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8일 금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3. 7. 28. 07:08헤드라인뉴스

★★07월 2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부모 찬스’ 결혼 자금, 3억까지 비과세…자녀장려금도 최대 100만원...정부, 2023년 세법개정안 발표...저출산 대응 세제 혜택 공들여...자녀장려금 소득 7000만 이하로 확대...6세이하 영유아 의료비 전액 세액공제
☞가업승계시 300억까지 증여세 10%…20년 걸쳐 나눠 낸다...기획재정부 '2023년 세제개편안' 심의·의결...증여세 10% 구간 60억 이하→300억 이하로...20년간 분납 가능…기업 영속성 유지 지원...사후관리기간중 대분류 내 업종 변경 허용

☞2030세대 목돈 만들기 지원…청년 금융상품 비과세·소득공제...육아휴직급여 비과세 소득 있어도 가입 가능...청년형 장기펀드간 3년 이내 전환·이체 허용

☞세수 부족에 野 눈치 보나…4700억 찔끔 감세 '전년 15% 수준'...소득세·부가세 줄지만 법인세 5년간 1690억↑..."경제적 효과 의문…내년 총선·세수상황 고려"

☞추경호 "종부세, 국회 입법 현실상 어려워…증세 시점 아냐"..."작년 법인세·종부세 등 충분히 반영 안돼"..."국회상황 동일해 대대적 개편 쉽지 않아"..."경제 어려워 세부담 증가 타이밍 아냐"

《금 융》
☞연준 스탠스는 ‘정책 모호성’ …호실적 발표한 메타 시간 외 6%↑...26일연준, 기준금리 0.25%p↑ 파월 “9월 인상/동결 모두 가능” 주요 주가 지수 낙폭 좁혀 마감...‘실망 매물’ 치폴레 시간외 9%↓ 국채 수익률·달러·국제 유가 하락

☞"막차 탔다가 폭탄처리반 됐다"…에코프로 개미들 '멘붕'...에코프로, 150만→100만 밑으로…고점 대비 36% '뚝'...고점 때 40조 넘겼던 시총 26조원 수준으로

☞2차전지보다 높은 변동성…스팩 이상 급등 이유는...상장일대비 하락폭 최대 -69%까지...단기수익 노린 투자자 증가 원인 지목...상장일 가격제한폭 확대 제도 수정 의견

☞장기 주담대 받은 '영끌' 직장인, 소득공제 2000만원까지 확대...소득공제 한도 최대 1800만→2000만원...주택 요건은 기준시가 5억→6억원 완화...청약저축소득공제 납입한도 年 300만원

☞추경호 “경제 어려울수록, 기업과 중산·서민층 세금 부담 줄여줘야”...“2023 세법 개정안, 세수 중립적으로 마련”...“세수감 5000억, 자녀장려 세액공제 개편 효과”...“중산층도 출산·양육 경제적 부담 완화해야”

《기 업》
☞독일 누른 韓장갑차…호주, 한화 '레드백' 최종 결정...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장갑차 129개 규모...호주, IFV 도입 사업에 독일전차 대신 한국 선택
☞“월 1조1300억원씩 번다” 기아, 2분기 매출·영업익 최대 실적 경신...각각26조2442억원·3조4030억원...영업이익률 13%…“완성차 최고 수준”...연간 손익목표 상향 조정...‘매출 100조원 이상·영업이익률 최고 12%까지’

☞LG엔솔 2Q 영업익 4606억, 136%↑…북미 시장 성장 지속...매출
74% 증가한 8.7조…6개 분기 연속 성장...리콜 일회성 비용 1510억 반영 "추가 가능성 적어"

☞"내가 HBM 선두"…삼성 vs SK하닉, 컨콜서도 자존심 대결...삼성전자
"HBM 시장 선두업체"...SK하이닉스
"HBM, 우리가 가장 앞서"

☞또 4조 적자에 칼 뺀 삼성… "메모리 반도체 추가 감산"..."메모리 재고 5월 '피크아웃'"...HBM 자신감··· "내년 캐파 2배 이상 확대"

《부 동 산》
☞‘엘·리·트’ 국민평형 이젠 24억 육박...‘부동산 바닥론’ 힘실리나...7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지수  0.06%↑...전국지수는 0.02% 올라

☞기준시가 6억 주택도 주택담보대출 이자 소득공제...소득공제 한도도 현행 300만~1800만 원→600만~2천만 원으로 상향

☞소형주택 임대 늘린다…간주임대료 제외 2026년까지 연장...40㎡·2억 이하 주택 대상...임대인 과세부담을 덜어 공급을 늘리기 위함

☞'집값 바닥 찍었나'…전국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발표...전셋값도 1년 6개월 만에 상승 전환

☞‘5달간 빌라 전세 계약 제로’…전세사기 늪에 빠진 빌라촌...빌라왕 진원지 화곡동 빌라촌 가보니...“3월부터 이달 사이 거래 1건밖에 안 돼”...일부 역세권만 거래… “신월동, 회복 기미 안 보여”...곳곳마다  공사 현장 빈 곳 있어

《사 회 유 통》
☞'다둥이 가정' 바우처 人당 100만원…난임지원 소득기준 없앤다...저출산고령위 지원대책 발표…다둥이 '임신 8개월'부터 단축근무 가능...쌍둥이 이상은 배우자 출산휴가 10일→15일…도우미 지원기간도 확대...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는 소득 무관하게 의료비 지원키로

☞역대급 장마 끝났지만 8월도 걱정…"집중호우 대비해야"...지난 26일 장마 종료…누적 강수량 역대 3위...약 50명 사상자와 1만여건의 시설 피해 발생...여전히 집중호우식 소나기 내릴 가능성 높아...전문가 "8월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야"

