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5. 8. 6. 07:29헤드라인뉴스

★★08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AI 열풍'에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 투자액 187조원…3년 만에 증가세...TSMC·SK하이닉스 등 6곳, 전년비 투자 확대...TSMC 올해 52조원 투자…美·獨 공장 확장 계획...삼성전자·인텔 투자 '주춤'..."반도체 종류 따라 공급 과잉 가능성"

☞회사에 20대 사원보다 50대 부장이 더 많아…"세대 역전"...리더스인덱스, 124개 상장사 분석..."신입 채용 감소·퇴직 지연 영향"

☞"3년 키운 멍게, 올해는 3분의 1만 수확"…고수온에 울고 판로로 버틴다...국내 유통 멍게의 대부분은 '참멍게'...남해안이 국산 멍게 양식의 중심지...고수온 여파에 생산 차질…물량·가격에 영향...평년 100t 들여오던 물량이 올해 30t으로 줄어...7월 시세는 전년 대비 30~40% 높아

☞연이은 화력발전소 중대재해에 '화들짝'…김정관 산업장관, 별도 패널티 부과 경고...전력인프라 건설현장 점검…에너지공기업 간담회 개최...중대재해 예방 위해 에너지공기업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청년 6개월만 버텨도 120만원”…정부,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 착수...고용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조기 지급 착수...올해 1월 취업자부터 7월 조기 지급 시작…최대 480만원 혜택...기업 채용 유도·빈일자리 해소 위한 제도 개편…올 상반기 1만7000명 대상

《금  융》

☞“고령화가 가계부채마저 줄인다” KDI 충격 전망...90.3%→63%로 뚝...韓 가계부채 GDP 대비 90.3%, 세계 5위...KDI “2070년엔 63%…큰 폭으로 감소”...기대수명 1세 늘면, 부채 4.6%포인트 상승...고령화가 상승 요인 상쇄, 27.6%포인트↓...DSR 예외 축소·정책금융 보완 필요 지적...“총량보다 상환 능력 중심 관리 필요”

☞주담대에 전세대출까지 줄줄이…빗장 걸어잠그는 은행들...가계대출 총량 관리 위해 대출 문턱 높여...증가세 지속되면 추가 제한 조치 가능성

☞"20일간 쓸어담더니"…이더리움 ETF 역대급 자금유출, 하락 전환...하루 동안 6458억 원 유출…지난해 출시 이후 역대 최대 규모...가격 급등한 이더리움 차익 실현…테마주도 동반 하락세 전환

☞저축은행 정상화 펀드 효과 톡톡…부실 부동산 PF사업장 30% 줄어...매각 추진 부실 PF사업장 수 감소...반기 결산 앞둔 금융사 정리 노력 등...다음달 누적 PF 구조조정 실적 발표

☞월가 "단기 하락 대비해야"…계속되는 美 증시 경고음...경제 지표 및 밸류에이션 '부담'...에버코어 "최대 15% 빠질 수 있어"...도이체방크 "길게보면 상승세 지속"

《기  업》

☞‘방산·철도 호재’ 현대로템, 2분기 영업익 2576억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수주잔고 21.6조원으로 최대...K2전차 2차 수주 등 3분기 반영...“긍정적인 실적 분위기 계속”

☞현대차 노사, 임단협 속도…지부장 선거·美 관세는 변수...현대차 노사, 5~7일 매일 교섭...교섭 속도 높이며 합의점 모색...현대차 노조, 올해 지부장 선거...선거 감안해 9~10월 타결 전망...미국 관세 부담은 변수로 작용

☞LS 구자은, '비전 2030' 속도...마린솔·LLBS 처음 챙겼다...명노현 ㈜LS 대표이사 부회장도 동석...LS MNM, 일렉트릭 등 계열사 방문도...'양손잡이 경영' 바탕 '비전 2030' 속도

☞KFC, 올해 상반기 매출 1678억…역대 최대 실적 썼다...상반기 매출 1678억···19.2% ↑...영업이익 전년 대비 39.7% 증가...제품 경쟁력·마케팅 전략 강화 영향

