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포쉬 보기전에 기대평.
2023. 5. 17. 04:32ㆍ카테고리 없음
라이엇 클럽이라고 해서 라이엇 게임즈 인줄
일단 상류층 문화든 중산층 문화든 경험해본적이 없어서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대되는 연극이다. 마지막으로 봤던 연극이 2021년쯤에 오영수 배우가 대학로에서 했던 무슨 심리학 이야기하면서
진행이 되었던 연극이었는데 솔직히 말하면 그때 연극 혼자 보러가서 좀 졸았다.
그냥 기억이 나는 것들은 굉장히 오영수 배우님께서 딕션이 좋았다는거? 그거 하나가 기억이나고
진짜 오랜만에 대학로 가서 연극을 보는건데 기대가 많이 된다. 특히 2019년에 대학로에 연극을 많이 보러갔었는데
그때는 약간 로맨스, 코미디 류의 연극들을 많이 봤었고 내가 연극을 좋아하는 점은 배우들의 연기를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서? 나는 그냥 관객 1의 하나로 참가하는 부분이 있지만 같이 호흡을 한다고 느껴지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영화나 드라마같은 다른 매체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 연극을 보려고 예약한 이유는 네이버 검색을 했는데 가장 먼저 나오는 연극이었고 줄거리도 구미를 좀 당기기때문에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스팅을 보니까 또 이제 곧 마지막 공연인것도 이유가 있긴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