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6. 07:48ㆍ헤드라인뉴스
★★01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달걀 한 판에 7000원대 치솟자…마트 '파격 승부수' 띄웠다...11일부터 대형마트 중심으로 계란을 포함해 설 명절에 소비가 늘어나는 농축산물에 대한 할인 지원을 시작...미국산 & 스페인산 계란도 취급
☞홍해발 ‘물류 쇼크’… 산업계, 운임 급등·생산 차질·인플레 ‘3중고’...공급망 리스크 재점화...컨테이너선 420척, 희망봉으로 우회...운항일 늘며 해운운임 오르고 부품 납품 지연탓에 생산 차질...테슬라·볼보, 유럽 공장‘스톱’...국내 휘발유값 103일만에 반등
☞"1형당뇨는 중증난치질환"…환자·의료계 대책 마련 촉구...1형당뇨병환우회 "소아당뇨 아닌 췌장장애"...아동병원협 "18세 미만 환자, 국가책임제 도입해야"
☞농식품부, 25개 업체 가루쌀 신제품 개발 돕는다…51억 투입...가루쌀 활용 제품 개발 식품·외식업체 모집
☞지난해 12월 수출액 576억달러…무역수지 흑자...1년 전보다 5% 증가...지난해 월간 수출액 중 최대 규모로, 2022년 월간 평균 수출액 수준
《금 융》
☞"올해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 작아…금리인하 예상보다 늦을 것"...WSJ 이코노미스트 71명 설문 결과…금리인하폭도 적을 듯...경제성장률 1% 예상…실업률, 연말에 4.3%로 상승 전망
☞국민연금, 국내주식 133조 보유…4분기 포홀 팔고 삼성전기 샀다...국내주식 평가액, 3분기 말 대비 4조1601억 늘어...금리 인하 기대감에 연말 주가 상승 영향 커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개시…최종 자료는 20일부터 확인...올해 처음 포함되는 고향사랑기부금, 영화관람료 등 41가지 종류 제공...추가 제출·수정 등 반영한 최종 자료는 20일부터 확인 가능...근로자 절세정보, 자체 프로그램 없는 회사 위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8일 개통
☞비트코인 ETF ‘대혼란’…제도권 진입 기대감은 ‘확산’...당국 제동에 증권사 혼란…거래 중단 속출...대통령 폭넓은 검토 지시에 변화 조짐 ‘주목’...美 시장 흐름 따를 것…향후 승인 가능성↑
☞中금리동결에 위안화 강세…환율, 1320원 터치 후 하회...중국인민은행 MLF 금리 2.5%, 5개월째 동결...예상 밖 동결에 달러·위안 7.19→7.17로 하락...대만 총통 선거 민진당 재집권…위안화 영향 미미...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1200억원대 순매도...“이번주 환율 뚜렷한 하락 모멘텀 부재…강보합 전망”
《기 업》
☞현대글로비스, ‘발달장애인 사업장’에 지분 투자…“일자리 창출 앞장”...‘브라보비버 부산’에 18% 지분투자 결정...신규점 개소 시 추가 투자 검토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티웨이, 파리공항 직원 채용 시작…"아시아나 유럽노선 인수 공식화"...EU, 대한항공-아시아나 조건부승인 전망…파리 등 유럽 4개노선서 티웨이 진입...기업결합 청신호에 후속작업 분주…크로아티아 포함 유럽 5개 노선 목표
☞한미약품 일가 경영권 분쟁 조짐… “OCI 통합 몰랐다”vs“적법 절차”...두그룹 통합지주사 설립 발표...임종윤, 가처분 신청 등 반발...신동국 회장 입장 변수될 듯
☞LG전자, 로봇사업 확 키운다…“폭발적 시장 성장 대비”...“배송·물류 로봇에 집중할 것”...LG전자
BIC도 韓 언론에 첫 공개
☞현장 점검에 전략 회의까지…재계 총수, 연초부터 '경영 고삐'...주요 대기업 총수, 잇단 현장 경영…'미래 준비' 속도...롯데그룹, 오는 18일 사장단 회의 열고 사업 전략 논의
《부 동 산》
☞경쟁률 1위 '동탄'... 지난해 청약자 10명 중 6명은 수도권 선택...전체 청약 중 수도권 비율 59%...2022년보다 18%포인트 높아