☞에코프로비엠, 2분기 영업익 490억 '어닝 서프라이즈'…1155%↑...재고 정상화·광물 투자 이익 반영…하반기 LFP·LMR 양산 확대

《부 동 산》

☞정부, 주택 공시가격 올린다…尹 정부 ‘현실화율 2020년 수준 동결’ 폐기...국토부, 공시가격 현실화율 상향 검토...文 정부 정책 다시 활용할 듯...“세율 올리지 않고 세금 더 걷는 방법”

☞“집값 잡으려면 우선은”…주택업계 한목소리로 강조한 ‘이것’...‘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세미나...“대출 규제, 근본적 해결 방안 역부족”...오는 4분기 집값 다시 급등 가능성도...“집값 상승세 지속...공급 구조, 근본적으로 개선해야”...대출 규제에 진정국면 접어들었지만...효과 길어야 6개월 우려도

☞“대통령실 이전, 또 속은 거야?”…세종 아파트, 대선 후 매물 늘고 가격 떨어지고...세종 아파트 매물 6000건→7312건...대선 이후 아파트값 수천씩 하락 거래...김윤덕 국토부 장관 “세종 조기 이전 위해 노력”

☞“일자리가 없어요”…지난해 퇴직공제금 수령 건설노동자 33만명...지급액 전년比 34%↑...1인당 평균 263만원

☞7월 서울·경기 '생애 첫 내 집 마련' 감소…6·27대책 영향...한달 새 15% 줄어…서울 40·50대 매수 주춤...주담대 6억 제한에 LTV 축소…관망세 전환

《사  회》

☞‘검찰독점’ 깨려는 경찰…잠정조치 청구권·전속고발 확대 추진...‘수사역량 강화 로드맵’ 공개...검찰중심 수사구조 개선 예고...피싱범죄 전담수사체계 구축...AI수사지원시스템 현장 도입

☞"내 아이 발달 기회를 왜"…'4세 고시' 막는 법안, 반발하는 부모들...교사 90% "4세 고시 영유아 권리 침해… 발달 수준 안 맞아"

☞ 한국은 선진국? 체감은 ‘아직’…2030, 미래 전망도 ‘우울’...“한국은 아직 선진국 아니다” 과반 응답...청년층 절반 “나라 발전해도 내 삶은 나빠질 것”

☞“돈 벌려면 비상장주 사야죠” 2030 사기꾼들, 94억 사기치다 붙잡혔다...경찰, 182명에게 94억원 편취한 일당 검거...비상장주 ‘곧 상장한다’ 거짓 정보 흘려...가짜 사이트 개발하고 증권사 직원 사칭...피해자 대부분이 50~60대, 수억원씩 피해

☞“고교학점제 이후 수업 질 떨어져…시험 일부러 쉽게 내기도”...교사 86% “수업 많아져 질 하락”...미이수제 도입에 평가 왜곡 지적도...교육 3단체, 고교학점제 보완 요구

《국  제》

☞트럼프, 브릭스 5개국 정상과 갈등 격화…사연은 제각각...中·러·印·브라질·남아공 지도자와 모두 티격태격...中·러 전략적 갈등과 달리 인도는 개인적·제한적일 수도...브라질 룰라와는 당분간 브레이크 없는 마찰 지속 가능성

☞“힘내라 시드니!”…트럼프 화력에 장중 20% 뛴 기업은?...공화당원 美배우가 모델인 기업 주가, 20% 넘게 상승...청바지 광고 ‘백인우월주의’ 논란에 트럼프 지원사격...트럼프 장남·차남은 美제조업체 상장 돕는 스팩 고문...뉴욕증시에 ‘MAGA’ 훈풍…밴스 부통령도 동참

☞'50% 관세' 브라질 커피 中수출…브릭스, 트럼프 맞서 자력갱생...중국대사관 "브라질 커피기업 183곳 5년간 中수출 허가"...남아공 "아프라키 역내 무역 강화"…인도 "국산품 애용 운동"

☞네타냐후, 가자지구 완전 점령키로…군사작전 확대 초읽기...하마스와 휴전 협상 지지부진하자...인질 억류 지역 포함 공세 강화 계획...내각·군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

