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4. 07:48ㆍ헤드라인뉴스
★★11월 14일 (화)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빚 있는 가구 17%, 부채가 소득 3배 넘어...빚이 5배 이상인 가구는 6.7%...부채 상위 20%, 순자산 마이너스...작년 하반기 이후 연체율도 상승
☞11월 초순 수출 3.2%↑…반도체 수출 14개월 만에 증가세...반도체 수출 1.3% ↑…월간 기준 수출액 플러스 전환 전망...무역적자 17억 달러로 줄어…누적 무역적자 198억 달러
☞위스키에 빠진 韓… 글로벌 주류기업, 시장 총공세...9월까지 수입량 35.6% 늘어나...아일랜드·미국産 등 제품다변화...페르노리카, 논스카치 시장확장...벤리악은 20년만에 韓서 재출시...인기제품 값올려 소비자 불만도
☞소멸시효 지났는데 채권추심?…"갚을 책임 없다 주장하세요"...상반기 채권추심 관련 민원 2861건…전년대비 23.9%↑
☞역대급 할인도 소용 없었다… 경기 둔화에 지친 중국인, 광군제도 외면...中 전자상거래 기업, 광군제 거래액 전년比 역성장...고가 제품 대신 가성비 높은 생필품 구매가 주 이뤄
《금 융》
☞국고채 10년물 입찰 소화… 크레딧 강세, 금리 상방 제약...국고채 10년물 금리, 5.2bp 오른 4.012%...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수...미 10년물, 장 중 아시아 장서 상승폭 확대...“크레딧 시장 강세 전환…금리 상방 제약”
☞비트코인, 다시 숨고르기 돌입…연말 랠리 전망 '긍정적'...전 FTX 임원들, 두바이서 새 코인 거래소 출범 예정...인도, 일반 투자자 가상자산 채택 지수 전세계 1위
☞높은 근원물가, ‘뉴 노멀’ 될까 불안한 연준… 매파 발언 계속돼...10월 근원CPI 4.1% 예상돼..."연간 인플레 3%선 가리켜"...장기 인플레 기대치도 3.2%..."연준, 높아진 인플레 기대치에 잠 못 이룰 것'
☞"주식, 나만 소외될 수 없어" 美에 다시 FOMO 현상...주가 강세에 연말 상승장 기대감...S&500, 2주간 7% 올라...헤지펀드, 약세 베팅 1년 5개월래 최저
☞Fed의 잠 못이루는 밤…"침체 걱정 아닌 기대인플레 때문"...미시간대 소비자 조사 결과 5년 기대인플레 3.2% 달해 2011년 이후 최고치 기록...물가 정상화 믿음 약해지면 장기 기대인플레는 계속 상승 Fed 목표치 2% 달성 멀어져 긴축 정책 더 유지할 수도
《기 업》
☞100대 기업 임원들 '세대교체'…70년대생이 절반 이상...올해 100대 기업 임원 7300명대…전년 대비 170명↑...CEO급 등기임원 277명…64년생 최다·83년생 최연소
☞전기차 성장 둔화, 보폭 축소일까 숨 고르기일까...'추세적 전환' 보다는 '과도기'에 무게...얼리어답터向 고성능차에서 대중向 보급형차로 중심이동
☞"LG야 우승해라, 우리집 TV·냉장고·세탁기 바꿀 거다"...LG트윈스, 한국시리즈 4차전도 승리...29년만의 우승 기념 할인 기대감 쑥↑...계열사 가전제품·생활용품 등 주목
☞회사채 금리 양극화, 한진해운 파산 2017년 이후 최악...AA-와 A+ 등급 차이 61.9bp...우량등급 위주 크레디트물 거래...시장 우려감이 양극화로 나타나...기업 자금조달 레고랜드후 최악
☞'잭팟서 감원으로'…해운업계, 수요감소 속 공급과잉에 '신음'..."2~3년 경기 하강 우려"…업체들 경비 절감 분주...제조·소매업체들은 혜택…인플레와의 싸움에도 도움
《부 동 산》
☞"아파트만 찾네요" 서울 빌라 전월세, 월 1만건 아래로 뚝...전세사기 후유증 장기화…매매·전월세도 아파트로 쏠려...올해 빌라 매매, 처음으로 10만호 못 넘을 듯
☞새 아파트 가뭄 본격화, 분양가 상승은 진행…청약 마감단지 완판 기대감...내년 서울 입주 9800여 가구, 역대 최저 수준…집값 자극 가능성 높아...민간아파트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화 예정…분양가 인상도 불가피
