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2. 07:14ㆍ헤드라인뉴스
★★09월 1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韓 임금근로자 실근로시간, OECD 평균 대비 185시간↑...20여 년간 500시간 이상 감소...OECD 국가 중 감소 폭 가장 커...생산성 높이는 제도 개선 필요 여전
☞팬데믹 후 경제규모 29% 반등한 나라…한국은 5.9%...OECD 국가 평균 5.1% 증가...회원국 대부분 경제규모 회복...아일랜드 28.7%로 최고치...韓 반등 폭 OECD 중위권…성장률 웃돌았던 美와 비교해도 약세韓 반등 폭 OECD 중위권…성장률 웃돌았던 美와 비교해도 약세...성장 반등 폭 가장 큰 국가는 아일랜드…日, 증가 폭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
☞가맹점이 봉?… 본부 갑질 1위 ‘상품 강매’...2022 소상공인 ‘불공정’ 피해...점주 60% “불공정거래 당할때...본부가 원하는 대로 해줘” 응답...‘기관 도움받아 해결’0.4% 불과...매출 줄었는데 로열티는 늘어
☞이달들어 수출 7.9% 감소… 12개월 연속 ‘마이너스’ 가능성...관세청 9월 1~10일 수출입현황...수출 148억 달러… 감소폭 줄어...연간 누계 무역적자 254억 달러
☞햇살론, 누가 빌렸나 봤더니.. 절반 이상 ‘2030’, 빚·연체에 ‘허덕’...3조 8,000억 원 공급액, 절반이 청년층 이용...연령대 높아질 수록 공급 규모나 비중 줄어...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차주 공급만 80%↑...은행권 연체율 지속 상승.. 워크아웃도 늘어
《금 융》
☞유망 中企 지원하는 ‘관계형금융’, 반년 만에 1兆↑…신한·대구은행 우수...금감원, 관계형 금융 취급실적 발표...관계형 금융 잔액 6월 말 15조3000억원...관계형 금융 우수은행 2위는 기업·광주은행
☞금리 동결해도 美 따라 오르는 국채 금리…연 4% 넘어서나... 미국 따라 오르는 국채금리... 단기물은 동조화 약화…"고정형 주담대 주시해야"
☞美 ‘中 일대일로’ 대항마 구상에 IMF 총재 "배제 안 돼"...인도·중동·유럽 잇는 ‘경제회랑’ 출범..."통합 세계 경제 정신으로 채워져야"..."무역 확장, 긍정적 파급효과 줄 것"
☞달러 강세·위안화 약세 되돌림…장중 환율, 1330원 초반대로 하락...1335원까지 상승 후 하락 전환...위안화 절상고시 후 7.36→7.33위안으로 하락...달러인덱스 104.73, 지난주 105선에서 내려와
☞국세청, 작년 징수중단 세금만 6조원…10년간 75조원...작년 정리보류액 6조93억원…전년比 2.4%↓...유동수 의원 "특단 대책 마련해야"
《기 업》
☞삼성·기아·효성 등 하반기 채용 시작…취업문은 좁아져...11일 국내 주요 기업들 채용 실시...대졸 신규 채용 경쟁률 81대 1
☞조선 빅3 ‘파업리스크’ 해소… 수주전 총력....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올 임단협 마무리…생산 풀가동...하반기 카타르 수주전에도 유리...2차 발주서 40척 전량확보 기대
☞日 반도체 부활 꿈 '라피더스' 첫발…넘어야할 산 만만찮다...도요타·소니 등 연합기업...日정부도 2조6100억원 보조...홋카이도 지토세 공장 기공식...그러나 공업용수 확보 난항...인력 확보도 어려워
☞올해 상반기 車보험 5559억 흑자…손해율은 소폭 상승...흑자폭 11.2% 줄었지만…흑자 기조는 3년 연속 유지...손해율 78.0%…엔데믹 이후 이동향 증가 영향
☞알리바바, 클라우드 분사 속도내나…장융 CEO 돌연 사임...장융, 10억달러 규모 그룹 펀드 운용..."장융의 알리바바 시대 끝났다"...돌아온 마윈 그룹 내 존재감 강화
《부 동 산》
☞이사철 앞두고 '들썩'…수도권 전셋값 상승전환...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작년 5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상승 전환...전세 거래 건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265건 늘어
☞아무도 안산다던 애물단지 빌라 맞아?…지난달 1900채가 팔렸다...서울 다세대·연립 7월 거래량 1914건...1월 거래량 1094건에서 꾸준히 늘어...영등포·동작·강동구 크게 늘어나...“재개발 호재와 아파트 가격 오르면서 다시 빌라에 주목”
☞8월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 올해 첫 40% 넘겨...서울 낙찰가율 85.4%... 대전 제외 전 지역 ‘상승’...두 달 연속 80%대를 유지
☞집값 바닥론에 고개든 갭투자...역전세 주춤 “지금 아니면 늦다”...화성〉평택〉수원〉영통 갭투자 ↑...서울은 송파〉강동〉성동·마포 순
☞전셋값 반등에 ‘갑’ 된 집주인...아파트 전셋값 상승세 전국 확산...시세보다 1억 ↑...매물량 감소세...임차시장 갑을관계 다시 뒤바뀌어
《사 회》
☞'명동에 유커 많다 했더니'..中 입국자 일년새 9배 폭증...항공사 노선 증편 본격화...韓 단체 관광 허용 한달...8.8배 폭증...항공업계, 중국 증편 속도
☞올해 수능, 졸업생 비중 28년 만에 최고…'킬러문항' 배제 영향?...미적분, 확률과 통계 첫 역전..."이과 상위권 경쟁률 치열, 국어와 탐구 영역의 중요도 증가할 것"
☞"2년간 68회 검사하고도 암 발견 못해…한의사 초음파 사용 금지해야"...대한의사협회, 파기환송심 사흘 앞두고 기자회견..."'보조적 수단' 표현으로 갈등 유발…현명한 판단 기대"
