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6. 07:40ㆍ헤드라인뉴스
★★10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우유·맥주에 지하철요금도 오르는데…정부는 "10월부터 물가 안정"...추경호 "물가 10월부터 다시 안정될 것…경기 회복세 집중"...먹거리 가격, 대중교통 요금 줄줄이 인상에 '체감물가' 불안정
☞9월 소비자물가 3.7%↑…고유가 속 5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석유류 가격 하락 폭 4.9% 그쳐…신선과실 24.4% 급등...근원물가 3.8% 상승…생활물가지수 4.4%↑
☞‘수출 263억 달러·수주 314억 달러’ 9대 수출확대 프로젝트 가동...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플랜트 수주·우크라 재건사업 등 지원
☞'수출 플러스' 위해 전기차·이차전지 등 9대 분야 총력 지원...산업부,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플랜트 수주·우크라 재건사업 등 지원
☞美 고용지표 ‘반토막’에 월가 ‘훈풍’·테슬라 6%↑...“9월 미 고용 증가폭, 전월 대비 절반 감소”...‘고금리 장기화’ 공포 월가에 ‘가뭄에 단비’...더 정확한 판세는 6일 美 정부보고서 봐야
《금 융》
☞'노조회계-세액공제' 본격 시행…고용장관 "양대노총 동참" 당부...고용부, '회계 공시해야 세액공제 혜택' 1일부터 시행...대상 노조·산하조직 673곳…아직 공시한 노조는 없어...시행 전 교육 참석 84곳뿐…노동계 "노조 탄압" 반발
☞'손실 경고음'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개인들 1조 넘게 묶였다...개인투자자 2만7187명에 판매…절반은 내년 만기...한투증권 최다 판매…대규모 손실시 '제2 사모펀드 사태' 우려도
☞국채금리 하락에 美 증시 반등…테슬라 급등...다우 0.30%, S&P 0.81%, 나스닥 1.35%↑...미 국채금리 하락에 뉴욕증시 상승...기술주 증시 반등 견인…전기차株 강세
☞'돈 못 모으는 청춘'…청년도약계좌는 관심無, 청년희망적금은 해지多...청년적금상품, 文·尹정부에서 줄줄이 신설...가입기간 길고 목돈 붓기 부담에 관심 시들
☞美 민간고용 둔화·국채 금리 하락에 비트코인도 강세…3760만원...페이팔, NFT 거래 시스템 특허 출원...폴리곤 공동창업자 사임…캐나다 중앙은행, CBDC 보고서 발표
《기 업》
☞삼성전자, 다음주 3분기 실적 공개…주가 터닝포인트 될까...11일 실적 발표 예상…컨센서스 매출 67.9조, 영업익 1.9조..."3분기 실적 발표로 저점 확인…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글로벌 CEO 4명 중 3명 "향후 3년간 세계 경제 긍정적"...글로벌 CEO, 자사 성장 자신감 3년來 '최저'...기업 최대 리스크로 '지정학 및 정치적 불확실성' 꼽혀...CEO 70% "'생성형 AI'에 최우선 투자".. 수익성 증가 및 시장 선점 기회 기대...CEO 69% "가치 창출 위해 비즈니스에 ESG 완전 통합"
☞‘외국서 1년 살기’ 에어비앤비로 다 될듯…장기임대·렌터카로 사업 확장...에어비앤비 CEO, FT 인터뷰...“여행을 넘어서 일상 파고든다”...2분기 예약 중 18%는 한달이상 임대...내년 ‘최대 1년’ 장기임대 서비스 준비...렌터카 서비스 진출 의사도 밝혀
☞‘기업가치 6조원대’ 뉴에라 상장 절차 밟는다…JP모건 자문사로...美스포츠리그 모자 제조사, 내년 상장 가능성 점쳐져...버켄스탁 다음주 상장, 뷰오리·아머스포츠도 상장 준비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 기업들과 '탄소 포집·활용 협력' 강화...캐나다 스반테와 CCUS 협업 MOU…영국 카본클린과는 OCCS 분야 협약
《부 동 산》
☞“금리인상보다 집값 인상 더 무서워”…주담대, 연중최대 찍었다...대기업 대출도 올들어 가장 많아...회사채 통한 자금 조달 어려워지고...가계부채 급증 부담느낀 은행도 적극영업
☞"내놔도 안팔려요"…1∼8월 오피스텔 거래량 작년 절반 수준...고금리·경기침체 여파…아파트시장 회복에 '대체재 효과' 감소...공급도 작년보다 30% 이상 감소…"내년 입주물량 3만실 전망"
☞보증금 5억·대출한도 4억까지…전세사기 피해 저리대출 확대...정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보완방안 발표...기존 보증금 3억·대출한도 2억4000서 늘려...대환대출 소득요건도 7000→1억3000만원...신탁사기 피해자 공공임대 제공, 소송지원 등
☞전세사기 40%는 '무자본 갭투자'...40세 미만 청년층 '절반'...무자본 갭투기-동시진행으로 전세사기...'건축왕' 인천이 피해 전국 1위...전세사기 다세대주택이 32.2%로 가장 많아...1억 이하 소액 구간이 '절반'
☞9월 건설경기 '최저'…"신규수주 부진·고금리 장기화"...10월 9.9p 오른 71.0 전망…건설경기 부진 계속
《사 회》
☞"주식·코인 피해 복구해준다" 스캠코인 팔아 71억 챙긴 일당 93명 검거...9명 구속 84명 불구속 입건…투자 손해본 피해자 123명에 접근
☞"집값 뛸 때 자격증 땄는데 결국 폐업"…공인중개사 '눈물'...공인중개업소, 10개월 연속 1000곳 이상 폐업...거래도 적은데…과태료 강화에 중개사들 '반발'
☞'1개당 50만원' 대포통장 215개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긴 일당 송치...20대 총책 등 100명 검거…4명 구속...텔레그램서 만나 대규모 범죄단체 조직해 범행...피해자 101명 보이스피싱 피해액 39억 3600만원
