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20. 09:20ㆍ헤드라인뉴스
★★09월 2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금값'된 올리브유 가격…남유럽 '가뭄'에 급등세 지속...올리브유 가격, 9월 톤당 8900달러…반년새 50%↑...최대 생산국 스페인서도 1년새 2.5배…절도 성행..."남유럽 가뭄이 주요 원인…가격 완화 조짐 없어"...튀르키예 11월까지 수출 중단…"수급 더욱 악화"
☞유가 100달러 돌파 전망 잇달아…일부 현물 이미 넘어..."90달러대 유가 지나치게 높아 지속불가능" 반론도...사우디 국영 아람코 CEO "장기 원유 수요, 예상보다 확대"
☞'초고속 인터넷' 광고하더니…속도 저하에 위약금 요구까지...소비자원, 민주 민병덕 의원실과 실태조사..."유선통신 사업자 9곳 '정보 제공' 미흡"...'광동축 혼합망' 방식 제대로 설명 안 해
☞'IRA 1년' 美시장서 韓친환경차 판매 역대 최대…9개월째 증가...산업부 "상업용 친환경차 판매확대 결과"...8월 자동차수출 53억달러…친환경차가 3분의 1 차지
☞프랑스 vs 독일, 녹색 의제에 원자력 포함 놓고 대립...독일 올봄 가정용 난방 연료를 탄화수소로부터 전환하는 개혁안을 시행...프랑스가 원자력 에너지 사용을 강화할 것을 요구
《금 융》
☞올해만 5000억 빠져 나갔다…자금 이탈에 '초유의 위기'...국내 가치투자 명가마저 '흔들'...위기 못벗어나는 가치주 펀드
☞美 국채 선물 '순매도' 포지션 사상 최고치…BIS도 경고...금융안정위, 연준 등 잇달아 '시장 안정 저해' 경고음
☞'세수펑크'에도 고소득·대기업 감면↑…'유리지갑' 근소세는 늘어...대기업 국세감면 비중 2020년 10.8% → 2024년 21.6%로 2배 껑충...고소득자 비중도 2021년 28.9%에서 올해 34%로 높아질 전망...경기악화에 감세기조 더해지며 법인세·양도세 등 줄줄이 감소했지만...'유리지갑' 근로소득세는 올해 들어 작년보다 더 걷혀..."감면대상은 대기업 아닌 직장인…조세정책 재분배 기능 실종"
☞"분기말 효과 끝났나"...은행 연체율 다시 껑충...전월대비 0.04%p 상승…가계·기업대출 모두 연체율↑...당국, 연체율 우려에 "과거 장기추세 대비 낮은 수준"
☞23년째 5000만 원인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제동’...당국 21일 최종 회의...당초 1억 상향 전망...정부 ‘현행 유지’ 무게...자금 쏠림 현상 우려 원인
《기 업》
☞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1.9조 조기 지급 ‘농수산물 소비 증진’...추석명절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 위해...납품대금 지급일 최대 20일 앞당겨...온누리 상품권 91억 구매해 임직원 지급...국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지역 경제 활성화
☞국내 30대 그룹 여성임원 비중 6.9%…5년새 2배 이상으로...개정된 자본시장법 시행 영향…카카오 6개 계열사 임원 5명중 1명은 여성...삼성 여성임원 157명 '최다'
☞김상현 부회장 "롯데쇼핑, '리테일 테크 전문기업'으로 전환"...'CEO IR 데이'서 AI 기술 유통 사업 연계 구상밝혀..."2026년 매출액 17조, 영업이익 1조 달성 목표"...롯데쇼핑 중장기 실적 목표 및 6대 핵심 전략 발표
☞한화 방산계열사 한화에어로·한화오션, '국군의날' 현충원 첫 공동참배...국내와 해외 전시회 공동참가 이어...함께 묘역 참배…"역량 모아 국가안보 강화"
☞美 웨스팅하우스 ‘압박’ 요인 제거… K-원전 수출 청신호...한수원 법적 리스크 일부 해소...美법원 “경쟁사 소송자격 없다”...해외 수주 부담 크게 줄어들어...핵심 쟁점 지재권 문제는 남아...웨스팅하우스 ‘항소’ 가능성도
《부 동 산》
☞충남 아산∼천안 고속도로 20일 개통...충남 아산시 염치읍에서 천안시 동남구를 잇는 아산∼천안 고속도로...오후 10시 개통할 예정...이동 거리는 7.9㎞ 감소하고, 주행시간은 17분 단축
☞올해 청약 당첨자 절반, 30대 이하 청년...2020년 통계 발표 이후 4년째 절반 웃돌아...추첨제 물량, 전매 완화 등으로 매수 열풍 지속
☞전세 비율 60%에서 45%로 급감…대구도 12%P 줄어...2019년 60% 수준이던 전세 비율이 올 들어 45% 선까지 떨어져... "앞으로도 전세 비율 감소는 지속할 것으로 보이고, 월세 증가 추세는 피할 수 없다"
☞"정부 공급대책 기대 커져"… 아파트값 제자리인데 재건축만 상승...서울 아파트 전체 유형의 가격은 0.01% 올라 지난해 5월 이후 14개월 만에 상승... '2040 도시기본계획'과 신속통합기획 등을 통해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등의 주요 정비사업 추진
☞서울 오피스 매매 '주춤'…거래량 한 자릿수 머물러...오피스 빌딩 거래량 7월 기준 8곳 불과...사무실 거래량 전월 대비 14.4% 감소...반면 오피스 임대 시장은 안정적 흐름
《사 회》
☞서울 초등학교 ‘민원 전화’ 녹음…모든 학교 변호사 두고 ‘무고’ 막는다...학부모가 한 교원 아동학대 신고 ‘혐의 없음’...결론 나오면 ‘무고’로 고발도 지원...생활지도 따르지 않는 학생은 ‘분리’
☞‘해바라기씨 봉투’에 필로폰 6천g 밀수입·유통한 일당 검거...밀반입된 필로폰을 수거해 상선이 지정한 또 다른 장소에 갖다 놓는 수법으로 국내 유통
