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신문을 통해 알게된것들

2023. 10. 25. 10:16헤드라인뉴스

★★10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물가와 전쟁 각오"…24일부터 쌀·11월부터 김장재료 할인 시작...기재부 1차관, 하나로마트 방문 "농협 등 할인 행사추진"...농식품부, 제당공장 찾아···원당 할당관세 연장 협의키로...한덕수 "고물가·고금리 전쟁···현장으로 나가달라"지시

☞비정규직 3년 만에 줄었지만…임금격차 166만원 '사상 최대'...비정규직 근로자 평균 근속기간 2년 8개월로 지난해보다 2개월 증가...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28.7시간으로 0.9시간 감소

☞근로자 평균 월급 300만원 시대…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는 ‘역대 최대’...통계청 ‘8월 근로형태별 경제활동인구 조사’ 발표...비정규직 812만2000명… 3년 만에 감소로 전환...정규직 362만원VS비정규직 196만원, 격차 최대...기재부 “고용 양·질 개선”… “일시적 현상” 의견도

☞한 잔에 1천원…‘소주 1병 7000원 시대가 온다’...광화문·강남 일대 1병에 이미 6000원...“1년6개월 가격 동결·원가 감내 여려워”...카스 이어 테라·클라우드 ‘줄인상’ 대기

☞“전세계 어디든 1~2시간”…극초음속 기술 속도 내는 중국...SCMP “中연구팀 극초음속 소재 개발, 시험 비행 성공”...“기술 개발 성공하면 F-22 스텔스 항공기 요격도 가능”

《금  융》

☞中 주식 저가 매수 기회? 전망 180도 바꾼 증권가...中 3분기 GDP 4.9% '깜짝 성장'한 뒤 증권사 다수 "지수 전망 긍정적" 선회..."지방정부 부채 안정적 관리 중이고 미·중 갈등 완화되며 부담 줄어들 것"...IBK 리서치, 이런 흐름에 나 홀로 반박 "중기 성장률 3%대…둔화 이어질 것 잠재력 훼손되고 있어 투자 신중해야"

☞“가산금리만 3%대, 등골휜다”…국감서도 난타당한 중도금대출...은행권 이자장사 몰두…주먹구구식 운영...같은 지역·은행 사업장도 가산금리 차이

☞코스닥, 장중 1%대 올라 770선…셀트리온株·YTN '급등'...외인·기관 ‘사자’…개인 홀로 ‘팔자’...시총상위 합병 승인 셀트리온헬스케어 7%대↑...유진기업 인수 YTN 상한가에 방송서비스 강세

☞“개미는 멍청하다 누가 그래”…150% 수익률, 미 개인투자자들 ‘화제’...WSJ, “S&P500지수 수익률 140%보다 높아”...애플·테슬라·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보유

☞영풍제지發 펀드 리스크, 일단 無···운용사들 “편입 비율 1% 미만”...ETF 포함 편입 공모펀드 15개...편입 비율 0.09~0.73% 수준...운용사들 “당장 대응 계획 없어”

《기  업》

☞"싼 전기료는 보조금" 포스코 때린 美 철강사…항소법원도 "그건 아냐"...美 CAFC "뉴코어 주장 설득력 없어"...지난 2017년 심야시간 등에 한전이 포스코에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공급한 것이 보조금이라며 미국 상무부에 문제 제기

☞사우디 ‘가스플랜트’ 수주한 현대건설, 저평가 벗어나나...PER 7.22배로 업종 대비 낮아...신사업 확대 등으로 목표주가 상향

☞한일관계 개선에 항공업계 ‘훈풍’…올해 日여행객 1300만명...日 여행객 수, 9월 기준 코로나19 이전보다 53.5% 많아져...항공업계, 중단했던 日노선 재운항·소도시 노선 확대 등 대응

☞현대중공업 ‘춘천함’ 해군에 인도... 신형 호위함 사업 마무리...신형 호위함 4척 건조해 모두 적기에 인도...국내 함정 분야의 앞선 경쟁력 확인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용률 3%p ‘껑충’…생산성은 떨어져”...팬데믹이 뒤바꾼 고용시장 흐름...‘대면 서비스 활발· 여성 고용 확대’가 전체 노동 공급 늘려...산업별 인력수급 상황은 달라…“사람 구하기 힘들다”

《부동산》

☞‘수수료’ 앞에서 눈감았나... 수원 임대왕 중개사·금융권 묵인·방조 의혹...일부 중개소, 정씨 물건 중개하며 유착 의혹..."정씨 소개 은행에선 전세대출이 일사천리"

☞인천 전세·자가 보증사고 7700억원…3년만에 20배 증가...전세보증 2020년 4조8000억(2만5000건)→2023년 4조7000억(2만4000건)...보증사고 2020년 393억원(224건)→2023년 7528억원(4049건)

☞고금리 기조에…8월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 저조...오피스 매매시장 혼조세 지속...임대시장 공실률을 두 달 연속 감소세

☞'목동 대장주' 7단지도 신탁방식 재건축…목동서 5곳으로 늘어...코람코자산신탁 예비신탁사 선정...2550세대→4500세대 대단지로 탈바꿈...목동 총 14개 중 5개 단지 신탁방식

☞“집값이 기막혀”…짐 싸서 경기도 가는 서울 사람들...서울 집값 상승에 탈서울 현상 가속화...경기도 아파트 평균매매가를 웃돌아 서울 전셋값으로 경기도 내집마련이 가능

《사  회》

☞고위법관 재산 38억, 국민 평균 8배…이마저도 절반은 축소 의혹...경실련, 고위법관 155명 재산 내역 공개…절반 이상은 '부동산 투기' 의혹...고위법관 155명 1인당 재산 신고액 38.7억 원

