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6. 08:39ㆍ헤드라인뉴스
★★03월 2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최상목 “여전히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커… 물가 안정 노력 강화”...최 부총리, 하나로마트 성남점 찾아 농축수산물 물가 동향 살펴...“단기적으로 가격안정자금, 기간·금액 제한 없이 지원할 것”
☞“그 나라, 명품이라면 환장을 하더니”...구찌 등 매출 급감...中 경기 둔화에 소비심리 떨어져...구찌 1분기 아·태 매출 20% 감소전망...지난달 스위스 시계 수입도 25% 줄어...‘싹쓸이’ 유커들, 선별소비 경향...프라다·에르메스 등 일부는 여전히 선방
☞가격 잡다가 농가 잡을라...수입·할인 확대에 농민 '울상'...사과·배 촉발 과일 가격 급등...15000억원 재정 투입...외국산 과일 대폭 유입...오렌지·바나나 농가 날벼락...사과 검역장벽도 해체 목소리↑..."국내 구조부터 돌아봐야"
☞서울지하철 작년에 또 5100억 손실…'어르신 100% 할인' 개정하나...작년 운임 인상에도 연 이자만 840억...수송원가 상승 한명 당 798원 손해...무임승차 인원 지난해만 2.6억명...올해 개통 50년 776억명 실어날라...지속 적자 해소 못하면 '시민의 짐'...'어르신 무료' 개선 목소리 커져
☞수도권 경제력 집중 더 심해졌다…재정지출로 1인당 소득 격차는 줄어...2015년 이후 더 심화됐다는 분석...도지역에서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소비 부진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나
《금 융》
☞코스피, 차익 실현 매물 나오며 2730선까지 밀려…코스닥 1%↑...2차전지·바이오株 '강세'..."주요 경제 지표 앞두고 관망세 유입"
☞서학개미, 테슬라 ‘헤어질 결심’…반도체·비트코인 담았다...순매수 1위 엔비디아...비트코인 관련주 3·4위...테슬라 7위까지 ‘뚝’
☞상폐 피하려 거짓 유상증자…금감원 "좀비기업 적시 퇴출"...최근 상폐 44곳 중 37개사 불공정 거래 발생..."퇴출 지연 좀비기업이 정상기업 자금조달 방해"
☞“채찍 대신 당근 들었다”… 10년 전 실패한 주주환원 확대정책 이번에는 성공할까...10년 전에도 주주환원 위한 배당소득증대세제·기업소득환류세제 있었지만…‘까다로운 고배당 기업 요건·부자 감세’ 비판받으며 폐지...기재부, 자율성 강조하며 “그때와는 다르다” 강조...기업 자사주 소각·배당 현황 보며 구체적인 방향 정할 듯
☞청약통장 20개월 만에 증가…청약제도 개선에 더 늘 듯...2월 말 기준 2556만3099명…2022년 6월 이후 첫 증가...지난달 정부가 출시한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영향...25일부터 신혼·출산가구 혜택…"미래 계획 대안될 것"
《기 업》
☞한화오션, 카타르發 수주 잭팟…LNG운반선 8척 수주...2조4393억 규모…“4척 추가 계약 논의”...조선 3사 수주 완료…올해 흑자 기대감↑
☞실적 부진 이마트, 창사 이래 첫 전사 ‘희망퇴직’...근속 15년 이상 대상…"경쟁력 확보 차원"...한채양 대표 "무거운 마음, 새도약 위한 조치"
☞여기도 1억..'파격 출산장려금' 대열 합류한 기업은?...부영에 이어 농기계기업 TYM도 1억 지급...김희용 회장 의지 반영.. 올해 19명에 장려금...부영·쌍용 등도 출산장려 위해 통큰 지원
☞삼성SDI "전고체 프로토타입 샘플, 170도까지 전압하락 없어"...SNE리서치 세미나서 밝혀…"고객들, 각형 전고체 배터리 요구 많아"...LG엔솔 "셀·팩·BMS 유기적 관리…충전시간 8분으로 단축 목표"
☞테슬라 빌빌대는데 中전기차는 봄바람…글로벌 규제가 변수...한달새 테슬라 10% 빠졌는데 중국 전기차 ETF는 반등세...유럽·미국서 ‘관세 폭탄’ 가능성
《부 동 산》
☞4월 아파트 1만4154가구 입주…전월비 2만여 가구 줄어...대단지·수도권 입주물량 급감...5월 이후 다시 늘어날 전망
☞“공사대금 달라” 늘어나는데…건설업계 ‘4월 위기설’ 현실화 하나...전문건설공제조합 지난해 보증금 청구액...전년比 23.1%↑, 올 1∼2월 30%대 증가율
☞전국에 쌓이는 미분양 주택... 전국 건설경기 빨간불...1분기 건설투자 전분기 대비 감소...신규 착공 위축 "빠른 개선 어려워"
☞다음달 입주물량 줄지만, 전세 영향은 미미...4월 1만4154가구 입주 예정, 3월 보다 60% 급감...“5월 이후 입주물량 다시 늘어…임대차 영향 크지 않아”
☞1년 동안 2.5만명에 매달 월세 최대 20만원 준다...서울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대상
《사 회》
☞서울 시내버스 멈추나… 버스노조 28일 총파업 예고...노사 임금협상 난항...노조 26일 찬반투표 가결 시...28일 오전 4시 파업 돌입 경고
☞의대 교수들 사직서 강행에 초조한 환자들…"수술 적기 놓칠라"...충북대·연세대·조선대 교수들 사직…대학들, 시기·방식 논의...상급종합병원 못가는 환자들 불안…"의료계·정부, 대화 나서야"
☞영어유치원 계속 늘어 840개 돌파…사교육비 월 121만원...교습비+기타 경비 세종 148만원 1위...유아 영어학원에 들어가려면 상당한 수준의 레벨테스트를 통과해야 해서 '4세 고시'라는 표현도
☞의대협 "40개 의대에 휴학 수리 요청…안 되면 행정소송 불사"..."의대 증원 정책 전면 백지화"...8개 사항 담긴 대정부 요구안 제시...교육부 "학사 조정 노력, 불이익 막겠다"