☞건설업계 위기감 확산에… 잇단 ‘선별수주’ 선회...GS, 자금리스크 관리 조직개편...롯데,1분기 2.4조 PF 장기조달
☞불안한 건설·부동산…부실 지표 13년 만에 최악...은행권 부동산 업종 연체율 13년 만에 최고...비은행권 중심 연체율 빠르게 증가...한은 "부실 규모 확대 가능성…대출 부실 선제적 조치 필요"
☞재건축 따내려 현금 살포한 시공사, '2년 수주제한' 철퇴...상품권 뿌리고 여행경비 제공…태블릿PC 주기도...'입찰 참가 제한' 권고 탓에 솜방망이 처벌 이어져...'도정법' 개정…오는 6월부터 입찰 제한 의무화
☞'49층 재건축' 또 밀리네…은마아파트 조합장 새로 뽑는다...20년 만 재건축 또 삐걱…법원 가처분 결정으로 조합장 직무 정지...새 조합장 선출 위한 선거관리위원 모집 공고 나서
《사 회》
☞태우고 묻고 이제 그만…폐원단 조각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한다...환경부-서울 종로구·성동구·동대문구청-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 MOU...3개 자치구 발생 폐원단 조각 재질별로 선별해 재활용 확대
☞"영재학교 고1 44%가 '월 150만원 이상' 사교육…일반고의 6배"...교육시민단체 "고교 서열화가 중·고생 고액 사교육비 초래"
☞‘신입생 0명’… 초교 181곳 입학식 못 연다...전남 46·전북 32·경북 27곳 등...작년 145곳보다 올 24.8% 급증...최근 1~2년 사이 속도 더 빨라져...폐교위기 학교들 학생 유치 골몰...통학버스·장학금 마련 등 안간힘
☞“교육 다양화” vs “사교육 조장” 자사고·외고 논쟁 재점화...‘자사고 존치’ 개정안 논란...“月150만원 넘는 사교육 비율...영재학교 43% > 일반고 7%”...시민단체 ‘사걱세’ 설문 발표...전문가 “사교육은 대입이 문제 국민선택권 위해 자사고 필요”
☞서울에선 '내 차'보다 대중교통…자동차 3명당 1대꼴 '전국 최저'...지난해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 4년 만에 감소...전국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서울시민 2.94명당 자동차 1대 보유, 전국 최저
《국 제》
☞트럼프 "김정은은 '똑똑'…우리는 잘 지냈고 안전했다"...트럼프, "김정은, 매우 터프했고 나를 좋아했다"...과거 '전쟁가능성'도 언급해 눈길...퇴임 후 줄곧 "北과 정상외교 통해 '핵전쟁' 저지" 주장...北, 미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 고수
☞“반도체 핵심 공급국인데”...中 대만 ‘전면 재제’ 가능할까...대만, 반도체 핵심 공급국…中, 최대 교역국...“경제 압력 가하더라도 국한적일 것”
☞코로나 후 세계 억만장사 자산 34%↑, 50억명은 더 빈곤해져...옥스팜 다보스포럼 보고서...팬데믹 3년 간 부자들에 더 富집중...“자산 불평등 심화…분열의 10년 시작”
☞"中, 라이칭더 배제하고 친중 대만 국회의원들과 교류 확대"...집권 민진당, 소수당 전락…다수당 국민당과 민중당·무소속이 중국 '연대 목표' 될 듯...FT "中의 라이칭더 정부와 대화 가능성, 차이잉원 때보다 낮아"…내달 국회의장 선거 주목
☞100일 넘긴 가자전쟁에 갈라진 지구촌…주말 내내 시위 물결...주요 도시서 친팔·친이 맞불집회…"종전"·"인질 석방" 함성...이스라엘선 인질가족 철야 집회…'친이' 美정부 비판 대규모 집회도
* 2024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이번 ‘아시안컵’에 기대가 큰 이유 → 축구 아시아 최강을 자부해왔지만 사실상 첫 우승 도전,.. 한국이 우승한 1회(1956년), 2회(60년) 대회는 4개 출전. 이번 팀, 손흥민 등 해외파가 61.5%, 평균 나이 28세, 평균 A매치 31경기로 베테랑... 스포츠 베팅업체들도 우승 후보를 일본(피파랭킹 17위), 한국(23위), 이란(21위), 호주(25위) 순으로 전망.(경향)
