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1. 08:07ㆍ헤드라인뉴스
★★11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업계 요구 무시한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산업계 피해 도미노..손실만 年10조 훌쩍...정부 2035년까지 53~61% 감축하기로...산업계 요구 48%와 격차 커.."비현실적"
☞노령연금, 월소득 308만9062원 넘으면 감액...초과소득 구간별로 최대 절반까지 줄어...저소득 고령자는 기초연금 병행 수급 가능
☞車 보험 37% 온라인 가입… CM 채널 비중 ‘확대’...상반기 손보사 CM 채널 수입 보험료 3조9873억원… 2.1% 증가...자동차·여행자보험 등에서 CM 채널 가입이 늘어남...플랫폼 등 채널 다변화로 온라인 판매 비율 증가 예상
☞체납자 집 털었더니 '에르메스 가방' 쏟아져…캐리어 속 현금도...명품 가방에 캐리어 속 현금까지…국세청 "체납자 대한 대응 지속적 확대"
☞美 필리조선소 방문한 김용태 국힘 의원 "한미 원잠 동시 건조 필요"...필리조선소 운영 점검·해군 전력 강화 논의...한미 동시 원잠 건조로 상호 이익 구조 가능...AI 자동화·인재 양성 등 조선산업 혁신 제안
《금 융》
☞코스피, 美 셧다운 우려·배당 분리과세 완화에 4073.24 마감…3%대 급등...삼성전자 2.76%·SK하이닉스 4.48%↑...코스닥, 1.32%↑…888.35 마감...원·달러 환율은 5.5원 내린 1451.4원에 거래 마쳐
☞"코스피 '불장'에도 개인 54%는 평균 931만원 손실"...NH투자증권 주식잔고 분석…손실 5000만원 이상도 5만여 명...손실투자자 상당수 포스코홀딩스, 카카오 주식 보유
☞알테오젠도 이사 준비…대장주 또 떠나는 코스닥...상폐 승인 의안 상정…내달 8일 임총서 의결 예정...포스코DX·엘앤에프 이어 코스피 이전상장 본격화...이전 후 수익률은 '글쎄'…코스닥 '2부리그 전락' 우려도
☞AI시대 전력 수요 뛰자…SMR ETF 경쟁 ‘치열’...삼성자산운용, 차주 ‘KODEX 미국원자력SMR’ 선봬...신한·미래에셋운용 이어 SMR ETF 신규 상장 잇따라...안전성·경제성 높아…美정부 육성 지원까지 수혜 기대
☞외국계 증권사, 수백억씩 본사로 송금… 국내 재투자는 ‘제로’...UBS證, 본사로 200억원 송금… 상반기 순익 대부분...투자금 회수 막을 수 없지만, 국내 재투자 요인 높여야
🎈더현대광주와 챔피언스필드를 품은 챔피언스시티 https://cafe.naver.com/gjbangjik
《기 업》
☞"카톡 안 써" 혹평? 매출은 '최대치' 찍었다…카카오 주가도 힘 받을까...GPT 효과까지… 앱 개편 후 체류시간↑...반등한 트래픽, 신규 서비스 효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란 우려도
☞5개 분기 적자 기록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AI·ESS로 체질 전환 속도...343억 적자…AI 회로박·ESS용 동박 중심 고부가 구조로 재편...익산공장 CAPA 2028년까지 5.7배 확대, 글로벌 빅테크 수요 대응...내년 하반기 흑자전환 목표…LFP·전고체 소재로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
☞삼성D, 3Q 스마트폰 패널 출하량 1억대 상회…"애플 효과 커"...삼성·LG, 애플 효과로 패널 출하량↑...中 BOE, 1.45억대 출하…점유율 1위 유지
☞인천~자카르타 노선 잡아라… 하늘길 재편에 LCC ‘눈치 싸움’...공정위, 오늘 노선 재배분 신청 접수 마감...대한항공-아시아나 독과점 10개 노선 대상...관광·상용 수요 충분한 자카르타 노선 인기
☞중, 한화오션 자회사 5곳 제재 1년 유예…미·중 정상회담 계기...한화오션 “환영…중국 파트너들과 관계 더욱 발전되기를”