☞생체실험 '731부대' 이름 갖다 쓴 울산 태화강 축제 '뭇매'..."역사의식 문제있다" 지적 쏟아져…주최 측 "변명 여지 없어 프로그램 수정"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매년 20명 안팎 감염..."매개모기 많은 지역 주민·위험국 여행자 백신 맞아야"

☞부산 지방의원 10명 중 7명은 겸직 중…"이해충돌 심사 강화해야"...부산경실련, 부산시의회·16개 기초의회 의원 229명 대상 겸직 현황 분석...70.7%인 162명 겸직 중…1인당 2.1건 신고...겸직 보수 평균은 연 3800만원

《국  제》
☞3자 회담 앞둔 中 “한·일, 미국 속국 역할 하면서 멀어졌다”...연말 한·중·일 고위급 회담 예정, 경제 협력 기대...3년여간 소원해진 사이 “중국 대신 미국에 협력해”

☞필리핀 할퀸 태풍 '독수리'에 6명 사망…대만에선 700mm 폭우 기록...이재민 2만6000여명…산사태에 학교·회사 문 닫아...대만엔 1m 넘는 비 예보…여객기·여객선 전면 중단

☞출근길 날벼락…뉴욕 맨해튼 45층 상공 크레인 붕괴...크레인에 화재, 붐 꺾이며 옆 건물 부딪쳐 파편 추락...소방관 3명 포함 12명 부상 당해

☞인도 뒤흔든 '종족 간 성폭행'...모디 총리 불신임안 제출까지...야당 “마니푸르주 참상 설명하라”며...의회서 불신임안… 퇴진 요구 시위도..힌두 민족주의 여당, 사태에 ‘모르쇠’

☞마크롱, 美·中 의식 "태평양에 신제국주의 등장" 비난…또 독자 노선 행보...남태평양 도서국 순방 중인 마크롱…"역내 모든 국가의 주권 수호하겠다"...中-솔로몬제도 안보협정에 당황한 美, 파푸아뉴기니와 군사협력으로 맞대응



@ 2023년 7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국, UFO 논쟁 재점화 될까 → 최근의 하원 ‘미확인비행현상(UAP)’ 청문회에서 전직 정보요원·군인들, 미 정부가 UFO, 외계인 유해 갖고 있다는 증언 쏟아져. 전직 공군 소령 한명은 언론과 인터뷰서 미국 정부가 축구장 크기의 초대형 외계 우주선과 종 모양의 우주선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한국)

2. 외부인 통행 막는 아파트... 법적으로는? → 흔히 아파트 지을 때 외부인들의 통행을 위해 지름길 역할을 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한다. 이를 설치하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 그러나 일부 단지에서는 혜택은 받고 준공 후 길을 막는 사례도 있어. 그러나 이를 해소할 이행강제금 같은 구속력 있는 수단은 현재 없다.(동아)

3. 美, 금리 0.25%P 인상, 한미 금리차 역대 최대 → 美 5.25~5.50% 22년 만에 최고. 韓은 3.50%로 금리차 2%P. 한미 금리차가 커질수록 환율 상승 및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 요인.(헤럴드경제)

4. ‘수업시간 해장’ → 강원 원주 한 고교생이 수업 도중 라면을 먹으며 이를 SNS로 생중계. 교사가 말렸지만, 라면을 먹으며 팔에 새긴 문신을 드러내는 등 수업 방해, 이 내용이 ‘수업시간 해장’이라는 제목으로 SNS에 여과 없이 중계. 징계는 ‘출석 정지 10일’.(문화)

5. 그동안 우리 수출을 지탱해준 '중국·반도체' 대신 '미국·자동차'가 수출 효자 부상 → 2분기 대중국 수출은 306억달러, 미국은 282억달러로 격차가 23억에 불과. 이는 2004년 4분기 18억 이후 약 19년 만에 최소폭. 전문가들, 당장은 미-중 역전은 쉽지 않을 것 전망.(아시아경제)

6. 어린이집 10배 늘렸더니 인구가 늘었다 → 지난해 80만명 인구 감소한 일본... 나가레야마시는 인구 늘어. 어린이집 대기 아동 '제로'에 지자체에서 직접 원아 등하교 픽업 서비스. 한달 요금은 1만 8000원. 학부모 야시장 등 부대 사업도 인기.(아시아경제)

7. ‘방재안전직 공무원’→ 2013년 ‘방재안전직 공무원’이 신설됐지만 고강도 근무, 책임만큼 권한 없어 이직률 높아 정원의 절반. 사고만 나면 재난 대응 선제적으로 나서라 하지만 막상 재난 상황이 오지 않거나 불편하면 비난 받는게 가장 힘들어.(경향)

8.  1인가구가 4인가구의 4배 →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34.5%로 최다. 2인 가구 28.8%, 3인 가구 19.2%, 4인인 이상은 17.5%.(경향)

9. 스위스 존엄사 허용 → 1942년. 세계 최초. 스위스의 비영리단체 ‘디그니타스’는 외국인도 일정 조건에 부합하면 존엄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국은 약 10개 주에서 6개월 내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진단을 두 명 이상의 의사로부터 받으면 존엄사 허용.(중앙)

10. ‘소머리’, ‘돼지머리’, ‘닭대가리’ → 짐승, 생선의 머리는 ‘대가리’가 원칙이다. 그러나 소, 돼지는 ‘대가리’와 ‘머리’ 둘다 (복수)표준어가 되었다. 많이 쓴다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