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5일 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3. 7. 25. 07:19헤드라인뉴스

★★07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국가철도공단, 올해 수도권 철도건설 사업에 2조7380억원 투입...서해선 대곡~소사 전철, GTX 사업 등에 박차



☞“유료서비스 가격 올리자” 담합한 알바몬·알바천국 제재...공정위, 알바몬·알바천국에 과징금 26억 부과...무료서비스 줄이고 유료서비스 가격인상 담합...“유료전환 유도과정서 담합행위 최초 제재”



☞팬데믹에 지갑 닫은 가계, 초과저축 100조원..부동산으로 흘러가면 '부채축소 빨간불'..."팬데믹 소비감소 등으로 GDP 6% 수준 초과저축"..."대출 상환·소비 안 하고 경제·금융상황 관망"..."高유동성 자산으로 보유해 소비충격 완충"..."초과저축+대출로 부동산 투자시 디레버리징 지연"



☞“소비 안 해요” 가계 초과저축 100兆…부동산 불안요인 될 수도...한은, ‘팬데믹 이후 가계 초과저축 분석 및 평가’ 발표...2020~2022년 초과저축액 100조원...“향후 부동산 가격 상승 유발할 가능성도”



☞보이스피싱 기승에…간편송금도 신속 지급정지 추진...윤창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발의…보이스피싱 대책 담아...자영업자 울리는 통장협박…지급정지 계좌 일부 풀어준다



《금 융》



☞상폐에 구속에 비참했던 ‘황제주’… 에코프로는 무사할까...16년 만에 탄생… 코스닥 역대 5번째...과거 황제주 급등한 주가가 毒으로...대부분 경영진 부정행위 몸살·퇴출



☞800원대 엔화에 '우르르'…엔화예금 한 달새 12억달러 늘었다...엔화예금 지난달 역대 최대 증가



☞생성 AI에 '묻지마' 투자 열풍…"1990년대 후반 닷컴버블 닮아"...CNN "수익·혁신제품·전문지식 없는 회사에 돈 쏟아부어"



☞“100兆 돌파한 韓 가계 초과저축…빚 안 갚고 예금·주식으로 보유”...팬데믹 기간 쌓인 가계 초과저축...“초과저축, 소비·부채상환에 사용 안 해”...대신 예금·주식으로 보유...가계 금융자산 3년새 1006조원 급증...한은 “초과저축이 향후 소비 충격 완충 역할”



☞은행 수신금리 인상 경쟁… ‘역 머니무브’ 본격화 조짐...4대 시중은행 6월 예적금 676조...5월보다 9조 늘어… 자금 급증...예대율 규제 100% 강화 등 영향...저축은행 금리인상 불가피하지만...역마진·건전성 저하 우려 커져



《기 업》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1조 회복…"철강 완전 정상화"...매출 20조1210억·영업익 1조3260억...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 완전 정상화...그룹 내 상장 6개사 시총 100조 돌파



☞TSMC, 불황에도 '영끌 투자'…삼성도 역대급 투자 전망...TSCM, 상반기 시설투자 23조원…전년비 8.3%↑...올해 투자 줄인다더니…더 공격적 투자 나서...삼성전자도 첨단 공정 위주로 맹추격 나설 듯



☞한전, 10분기만에 ‘흑자전환’ 전망...3분기 1조6000억 이익 추정...요금인상·원전 이용제고 영향



☞LG화학 “친환경 소재 시장 선점”...생분해 플라스틱 제품 출시 박차...내년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 돌입...브랜드 ‘컴포스트풀’ 상표권 출원



☞한일도 시멘트 가격 인상 대열 합류…업계 줄인상 '촉각'...9월부터 t당 12.6% 인상한 '11만 9400원' 구두 통보...친환경 투자 비용 부담·원자재 비용 증가 등 원인...쌍용·성신양회 등 이미 가격 올려…나머지 업체도 '고심'



《부 동 산》



☞신고가 통한 집값띄우기 막는다…25일부터 실거래가 공개시 등기일 표기...내년 상반기부터 연립·다세대 등으로 공개 범위 확대 계획도



☞올해 아파트값 가장 먼저 반등한 곳은 세종시...상반기 '분상제' 아파트 청약 경쟁률 17대 1…전체 평균의 2배...25일부터 아파트 실거래가에 등기여부 표시…집값띄우기 막는다



☞현대차, 2분기도 ‘영업익 4조’ 찍을 듯...차·조선 2분기 실적 금주 발표...삼성전자 제치고 ‘2분기째 1위’...기아, 3.1조 추정…전년비 40%↑...현대모비스는 6465억 달할 듯...포스코홀딩스 영업익 1.3조 공시



☞“굳이 비싼 서울집 사야합니까?”…‘서울 불패’ 위협하는 GTX...GTX호재·일자리 업은 동탄·평택 ‘들썩’...“무조건 서울” vs “GTX 신도시 가자”...‘생애 첫집’ 매수 고민하는 3040 저울질



☞상반기 법원 경매 신규 4만8천건…반기 기준 3년 만에 최대...금리인상·경기침체·전세사기 등 여파…하반기 경매 진행건수 급증 예상



《사 회 유 통》



☞부산서도 초등학생이 교사 폭행…교육청, 해당학교 조사...3학년 학생, 수업 중 담임 때려…해당 교사 병가...하윤수 교육감, 24일 교권 보호 대책 발표 예정



☞경찰, 26일 ‘신림동 묻지마 흉기 난동’ 조모씨 신상공개...번화가서 흉기 휘둘러 4명 사상...이미 인터넷엔 사진·이력 퍼져...흉기난동 영상 첫 유포자 입건



