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7. 12. 07:44헤드라인뉴스

★★07월 1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최저임금 극렬 충돌…"10원 인상? 이건 조롱" "올린만큼 생산성 올랐나"...노사 1차 수정안 '1만1200원' vs '9870원'...노동계 "저임금 노동자 죽으라는 것이냐"...경영계 "노동생산성↓…인상 최소화해야"...공익위원 "끝까지 수정안 제출 요구할 것"

☞"안 오르는게 없네"…美 코스트코 연회비 7년 만에 8.3% ↑...9월부터 기본 60→65달러, 프리미엄 120→130달러로...연회비 8년째 유지 한국 코스트코 인상여부에도 관심

☞OECD, 韓 물가전망 2.6% → 2.5%… “하반기 통화정책 완화 필요”...성장률 전망은 종전 수준 유지...“韓 성장 모델 업그레이드” 제언...관용적인 중소기업 지원, 폐지해야

☞“1년 소요 리튬 생산, 일주일로 단축”…리튬 신기술에 쏠린 눈...佛광산업체, 리튬 채취 신기술 활용...생산 시간 급감, 환경 파괴 적어...기술의 상업적 사용은 세계 최초...연간 2만4000톤 리튬 생산이 목표...전기차배터리 60만개 제조 분량

☞1~5월 나라살림 74.4조 적자…'세수펑크' 작년보다 22조 커...적자 규모 역대 두 번째…법인세 수입 작년보다 15.3조 급감

《금  융》

☞이틀간 美의회에 선 파월의 증언…"'금리 피벗' 시작 알린 것"...파월, 노동시장 둔화됐다 평가…해고 급증 우려도...파월의 미묘한 입장 변화에 "조류 바뀌었다"...'과열 노동시장' 완화 평가…"고용 여건은 팬데믹 이전 수준"

☞사흘 연속 상승 코스피 2,900선 목전…코스닥은 약세...906일만에 2,890대 '컴백'…코스피200선물지수 2년8개월만에 400선 돌파..."수출입 데이터 호조에 실적 기대감"…거래량도 '쑥'

☞2분기 증시 시총 0.8% 증가…개별 종목은 61%가 시총 감소...CXO연구소 분석…SK하이닉스 39조원↑, 현대차 12조원↑ 등 대형주 선전

☞금리인하 '깜빡이' 켜졌다…집값·가계부채 안정이 관건...한은 금통위, 긴축기 첫 "기준금리 인하 검토" 언급...기준금리 3.50% 역대 최장 동결…10월 인하설 무게

☞밸류업이 증권사 살렸네… 거래대금 늘자 ‘깜짝 실적’ 전망...대형 증권사 6곳, 2분기 순이익 1조5000억원 이상...금리 인하 지연에도 밸류업 덕에 거래대금 늘어

《기  업》

☞SK이노·SK E&S, 내주 합병 이사회…비율 산정 관건...17일 이사회 열고 합병안 결의...기자간담회 열고 적극 소통 예정...SK이노 주주 설득할 합병가격 핵심

☞아시아나 노조 "원유석 대표 배임혐의 고발… 영업익 포기하고 항공기 이관"...아시아나항공노조, 원유석 대표 배임혐의로 고발 예정...4분기 받기로 한 항공기 2대, 대한항공으로 이관..."수천억 이익 포기해… 엄연한 배임혐의"

☞"中 바이오 신뢰 무너져…韓, 중요한 기회" K-바이오 '신약강자' 전략은...'선택과 집중, 신약개발 조기 상업화 전략'...韓 제약·바이오 기업, 혁신신약 경쟁력 부족…"글로벌 협업·접근 전략 강화해야"

☞현대차그룹, 배터리 순환체계 구축…현대글로비스 '구심점'...수십만대 전기차에서 나올 폐배터리 활용방안 모색...그룹 차원 '배터리 라이프 사이클' TF팀 가동...현대글로비스는 폐배터리 수거 '글로벌 거점' 운영

☞'HBM 인질' 삼은 삼성 노조..경쟁사는 웃고 있다...'칩워' 비상사태에 '내부 총질'...'무노조' TSMC는 달리는데

《부 동 산》

☞1년새 4억넘게 뛰었다…신고가 속출 성수동...성수전략정비구역 아파트...강변금호·임광·강변동양 ‘쑥’...4지구 지구단위계획안 공람...전가구 한강조망에 77층 추진

☞사전청약 취소에도 구제 전무…당첨자들 "자격 승계해야"...파주운정3 사전청약 당첨자들 LH 앞 집회..."불리한 조건 내몰려…기존 당첨자 승계"...올 민간 사전청약 취소 1500가구 넘겨

☞’브랜드’에 쏠린 청약통장…경쟁률 보니 10대 건설사가 2배 높아...상반기 아파트 청약 경쟁률...10대 건설사 8.07대 1 기록...순위권 밖 건설사는 3.98대 1

☞"또 버스 놓칠라"...계속 오르는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서울 아파트값 16주 연속 상승세...전셋값는 60주 연속 올라

☞공공재개발 너마저…공사비 쇼크에 사업지연...거여새마을·전농9구역 등...공사비 평당 800만원 육박...LH·SH 참여해 경제성 높여도 분담금 오히려 늘어날 우려

《사  회》

☞정부 "전공의 재수련, 동일 권역에서만 허용 검토 중"...중대본 "초심대로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 ..."재수련 허용 특례, 올 하반기만" 재강조..."사직처리 기한은 15일" 연장 요청도 거절