《부 동 산》
☞울릉공항 2027년말 완공…2028년엔 한시간에 울릉도 도착...2020년 11월 착공, 현재 공정률은 70%...1.3km 바다 매립 중, 100m 정도 남아...68인승 중소형 항공기 불과 1시간 걸려...김포-울릉, 김해-울릉 등 노선 개설 전망
☞금천 노후단지 시흥유통상가 주거·상업·문화 랜드마크 변신...조합 인가 후 협력업체 선정...12만7750㎡ 부지 복합개발...공동주택 분양도 가능해져
☞매입임대, 종부세 폭탄…비아파트 공급 '비상'...기관, 임대주택 신규 투자 올스톱...규제지역 돼 종부세 혜택 사라져...아파트 잡으려다 부작용만 커져...대출 축소로 빌라거래 70% 급감...'10·15대책'은 연일 통계 논란
☞대출 옥죄도 고가 아파트 거래 ‘속속’…무주택 서민만 ‘울상’...정부 규제 ‘아랑곳’…서울 핵심지선 현금부자 거래 잇따라...공급부족 맞물려 ‘똘똘한 한 채’ 강화 속 청약 열기도 지속...갭투자도 막혀 전월세 가격 불안…주거비 부담 가중 우려
☞삼성·현대·대우, 건설 경기 악화에 3분기 외형·수익성 축소...삼성물산, 영업익 전년比 50% 감소...현대건설 24%, 대우건설 9% 줄어...“내년 건설업종 키워드 ‘업체별 차별화’”
《사 회》
☞장난처럼 '테러예고'…"초범이어도 처벌 강화해야"...주말 이틀 동안 허위 테러예고글 잇따라...폭발물 발견 안 돼...초범 솜방망이 처벌…범죄 부추긴다는 분석...공중협박죄 시행됐으나 첫 법원 판결 '벌금형'..."제대로 된 처벌 통해 경각심 높여야"
☞'벌써 8번째' 우롱차 위장 마약, 제주서 발견…"어디서 왔나" 오리무중...시민·바다 지킴이 등이 발견 및 신고...전부 케타민으로 조사될시 '90만 명 동시투약 가능' 규모
☞울산화력 사고 "소방탐색구조 전문대원 투입"…4·6호기 타워해체 현대중공업 참여...울산화력 4·6호기 타워 해체 작업 진행
☞주가조작 범죄 최대 '무기징역'…증권범죄 양형 기준 강화...대법 양형위, 양형기준 수정안 심의…자진신고 땐 감경
☞리박스쿨 사태 막는다… '교육 중립성 위반' 강사 즉각 배제...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확정...등록 대안학교·미인가 교육시설 감독도 강화...근거법 명시, 부적절 운영 땐 예산지원 제외
《국 제》
☞40일째 맞이한 美 셧다운, 민주 중도파 돌아서며 종결 임박...공화당의 임시예산안 수정안에 민주당 중도파 의원들 찬성으로 돌아서...트럼프 “셧다운 종료에 매우 가까이 다가선 것 같다”
☞"연말 달러당 156엔"…엔화값 줄줄이 하향 조정...금리 인상 지연에 재정 확장 정책까지...엔저 관측 확산…"환율 개입 관측도"
☞"이란, 미사일 생산 완전 가동…이스라엘과 전쟁, 시간 문제"..."한 번에 2000발 발사 계획…덜 절제된 방식 될 것"...이스라엘, 전쟁 반대할 이유 없어…이란, 태세 강화...美핵 협상 평행선…"어찌 됐든 전쟁 재개는 불가피"
☞"숨 쉬는 게 그립다"...대기오염 최악 도시 인도서 시위...정부 대책 마련 촉구… 자녀들 데리고 참여하기도...야당 "깨끗한 공기를 마실 권리는 시민의 기본권"
☞日다카이치, "대만유사시 집단자위권 행사 가능"…中총영사 "목 베겠다"...日정부 中에 강력 항의…총리 "발언 철회하지 않겠다"..."정부 종래 견해 따른 것…최악의 경우 상정해 답변"
2025년 11월 11일 신문을 통 해 알게 된 것들
1. '국세청입니다. 미신고 자금 해명하세요'
→ 국세 청 사칭 피싱 메일 요주의,
북한의 해킹조직 '코니'(Konni) 소행으로 분석,
메일을 열면 감염, 감염된 PC에서 2차적으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파일을 카톡으로 대량으로 유포.(매경 外)
2. 포항 해안가서도 茶 위장 마약봉지 발견
→ 제주에 이어 경북 포항 해안가에서도 마시는 차(茶)로 위장한 마약이 잇따라 발견돼.
