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5. 11. 25. 08:15헤드라인뉴스

★★11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AI 도입비용 부담에…서울 소상공인 10%만 “AI 활용”...‘서울 소상공인 AI 실태조사’ 결과...54.7% “서울시 차원 재정지원 필요”


☞산업연 "韓수출 올해 사상최대 7천억달러 찍고 내년 0.5% 감소"...日 수출 규모 근접…내년 경제성장률 1.9% 전망...업종별 전망 엇갈려…반도체 '성장', 자동차 '정체', 철강·석화 '위축 지속


☞중국 '한일령', 한국엔 뜻밖의 기회?…여행·뷰티업계 '틈새 수혜론'...日에 경제·문화 전방위 압박…K관광·화장품에 번지는 기대감...수입 제한 조치도 이어져…"한국, 일본의 유의미한 대체지"


☞재계, 노란봉투법 시행령 "1년 내내 노사 협상만 할 판, 현장 혼란 우려"...정부 "교섭창구 단일화 안 되면 단위 분리"...원·하청 각각 교섭 이어 원청 노조도 분열...재계 "원청 노조 전체가 분할될 우려도"


☞정부, ‘AI·딥테크 유니콘’ 육성에 2030년까지 13조5000원 투입...중기부, ‘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지원방안’ 발표...구글·엔비디아 등과 韓스타트업 간 협업 확대...제1차 과학기술·인공지능 관계장관회의 상정


《금  융》


☞"환율 잡자" 정부·한은·국민연금 첫 회동…환헤지 방안 등 논의...연금 자산 중 43.9%가 해외 자산…전략적 환헤지 등 요청 전망...외환 스와프 재연장 여부도 논의…연금 운용수익률 저하 우려도


☞생산금융·대출규제에… ‘기업대출<주담대’ 금리 왜곡...리스크 부담 더 큰 기업대출...9월 3.99%로 4%대 아래로 정부 ‘생산적 금융’ 기조 여파...포용금융 확대로 금리 역전도 신용점수 낮은데 금리도 낮아


☞금통위 앞둔 외국인, 국채 지표물 담고 비지표물 팔았다...유동성 좋은 지표물에 외국인 수급 몰려...장내 지표 2년물 한 달새 4.1조원 순매수...비지표물 수요는 낮아…“강세장 전환 아직”...“시장 금리 변동성 아직 커, 금통위가 변수”


☞韓 상반기 가상자산 범죄 수사 요청 건수 740건…"선제적 동결 대응"...바이낸스, 가상자산 범죄 대응 체계 공유...상반기 韓 수사기관 요청건수 740건 달해...1월 자발적 조사로 캄보디아발 IP 적발도..."범죄 연루 확실하면 임의적 동결로 대응"


☞코인이 이렇게 어렵구나…트럼프 일가 자산, 3개월 새 1조원 증발...블룸버그 "순자산 9월 77억$→ 67억$로 축소"…트럼프미디어 주가 급락, 가상자산 사업도 부진...'오피셜 트럼프' 코인 가격은 45달러→6달러대


《기  업》


☞‘60조 잠수함’ 추진 캐나다 참모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마크 카니 총리 이어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 방문...‘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 살펴…수주 기대감 높여


☞갈등 커지는 중·일…현대차, 日서 '반사이익' 얻을까...친환경차 내세운 현대차, 日서 판매 확대...3년 전 재진출 이후 '인스터'로 현지 공략...'중·일 갈등' 여파로 BYD 수요 흡수 관심...독일 3사 격차 상당…존재감 확대에 의미


☞북미 LNG 프로젝트 본격화...조선업 발주 사이클 '재가동'...최종투자결정 급증...내년 대규모 발주 국면 진입...확정 프로젝트만 117척...신조선가도 반등 기대...미국 정책 변화 흐름도 호재…FID 병목 해소 주목


☞SK하닉, '슈퍼컴퓨팅 2025'서 차세대 AI 메모리 공개...16~21일 미국 세인트루이스 'SC 2025' 참여...6세대 HBM부터 고성능 D램·eSSD 제품 전시...스토리지 시스템 'OASIS' …"연산 부하 유연 분산"


