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6. 07:15ㆍ헤드라인뉴스

★★04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美 '韓 포함 민감국가 리스트' 발효…과학·산업협력 차질 우려...한국의 총력전에도 에너지부 내부 절차 등에 따라 시행 前 해제 불발...美연구소 방문 등에 사전 신원확인 필요…포괄적 전략동맹 상징성에 타격...정부 "美에너지부와 해결위해 교섭 지속…좀더 시간 필요할 것으로 보여"
☞트럼프 車 25% 관세 부과 속에…3월 車 수출실적 역대 2위...1분기 수출액·수출량 소폭 감소…“역기저 효과·조업일수 감소”...정부, ‘자동차 생태계 강화를 위한 긴급 대응대책’ 신속 추진
☞美 관세폭풍에…정부, 반도체 투자 26조→33조원 확대...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력망 구축 지원…첨특단지 지원한도 500억→1000억...반도체 '소부장' 중소·중견 기업 키운다…투자보조금 최대 50% 지원
☞“명품 주얼리·시계매장 늘려라” 백화점들 이유 있는 유치경쟁...상반기 패션 카테고리 매출 줄자...반클리프·태그호이어 등 매장 확대...국내 4대 백화점은 명품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 유치에 한창
☞한은 “정치적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경제 위험 장기화 우려...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에도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계엄 선포 당시보다 높다고 지적..."원-달러 환율이 계엄 등 정치적 이유로 인해 펀더멘털보다 30원 정도 더 오른 것으로 분석한다"
《금 융》
☞美 상호관세 완화 예고에도 불안한 ‘코스피’…제한적 상승 으로 2460대...내주 한미 협상 예고에도 관세 불확실성 여전...트럼프, 자동차 부품 관세 유예 시사...현대차·기아 등 자동차주 ‘불기둥’
☞“금리 하락 전에 예적금 막차 타자”...시중에 풀린 돈, 21개월째 증가...한국은행 2025년 2월 통화 및 유동성 발표...M2 4229.5조원...2023년 6월부터 지속 상승...금리 하락 전망에 선제적 자금예치 수요 늘어
☞"6→0.5달러" 3시간 만에 90% 폭락…제2의 루나 사태 일으킨 '이 코인'...시총 20위권이었던 만트라(OM), 14일 3시간 만에 시총 7조원어치 증발...만트라 측 "팀·주요 투자자 때문은 아냐"…폭락 원인 조사 중...가격 복구안은 아직 검토 중…국내선 코인원 상장
☞‘환테크’ 기대에…달러연금보험 가입, 2년만에 3배 ‘쑥’...10년 확정금리 최대 5.35%...달러강세·비과세 등 기대효과
☞땡큐 트럼프?…월가 대형은행들, 1분기 증시서 웃었다...골드만삭스 등 주식 트레이딩 매출 사상 최대...'상호관세 변동성' 이번달도 매출 호조 전망...JP모건 다이먼, 자사주 449억원어치 매각
《기 업》
☞‘쓰레기로 수소 만든다’…현대차그룹, 인니서 수소 생태계 구축...인도네시아 W2H 수소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계획 발표...해외서 유기성 폐기물 통해 수소 생산하는 첫 실증 사업...복토 마친 매립지서 추출한 바이오가스, 청정 수소로 변환
☞한화에어로, 폴란드 WB와 ‘천무 유도탄’ 합작법인 설립...법인 설립 위한 ‘텀시트 계약’ 체결...“폴 군비청 추가계약·유럽수출 추진”
☞에틸렌 마진 2년만에 손익분기점 턱걸이…석화업계 ‘최악의 겨울’ 지났나...이달 톤당 254달러까지 상승...원재료 나프타 가격 하락으로 마진 확대...에틸렌 마진 증가에도 불안 요소 가득...석화 시황 부진 여전…증설 움직임 지속...석화업계 스페셜티 비중 확대 속도
☞美국채는 중국 손에 든 ‘핵’...트럼프, 자기 곳간 태웠다...관세폭탄에 치솟은 美국채금리...10년물·30년물 역사적 급등세...최선호 안전자산에 치명적 상처...변덕스러운 정책에 신뢰성 잃어
