하는 인도-파키스탄...파키스탄 보복 다짐하지만 "민간인 공격은 안할 것"...인도 항공기 5대 격추 주장…인도는 확인 안해...인도도 비확전적 조치 강조…파키스탄도 장기간 전쟁 부담



2025년 5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제267대 새 교황 선출, ‘레오 14세’(로버트 프란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69, 교황청 주교부 장관) → 미국 출신으로 페루에서 시민권을 얻어가며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활동한 이력.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측근으로 활동했으며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이라는 평가.(속보)



2. 한국교사 능력, 중하위권? 교육의 질은 교사 수준 못 넘는데... → 일본, 벨기에가 모든 항목에서 1, 2위. 미국과 프랑스가 항목별로 3위 또는 4위... 한국은 OECD 16개국 중 항목별로 9∼12위. OECD 2022-2023년 조사 바탕으로 성균관대 ‘넥스트365사회분석연구단’과 ‘교육데이터분석학회’ 분석. 교사의 직업 만족도도 12위에 그쳐.(동아, 기사, 사설)



3. ’정년연장 대신 65세까지 계속고용 의무화‘ → 경사노위 첫 권고안 발표. 현재 60세인 정년을 일률적으로 상향하는 법적 연장이 아닌 노사가 자율적으로 정년을 연장하자는 것. 그러나 노동계가 불참한 데다 경영계도 반발... '반쪽짜리'라는 지적.(한국 외)



4. ’SKT 위약금 면제하면 500만명 이탈‘예상 → 3년간 7조원 매출 타격... 유영상 대표, 청문회서 ’파장이 큰 부분이어서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 토로. 한편 집단소송 참여자는 현재 약 3만 4000명, 청구 금액은 개인당 30만~100만원.(매경)



5. 이번엔 ‘법원 사칭’ 피싱 → '서울중앙지법 등기우편이 반송됐다. 안 받으면 불이익이 있으니 해당 링크(URL)에서 수령 일자를 확인하라'는 문자. 클릭하면 가짜 웹사이트 연결, 신상정보 입력 유도. 모르는 결제 이루어져. 법원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소송 관련 등기우편 안내 안 해.(매경)



6. 중국‘전투기, 프랑스 최신예 전투가 ‘라팔’에 완승? → 이번 인-파키스탄 국경 분쟁에서 파키스탄, 중국산 ‘J-10C 전투기’로 공중전에서 프랑스 최신예 ‘라팔’ 5대 격추 추장. 인도는 입장 밝히지 않아. 인도는 프랑스에서 라팔 전투기 36대를 구매해 운용해왔다.(매경)



7. 국내 2, 3위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합병 → 극장산업 침체에 따른 자연스러운 구조조정... 코로나 이후 극장 관객 수와 관련 소비 계속 감소. 지난 4월 영화산업 매출은 5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1% 급감. 4월 개봉 편수는 117편으로 8.3% 늘었는데 관객은 감소.(한경)



8. 30여개 대학, 재학생들에게 사교육업체 수학·화학·물리 수강권 제공... 왜? → 취업 유리 공대는 왔는데 고교에서 공대 기초과목 공부 안 해. 수능 물리·화학 선택 3년 새 25% 줄어. 대학생들 기초학력 부진에 일부 대학, 메가스터 등 사교육업체와 제휴, 인강 제공.(한경)



9. 광주광역시 인구 21년 만에 140만명 붕괴 ‘초읽기’ → 매달 1000명 이상 줄어... 주민등록인구 이달 중 140만 붕괴 가능성 높아. 광주는 2004년 처음으로 140만명대에 진입한 이후 2014년 147만 5884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계속 하향.(국민)



10. 소비 둔화에도 2025년 수입차 판매량 8%↑ → 특히 1억5000만원 이상 럭셔리카 78% 증가, 람보르기니·롤스로이스·페라리 등 약진. 3000만원대 中 BYD 아토3 ‘판매량 5위’ 기염. ‘연두색 번호판’ 신경 안 쓴다... 법인 차량 다시 증가세.(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