☞인텔도 2나노 경쟁 참전…삼성-TSMC와 파운드리 3파전...인텔, '2나노급' 18A 수율 매달 7% 증가 성과...CES 2026서 팬서 레이크 공개…"14A 더 앞서"...삼성, 2나노 내년 생산능력 2배로 높일 가능성


《부 동 산》


☞"내 집 마련, 이번 생에 되겠나"…서울 30대 무주택 가구 53만 역대 최대...서울 30대 무주택 급증…소유율 25% 추락...집값·대출 규제 겹쳐 청년층 내집 장벽 높아져


☞“이사? 꿈도 못 꿔요”…서울 아파트 전월세 재계약 급증 왜?...서울 갱신계약 비중 42.7%→44.4%...“규제 강화로 지역·규모 상향 이동 어려워”...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도 다시 증가세


☞가덕도신공항 연내 재입찰… 현대 빠지고 대우 컨소 유력...공기 갈등에 2년 더 늘렸지만...현대건설 “재참여 계획 없다”...대우 위주 컨소시엄 재편될 듯


☞“지금 아니면 못산다”…올해 서울 1순위청약에 27만명 몰렸다...선호 지역 중심 공급·집값 급등에 서울 분양가 합리적 인식 확산해...분양·입주권 거래 전년比 45% 쑥


☞10대 건설 R&D투자, 매출 1% 못넘었다…"시공 위주·안전 집중"...10곳 평균 '연구개발 비중' 0.7%…7곳 1% 미만...수주 중심 사업 구조 여파…차선책 '스타트업 협력'


《사  회》


☞올겨울 덜 추울 듯…"기습한파 등 강한 기온변동성 유의"...12월·1월은 평년 기온과 비슷…2월은 평년보다 높아...높은 해수면 온도·온난화 등 영향…2월엔 강수량 많을 듯


☞"다음 주가 절정이라는데…우리 아이 괜찮을까요" 독감 대유행에 시민 걱정 태산...46주차 의심환자 66.3명, 전년보다 14배 증가...초등생 중심 확산...전국 병원 북새통..."전 연령층 접종 확대해야 통제 가능"


☞1조2000억원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 1순위 후보지로 나주 선정돼...과기부, 12월 3일 최종 입지 확정...부지 안전성, 확장성, 산학연 역량, 정주 여건, 주민 수용성 등 인정 받아


☞'지방의사 공백' 초비상 상황에…정부 '한의사 카드' 꺼냈다...정부, 지방 의사 부족에 한의사 투입 확대 적극 검토...공보의 급감으로 지방 의료 ‘비상’...정부, 한의사 참여 확대 검토 나서


☞여객선 좌초 당시 '항로이탈 알람' 꺼져 있었다…좌초 사고 당시 관제사,"관행"...홀로 근무 중이던 관제사, "항로이탈알람 원래 꺼져있었다" 진술...좌초 당시 관제사 "작은 어선 항로 이탈에도 알람 울리는 통에 관행적으로 꺼놔"...항로이탈 알람의 목적 '사고 예방'인데…논란 예상


《국  제》


☞우크라 협상 "진전" 평가에도 여전히 험로…영토·나토 등 가시밭길...트럼프 "우크라, 미국에 감사 표현 안해…유럽, 러 석유 구매"...EU, '수정 종전안' 제시…병력 규모·영토 협상 등 우크라에 유리하게 수정


☞점증하는 중-일 갈등…다카이치 총리 ‘대만 유사’ 발언 후폭풍의 교훈...‘집단적 자위권 행사’ 가능성 발언에 중국, 여행·문화·경제 전방위적 대일 압박...일본 현직 총리의 첫 ‘존립 위기’ 언급


☞만든 주체가 탈퇴···‘리더 미국’ 없는 WHO·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운명은...트럼프 재집권 후 각종 국제기구·협의체 잇단 탈퇴...미 불참 COP30 ‘빈손’···WHO는 예산 20% 날아가...커지는 ‘다자주의’ 위기론···세계질서 혼란 불가피


☞美주도 희토류 연대에 ‘맞불’… 中, 자원 주도권 공고화 노려...中, 19개국과 ‘희토류 네트워크’...“개도국 이익 보호” 내세워 결속...중·일 ‘대만 발언’ 갈등 증폭에 트럼프 거리두는 상황 공략의도...中, 일본 압박도 전방위로 확산...홍콩 당국 日교류행사 일방취소