2. 영재고 학생들 절반이 사교육비 월 150만원 이상 →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 외고학생들이 일반고에 비해 사교육비 더 많이 써. 월 150만원 이상 지출 ▷영재고 43.8%, ▷과학고 38.5%, ▷자사고 29%, ▷외고 21.7%... 일반고(7.1%)의 최고 6배.(경향)
3. 원전 연료를 30% 넘게 러시아에 의존 → 위험하다. 미국 하원에선 러시아산 농축우라늄 수입금지법이 통과됐다. 러시아 원유·천연가스에 중독됐던 독일처럼 되기 전에 원전 연료 생산 기반 조성에 나서야 한다.(문화, 이미숙 논설위원 시론)
4. 대만 → 대만은 전 세계 반도체 칩의 63%, 첨단 칩의 73%를 공급하고 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중국-대만 전쟁이 발발한다면 대만이 입을 수 있는 경제적 피해는 GDP의 40%, 한국은 23.3%, 중국은 16.7%, 미국은 6.7%에 달한다고 전망한 바 있다.(아시아경제)
5. SNS, 위조 신분증 불법광고 만연 → ‘위조 운전면허증 130만원’... 단속에도 걸리지 않는다 불법 거짓 광고. 경찰 관계자, ‘신형과 구형에 관계없이 운전면허증에 기재된 면허 번호만 입력하면 전산에 등록된 면허 소지자의 신상 명세와 사진 정보, 범죄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아시아경제)
6. 딸기, 겨울 제철 과일? → 프렌차이즈 커피점, 호텔들 딸기 마케팅이 한창이지만 본래 딸기의 제철은 4~6월이다. 하우스 재배기술이 제철을 바꾼 경우이다. 군고구마도 겨울 먹거리이지만 고구마의 제철도 늦여름~가을(8~10월)이다.(아시아경제)
7. 물가 안정용 미국산 계란, 한판에 4990원 → 112만개 대형마트 통해 원가 이하 공급. 실제 미국 계란 현지 가격은 한개 161원으로 국내산(171원)보다 근소하게 싸지만 항공료, 운송비, 통관비 등을 반영하면 원가는 국내산 계란의 2배로 정부가 밑지고 공급하는 것.(헤럴드경제)
8. 한-일 해저터널 → ‘경부고속도로’도 당시엔 모두가 반대... ‘부산~쓰시마~이키섬~규슈 후쿠오카’로 이어지는 약 200㎞ 코스. 우리 전문가들은 건설기간 약 10년, 총 공사비용은 대략 100조(단선)~200조원(복선) 추산, 이 가운데 3분의 1구간만 한국이 맡으면 10년간 해마다 3조~7조원만 투입하면 가능. 세이칸 해저터널(54㎞)이 개통돼 기술적인 문제는 이미 해소됐다고 본다.(장준영 헤럴드경제 고문, 전 항공대 초빙교수)
9. 외지인 서울 아파트 매수 비율 역대 최고 → 지난해 1~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총 3만 4649건 중 8547건(24.7%)은 외지인(서울시 외 거주자)이 매수한 거래.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데이터를 취합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높은 비율.(매경)
10. 계산기, 엑셀의 등장으로 ‘주산’이 사라진 것처럼 AI 등장으로 영어 장벽도 사라질 것... → 1990년대 시작된 인터넷 보급이 영어를 세계 표준어로 가속화시켰지만 AI의 등장은 영어 장벽을 없애고 관련 산업도 급속도로 위축시킬 것...(한경)
'헤드라인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1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0) | 2024.01.18 |
---|---|
2024년 1월 1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0) | 2024.01.17 |
2024년 1월 1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0) | 2024.01.15 |
2024년 1월 13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 2024.01.13 |
2024년 1월 1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0) | 2024.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