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2일 수요일 헤드라인뉴스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2023. 7. 12. 06:54헤드라인뉴스

🦊헤드라인뉴스



( 2023. 7. 12. 수요일 )

1. 서울에 첫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 일부 혼선도



2. 중대본 "부산서 1명 실종"…

곳곳서 주택 침수 등 피해



3. 나토 정상회의 개막…스톨텐베르그 "우크라 가입 명확한 메시지“



4. 노동계 1만1천140원·경영계

9천740원…여전히 격차 커



5. 한총리 "日오염수 방류, 기준

지켜지면 해 안끼친다는 게 과학“



6.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

연 2회 개최키로…협력각서 체결



7. "마을 쑥대밭", "정치권이 분열

야기"…양평군 주민설명회 격론



8. 러, 나토 정상 모이는 날 우크라에 한밤중 대공습



9. '킬러문항 배제'반영 안 된 학평…

"9월 모평, 10월 학평에 주목“



10. 25∼49세 남성 47%·여성 33%는 미혼…혼외자 출생 7천700명



11. 너무 몰렸나?…

스레드·인스타·페북, 한때 동시 마비



12. 정부, 제분·사료업체 이어 유업체 만나…"과도한 인상 자제“



13. 정부, 5G 28㎓ '파격 세일'…

할당대가 기존 30% 수준



14. 군, 김여정 'EEZ 침범' 주장에

"일고의 가치도 없어“



15. 출산 이틀 만에 아들 암매장한

친모, 범행 당시 보육교사로 일해



16. '신당역 살인' 전주환 2심

무기징역…"사회서 격리“



17. 지하철 4호선 전기장치 이상…

한대앞역~산본역 운행 차질



18. "아시아, 美 앞서 금리인하

가능성…中 이어 韓, 10월 낮출 듯“



19. 中, 아세안회의에 왕이 파견…

박진-친강 첫 대면회담 불발



20. "안성-구리 고속국도, 초고속도로 무리하게 추진…279억 낭비“



21. '공탁 반대' 징용피해자 가족들

한목소리 "피해자 또 죽이는 것“



22. '보훈차관 퇴장' 여진…野 "보훈부 법안 거부" 與 "날치기 상황“



23. 방통위 수장, 434일만에

국무회의 합류



24. 법원, 내일 금속노조 행진 허용…경찰 금지통고 잇따라 제동



25. 경찰, 동해경자청 압수수색…

'건축왕' 특혜 의혹 수사



26. "서울의소리→김여사 500만원" 강제조정 양측 모두 거부



27. 정자교, 손상콘크리트가 철근

못붙잡아 붕괴…알고도 관리 뒷전



28. 코로나 백신 맞고 엿새뒤 사망한 30대…법원 "정부가 보상해야“



29. 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 출범

1년…질병청 "올바른 나침반 역할“



30. 공수처 '뇌물 의혹' 경무관

압수수색…별도 뇌물 혐의



31. '폭로 무마 대가' 의혹 유튜버

김용호 경찰 소환



32. 시흥동 연인 보복살해범 재판서 "순간 화 참지 못해 범행“



33. JMS 정명석 측, 혐의 인정한

공범에 "무죄 주장해달라" 회유



34. 서울시, '압구정3구역 설계공모지침 위반' 건축사사무소 고발



35. 복지부 "일반 약값 인상, 국민

부담 안 되게 업계에 노력 요청“



36. 킨텍스 실내서 '전자담배 쇼'…

복지부 "철회 요청“



37. '쿠데타로 9년 통치' 태국 쁘라윳 총리, 정계 은퇴 선언



38. 전 연인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39. 칠곡할매글꼴 할머니들, 끝없는 도전…래퍼·힙합댄서 변신



40. '폭언·비하' 광주 남구자활센터, 직장 내 갑질 일부 사실로



41. 법원, 금속노조 행진 허용…

경찰 금지통고 잇따라 제동



42. 재벌인 척 여성에 접근해 강도짓…신용카드 빼앗아 명품 '펑펑'



43. 신규환자 안받고 수술취소…

의료파업 앞두고 의료현장 벌써 차질



44. 티웨이항공, 오는 21일부터 청주∼옌지 신규 취항



45. 양치하러 간 사이 광주 어린이집 천장 무너져 '아찔'



