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0. 07:20ㆍ헤드라인뉴스

★★03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갈치구이 먹으러 제주도 갔더니…"갈치 없어요" 무슨 일?...제주 5개 수협 갈치 위판 10~40%대 줄어...지난해 고수온 영향으로 갈치 어획량 크게 감소
☞“서울아파트 보다 비싼 게 말이 되나”…이 지역 난방비, 껑충 뛴 이유는...아파트아이 난방비 분석...올해 1월 수도권 아파트서...작년보다 평균 8% 올라...“기온 떨어지며 사용량 늘어”
☞늙어가는 중소기업…전체직원 중 절반은 "50세 넘었어요"...50세이상 1236만명…중기 취업자의 48.6%...소기업 절반은 "올해 채용계획 없거나 축소"
☞삼일절 연휴에만 23만 명…日 여행길 ‘봇물’...엔저로 소비 부담 적고 日 소도시 취항도 증가
☞허위입원에 보험빵까지…보험사기 1.1조 사상 최고치...49.6%가 車보험, 42%는 장기보험서 이뤄져...60대 이상 허위입원 등으로 가장 많이 연루...보험업 종사자 적발률도 전년보다 11% 늘어
《금 융》
☞尹 탄핵심판 앞두고 정치테마주 ‘출렁’…“변동성 주의”...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조기 대선 기대감에 정치테마주 급등락...증권가 "2017년 탄핵 당시 테마주 급락…투자 신중해야"
☞가상자산 현물ETF 도입 급물살…금융사 투자 길 열리나...비트코인 현물 ETF 누적 자금,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 후 53% 증가...일본도 도입 검토…업계 "논의 자체로도 의미 있어"
☞관세전쟁 다음은 ‘환율전쟁’…트럼프 최종목적은 ‘무엇’...오리무중 트럼프 관세전쟁 목적 놓고 '환율전쟁' 시나리오 부상...스티븐 미란 "관세 이용해 통화협정 이뤄내야" 주장...美실질환율 플라자합의 수준…리스크도 만만치 않아
☞'트럼프 입'에 출렁이는 코스피…"업종 선별 투자"...코스피 한주간 1.2%↑…관세 완화에 투심 회복...LNG·2차전지·우크라이나 재건주 등 등락 반복...“당분간 트럼프 리스크 지속…불확실성 반영중”...美 경제지표·탄핵심판 결론 등 투자심리 '변수'
☞'M7' 너마저…트럼프 관세전쟁에 美 증시 피난처 실종...S&P 500, 6일 연속 1% 넘는 등락...M7, 3주 만에 12% 이상 급락..."트럼프 관세, 시장에 혼란…더 큰 조정 올 수도"..."美 불확실성 증폭…앞으로 몇 주 결정적 분기점"
《기 업》
☞"생존 위해 몸집 줄인다"...철강·화학, 자산 매각하고 인력 구조조정...포스코·현대제철, 해외 법인 매각 등 적극 나서...석화업계, 중국산 범용재 공습..."안되는 것 빨리 접자"
☞한전 총부채 205조원…지난해에만 2조7000억 또 늘어...지난해 5조원가량 이자 부담...올해 갚을 차입금 35조원...전력 인프라 투자 집행률 91% 그쳐
☞코레일, 에티오피아·보츠와나 철도공사와 업무협약...에티오피아-케냐 신규 철도사업 타당성조사 협력...보츠와나 여객철도 운행 재개 위해 자문, 유지·보수
☞홈플러스, 비판여론 거세지자 “사실 아니다” “오해 소지” 연일 입장문...신용등급 하락 예상? “수익성 개선돼 몰랐다”...300억 대출? “대규모 외상매출채권 없어”...기업가치 ‘0’ 평가? “우선주 누적잔액 1조 넘어”
☞한화, AI·무인화 로드맵 공개…“2028년까지 무인차량 풀라인업 구축”...방위사업청과의 간담회서 위산업 발전 방향 모색...아리온스멧 등 다양한 무인차량 개발 현황 소개...육해공 유무인체계 통합 운용 ‘MUM-T 솔루션’ 청사진 제시
《부동산》