☞엔비디아 "美 자체 생산 AI 슈퍼컴 만든다…700조 투자"...백악관 "미국 근로자와 경제, 국가안보에 이로운 조치" 환영'...트럼프도 "美 생산 결정은 '관세'라는 아름다운 단어 덕분"
《부 동 산》
☞공사비 오르니 '유찰'…재건축·재개발 곳곳 시공사 찾기 어려워...원자재 가격·공사비 급등에 원가율 90% 이상...건설사 선별 수주 기조 뚜렷…유찰 사례 반복...사업성 낮은 정비사업지 시공사 선정 어려워
☞국토 장관, 김포~파주 한강터널 점검…"첨단장비로 안전관리 강화"...국토부, 한강터널 등 939개 시설 집중 안전점검
☞잠삼대청 토허제 일시 해제에…집값 '쑥'...한국부동산원 3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영향, 서울 집값 상승...전·월세도 올라…"학군지·재건축 단지 수요 많아"
☞오피스텔, 월세는 오르고 매매·전세는 하락...한국부동산원, 2025년 1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신학기 개강 영향으로 소형 오피스텔 수요 늘어"
☞상위 1% 부자 평균자산 60억… 자산 79%가 부동산...전체 가구 부동산 평균은 70%...상위 1% 금융자산은 11.4억원...81%가 투자에 부채 적극 활용...평균 부채 7억… 자산의 11%
《사 회》
☞서울에 땅꺼짐 주범 '노후 하수관' 55%... 30%는 50년 넘은 '초고령'...50년 이상 비중 종로구 53.5%...노후 하수관 싱크홀 주된 원인이지만, 교체에 막대한 예산 들어 '지지부진'
☞2027년부터 수능 모의 평가 8월에 본다…대입 가늠 중요도↑...모의평가가 9월이 아닌 8월에...15일 '2028학년도 하반기 수능 모의평가 일정 변경안'을 발표
☞‘계엄 문건’ 사칭 이메일, 알고보니 北 소행…해킹 수법 고도화...해킹 메일 1.7만명 발송…120명 피해...게엄 문건부터 세금 환급 등 방식 다양...포구·페지 등 북한식 IT용어 다수 발견...수작업 발송에서 자동화로…수법 발전
☞'답답하다'며 비상문 강제개방... 제주공항서 202명 2시간 갇혀...출발 직전 탑승객이 비상문 열어... 30대 승객 항공보안법 위반 현행범 체포
☞"의정 갈등에 군대 택한 의대생 1900명…공보의 대신 현역 입대"...의정 갈등 기간 중 입대한 의대생 10배 증가...공보의협 “공보의제 존속 위한 대책 필요”
《국 제》
☞美재무 “한국과 다음주 협상…먼저 협상한 국가가 유리”...“가장 중요한 교역국엔 트럼프 직접 참여”...“일본과 16일 협상…동맹 이점 있을 것”...경제부총리 주재 경제안보장관회의 신설...산업 2차관, ‘알래스카 LNG’ 출장 예정
☞"트럼프 못믿어서"…美 가는 EU관리들 '일회용 휴대폰' 쓴다...FT "美 출장단에 특수 보안용 파우치에 휴대폰 보관 등 지침"...EU 집행위 시스템 침투 우려…"중·러 대상 조치와 같은 수준"
☞트럼프 "美서 만들려면 시간 필요"…車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시진핑, 베트남 방문에 "어떻게 하면 미국 망치게 할까 파악하는 차원"...스마트폰 등 관세 예외 질문에 "마음 안바뀌었으나 어쩌면 뭔가 나올수도"
☞트럼프 보좌진, 푸틴 강경 대응 촉구...우크라 종전 기한 임박...루비오 등 일부 고관들, 트럼프에게 푸틴의 종전 의지 과대평가 말라고 조언...부분 휴전 가운데 민간인 공격 등 교전 지속, 푸틴 회의론 증폭...이달 30일이면 트럼프가 약속했던 우크라 종전 기한 마감...트럼프는 이 와중에 여전히 푸틴 감싸
☞'12조' 보조금 끊길 판…트럼프에 맞선 하버드대 '날벼락'...트럼프 反유대주의 근절 요구 거부한 하버드대...'3조 규모' 보조금 동결됐다...하버드대 "독립성 훼손 안될 말"...미국 정부 몇시간만에 보조금 동결
2025년 4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관세전쟁 맞짱 중국, ‘미국이 두렵지 않은’ 7가지 이유 → ①수출시장 이미 다변화(미국 비중 13.7%), ②첨단산업 자립화 상당 진척 ③희토류 생산량 90% 독점 ④농산물 수입제한하면 美 공화당 지지층 타격 ⑤위안화 평가절하로 고율 관세 타격 상쇄 가능 ⑥美국채 매도카드. (日 이어 세계 2위 보유) ⑦동남아, 美동맹 연대화, 해외 돌며 우군 확보.(헤럴드경제)
