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 핸드폰 속 저장 되어있는 전화번호가 300개를 넘었었다. 중학교때 무슨 연유로 그렇게 많은 전화번호를 저장 해놓았을까 지금 생


각해 보더라도 의문이 들지만 그때는 그냥 전화번호 뭐야? 전화번호 알려줘. 이런식으로 금방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런 것 보다는 확실히 싸이월드, 문자메시지가 주류를 이루었을 때이니까.


싸이월드 주소를 보통 www.cyworld.com/본인전화번호 이런식으로 설정하고는 했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로 내 전화번호를 했다가 나중엔 바꾸기는 했지만


다시 돌아와서, 그렇게 전화번호가 300개를 넘었지만 실제로 나와 연락하는 사람은 30명 남짓도 되지 않았다. 나는 나 혼자의 반발심으로


그러면 전화번호가 다 무슨 소용이람? 그래서 고등학교때 부터는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았던 것 같다.


고3때는 그냥 핸드폰 정지를 해서 의미가 없었고 나랑 연락하는 사람들은 그냥 내가 번호를 외워버렸으니까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것중에 하나가 전화번호 외우는 것이다. 그렇다고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니다.


지금 핸드폰을 보게되면 휴대폰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사람은 10명 정도인데 이 분들은 약간 학교랑 아르바이트 관계자 분들이고


내 생각에 나랑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전화번호를 전부 외운 것 같다.


좀 이상한건 막 10년전에 문자 했었던 친구들 번호도 기억나고는 하는데 연락 안한지 10년이 넘었기에 연락하기는 좀 그렇고


지금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 번호는 다 외웠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는 한다.


번호를 보면 딱 아 누구이구나 ! 라고 바로 생각이난다.


한 번 리마인드 식으로 적어보려고한다.



010 94** **** 서울 신림


010 73** **** 서울 후암


010 86** **** 서울 홍제


010 27** **** 경기 고양


010 83** **** 서울 한남



010 20** **** 서울 목동


010 85** **** 전남 광주


010 93** **** 전북 전주


010 24** **** 서울 마포


010 42** **** 경기 분당



010 76** **** 서울 망우


010 22** **** 서울 신내


010 31** **** 대구


010 64** **** 경기 안성


010 53** **** 서울 신내



010 52** **** 아버지


010 34** **** 어머니


010 89** **** 동생


010 87** **** 할머니


010 28** **** 서울 강동



010 39** **** 경기 일산


010 80** **** 부산 사직


010 27** **** 부산 오륙도


010 86** **** 울산


010 51** **** 거제



010 95** **** 거제


010 97** **** 부산 주례


010 54** **** 부산 해운대


010 22** **** 대구


010 76** **** 충북 증평



010 57** **** 부산 사상


010 41** **** 경기 용인


010 68** **** 전북 전주


010 50** **** 대전


010 50** **** 대전



010 39** **** 


010 77** ****


010 28** **** 


010 46** **** 서울 미아


010 53** **** 대구



010 45** **** 서울 상봉


010 38** **** 서울 미아


010 99** **** 경기 도농




오래 오래 이 관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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