☞잠실 국평 30억 돌파했는데…서울시 "평균 매매가 상승률 미미"...서울시, 토허제 해제 전후 22일 실거래 분석 결과 공개...잠실 국평 매매가 26.9억→27.1억으로 1%↑...잠실동 아파트 실거래 13건 중 하락은 5건 불과
☞부동산 시장 기지개 켜니 ‘영끌’ 다시 해볼까…5대 은행 2월 신규 주담대 7.5조원...토허제 완화에 금리까지 내리자...2월 신규 주담대 34.3% 급증...은행 신규 주담대 상담 신청 쇄도
☞분양가 치솟자…소형 청약경쟁률 '국평' 앞질렀다...서울 60이하 경쟁률 160대 1...전년 대비 3배 이상 치열해져...'국평'은 132대 1···첫 추월...3.3㎡당 분양가 33% 상승
☞미신고 합치면 최대 11만 추정…정부 "깜깜이 통계 문제점 인식"...정부 집계 7만가구 큰 차이…건설사 자율신고에 의존...전문가 "신고 의무화 필요"·국토부 "개선 방향 검토"
☞그린벨트 해제 소식에도 부산 아파트 가격 하락세 지속..."구체적 성과 나타나야 시장에 반영…사업기간 단축 노력 필요"
《사 회》
☞내년 의대 증원 0명?…의대생 ‘싸늘’ 수험생 ‘흔들’...교육부, 내년 동결 제안에 의대생들 “학생 협박 말라”...사립 의대 교수 모집 난관...최상위권 입시지형도 혼란
☞4·2 재보궐선거 11~15일 거소투표 신고... '尹 탄핵' 따라 미뤄질 수도...교육감 1곳, 기초단체장 5곳 등 총 23곳...헌재가 12일까지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시...재보선도 5월 대선과 함께 치러져 '연기'
☞"하마터면" 전투기 오폭 지점서 600m 떨어진 학교… 재발방지 촉구...포천 노곡초 "굉음 들리고 진동 와"...교사·학부모 "하마터면 어쩔 뻔" 아찔...전투기 항공로 변경 등 실질적 대책 호소...민간 피해 142가구, 부상자 19명으로 늘어
☞피해자에 또 접근하는 스토킹 가해자…‘밀착 2인조’가 막는다...경찰청 민간경호지원 사업...지원 대상 전국으로 확대...하루 10시간 최대 14일 경호
☞"애 낳으면 1억" 내걸었더니…인천시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차지...주민등록인구 증가도 가장 높아...아이플러스 1억드림·천원주택 효과 입증
《국 제》
☞美 행정부도 中 딥시크 AI 챗봇 연방 정부기기 사용 금지 검토...“중국에 사용자 정보 저장, 누가 어떻게 접근하는지 설명 안해”...韓·호주·캐나다·대만 정부 기기에서 사용 금지 제한...왕이 中 외교부장 “봉쇄있는 곳에 돌파구 있다”
☞독일 기민·기사당, 사민당과 좌우 대연정 구성 '원칙적 합의'...예비협상 마무리…본격 연립 구성으로...연정 성사되면 다섯 번째 '좌우 대연정'
☞'내전' 민주콩고, 美에 협상 제안…"광물 줄테니 군사지원"...중국기업 민주콩고 대형 광산 운영권 장악...미국 측도 관심…"美우선주의 부합하면 가능"
☞中 “매 맞지 않으면 아픈 줄 몰라”…캐나다에 세계 첫 '反차별관세'...“미국에 관세면제 대가로 중국에 추가관세 안 돼”...캐나다 선거 앞두고 관세 카드…지도자 교체 노렸나
☞러, 미국 지원 끊긴 우크라이나 난타...기회잡은 듯 공세강화…민간시설 폭격에 밤새 수십명 사망...쿠르스크 땅 3분의 2 탈환…11일 미국-우크라 고위급 회담
3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학교에서 배운대로’... 집에서 쓰러진 어머니 심폐소생술로 살린 초등학생 → 119에 신고한 뒤 즉각 심폐소생술 실시,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응급처치한 후 의식은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지금은 일상 생활. 부천소방서, 초등학생에 표창장.(한국)