☞"반수해서 의대 갈래"…약대·카이스트까지 중도탈락 속출...의·치·한·수의 합쳐도 380명…약대에서만 206명 관둬...4개 과학기술원(IST) 중도탈락 268명…전년比 43%↑...종로학원 "중도탈락자 대부분 의대 이동 추정돼"
☞美 헐리우드·車 이어 의료까지…"최대규모 파업"...카이저 퍼머넌트 근로자 7.5만 명...4년 24.5% 임금인상 요구하며 사흘간 파업..."美 조업 중단일수, 2000년 이후 최다"
《국 제》
☞우크라 지원 살리기 안간힘...튀르키예는 평화회의, 바이든은 “중대 연설”...이달 말 회의...동맹국 지원 재확인...올해 서방 무기 원조 16% 축소...美 고립주의 회귀에 하원의장 공석 초래
☞美 "중동서 압수한 이란 탄약, 우크라 전달"…100만발 넘어...美 의회 파동에 우크라 지원 차질...러·이란 및 유엔 반발 우려도 제기
☞올림픽 전 '빈대 목격담' 속출에 진화 나선 프랑스 "증거 없다" 발끈...교통부 장관 "지하철·시외열차서 확인된 사례 0건"...대표적인 후진국형 해충, 파장에 촉각 곤두세워
☞日 "토마호크, 1년 앞당겨 2025년 도입"…美 "日반격능력 지지"...오스틴 美국방장관-기하라 日방위상 워싱턴서 상견례 겸해 회담...日, 토마호크 400기 중 200기 먼저 들여올 듯…"엄중한 안보환경 고려해 조기배치가 우선"
☞‘한반도 비핵화’ 종료될까?…美에서 ‘한반도 핵 재배치론’ 고개...빅터 차 "미사일 요격이나 발사대 타격 정책 선언할 필요성"...롬니 "韓 자체 핵능력 결여 우려…내가 거기 산다면 불안할 것"
2023년 10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우크라전에 질렸나... 美 국민 50%만 ‘北 남침 시 韓 방어해야’ → 이전 2021년 조사에서 63% 찬성한 것에 비해 방어해야 한다는 비율 급감. 주한미군 주둔 찬성률도 72%→64%로 하락. 우크라전 장기화 여파 분석.(세계)
2. 정부 '청년 목돈 만들기' 상품, 반응 시들 → 가입기간 길고 목돈 붓기 부담... 한 달에 70만원씩 5년 넣으면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는 다수 청년들에겐 넘사벽... 월 50만원 2년 약정인 ‘청년희망적금’마저 10명 중 2.5명이 중도해지 하는 게 현실.(아시아경제)
3. 다시 다가온 ‘핼러윈’(10월 31일)... → 분장 복장으로 인기있던 경찰복 올해도 여전히 팔려. 지난해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분장한 축제 참여 인파로 오해를 받아 출동이 지연됐다는 지적이 나와 판매 단속한다고 했지만 변한 것 없어.(아시아경제)
4. 미국에서도 교사들 교직 이탈... → 박봉, 격무에 ‘차라리 코스트코서 일하겠다’... 8년차 교사 사직하고 코스트코엔 입사한 전직 교사, 입사 1년만에 교사 15년차 연봉 수준 급여 받았다는 사연 인터넷에 화제.(아시아경제)
5. '필리핀, 헝가리 의대 출신 의사? → 국내 의과대학을 졸업하지 않고도 국내 의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우회 경로로 외국 의대를 찾는 진학자가 많지만 이들의 국내 의사 면허를 발급받은 비율은 33.5%로 높지 않아. 영국 의대출신이 70.4%로 가장 높았고 파라과이(50.0%), 헝가리(47.9%) 순이었으며 필리핀이 6.0%로 가장 낮아.(아시아경제)
6. ‘저평가 늪’에 빠진 코스피 시장 → 코스피 종목 921개 중 531개(57.65%)사의 시총 가치가 자산 가치보다 낮아. 그 기업의 주식을 다 팔아도 실제 기업이 가진 전체 자산 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로, 그만큼 증시 내에서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헤럴드경제)
7. 신용카드로 세금내면 수수료까지 문다고? → 지난 6년간 납세자가 부담한 카드 수수료 4821억원. 재산세나 자동차세 등 지방세는 카드 수수료가 없지만 국세인 소득세나 법인세 등은 수수료(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 발생.(헤럴드경제)
8.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한국 선수 중 10대 → 임원, 코치 등을 제외한 총 출전 선수 867명 중 10대 선수는 71명으로 약 8.2%. 최연소는 초등학교 6학년 체스 선수 김사랑(2011년 11월생). 체스는 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선 정식 종목이 아니다.(문화)
9. 국민연금 고갈 막기 위해선 부담률 인상만큼 기금 운용수익률 개선도 필요 → 수익률 1%P 늘면 요율 2%P 상향 효과. 최근 10년(2013∼2022년) 평균 국민연금 수익률은 4.7%로 캐나다 연금(10%)의 절반에도 못 미치며,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7.3%)이나 노르웨이 국부 펀드(6.69%)보다 낮다.(문화)
10. 학자금 대출 못 갚는 청년들 지난해 10만명 넘었다 → 의무상환 미개시 졸업자 전년대비 23.6% 늘어. 졸업해도 취업 못해서, 취업해도 월급 적어 못 갚는다... 미상환, 상환중단율 매년 증가. 학자금 대출은 연간 총급여액이 2394만원을 넘기면 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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