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2학기 삶과 교육 자기 평가

2018. 12. 12. 22:00나밤 무제



1. 이 과제는 내삶의 도전인가?

5/5

처음에 교수님께서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보라고 하셨을땐 그 당시 관심사였던 옛날 노래를 듣는거라 말씀드렸지만 발표를 한다면 발표를 할만한 것이 없어 주제를 바꾸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행으로 골랐다. 얘기할 거리도 많고 내가 처음 발표 하며 4~5주차에 걸친 발표 계획도 말했었는데 그러한 점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발표하는데 참고를 많이 했다고 느꼈다. 이 여행이란 주제, 과제는 내 삶에 있어서 도전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만큼 여행을 다니려고 하는데 내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풍경들을 만나는 것이다. 그렇게 새로운 점들을 만난다는 것이 굉장히 설레고 즐거운 일 같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에 여행 했을 때 느낄수 있는 느낌과 나중에 20~30년뒤 여행에서 느끼는 감정은 분명 다르기에 나는 지금 느낄 수 있는 점에 집중을 한다라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이 과제는 내 삶의 도전이 되어주었다.

 

2. 목적을 지닌 활동인가?-(의도가 아닌-활동 자체를 즐기고 있는가:내재적 목적)-

5/5

 

저는 일단 돈을 소비할 때 의,,주 지출을 지양하는 편입니다. 특히 옷이나 먹는것에 대해서는 엄청 인색한데 제가 돈을 아끼지 않는 곳이 있다면 바로 여행입니다. 여행 가는것에는 처음 발표 했었던 https://www.youtube.com/watch?v=QG58-UTTw0M ‘여행 어ᄄᅠᇂ게 가나요에 말했던것처럼 최소한만 챙겨서 가려하는 편이고 비행기 티켓도 싼 것으로 고르고 숙소도 게스트하우스 위주로 자고 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곳들을 둘러보려고 한다. 현재 12개국을 다녀와서 그렇게 많은 나라를 다녀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 힘으로 다닌 나라가 10개 정도 되니까 난 스스로 참 잘했다고 생각하며 자랑스럽다. 이렇게 여행을 많이 다니고 하다보니까 (혼자 다니는 것을 선호) 어느 곳을 가도 그렇게 무섭지는 않고 일단 부딪혀보면 나도 충분히 해낼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것이 굉장히 좋은 점 인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여행 다닐 것이다.

 

3. 창조적 산출물이 되어 가고 있는가?

4/5

 

아무래도 여행이란 컨텐츠는 매주 새로 만들 수 있는 그런 것 보다는 큰 마음 먹고 가거나 과거에 갔었던 여행 위주로 이야기 하다보니 그렇게 까지 새롭고 창조적인 산출물이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1주차부터 4주차까지 발표주제를 가장 먼저 제시했던 점은 굉장히 뿌듯하게 생각한다. 1주차 여행 어떻게 가나요? 2주차 갓쓰고 유럽 3주차 뉴질랜드 이야기 4주차 나의 여행지 Top 3 1주차 > 4주차 > 3주차 > 2주차 순으로 발표를 잘 했던 것 같다. 그렇게 발표해나가서 좋았다. 또 내가 과거에 재밌게 갔던 여행을 다시 떠올려 보니까 용기도 얻고 그 당시 생각이 굉장히 많이나서 좋았다. 개인 스스로도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4. 시작과 끝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가?-용머리 용꼬리가 되자.4/ 5

발표를 할 때 항상 느끼는 문제점이, 목소리 크고 잘 하기는 하는데 긴장을 하다보니 속도가 1.3배속 정도로 발표를 해서 친구들이 종종 상진아 너의 발표는 좋은데, 너무 빠르다 라는 지적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 처음 발표도 굉장히 빠르고 정신없게 했었지만 그 이후 발표들은 내가 스스로 페이스를 잡으면서 조리있게 잘했던 것 같다 그리고 시간도 처음에는 10분 가량 걸렸고 두 번째 발표는 7분 세 번째 발표는 64번째 발표도 6분정도로 교수님이 요구하셨던 시간에 발표를 맞추어 잘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아주 많이 성장을 하기보다는 예전에 다녀왔던 여행들로 발표를해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5. 과제를 통해서 자신의 진면목을 잘 성찰하는가?-5/5

나 자산의 발표능력에 대해 알계된 계기가 되었다. 원래 고등학교때부터 홍보부로 활동하며 발표하는 걸 좋아하기도 했고 대학교 교양수업에서도 발표 할 일이 있으면 내가 도맡아서 하고는 했었다. 그때도 항상 호응이 좋았다고 느꼈는데 이번 4회차의 발표를 통해 더 이상 우연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 특히나 나의 장점이 한 것 발휘되는 순간은 가장 처음 발표할 때 인데 여태껏 발표하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 터뜨린 적이 없었다. 정말로 다 빵 터뜨렸고 어쨌든 이러한 나의 장점을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것이고 진로도 이것과 멀지않은 진로로 잡을 것 같다. 정말 즐거운 경험이 되었다.

 

6. 나는 나의 프로젝트를 칭찬하고 싶은가?-5/5

 

칭찬하고 싶다. 여행이라는 주제를 쉽게 설명해서 다른 학생들도 여행 가는데 있어서 큰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 했다는 점에서 아주 만족한다. 다른 주제를 생각해보고는 했는데 나를 나타내주는 주제중 여행만큼 좋았던 주제가 없었다. 정말 주제를 잘 골랐고 평상시에 그냥 할 수 있는 생각들임에도 약간 정리를 해서 하다보니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점들에 자신이 있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해보게 되니,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비몽 사몽 상태로 써서 내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자기평가 

'나밤 무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목표  (0) 2018.12.20
새벽, 인생에 대한 소고  (0) 2018.12.16
오사카  (1) 2018.12.06
오사카에 갑니다.  (0) 2018.11.26
시즌 8 league of legend 롤 정리  (0) 2018.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