2. 배민, 요기요, 무인 배달로봇 시험 운행 → 각 ‘딜리’, ‘뉴비’ 애칭. 허가된 배달 로봇은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간주.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시속 5.4㎞ 속도. 무인로봇 배달비는 무료. 그러나 카메라 부착에 따른 사생활 침해. 보행자 안전 등은 숙제.(중앙선데이)
3. 환기, ‘늦은 저녁이나 새벽은 피하라’ → 환기는 하루 세 번 이상하되 대기가 정체되어 있는 늦은 저녁이나 새벽은 피하는 것이 좋다.(중앙선데이)
* 새벽 공기는 상쾌하게 느껴지지만 밤새 쌓인 매연과 먼지가 지표면 가까이 쌓여있다고
4. 홈플러스 왜 이렇게 됐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책임론 대두 → 투자금 회수에만 몰두, 지난 10년간 장사 잘되는 홈플러스 알짜 자산만 매각, 전체 투자금 절반 히수. 자구책 대신 법정관리부터 신청한 것도 도마 올라. 이 와중에 다른 인수 대상 물색 중.(국민)
5. 명태 → 해방 전후 해마다 40만톤씩이나 잡히던 명실상부한 국민 생선이지만 명태에 관한 기록은 비교적 늦은 시기인 1652년 사옹원 관리의 강원도 진상품 보고에 명태알이 처음 등장한다.(중앙선데이)
6. ‘대저토마토’, ‘대저짭짤이토마토’ → 별도의 품종은 없다. 우리나라 어디에나 심는 완숙 토마토 품종이다. 맛과 식감의 차이는 낙동강 퇴적지라는 땅과 특유의 재배 방법에서 기인한다. 또 대저토마토와 대저짭짤이토마토도 별도 품종이 아니고 생산품 중 당도 8브릭스 이상, 지름 62㎜ 이하 것을 따로 ‘짭짤이’로 분류 한 것일 뿐이다.(중앙선데이)
7. 급식실에 들어온 로봇, 조리사의 '우군'인가, '적군'인가 →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학교 급식실에 일부 시도교육청, 조리 로봇 도입. 조리사 산재 예방 효과도 기대. 그러나 노조는 기계로 다 해결되는 것 아니다. 결국은 ‘환기시설’ 확대 등 근본적 해법 필요 입장.(한국)
8. 건보, 직장가입자가 지역가입에 비해 부담 크다? → 전체 건보료 수입 중 직장 가입자가 내는 비율은 2017년 84.2%에서 지난해 88.3%까지 올라. 지역가입자가 소득이 아닌 재산에 대해 보험료를 부과받는 불합리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직장가입자 부담 증가 발생.(매경)
9. 알뜰폰, 5G 시장에서도 존재감 드러낼까? → 4G 시장에선 점유율 43%... 5G 시장에선 1%로 존재감 미미. 최근 정부가 국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알뜰폰 업체들의 망사용 비용을 52% 인하, 경쟁력 갖춰, 월 데이터 20GB에 1만원대 요금 출시... 최대 4만원 싸.(중앙선데이)
10. ‘땡전 한 푼도 없다’ → ‘땡전’은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중건 자금 마련을 위해 상평통보 100배 가치의 ‘당백전’을 발행했는데 당시 백성들은 당백전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당백전의 ‘당’을 ‘땡’으로 발음한 땡전으로 불렀다. ‘1푼’, ‘1전’, ‘1냥’의 관계는 10푼=1전, 100전=1냥, 즉 1냥은 1000푼이다.(경향, 한입 우리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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