☞경찰 “국내 우편물 테러 아직 없어…中 공안에 협조 요청”...윤희근 경찰청장 “인터폴 통해 중국 공안 협조 요청”...“사안 중하다 판단…경찰 내 모든 기능 모여 협의 중”



☞학교 학폭 처리 돕는 '제로센터' 9월부터 시범운영...학교전담경찰·변호사 등 배치…단위학교 지원...교육청 5곳에 시범 설치, 내년 전국에 확대 시행



☞인도에 1분만 차 세워도…앱으로 신고하면 8월부터 과태료 4만원...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구역에 '인도' 추가



《국  제》



☞스페인 정부도 우향우 예상... 극우, 정권 참여 가능성 커졌다...중도우파 국민당 득표율 34%대 전망...연정 필요... 극우 복스 11% 득표율 예상



☞"미국, 러 고위급 스파이 영입 통해 푸틴 정권 균열 시도" 더힐...바그너 수장 프리고진 반란 이후 활발해져...번스 국장 "푸틴, 이미 불안해 해…균열 기회"



☞태국인 72% "총리선출 과정, 사회 분열시켜"…정국 불안 확대...제1당 대표 낙마…총선 2개월 지났지만 차기정부 구성 안갯속



☞‘중국화’ 속 헥시트 가속… 홍콩, 도시파워 7→23위로...‘아시아 제1금융도시’ 지위 상실...중국 보안법 시행 등 통제 강화...투자·제조·무역 등 동시악화...GDP 성장률 마이너스 행진...경제자유지수 급격한 추락에 타국 이주 작년 수십만 달해



☞하루에 3개월치 비 캐나다, 홍수로 30명 사망 아프간…지구촌 '물난리'...인도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27명 사망...중국 동부도 폭우로 5명 사망…수천명 대피



2023년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누가 칼 들고 덤비면? → ①상책: 도망 ②중책: 중심 무너뜨리기 ③하책: 타격 맞대응... 신림동 칼부림 이후 삼단봉 등 '호신용품' 검색 10배. 전문가, 실제 상황 맞서면 도주나 시간 벌기가 중요.(한국)





2. 인도 위 불법 주정차, 1분 지나면 ‘주민신고’로 과태료 → 8월 전국 지자체 시행.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1분 간격으로 사진 찍어 신고. 2019년 처음 도입됐던 규정, 전국으로 통일, 확대 시행.(경향 외)





3. ‘월요일 출근 후 업무 폭탄 + (학생이름) 난리가 겹치면서 그냥 모든 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고 눈물이 흐를 뻔했다’ → 숨진 초등교사 7월 3일 일기 중. 서울교사노조 일부 공개.(서울)▼





4. ‘거꾸리’ 운동, 위험? → 공원 등에서도 쉽게 할 수 있고, 척추 스트레칭 효과로 요통을 개선한다고 알려졌지만 척추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줘 오히려 척추질환을 더 악화시킨다는 연구도 많아. 또 피가 머리 쪽으로 쏠려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뇌혈관질환 ▲고혈압 ▲안구장애 등이 있는 사람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헬스조선)





5. 개에게 주면 안 되는 것들 → 초콜릿(코코아)은 개의 심박수를 높여 발작 위험. 포도나 건포도는 소량으로도 개의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옥수수는 개가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장폐색을, 감자칩 같은 소금기 있는 스낵은 구토·설사, 탈수를 일으킬 수 있다. (헤럴드경제)





6. 북, 핵·미사일에 올인하는 이유? → 미국 군사력 평가기관인 ‘글로벌 파이어파워’ 2023년 세계 군사력 지수에서 한국은 세계 6위로 미국(1위), 러시아(2위), 중국(3위), 인도(4위), 영국(5위) 등 핵보유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 군사 강국, 북한은 25위.(문화)▼





7. ‘15세에 영국군에 입대, 19세 때 갓 결혼한 아내를 두고 1950년 9월 포병으로 6·25 참전, 327고지 전투에서 중공군과 치열하게 전투, 함께 참전한 6명 중 4명의 전우를 잃고 참전 2년 만인 1952년 고국으로 돌아갔다. 전사한 4명의 전우는 현재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돼 있다’ → 89세에 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최고령 우승, 영국의 국민 스타가 된 ‘콜린 새커리’(93) 노병의 이력 중. 그는 26∼28일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행사에서 아리랑을 부른다.(문화)





8. ‘불신 사회 한국’, 너도나도 'K바가지', 사기... → 축제, 관광지선 가격 부풀리고 전세·주식 사기 판쳐. 사기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 영국 싱크탱크 레가툼 조사 한국의 사회적 신뢰지수 세계 107위.(매경, 기획기사)





9. 구글의 국가별 홈페이지 방문자 비중 → 구글의 국가별 트래픽을 보면 ▷미국이 16.2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인도(10.2%), ▷일본(5.48%), ▷브라질(5.23%), ▷독일(3.4%) 순이었다.(아시아경제)





10. ‘유명세’는 얻거나 떨치는 게 아니다 → 흔히 ‘유명세를 탔다’, ‘유명세를 이용해∼’ 등으로 쓰이지만 유명세는 한자로 ‘有名稅’이지 ‘有名勢’가 아니다. 유명해서 생기는 기세(영향력)가 아니라, 유명해서 치르는 불편, 부담 등을 세금에 빗댄 말이다.(세계, 우리말 화수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