☞'정년 연장' 딜레마…"노후 보장" vs "일자리 줄어들라"...한국노총 '정년 65세 연장안' 국민동의청원 요건 충족…국회 본회의 오르나...기업들 "정년 후에도 고용할 수는 있다…'해고 불가' 때문에 법제화·명문화는 부담"...'청년 일자리 감소' 우려에 노동계 "청년 노후까지 함께 돌보는 것, 노동자 전체 윈윈"
☞“혈세 4370만원 낭비”… 법무부 ‘살인 예고글’에 첫 손배소...'신림역 2번 출구 살인 예고' 게시자를 상대로 법무부가 첫 손해배상청구 소송...살인 예고 글 국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막대한 공권력 소모
☞전동킥보드 사고 빈번…전북서 3년간 1명 사망·123명 부상...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대학과 중·고등학교 주변에서 승차 인원 초과,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할 방침
《국 제》
☞"바이든, 유엔서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 논의…일본 등 5~6개국 추가 고려"...인도와 브라질, 독일, 남아공, 일본 등 거론...현 상임이사국과 같은 거부권 누릴지는 불분명
☞"印, 캐나다서 시민살해" vs "터무니 없는 주장"…인도-캐나다 '악화일로'...캐나다 총리, "인도 정부 요원이 살해 배후" 주장...'인도서 독립' 외치는 시크교 이슈가 발단...인도 총리 "캐나다가 반인도 행위 용인"
☞사우디·튀르키예·인도 등 각국서 테슬라 공장 유치전 '치열'...WSJ "사우디, 필수원자재 미끼로 공장 유치 논의"…머스크 "오보"...테슬라, 연말 새 공장 발표…튀르키예·인도, 정상까지 나서 구애
☞빅3 자동차 파업 확대 시 美경제에 상당한 타격…경기 침체 우려도...전면 파업 돌입 시 美분기 GDP 성장률 1.7%p 떨어져...美경제 연착륙 목표로 하는 연준 정책 복잡하게 만들어...美 지난달 파업으로 인한 노동시간 손실, 23년만 최대치
☞美국무-中부주석, 北도발 등 논의…"수주내 후속 고위급 접촉"...설리번-왕이 이어 블링컨-한정 뉴욕 회동…왕이 中외교부장도 방미 전망...미중 연쇄 고위급 회동서 11월 바이든-시진핑 회담 여부 타진 추정...블링컨 "책임있게 관계 관리하자"…한정 "안정적 발전 위해 미국이 더 행동하길"
2023년 9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북 김여정은 '디올백', 외무상 최선희는 '구찌백', 김주애는 ‘디올’ 외투... → 주민 1000만명이 굶주리고 정권 스스로가 명품을 '부르주아 문화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정작 고위층들의 명품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 그러나 최근 사진에서 현송월이 든 가방은 1만원짜리로 밝혀져.(한국)
2. 모든 학교 민원전화 녹음 → 내년, 초등학교부터 민원 전화 녹음 시스템 도입. 또 서울 모든 학교에 변호사 배정, 불법 민원 대응 지원키로. 서울시 교육청.(문화)
3. 별거중이어서... 3살 아들 안고 튀르키예 대통령 만난 머스크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에 3살짜리 아들을 대동 ‘어색한 모습’... 복잡한 여성편력 화제. 정자기증으로 출생한 자녀(2명) 포함 모두 10명의 자녀.(문화)
4. 짜장면이 제일 많이 올랐다 → 1년새 10% 올라. 서울 지역에서는 평균 7000원. 서민 외식 메뉴 중 최대폭. 김밥(5.54%), 김치찌개 백반(4.85%), 삼겹살 200g(4.28%) 등의 두배.(문화)
5. 치매의 일본말? ‘인지증’ → 일본은 지난 2004년부터 ‘어리석다’는 뜻의 ‘치매’(癡呆) 대신 ‘인지증’이라는 말을 사용한다.(헤럴드경제)
6. 65세 미만에 발병하는 ‘젊은 치매’ 환자 매년 ‘2만명’ → 초로기 치매 원인은 ▷조발성 알츠하이머 ▷전두측두엽 치매로 나뉜다. 다른 치매에 비해 진행속도가 빨라 조기 개입이 중요하지만 초로기 치매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시기를 놓치는 경우 많다.(헤럴드경제)
7. 불꽃축제 앞둔 여의도 호텔 1박 600만원... ‘행정 규제 해야’ → 바가지 요금 논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10월 7일 하루 숙박 요금 최소 65만원에서 최대 600만원대. 다른 여의도 호텔들도 100만원 수준의 패키지 상품 판매...(아시아경제)
8. 작년 병원 자주 가셨다면 '118만원' 꼭 챙겨받으세요 → 2004년 도입된 본인부담액상한제도에 따라 소득구간별로 1년 의료비가 87만원~1014만원을 넘으면 초과액 환급. 2022년도 기준 186만여명 대상자 중 61만여명(1인당 평균 118만원)이 아직 찾아가지 않아.(아시아경제)
9. ‘소고기’ 200g 이면 한루 단백질 → 소고기 100g에는 약 21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200g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 단백질을 거의 충족 가능. 돼지고기도 비슷...(국민)
10. 교권 침해한 학부모 처벌 근거 없다 → 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 침해로 인정해도 학부모에게 제재를 가할 법적 근거는 없다. 서이초 사건 이후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인정 사례가 늘고 있지만 처벌할 법적 근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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