☞200억대 코인 잔고 조작해 투자유도…55억 챙긴 일당 검거...위조된 코인 잔고를 보여주며 한 달만에 수억원을 벌게 해 주겠다고 속여...지역 병원장에 6차례 돈 받아
《국 제》
☞미·일 동맹 60년 만에 중대한 업그레이드…'中 위협에 대응'...주일미군-자위대 신속 조율·대응 가능하도록 구조개편 전망...주일미군사령부 권한 강화···한미연합사령부급 격상 가능성
☞트럼프 ‘궤멸’ 선언했던 IS는 어떻게 다시 일어섰나…“국제사회 양분된 지금이 가장 큰 위기”...알자지라 “미군의 아프간 철수가 결정적”...탈레반 아프간 장악에 ISIS-K도 반사이익...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로 세력 확장...“국제사회 대테러 활동 뒷전…대응 어려워”
☞화려했던 홍콩 금융맨들 “이젠 생활비 걱정한다”...중국발 IPO 급감하자 구조조정 빈발...높은 임대료·교육비에 ‘쩔쩔’...살아남은 임원도 급여 삭감 ‘고육지책’
☞이스라엘, 인질 40명-팔 수감자 800명 맞교환 제안…하마스는 부정적...CIA·모사드 국장, 보고 차 본국 돌아가...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석방에만 몰두”
☞경기 띄우기 급급한 中, 좋은 성적만 골라 ‘깜짝 공개’… 역효과 지적도...中 부처 수장들, 데이터 이례적 조기 공개...시진핑 ‘경제 광명론’ 지시 따라 낙관론 강조...나쁜 지표는 숨기기… 불확실성 확대 부작용
2024년 3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태국 축구 → 오늘(26일) 21시 30분. FIFA 랭킹에서 한국은 22위, 태국은 101위... 한국은 1998년 12월 방콕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태국에 1-2로 졌는데, 당시 태국은 2명이 퇴장을 당해 9명이 뛰었다.(문화)
2. 콜레스테롤 낮춘다더니... 일본,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먹고 26명 입원 → 붉은 누룩의 ‘로바스타틴’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저하하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고바야시 제약 등 다수 관련 상품 인기... 그러나 붉은 누룩 균에는 ‘시트리닌’이라는 곰팡이 독을 만드는 성분도 있다고. 여행시 구입 등 주의 필요.(아시아경제)
3. ‘임원 보수 너무 많다’... 국민연금, 상장사 주총에서 제동 →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55개 기업 가운데 30개 상장사(54%)의 임원 보수안에 '반대'를 결정. 이는 지난해 28.6%보다 거의 2배 수준.(아시아경제)
4. ‘아파트 외벽 재도장’ → 공동주택관리법에서 5년을 권고하고 있지만, 불경기 탓에 5년마다 재도장을 하는 곳은 드물어. 한해 6000억원 시장 추정. 과거엔 디자인이 우선이었지만, 최근에는 도료 내구성에 더 큰 비중.(아시아경제)
5. 짝퉁 천국 중국, 한국 상표 10년새 1만 4천건이나 무단 선점 등록 →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전자·전기 2348건, 외식 프랜차이즈 2288건 등 총 1만4132건의 상표권 무단 도용 피해. 소송에 시간, 돈낭비... 소송이겨도 실익 없는 경우 많아.(문화)
6. 사라질 위성정당에도 28억씩... ‘선거 재테크’→ 이번 총선 선거보조금 총 508억원지급. ‘더불어민주연합’, ‘국민의미래’ 각각 28억씩 받아. 현역 의원이 5명인 ‘새로운미래’만 제3지대 중 유일하게 약 26억원의 선거보조금. 의원수 못 채운 개혁신당은 단 9063만원... 의석이 한 석도 없는 기후민생당은 지난 선거에서의 2%이상 득표로 약 10억원 보조금.(매경)▼
7. 취준생, 자기소개서 사라질까? → 챗GPT를 사용한 자소서 늘고 걸러 내기도 힘들어... 500대 기업 채용 담당자 설문 조사에서 41%는 ‘자소서가 사라지고 다른 전형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헤럴드경제)
8. 트럼프가 ‘궤멸’시켰다던 IS, 미군 떠난 아프간서 부활 → 알자지라, ‘이번 모스크바 테러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IS 궤멸을 공식 선언한 지 정확하게 5년 만에 발생했다’ 보도... 정권 잡은 탈레반과 경쟁 관계, 타지키스탄 등서 무장 세력화.(경향)
9. 범죄자 해외도피, 중국이 최다 → 지난해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한 사람은 512명. 중국으로 도주한 이들이 149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98명)을 비롯해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한 베트남(63명), 태국(59명)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주요 은신처로 꼽힌다.(매경)
10. 센치미터(x) 센티미터(o) → ‘㎝’를 ‘센치’나 ‘센치미터’로 발음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의 바른 외래어 표기는 ‘센티미터’다. 이를 줄여 ‘센티’로 써도 된다.(경향, 우리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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