☞정부 유화책에 의료계 반발…의대 교수들 "전공의 탄압 수단"...의대 교수들 "정부 입맛대로 규정 고쳐"...전공의 설득 작업 나섰지면 복귀 규모는 미지수...의대생, 국시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 거부

☞장마가 남긴 수증기, 주말까지 찜통 더위…다음주 또 장맛비...높은 습도에 강한 햇빛 받아 고온다습...오후나 밤에 강하고 많은 양의 소나기...이르면 14일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 북상

☞생계 꾸려갈 수 있을까…서울 ‘폐지 줍는 노인’ 3000명...서울시 폐지 수집 노인 현황 공개...총 3007명, 월평균 소득 89만5000원...시, 소득 안정 위해 ‘저강도 노인일자리’ 제공 예정

☞경찰, 강도높은 '아리셀 수사' 계속…피의자 소환 시점 '주목'...2차 압수수색 오전 2~3시 완료…방대한 전자정보 확보...경찰 "압수물 분석 주력…탄탄한 기초수사 중요"

《국  제》

☞다시 들끓는 사퇴론…'후보 바이든' 나토 기자회견 시험대 오른다...소강 상태 접어드나 했지만 펠로시·클루니에 재점화...'각본 없는' 정상회의 주목…'고령 리스크' 불식하나

☞대만 주변 中 군용기 대거 포착…美 주도 '림팩' 겨냥 해상훈련...대만 국방부 "24시간 동안 중국 인민해방군 항공기 66대 탐지"...항공모함 산둥함 등 서태평양 훈련 위해 대만 지나며 무력 과시...중·러, 미국 주도 29개 나라 참여 '2024 림팩' 훈련 겨냥 훈련

☞우크라가 그토록 원했지만…F-16이 게임체인저 되기 힘든 이유...美 "우크라에 F-16 인도 절차 시작됐다" 발표...탑재 무기 제한, 긴 훈련기간 등 한계로 지적돼

☞"韓백만장자, 2028년 164만명 수준…27% 늘며 증가세 세계 6위"...대만은 47% 늘며 1위…영국선 17% 줄어 이례적 감소

☞나토, 中에 "러 전쟁 지원 말라"…우크라 지원 의지 다졌다...FT "NATO, 中 향한 역대급 비난"...北·이란 군사 협력 규탄...우크라 지원하는 NSATU 설립 발표


2024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연금 '대재앙'... 눈앞에 왔다 → 2027년 지급액이 수입보다 많아져. 2028년 8조원 어치 자산(주식, 부동산 등) 팔아야...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 보고서. 국민연금이 국내주식을 처분하기 시작할 경우 주가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한경)

2. ‘된장찌개에 설탕 팍팍’ 달디단 요즘 한식 → 식당,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한식 레시피에는 거의 모두 설탕이 포함된다. 볶음은 물론이고 나물무침부터 잡채, 심지어 된장까지 설탕은 빠지지 않는다. 한국인의 건강에 악영향...(헤럴드경제)

*기사 제목은 ‘달디단’이지만 ‘다디단’이 맞춤법 상 바른 표기...

3. 테슬라, 美 전기차 점유율 50% 붕괴, 사상 최초 → 지난해 59.3%에서 49.7%... 경쟁 모델도 적었고 성능도 테슬라가 압도적이었지만 지금은 경쟁 모델이 100여개가 넘고 성능도 더 뛰어난 것도 많아.(아시아경제)

4. 커피 찌꺼기가 벤치로도 만들어진다 → 아메리카노 한 잔에 15g 원두, 이 중 99%가 찌꺼기로 나와. 그동안 퇴비, 탈취제 등으로 활용돼 왔자먼 버려지는 양이 더 많아. 최근 서울 광진구는 벤치로 제작. 목분에 50% 정도 커피 찌거기를 섞는데 벤치 하나에 2100잔분이 들어 간다고.(아시아경제)

5.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식경기 반바지 첫 허용 → 출범 이후 57년 만에 최초. 미 PGA는 연습 라운드 외 공식 경기에서는 아직 불허. 사우디아라비아 LIV, 아시안투어는 허용.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는 기상 상황에 따라 조건부.(아시아경제)

6. 세계 최초 ‘4년제 커피학 전공’ 설치 대학은 → 브라질도, 콜롬비아도, 이탈리아도 아닌 중국. 중국 윈난농업대학 ‘커피학 전공’ 개설, 신입생 모집에 나서. 온라인 교육 과정도 개설.(문화)

7. 에어비앤비 ‘몰카’ 주의하세요... → 10년간 신고 건수 3만 4000건. 그동안 신고 들어와도 덮기 급급... 최근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자사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에서 10년간 접수된 몰래카메라 관련 민원 및 신고 건수를 공개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았다.(문화)

8. ‘한국 고교는 황금 티켓(상위권 대학 입학)을 얻기 위한 생사의 전쟁터’ →OECD, ‘2024년 한국경제보고서’ 발표. 모든 청소년이 비효율적인 경쟁에 참여하면서 국가적인 낭비가 발생하고 아이를 키우는 비용까지 늘려 인구절벽을 초래하고 있다고도 지적.(동아).

9. 中 ‘탈북자는 난민 아니다’, 우리 정부 강제 북송 중단 등 '보호 권고' 거부 → 탈북민은 불법 입국자'라는 기존 입장 되풀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제출한 제4차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권고에 대한 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혀.(매경)

10. 삼성전자 통 큰 마케팅... 파리올림픽 선수 모두에게 갤럭시 폰 한 대씩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특별 제작한 Z 플립6와 케이스를 1만7,000여 명의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 플립6 들고 시상대에서 셀카도 가능.(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