2. ‘민주는 뻔해서, 국힘은 김빠져서...’ → 두 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국민의 힘은 오세훈, 유승민 결장으로, 민주당은 독주 체제로 흥행과 컨벤션 효과를 거두기 힘들게 된 것을 보도한 문화일보 기사 제목.(문화)
3. 미국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 일본, 중국 → 1위 일본 1조 793억 달러, 2위 중국 7608억 달러, 3위 영국 7402억 달러, 한국은 1222억 달러로 8위. 관세전쟁 여파로 미 국채금리 껑충 뛰어, 1년에 이자만 1621조원 갚아야 하는 美 부담 크게 늘어. 트럼프가 중국을 제외한 나라에 대해 관세를 유예한 것도 국채 금리 때문이라는 설.(헤럴드경제)
4.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안, 대학생 94.6% “반대” → 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포항공대 등 9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체인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 1384명 조사. 9%에서 13%로 인상된 보험료율에 대해선 ‘매우 높다’ 55.0%, ‘조금 높다’ 24.6%로 ‘적정하다’(7.9%)·‘조금 낮다’(8.2%)는 의견을 압도.(한국)
*다른 나라의 국민연금 납부요율 : 이탈리아 33%, 영국 25%, 독일 18.6%, 일본 18.3%...
5. 재벌 등을 뺀 보통 부자 상위 1% 평균 순자산 53억 → 자산 60.6억, 부채는 7.1억... 자산의 79%가 부동산... 거주 아파트 평균 가격은 18억. NH증권이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산출했으며 대기업 총수 등 초상위권의 자산 수치는 빠져 있다.(한경)
6. 다른 나라에선 ‘불닭볶음면’ 같은 국물 없는 라면이 인기인 이유 → 수염 기른 사람이 많고 국물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문화 때문. 수염을 길게 기른 사람에겐 국물요리가 고역. 그리고 물에 미네랄이 많은 경수 지역에서는 국물 요리가 별로 없다고.(문화)
7. 중국 배터리의 약진 이면엔 ‘896 근무’ 제도? → 중국의 배터리 대기업 CATL은 R&D 인력에 대해 '8·9·6 근무제도'(오전 8시 출근, 오후 9시 퇴근, 주 6일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 회사의 연구인력은 2만명이 넘는다. 중국 BYD는 최근 5분 충전에 400㎞를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아시아경제)
8.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이용 지역 확대... 알고 타면 이익 → 초반에는 서울에 한정됐지만, 지금은 수도권 인근역은 대부분 가능. 6, 7호선은 내리는 것만 가능(승차는 불가). 또 서울과 수도권을 운행하는 버스도 서울시 면허 버스는 이용 가능. 이용시 확인 필요(문화)
9. 5G 20G에 1만원대... 알뜰폰 가입자 크게 늘어 → 2월 기준 알뜰폰 가입자 965만명, 1천만명 육박... 2030중심 가성비 알뜰폰 선호 크게 늘어. 현재 나온 ‘1만원대 월 20GB’ 요금제는 9개로, 연내 20여 개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 젊은층을 중심으로 알뜰폰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개선된 것도 시장 확대의 한 요인(헤럴드경제)
10. 눈꼽(x), 눈곱(ㅇ) → 현재 맞춤법상 ‘눈곱’이 표준어다 ‘곱’이 경음화돼 '눈꼽'으로 많이 쓰이고 있지만 아직은 표준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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