하지만 포항과 제주 모두 뚜렷한 유입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난파된 마약선, 또는 단속 피해 마약 해양투기 등 가능성 조사.(문화)
3. 트럼프, 갑자기 전 국민에게 '2천달러(290만원)씩 주겠다'
→ '관세 전쟁'으로 벌어들인 돈, 전 국민에게 분배하겠다는 말.
연방대법원에서 관세 정책에 대한 합법성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재판에서의 패배를 막기 위한 인기 영합 정책이라는 분석.(아시아 경제)
◇벼랑 끝에 몰린 '관세 폭탄' 정책
◇'현금 지급'인가, '세금 감면'인가?...말 바꾸는 행정부
4. '강수확률 60%'의 의미
→ '비가 60% 확률로 온다'가 아니라, '과거 비슷한 기상 조건에서 10번 중 6번 비가 왔다'는 통계적 의미다.
사람들은 이를 직관적으로 '비가 올 것'이라고 받아들인다.
결국 틀린 예보는 수학적 언어와 시민의 직관 사이의 간극이라고 할 수 있다.(아사아경제)
5. 또 다른 한-일의 차이
→ 한국은 아직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국가로 보이는데, 일본은 혁신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크게 낮아졌다는 것.
이는 고령 인구가 늘면서 나타난 현상.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일본은 30%, 한국은 20%로 일본의 20년 전과 같다. (아시아경제)
6. '스텔스 통장' 인기
→ 인터넷 조회, 거래 불가.
본인이 지점 방문해야만 확인, 거래 가능해 계좌 존재 비밀 유지 가능.
비상금 프라이버시 이유로 개설 급증, 20만 계좌 돌파.
출금 자체가 불편한 것이 단점이자 장점,
잘 찾지 않아 목돈 쌓는 재미.(헤럴드경제)
7. 3040 둘 중에 한 명은 비만
→ 한국인 비만율 남성 41.4%, 여성은 23.0%.
연령별로는
남성은 사회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30대(53.1%)와 40대 (50.3%) 비만 많고
여성은 60대(26.6%)와 70대 (27.9%) 비만 많아.
질병관리청 최근 발표자료.(한경)
8. 돈벌이 수단이 된 '임상시험' 참가
→ 모집 대행체는 1인당 15만원 정도 수수료 받고 모집 대행.
관련 규정은 사례비 표시 불허.
알바 사이트 통한 모집 금지 등 규정 있지만 거의 지켜지지 않아.(한국)
9. 서울시 '반값 산후조리' 시범서비스
→ 현재 서울의 민간 산후조리원을 2주 이용할 경우 평균 비용은 491만원...
서울시가 민간 산후조리원을 연계한 서울형 모델은 약 25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공영 산후조리원 건립에 소요되는 비용(100억원), 3~4년의 시간을 줄이는 효과도.(서울경제)
◇내년부터 시범사업… 민간5곳 공모·상반기 가동
◇시중 절반인 250만원선… 서울거주 누구나 가능
10. You cannot can a can, can you?'
→ '당신은 캔(통)을 통조림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 않 나요?'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이 아니다,
여기서 캔은 통, 통조림, 가능하다 이 3가지 뜻으로 사용됐다.
통조림을 뜻하는 일본어 '칸즈메(缶詰/かんづめ)'의 칸(缶)은 캔(can)이 어원이다.
づめ는 詰める,(츠메루, 밀봉하다)에서 왔다.
(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헤드라인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5년 11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0) | 2025.11.10 |
|---|---|
| 2025년 11월 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 2025.11.07 |
| 2025년 11월 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0) | 2025.11.06 |
| 2025년 11월 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0) | 2025.11.05 |
| 2025년 11월 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0) | 2025.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