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30일 금요일 헤드라인뉴스 + 신문을 통해 알게된것들

2023. 6. 30. 07:20헤드라인뉴스

헤드라인뉴스  


( 2023. 6. 30. 금요일 )




1. 통일부 "北, 최근 변화 조짐 보여… 대화 시도 가능성도"

2. 시간당 30㎜ 장맛비에 전국 곳곳 피해 속출…1명 숨진 채 발견

3. 한일, 통화스와프 8년만에 복원… 전액 '달러 베이스' 100억弗

4. 尹, 장관 2명·차관 13명 교체 '첫 개각'…비서관 5명 차관 기용

5. 북아프리카 모로코서 6·25 참전용사 후손 첫 확인

6. 법사위, 주가조작 부당이득 환수법 의결…한도 50억→40억원

7. 'n번방 회원'도 공무원 될수있나… 공은 국회로

8. 경찰,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30대 친모 내일 검찰에 송치

9. '故이예람 사건 개입' 전익수 1심 무죄…"부적절한 행위는 분명“

10. 尹 "재검토 필요" 지시에… R&D예산 배분안 제출 법정기한 넘긴다

11. IAEA사무총장 방한 여부에 "의견 교환중…확정적 말하긴 일러“

12. "WHO,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분류 계획“

13. 최저임금위 가까스로 정상화… 1만2천210원 vs 9천620원 본격논의

14. '50억클럽' 박영수 구속심사… "사안 중대" vs "진실 밝혀질 것“

15. 검찰, 김만배 최측근 '헬멧남' 최우향 재산 35억 동결

16. 감사원장 "전현희 최종 감사보고서에 내용 빠져…
진상조사 지시“

17. 김기춘, '보고시간 조작' 무죄 확정…세월호 참사 9년만

18. 경찰 "숙명여대·경북대 등 4개대학 재학생 개인정보 유출“

19. 정부·의협, '의대 정원' 협의 계속…논의주체 확대 놓고 대립각

20. 감사원이 정직 요구한 게임위 국장, 발표 당일 1박2일 출장

21. 尹, 제2연평해전 21주년 맞아 "위대한 승전의 역사 기억하자“

22. 출생통보제 급물살… 보호출산제는 찬반 논란 여전

23. 상속세 냈다면 상위 6%…절반은 10억~20억 물려받아 7천만원 내

24. 식품가격 인하 움직임 확산… 편의점도 아이스크림값 안 올린다

25.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자 2심서도 무기징역 구형

26. 전기차충전기 설치 '지하 3층'까지로 제한…2030년까지 6배 확충

27. 러군 수뇌부에 반란 후폭풍…
푸틴 '물갈이 칼춤' 시작한 듯

28. 한국, 평화로운 나라 43위…
선두 아이슬란드·꼴찌 아프간

29. '뉴홈' 2차 사전청약도 흥행…
평균 경쟁률 48.4대 1

30. 고대영 전 KBS 사장, 해임 취소소송 최종 승소

31. 국토부 "열차내 소화기 분사 사건, 철저히 조사할 것“

32. 동네의원 의료수가 인상분 일부, 필수의료 확충에 투입하기로

33. 초거대AI추진협의회 출범…
"국내 AI기술 글로벌 추진체로“

34. 군, 적 지휘부 의사결정 교란 '인지전' 수행 방안 연구

35. 필리핀 중부 한인식당서 가스 폭발…최소 15명 부상

36. '부회장'이라도 경영 지배하면 '총수'…동일인 판단 기준 명문화

37. '큰차 선호'에 덩치 커진 자동차… 전장·전폭 증가세 뚜렷

38. 목동7단지, 신통기획 패스트트랙 신청…재건축 속도낸다

39. 경찰 총에 10대 사망하자 프랑스 분노의 시위…150명 체포

40. "북한 위성 '광명성 4호' 며칠 내 소멸 예상"…고도 떨어져

41. 임금협상 난항 HD현대중공업 노조, 7월 7∼11일 파업 투표 예고

42. 충주 다릿재터널서 트럭이 승용차 추돌…2명 사상

43.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30대 친모 신상공개 안 한다

44. 무인점포서 400만원 털어간 10대들…순식간에 가위로 '철컥’

45. SNS 인종차별 사건 축구협회 공정위로…'솜방망이' 논란 끝낼까

46. 바다 빠진 아이 구해낸 전직 수영강사 "나도 모르게 뛰어들었다“

47. 익산서 개 도살장 또 적발… "냉장고·바닥에 동물 학대 흔적“

48. 생후 5일에 의식불명 3세 아영이, 4명에 장기 나누고 하늘로

49. '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였던 변호사 숨진 채 발견

50. 역주행 차 피하려다…급정거한 버스 추돌한 화물차 운전자 숨져



💜 오늘의 영어 한마디 

Stay with me' 
내 곁에 있어 줘  

내가 필요하면 그냥 나한테 전화해.
If you need me just call me.

빨리 보고 싶어!
I can't wait to see you again soon!