46. 네이버 밴드 검색 결과 일부

미노출 오류…"복구 진행중“



47. 문닫은 술집서 흉기 위협하고

"사랑해서" 변명



48. 물벼락 쏟아지더니 금세 쨍쨍…

변덕스런 장맛비에 우양산 인기



49. 공무원이 복사기로 지역 상품권 위조해 불법 유통



50. 여주 소양천변 산책하던 70대

남성 하천에 휩쓸려 사망​


2023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극한 호우’ → 수도권과 강원·남부 지방 시간당 최대 80㎜ 폭우... 서울 지하철도 한때 멈춰. 기상청에서 행안부 안 거치고 바로 동 단위별로 긴급재난문자(CBS) 발송하는 제도 도입 후 첫 발송. 각 행정동 명칭과 함께 ‘시간당 72㎜ 이상 강한 비로 침수 등 우려, 안전확보를 위한 국민행동요령 확인 바람’이라는 문구가 포함됐다.(경향)

2. 실업 부추기는 실업급여? → 현재 실업급여는 최저 월184만 7040원으로 최저임금(월 실수령액 180만 4339원)보다 많아 얌체 실업자가 생긴다는 지적. 실업급여 수급자의 27.8%는 자기가 받던 월급보다 더 많은 실업급여를 받는다고. 정부, 조만간 개선 계획.(매경)

3. 다시 오르는 예금 금리 → 대출 금리도 따라 오를까 영끌족 긴장. 최근 정기에금 금리 4%대로 올린 은행들 속속. SC제일, Sh수협 4.2%... 대출금리 6% 다시 넘을지 촉각.(헤럴드경제)

4. ‘209년 중립국’ 스웨덴 나토 가입 확정적 → 그동안 반대해 왔던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반대 철회. 핀란드에 이어 나폴레옹 전쟁이후 200년 넘게 중립국을 유지하던 스웨덴이 가입하면 나토 회원국은 32개국이 된다.(매경)

*현재 영세 중립을 표방하고 있는 나라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투르크메니스탄, 코스타리카 등 5개국

5. 러시아 전사자 수, 4만 7000?→ 독일 매체와 독일 튀빙겐大 연구팀, 통상 예상을 넘는 사망자 즉 ‘초과사망’ 기법을 통해 추정해보니 2022년 15∼49세 남성의 상속 건수는 평균보다 2만 5000건 더 많았고 2023년 5월 27일까지는 최대 4만 7000건이나 더 많아. 러시아 정부는 전사자가 6000명 정도라고 한차례 발표한 뒤로 구체적 규모를 은폐하고 있다.(문화)

6. ‘2011년 후쿠시마 사고 당시 걸러지지 않은 방사능 오염수가 그대로 태평양에 방류가 됐다. 그 양은 줄잡아 이번에 방류하려는 방사능 총량의 1000배가 넘는다’ → 후쿠시마 사고 이후 우리 바다의 방사능 농도에 특별한 변화는 없다.(문화, 이현철 부산대 기계공학부(원자력시스템) 교수)

7. 대학 서열별 연봉차이 최고 50%? → 한국경제학회 학술지 경제학연구 최근호에 게재된 '대학 서열과 생애임금격차' 논문. 40~44세에서 최상위권(A그룹) 대학과 최하위권(E그룹) 대학 졸업자간 50.5% 차이. 연구는 대학을 모두 5개 그룹(A,B,C,D,E, 각 그룹별로 각 16개, 16개, 33개, 29개, 49개大)로 나누어 분류해 분석. 이 차이는 나이가 들수록 줄어 50~54세에는 9.9%로, 55~59세에는 1.1%까지 줄었다.(문화) 

8.  가장 위험한 여행지 1위는 '남아공', 가장 안전한 여행지는? → ‘일본’. 미국 경비 보안 업체 ADT 보고서. 범죄율 등 자료. 가장 위험한 여행지 2위는 '미국'. 실제로 남아공은 약 6000만 인구에 매년 2만여명이 살해될 정도로 강력 범죄율이 높은 나라.(문화)

*한국은 데이터가 충분치 않아 조사 대상에서 제외

9. 특허 2건 중 1건도 사업화 안돼... ‘특허강국’ 한국의 민낯 → 한국은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세계 2위, 특허 출원건수는 세계 4위지만 최근 5년간 특허의 사업화 성공률은 42.9%.... 특허 내는 데만 지원 집중되어 있어. 사업화 위한 지원 제도화 필요.(헤럴드경제)

10. 기상청, '우리말 태풍 이름 공모전' → 현재 사용 중인 태풍 이름에서 큰 피해를 준 이름은 퇴출시키는데 올 3월 국제 태풍위원회 회의에서 한국 이름 ‘노루’, ‘메기’ 퇴출... 대체 이름 찾아야. 그동안 한국은 발음하기 쉽고 부정적인 의미가 없는 2~3음절 동·식물 이름을 태풍위원회에 주로 제출해왔다. 자세한 정보는 기상청 누리집.(한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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