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5일 금요일 헤드라인뉴스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3. 9. 15. 07:30헤드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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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9. 15. 금요일 )




1. 철도노조 파업 첫날 운행률 평소 76.4%…국토부, 비상대응 총력

2. 검찰, 뉴스타파·JTBC 압수수색… "왜곡보도 확인" vs "언론탄압“

3. 경찰, 내성천 보문교 일대서
고 채 상병 사망원인 합동 실황조사

4. 공정위, 오뚜기·광동제약 현장조사…중견기업 부당지원 정조준

5. 신원식, 12·12 옹호 논란에 "쿠데타 절대 있어선 안돼" 해명

6. 정부 "日오염수, 내년 3월까지 3차례 더 방류“

7. 자녀 '레드카드' 준 담임 교체 요구한 학부모…대법 "교권 침해“

8.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946명으로 늘어…5천674명 부상

9. 대홍수에 리비아 '2개 정부' 손잡나…"서로 연락하며 조율 중“

10. 中중앙은행, 경기부양 위해 지준율 6개월만에 0.25%p 인하

11. KBS 김의철 전 사장, 해임 취소소송·효력정지 신청

12. 추락사 경찰관 마약구매 정황…판매자 구속

13. '마약 투약'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징역 2년 6월' 선고

14.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첫 재판 공전…방청 유족 "분노 치밀어“

15. 한은 "가계부채 증가 핵심은 부동산…정책 일관돼야“

16.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경기·지방으로 확산…전국 9주 연속 올라

17. 17조원 넘게 빠졌던 새마을금고, 지난달 2조원 유입 전환

18. 노후 냉난방기 교체시 미교체 매장보다 8월 전기요금 4만2천원↓

19. 서·연·고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 소폭 상승…12대 1 수준

20. [날씨] 우산 잊지 마세요…
대부분 지역 또 비

21.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후 이용자 30% 감소…대상·범위 확대 추진

22.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연장 제동…시의회서 부결

23. 라덕연 투자 유치 도운 은행원 이어 증권사 부장도 구속

24. "정년 60세 법제화 10년, 노동시장 부작용…연장논의 신중해야“

25. '추석 연휴 해외로'…여행업계 "작년보다 고객 두배 이상 늘어“

26. "침착히 말씀해 주세요"…
'분초 다투는' 119상황실 구급 상황

27. AP "그린란드 연해서 좌초된 크루즈 승객 중 한국 출신도 포함“

28. 中, 연일 대만 주변 해·공군 대규모 전개…"항모 훈련 가능성“

29. '아이폰 차단' 카드 본격화한 중국…미중 반도체 전쟁 확전일로

30. 홍콩 150㎜ 폭우에 일부 지역 또다시 침수·도로 폐쇄

31. '통조림 조심'…佛 보툴리누스균에 1명 사망·12명 중독

32. 독립운동가 윤기섭·지청천·이상룡 '육사 명예졸업증' 반납한다

33. 바이든, 탄핵 조사 개시에 "공화당, 정부 셧다운 원해" 일축

34. 인도네시아 대통령, 이번엔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공장 방문

35. 법원 "초음파 사용 한의사, 위법 아냐"…파기환송심서 무죄

36.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늘었다… "기후변화 대응 경로 한참 이탈“

37. 뺑소니에 증거인멸까지 한 마을이장 체포…80대 노인 숨져

38. 양산서 25.5t 덤프트럭이 인도 있던 작업자 치어…2명 사상

39. '철근 누락' LH, 시민 공모전 돌연 취소…"응모 저조“

40. 추락사 경찰관 마약거래 정황…판매 용의자 구속영장

41. 옛 해운대역사, 연말까지 로컬 관광 핵심 시설로 재탄생

42. "골방에 아이 재워" '똥 기저귀 투척' 학부모, 아동학대 주장

43. '방 없나요?' 6일간 추석 황금연휴에 강원 리조트 예약 만실

44. 중3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재생 속도 저하…일부 시험 지연

45. 고교 동창 스토킹·살인미수 20대 항소심서 징역 10년

46. '가을 불청객' 은행 열매 악취는 그만…서울시 조기 채취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무슨 걱정이라도 있어?
What's eating you?