☞"월 1200만원 '턱턱' 받아가네" 의원 수 너무 많아…'DOGE' 가동 앞둔 日...日 정부, 내달 일본판 DOGE 띄울 예정...자민당·일본유신회, 연정 꾸리며 합의...중의원 10% 감축·각료 급여 삭감도


2025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만 65세 이상 운전자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무상 지원 → 대구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진행. 지난 4월 1차 141명에 이어 이번 2차는 대구를 비롯 서울, 부산, 인천 등 7개 특·광역시 만 65세 이상 운전자 730명을 모집. 신청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 경찰서 민원실 등에서 가능.(세계)

2. 기상청, ‘올겨울 예년과 비슷하거나 덜 추울 듯’ → 전 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와 대기, 해양 등 기후 현황을 종합 분석해 겨울철 ‘3개월 전망’(2025년 12월∼2026년 2월) 발표. 월별로는 12월과 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 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을 전망.(세계)

3. ‘편의점보다 교회가 더 많다는 한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스스로 삶을 포기한다는 건 큰 모순입니다’ → 김요한 서울여대 대학교회 김범식 교육목사. 지난해 국내 자살 사망자 35만 8569명... 하루 40.6명 꼴, 자살률 OECD 평균의 2.4배. ‘2024년 사망원인통계’.(국민)

4. 수능 수명 다했나? → 대학 교수들 이례적 ‘출제오류’ 지적. 국어 17번 문항 ‘정답 없음’ 논쟁이 벌어진 데 이어 국어 3번 문항에는 ‘정답이 두 개’라는 지적 나와. 학술 논문 글을 토막 내 가져와 고등학생에게 묻는 꼴... 수능 방식에 대한 지적 담겨 있다는 분석.(문화)

5. 나이 들어선 단백질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위험 → 몸무게 1㎏당 단백질 1.8g(체중 70kg 기준 쇠고기 등심 3인분)이상 섭취 그룹, 저단백질 그룹보다 심혈관 위험 21% 상승. 55세 미만 고단백질 그룹에선 연관성 없어. 중국 중사대 연구팀.(한국)

6. 일본 소바집, ‘여행자는 점심시간 피해달라’ 안내문 논란 → ‘저희 가게는 이 근처의 직장인과 학생들을 우선한다’... 대부분 지지하는 댓글. 이 같은 안내문이 SNS에서 확산하자 체인 본사는 해당 지점에 안내문을 내릴 것을 지시.(서울)

7. 노르웨이 고등어마저 金등어? → 마트에서 한 손(두 마리)에 최고 1만 4980원으로 국산과 큰 차이 없어. 수출 가격 자체가 1월에 비해 2배 올라. ICES(국제해양탐사위원회)가 어자원 보호를 위해 내년 노르웨이의 고등어 어획 할당량을 70% 감축한 것이 원인.(중앙)

8. ‘전력’이 반도체 칩보다 더 중요 → ‘빠르게 데이터센터용 전력을 구하지 못하면, 칩 무더기를 창고에 넣어 놔야 하는 상황이라고요’...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 팟케스트 출연 발언. 2007~2024년 미국 발전량 증가율은 연평균 0.2%에 불과...(세계)

9. ‘남묘호렌게쿄’(나무묘법연화경, 南無妙法蓮華經) → ‘법화경의 가르침에 귀의한다’는 뜻으로 ‘법화경(法華經)’을 중심 경전으로 하는 일본 불교단체 ‘창가(創價)학회’의 암송문이다. 일본 불교의 한 종파인 ‘일련정종’에서 분리되어 나왔다. 승려나 사찰이 따로 없는 재가 불자 중심으로 일본의 827만 세대가 회원이다. 일본 정당 ‘공명당’은 창가학회를 모태로 만들어졌다. (중앙, 종교 전문기자 기사 외)

10. 대만 남성 동성 부부, 쌍둥이 4명 얻어 → 이들은 멕시코로 건너가 자신들의 정자와 기증받은 난자로 4개의 배아를 만들고 멕시코인 대리모 2명에게 이식에 모두 4쌍둥이를 얻은 것. 일부 누리꾼들은 ‘아기를 돈 주고 산 것과 다름없다’며 비난.(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