☞"성범죄자 거주지 지정"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국가·지자체 운영 시설로 거주지 지정...당초 '거리 제한' 방식 검토했으나 선회...성충동 약물치료 확대도 함께 추진

☞인천 강화도 축산 농가 3곳서 소 럼피스킨병 확진...전국 농가에서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병 속출...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축산 농가 3곳에서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검사한 결과 모두 확진

☞양육비 안 주고 버틴 부모 123명... 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첫 시행 뒤 제재 요청 대상자 총 895명...제재 후 지급 이행률 올해 40% 넘어

☞5살부터 '영어 유치원' 사교육비 부담…출산 포기하는 젊은 부부..."영어유치원이냐 일반유치원이냐 고민…두 자녀 영어유치원 교육비 월 150만원 부담"..."사교육 억제 교육당국 정책도 '초극세사 미봉책'…상대평가 있는 한 줄 세우기 사라지지 않아"

《국  제》

☞오바마, 가자봉쇄 등 이스라엘 전략에 "역효과 낼 수도"...이스라엘 자위권 지지하면서도 "인명피해 무시하는 군사전략" 비판...바이든 이어 오바마도 9·11 테러 언급, 신중한 대응 촉구

☞이·팔 전쟁, 애타는 인질 가족들, 지상전 앞두고 딜레마..."정부, 인질 협상 나서라" 호소 vs '하마스 협상 안돼, 구출해야"..."이 내부서도 지상전 범위 재고 목소리…작전 성격 매일 재검토"

☞中왕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외무와 통화…'두 국가' 강조..."민간인 안전 보호해야…공정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

☞하마스, '50명 석방' 제안하며 협상...이스라엘 지상전 어려워져...하마스, 납치한 인질 50명 석방 제안하며 연료 반입 요구...이스라엘 안팎에서 인질 구출이 우선이라는 압박 이어져...내부적으로 갈등 우려, 전선 확대 등의 위험으로 지상전 개시 난항

☞4년여 만에 최저로 추락한 中 대형주 지수…코로나 초반보다 낮아...'CSI300 지수' 3500선 하회…이달 들어 본토 증시서 6조8천억 유출...中 부양책 쏟아냈지만…올해 주택가격 고점 대비 16% 급락



2023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국 수능, 부모의 재력에 달렸다? → 미국 대입 SAT에서 경제력 상위 1% 가정(연 소득 61만 1000달러 이상) 출신 학생들은 31%가 고득점(1300점 이상)을 한 반면 경제력 하위 20% 가정 출신 학생은 2.4%에 불과... 부모의 경제력 평가로 변질된 SAT의 개선을 위해 공교육 투자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문화)


2. 아이폰 15 뜯어보니 부품 30%가 '메이드 인 코리아' →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 분석. 미국산이 33%, 일본산이 10.2%, 중국산이 2.5%... 한국산 비율은 아이폰14 때보다 4.6%P 는 반면 중국, 일본은 줄어.(아시아경제)


3. 선진국 인구부족 심각... 작년 이민자 역대 최대 → 지난해 OECD 38개 회원국으로 유입된 이민자수 총 610만명. 1년 전보다 26% 증가. EU의 경우 향후 25년간 총 5000만명의 인구가 유입돼야만 인구 구조가 안정화될 것으로 추산.(아시아경제)


4. 드라마 출연료 스타급-단역 천배 이상 차이 → 회당 출연료 스타급은 1억~2억, 단역은 20~30만원... 단역의 1회 출연에 평균 촬영 일수는 2.63일. 즉 3일 가까이 일하고 받는 돈이 20~30만원인 셈.(아시아경제)


5. 커피전문점, 1년에 5000개나 늘어나 10만 개에 육박하지만... → 사업 존속연수는 3년 2개월로 짧아 ▷패스트푸드점 존속연수 4년 5개월 ▷편의점 5년 3개월 ▷제과점 5년 4개월... 국세청 자료.(문화)


6. 이장·통장 수당 30만에서 40만원으로 → 전국 이·통장 약 9만 8600명. 통장·이장은 기본수당 외 상여금 연200%, 회의참석수당(월 2회·1인당 2만 원)을 지급 받는다. 기본수당이 인상되면 1인당 연 608만원 정도 지급 예상.(문화)


7. ‘관광 부산’ 부상 → ▷중국의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집계한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에서 부산이 오스트리아 빈과 함께 ‘톱2’에 선정. 또 부산은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선 7년간 1위를 차지했던 제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23년 숨이 막히도록 멋진 여행지와 체험장소 25곳’에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문화)


8. ‘젠더 패러독스’ →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수명은 길지만 주관적인 건강수준이 낮고 실제 여러 질병에 더 많이 시달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통계에서도 건강이 양호하다고 생각하는 여성은 30.9%로 남성(37%)보다 낮았다. 골관절염과 골다공증은 여성이 3배, 10배 더 많았다.(중앙)


9. 'AI'가 질병 진단 → 다음달 10일부터 AI가 뇌, 심장, 폐 등 주요 신체 부위를 X선이나 CT, MRI로 촬영한 영상을 보고 질병 여부를 진단하는 AI 의료기기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되면 실제 뇌진단의 경우 MRI 판정은 8만원, CT 영상은 6만원 수준으로 예상.(매경)


10. 제약회사 임상시험 부작용 사망자, 4년 165명 → 제약회사 임상시험에 참여했다가 ‘중대하고 예상치 못한 약물 이상반응’(SUSAR·약물이상반응)으로 숨지거나 입원치료를 받은 사람 최근 4년 1822명. 이중 사망자 165명.(세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