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월 생각
밀린 신문들을 몰아서 다봤다. 최근에는 신문 글들이 잘 안 읽히는 거같은데, 그래서 그냥 눈에 들어오는 부분들만 최대한 챙겨서 읽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라던지 유튜브 숏츠 같은 가벼운 영상들을 계속 보다가 신문을 보면 뭔가 좀 적당하게 균형이 맞는 느낌도 들고, 그냥 클래식 음악이라던지 가볍게 보기좋은 드라마 같이 보면서 신문 보면 기분이 참 좋다는 생각이든다. 어느새 봄이 다가오고 있고 몇일전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본 어떤 영상에서는 벌써 2025년이 20%가 지나갔다는데, 그동안 나는 뭘 했나 생각해보면 수영을 배우기 시작해서 이제 수영을 조금 할 수 있게 된 거? 올해 연말까지 꾸준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되고 이런거 저런거 많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여전히 들고 여행도 가까운 곳으..
2025. 3. 18. 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