☞호주 "10조원 함정 도입 미쓰비시重 선택"…日 첫 호위함 수출...11척 수주…완제품 무기로는 필리핀 방공레이더 이후 두번째 수출...2029년 첫 함정 인도·2030년 배치 계획…"호주에 가장 적합한 함정"


2025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 게 된 것들

1. 국내 기업, 사원급 보다 부장급이 더 많다?
→ 30세 미만 직원보다 50대 이상이 더 많아.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 매출 500대 기업 조사.지난해 기준 50세 이상은 20.1%로 30세 미만(19.8%)보다 많아.두 연령대의 역전은 조사 시작(2015년) 이후 처음.(매경)

2. 아직도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는 '기테이손'
→ IOC 홈페이지에는 손기정은 일본 국적,이름은 손기정의 일본식 이름 '기테이손'으로 올라있어. IOC는 우리 정부의 요청에 난색...'식민지배를 받은 여러 국가 선수 국적을 모두 변경하는 것은 복잡한 문제','올림픽 개최 당시 역사적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세계)

3. 필리버스터가 소수당의 '최후의 저지선?
→ 현행 규정으로는 불가.
필리버스터 본래 취지는 무제한 토론을 이용, 다수당의 일방 진행이나 의결을 막는다는 것이지만 우리 국회법은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 후에는 재적 의원(298명) 5분의 3(179명)의 동의로 강제 종료 가능.현재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민주당(167명) 조국혁신당(12명), 진보당(4명) 의석은 183석으로 이 기준 넘어.(문화)

4. 강릉 한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시술을 받은 환자 연이어 사망, 중태 등
→ 해당 의료기관에서 허리 신경 차단술 등 시술을 받은 환자 8명이 극심한 통증, 두통, 의식저하, 발열...타 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이들 환자 중 1명은 사망, 2명은 중환자실, 3명은 일반 병실에 입원 중이고 2명은 퇴원했다.보건당국은 사망자의 주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국)

5. . 無니코틴 담배?, 알고보니 무니코틴이 아니었다
→ 無 니코틴으로 판매되는 액상 전자담배 다수에서 합성니코틴 검출.현행 담배법상 '담배'는 연초 잎을 원료로 한 것만으로 규정돼 있어 합성니코틴으로 만들어지는 액상형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담배)가 아니라고.(문화)

6. 서울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클래식'
→ 시민들에게 수준급의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 해설도 있다.관객들은 공연을 평가해 관람료를 1000원~1만원까지 자율로 낸다.연주자들에겐 무료 공연의 안일함을 없애 질 높은 공연을 제공 한다는 취지.
매월 1회.(문화)

7. 귀지는 귀속에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 귓속 건강을 지키는 방어막이다.
외이도를 보호하고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며, 약한 산성을 띠어 병원균의 번식을 막는다.또한 항균 성분인 라이소자임을 함유해 스스로 균을 제거하는 능력도 있다.또 수분을 흡수해 염증을 예방하고, 귓속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귀지는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파낼 필요가 없다.(문화)

8. 대한항공, '프리미엄석' 도입
→ 일반석 요금의 110% 수준에 일반석보다 약 1.5배 넓은 좌석.기내식도 프리미엄급으로 제공.탑승 수속과 수하물 처리도 별도 서비스.다음 달 중순부터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 예정.(아시아경제)

9. 술 취해 경찰 때려도 실형 3.2%... 대부분 벌금 집행유예. 경찰 수난시대
→ 올해 전국 지방법원의 공무 집행방해 사건 중 주취자 키워드로 판결문 61건 분석.실형은 징역 6개월, 징역 1년 2개월 등 2건 (3.2%)에 불과.500만원 벌금형(30건 49.1%)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10. 일, 쌀값 급등은 결국 생산 부족 결론... 쌀 감산 정책에서 증산으로 정책 전환
→ 지난해 주식용 쌀 수요가 711만으로 늘었지만 생산은 679만에 그쳐 32만가량 부족했다는 것.2021년부터 따지면 생산량이 4년간 총 98만 부족했다는 진단.(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