그렇게 걱정 좀 하지 마.
Don't be such a worrywart.

worrywart : 잔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

너도 알다시피, 넌 걱정이 너무 많아.
You know, you worry too much.

worry : 걱정하다, 불안하게 만들다, 성가시게 하다, 귀찮게 하다


2023년 9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동방예의지국’에 이런 뜻이? → 동아시아의 종주국 노릇을 해오던 중국이지만 반대로 오랜 세월 이웃 국가들의 위협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래서 만리장성을 쌓고 때로는 금은보화를 주고 화친 관계를 맺기도 했다. 이웃 국가 중 조선만이 유일하게 절대적 복종해 왔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를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렀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서울, ‘김동률의 아포리즘’ 중)

2. ‘낚시성 예금’ 마케팅 막는다 → 까다로운 우대조건의 특별금리만 강조해 마치 고금리를 주는 것처럼 고객을 오인하게 하는 은행 마케팅 더 이상 안 통해. 금융 당국, 우대금리 적용전의 기본금리를 큰 글씨로 잘 보이도록 가이드라인 시행키로.(매경)

3.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 미 유력 정치인, 76세 롬니, ‘고령’ 이유 상원 불출마 선언 → 조 바이든(80), 도널드 트럼프(77) 직접 겨냥... 내년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의 ‘고령 리스크’ 논란이 더 확산할 전망.(문화)

4. 반려견이 임대차 해지 이유 될까? → 국토부 주택 임대차 분쟁 조정사례집에 따르면, 임대차 계약서에 반려동물을 키울 시 계약을 해지한다는 특약이 있다면 계약 해지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소송으로 가더라도 계약을 해지하기 어렵다.(헤럴드경제)

5. 파리바게트, 커피 한잔 990원 프로모션 → 지난 8일부터 9월 말일까지 ‘아메리카노 핫, 아이스 990원에 판매. 그러나 일부 가맹점, 원가 등 이유로 불참, 3500여 곳 가운데 3000여 곳만 참여. 지난해 7월부터 적용된 가맹사업 법에는 가맹점 70%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할인 등 행사를 할 수 있고 이 경우 반대 점포도 일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아시아경제)

6. 1조 7000억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 만든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이 13일 별세 → 향년 99세. 경남의령 출생, 일본 유학 중 일제 학병 징집. 플라스틱 바가지 제조로 출발, 국내최초 식품 랩 개발. ’돈을 움켜쥐고 있자니 걱정만 커졌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일도 많았다, 기부를 결정하고 나니 얼마나 마음이 편안해졌는지 모른다‘고 술회하기도.(아시아경제 외)

7. 요즘 장사 안되는 이유? → 미친 물가에 저절로 줄어드는 소비. 고속도로 휴게소, 핫도그 하나에 5500원, 라면은 7000원, 호두과자는 14개 6000원...한 커뮤니티의 댓글을 인용한 기사.(한경)

8. 인공지능의 아버지 ‘제프리 힌턴’의 후회 → ‘나의 일생을 후회한다. 내가 하지 않았다면 다른 누군가가 했을 일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할 뿐이다’... 인공지능(AI)의 대부라 불리는 그가 구글을 퇴사하며 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남긴 말이라고.(경향)

9. 콩고기를 뛰어 넘는 ‘육즙이 흐르는 인공육’도 가능 → 우리 몸의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은 일종의 단백질로 동물뿐만 아니라 콩과 식물의 뿌리혹박테리아에도 많이 있다. 여기서 추출한 유전자를 맥주 효모의 DNA에 삽입해서 배양하면 실제 고기처럼 육즙이 흐르고 고기와 비슷한 풍미를 구현할 수 있다...(경향, 전문가 칼럼)

10. ‘쓰레기 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 → 노웅래의원, 경실련 등 공동정책 토론회. 주최측, 시멘트에 막대한 양의 산업폐기물은 물론 인분까지 들어가는데 법적 기준조차 없다 지적. 반면 업계에선 1450도의 고열로 유해 성분이 모두 연소돼 더 이상 폐기물이 아니다. 국민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해선 안 된다 반박.(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