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인생에 대한 소고

2018. 12. 16. 02:08나밤 무제

지금 이 오묘한 기분을 글로 남겨두어야 할 것같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듣고


나도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내가 생각보다 굉장히 괜찮은 사람같다. 자뻑 같긴 하지만.


그리고 중요한 점은 정말로 많은 길들이 있는데


우리가 주로 생각하게되는건 보편적이고 안전한 길들을 많이 찾도록 설계가 되어있는 것 같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어쨌든 인생은 단 한 번뿐이라는 것.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정말로 내가 무엇을 어떤 가치를 보여줄 것인지


나는 누구인지 진정으로 생각해보게 되는 


그리고 사람들은 누구나 다 비밀이 있고, 생각이 있고 심오 한 생각들을 한다.


길은 많다? 라는 점.


굉장히 중2병틱하게 썼네요.


여태껏 만난 사람들 중에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같다.




크큭.... 파. 괘.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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