더 이상 외롭지 않아서 좋아.
It's good because I don't feel lonely any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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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고장, 사고 잦다했더니... 한국 에스컬레이터, 중국산이 90% → 코레일 전국 역사, 서울지하철 역사 100% 중국산... 2014년 이후 저가공세에 밀려 국내 생산기반 붕괴. 일정 부분 국내기업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 제도 보완 필요.(아시아경제)

2. 日오염수 설득 위해 한국 온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 사무총장 방문. 반대국 뉴질랜드 등도 방문. 이번 일정엔 중국은 빠져있어. 중국이 ‘태평양은 일본이 핵 오염물을 방류하는 하수도가 아니다’라는 과격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점이 고려된 것이라고.(서울 외)

3. 설탕대체제 ‘아스파탐’, 발암물질 지정? →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다음달 '2B군' 물질로 분류 발표할 예정... 같은 WHO 산하 국제식품첨가물위원회(JECFA)가 60㎏ 성인이라면 매일 다이어트 콜라 12~36캔은 먹어도 된다고 발표해 온 것과 배치되는 것으로 혼란 예상.(매경)

4. ‘본보(문화일보)는 ‘연 나이’로 표기합니다‘ → ‘만 나이가 28일부터 시행됐지만, 본보는 기존과 같이 ‘연 나이’로 표기하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만 나이는 정확한 생일까지 확인해야 해 사생활 침해 소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문화)

*남의 생일까지 따져야하는 ‘만나이’가 편리한 글로벌 표준?

5. 인도에 수출되는 냉장고엔 자물쇠가 달려있다 → 상류층의 경우 가사도우미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식료품 도난 방지를 위한 기능이라고, 인도시장은 중국의 영향이 비교적 적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요 가전 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다툴 정도로 인기.(헤럴드경제)

6. 日주주, 한국 다이소 경영 참여 → 현재 지분 韓 65.79% vs 日 34.21%. 경영 참여 않던 일본측 요구로 국내이사 3명, 일본 이사 2명, 감사는 한·일 각 1명으로 재편. 그동안 ‘한국 다이소’는 일본 기업 아니냐는 지적에 일본 다이소의 경영 미참여, 로열티 미지급 등을 들어 일본 기업이 아니라고 방어 해왔다.(아시아경제)

7. 한화, 18년 만에 7연승할까? → 지난 28일 kt에 역전승, 6연승 성공. 30일 삼성전서 승리하면 18년 만에 7연승. 한화는 현재 팀 순위는 9위지만 최근 6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31로 ‘리그 1위’...(서울)

8.  ‘그 장미란’ 맞습니다‘... 역도 장미란 문체부 2차관 깜짝 발탁 → 국가대표 체육인 출신으론 박종길(사격, 2013년), 최윤희(수영, 2019년) 이어 3번째. 앞선 두 차례 차관들은 성공적으로 임기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평.(경향)

9. 삼풍 참사 28주기 → 29일은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28주기. 양재동 매헌시민의 숲 내 삼풍백화점 참사 위령탑에서 추모식. 1995년 6월 29일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사망 502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을 기록한 국내 최악의 사고.(세계)

10. ‘꽃게’ 어원? → ▷이익의 '성호사설'에서는 등에 꼬챙이처럼 생긴 두 뿔이 있기 때문에 '곶해‘(串蟹, 꼬챙이 곶, 게 해)'로 부른다고 했다. ▷그러나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꽃게를 꽃무늬가 있는 게, 즉 ’화해‘(花蟹)라 적고 있어서 어원을 단정하기 어렵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6월 30일)

1.최근 중국 SNS 에 ‘한국 보험금 타먹는 법’, ‘건강보험 본전뽑기’ 등이 소개돼 논란이 일고 있어. 거주(F-2)나 영주권(F-5) 비자를 소지한 중국인들의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린 뒤 한국에서 의료쇼핑에 나서거나, 중국에서 암이나 뇌질환 진단을 받은 뒤 국내 병원에서 고가의 치료를 받고 보험금을 챙겨가는 행태가 크게 늘어나.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민간 보험에서도 보험금 누수가 드러난 것

2.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국민권익위원장에 검사 출신인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임명.차관급에서 ‘깜짝 인사’는 국가대표 역도선수였던 장미란 용인대 교수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발탁한 것

3.한국과 일본 재무장관이 7년 만에 만나 외환시장 안전판인 통화스왑 계약을 다시 맺기로. 미국 달러화로 100억 달러 규모.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복원된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가 화이트리스트 복원에 이어 통화스왑 체결까지 더욱 속도를 내게돼

4.대법원이 29일 현대차가 금속노조 비정규직지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 3건을 모두 파기하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돌려보내. 지난 15일 현대차가 사내 하도급 노조(비정규직 지회) 조합원 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파기환송한 이후 2주 만. 오는 30일 표결을 앞두고 있는 ‘노란봉투법’ 통과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나 다름 없는 판결이란 지적

5.정부가 필수 의료공백에 대한 대한 해결책으로 의대 입학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 보다 한 번에 대폭 증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증원 방식은 신규 의대 설립이 아닌, 기존 의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 정부는 2025년 입시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늘려 뽑을 방침.

6.연매출 25조원에 달하는 통신사 KT가 대표이사(CEO) 부재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투자시계가 멈춰. IT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사실상 CEO 경영 공백 사태 이후 KT의 인수·합병(M&A) 사례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통신사를 비롯한 정보기술(IT) 업계가 새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에 비해 매우 뒤처진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