☞잇따른 교사 사망에도 교육 행정 오락가락... 용인 교육계도 공분...학부모 "공교육 변화 필요성에 공감"... 관계자 "당국이 바로 서야 변화"...용인 교사 사망에 교육계 '침통'...변화의 시작은 교육 당국 바로 서는 것
☞건보공단 "병원 절반 이상, 야간간호사 수가 지급 제대로 안해"...간호인력 야간근무 가이드라인 마련 후 첫 모니터링... 가이드라인 이행·강화방안 마련 추진
《국 제》
☞중국 견제 위해서라면… 미, 과거 적과도 동침...베트남과 포괄적 파트너십 체결...외교관계 가장 높은 단계로 격상...바이든 “과거 아픔 극복한 발전 중국을 억제하는 건 원치 않다”...첨단기술 지속 통제 뜻은 시사
☞북아프리카 모로코는 6.0 이상의 강진...‘불의 고리’도 아닌데 강진… 두 대륙판 ‘충돌하는 힘’ 축적돼 발생...규모 6.0이상 지진 흔치 않은 곳...태평양판 일대 보다 ‘대비’안 해...1960년 5.8에도 ‘수천 명’ 사망
☞러, 우크라 4개 병합지서 첫 지방선거…여당 압승..."득표율 70% 이상"…우크라 "가짜 선거"...모스크바 시장엔 현직 소뱌닌 당선 유력
☞日, 오염수 1차분 7800t 11일 오후 방출 완료…2차는 10월 초 예정...지금까지 트리튬 농도, 방출설비 등에 문제 발견 안돼...올해는 저장량의 약 2%에 해당하는 약 3만1200t을 4차례로 나누어 방출
☞룰라 "푸틴, 내년 G20 정상회의선 체포 걱정 안 해도 돼"...브라질 내년 G20 정상회의 개최…"푸틴 환영"..."러, 우크라 침공했지만 미국도 이라크 침공"
* 2023년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日 오염수 7800t 1차 방류 종료 → 3주간 설비 점검 후 2차 방류 계속. 일본은 내년 3월까지 오염수 3만1200t 방류 계획.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된 오염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양. 원전 부근 10㎞ 이내 14개 지점에서 채취한 시료에선 삼중수소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국민)
2. 지폐에 묻은 DNA 때문에 검찰에 덜미 →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돈 뿌린 조합장, 증거가 없어 입건되지 않았다가 공소시효 만료 1주일 앞두고 5만원권에 묻은 DNA 발견 돼 덜미.(문화)
3. 한달 6만 5천원에 지하철, 버스 무제한 이용 → 서울시 내년 7월 '기후동행카드' 정기권 출시. 대중교통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온실가스 감축이 목적. 광역구간 적용은 미정. 경기도와 인천시는 ‘서울시의 일방적 발표에 유감’, ‘3개 시·도 간 실무협의체부터 구성하자’ 입장.(한경 외)
4. ‘지폐에 인물 대신 3·1 운동처럼 상징적 장면을 지폐의 삽화로 선정하자’ →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연차보고서. 지폐 인물 모두가 15~16세기 조선 전기 인물들로 성리학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어 대표성에도 한계 있다 지적.(아시아경제)
5. ‘방향 지시등이 빨간색인 차량’? → 국내 자동차관리법 상 방향 지시등은 황색 또는 호박색이어야 한다. 다만 포드, GM, 테슬라 등 북미에서 만든 차량을 수입해 올 경우에는 빨간색도 허용. 우리 정부가 한미 자동차 무역 역조 해소차원에서 미국 측의 요구를 받아 준 것.(헤럴드경제)
6. 발표→연기→축소→폐지...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실상 폐지 → 환경부, 지자체 자율에 맡기기로... 제도를 9개월째 시행 중인 세종과 제주의 경우 컵 반환율이 45%와 64%에 그쳐. 현실적 어려움도 있지만 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정책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탓도 크다는 지적. 3년간 제도 준비와 시범 운영에 들어간 예산 240억원.(동아, 사설)
7. 수능 재수생 비중 28년 만에 최대 → 2024학년도 수능원서 접수결과, 검정고시생과 졸업생 비율 35.3%.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른 기대감 작용한 듯. 그러나 수학이 쉬워지면서 재수생이 유리 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어.(한경)
8. 김정은, 푸틴 회담장 가는 길 → 10일 오후 기차 평양 출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행 예상. 총 1100㎞, 20시간 넘는 여정. 러 측에선 두 사람 만남 부인, 북한은 북러 정상회담 자체에 대해 침묵... 정확한 일정은 불투명.(한국 외)
9. 호날두 호텔, 모로코 지진 이재민에 개방은 가짜뉴스 → 호날두가 소유한 4성급 호텔 페스타나 CR7은 객실 174개를 갖추고 있고 지진 피해를 받지 않아 지진 이후 투숙객이 늘었지만 이재민을 수용하는 것은 아니다 밝혀.(중앙)
10. 우리나라 보험 산업 → 보험사들의 한 해 수입보험료가 250조원 규모로 세계 7~8위권이다. 특히 실손보험은 가입자 수만 3500만명에 이른다. 그만큼 보험사가도 많은데 당국에 적발된 것만 1조원 규모다.(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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