☞“직접보고 결정” 연내 마지막 ‘후분양’ 단지 어디...올해 부동산 시장 키워드 ‘하자’…연평균 4000여 건 하자 관련 분쟁 처리...‘후분양’ 부실시공 위험 요소 낮춰 대안책으로 각광…올해 청약 흥행
☞강남4구 브랜드 아파트도 16% 계약 포기…청약 시장 냉각...더블역세권 입지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27가구 무순위...59대1 경쟁률 뚫고도 계약 포기 속출…비싼 분양가 원인...서울 청약시장도 한파 조짐…금리상승에 투자수요 감소
☞월세 130만원에도 MZ 몰리는 홍대 원룸...리테일·주거·오피스 한곳에...복합문화공간 ‘누디트 홍대’...장기임대 객실 공실률 0%
《사 회》
☞'수능 한파' 없지만…오후부터 천둥·번개 '요란한 비'...수능일 최저 2~11도…최고 8~18도...서쪽부터 비…예상 강수량 5~30㎜
☞전청조,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 17건…남현희 2건 연루...경찰, '사기 공범 의혹' 남현희 수사…"면밀하게 검토중"..."추가 대질신문, 검토하는 단계…디지털 포렌식도 검토중"
☞경찰 "연예인 마약, 무리한 수사 아냐…내사 중 알려진 탓"...이선균·지드래곤, 경찰 마약 검사에서 음성..."내사 중 알려져 쉽지 않아…적법하게 수사"
☞‘N수생 16만’ 역대급… 大入판도 흔든다...‘안갯속’ 수능 3일 앞으로...'킬러문항 배제'로 반수생 가세...의대 광풍에 이과 비율 최고치...‘어려워진 국어’ 승부처 가능성...이과 최상위권, 과탐 최대 변수
☞의대정원 수요조사 발표 연기 왜?…"기대에 미달" 관측도...40개 대학 증원규모 2700명 추산…13일 오전→이번주 내 발표
《국 제》
☞美 '가자 4원칙' 레드라인 쐐기…네타냐후 외면, 커지는 파열음...재점령 불가 등 "선 넘지 말라" 메시지…이스라엘과 불협화음 속 불확실성 고조...네타냐후, '트럼프 재선' 베팅? 제갈길 가나…엇박자 지속시 파문 확산
☞"시진핑, 바이든보다 美재계 먼저 만나려해"…샅바싸움 치열...中, 정상 통화 제안 거절…美 원로 통해 메시지 전달 시도...美, 장관급 인사 방중에도 경제제재는 '타협불가' 메시지...군사대화 재개·펜타닐 근절 협력·기술이전 규제 속도조절 등 기대
☞역풍 맞은 풍력발전…"고금리 때문에 2030년 목표달성 무리"...세계최대 풍력발전사, 3조 손실에도 美 사업 포기..."값싼 자본에 사업 넘쳤지만 재정상황 바뀌어"...친환경에너지 ETF는 1년새 36.7% 하락...고전하는 친환경 기업보며 안도하는 정유사...'ESG 경영 분쟁'은 옛말, 석유 매장지 적극 인수
☞"3國, 北미사일 정보공유, 대북 미사일 대응력 강화…한일 악화 우려도 상존"日언론...기하라 방위상 "막바지 단계 접어들어…조율 더욱 가속화"...日언론 "미사일 발사·착탄지점 등 정보 3개국 순식간에 공유"...한일관계 우려도…"정보수집능력, 한 번 알려지면 못 되돌려"
☞中, 日 제치고 자동차 수출 1위 확실…전기차 비중 2배↑...10월까지 392만대 수출…연간 400만대 수출 목표 달성 무난...전기차 등 신에너지차 수출은 99.1% 증가…전체 수출의 1/3...'가성비' 중국산 자동차 글로벌 시장 잠식에 미국·EU 등 견제
2023년 1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구에 대한 의외의 사실 2 → ①지난 10년간 셋째 이상 출산율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이철희 서울대 교수 논문) ②자녀가 없는 부부가 자산 축적에 더 유리할 것 같지만 그 반대였다. 자녀가 없는 노인의 빈곤율은 12.4%로 유자녀 노인의 빈곤률 9.1%보다 높았다.(미국 20조사).(중앙)
2. 정부가 넥슨 2대주주가 된 사연 → 넥슨 창업주 유족, 유산 10조원에 상속세 6조원... 주식으로 물납, 지주회사 전체 지분의 29.3% 국세청에 납부.(헤럴드경제)
3. ‘쇼핑 블랙홀' 中직구에 빠진 한국 → 中직구 무서운 성장... 알리익스프레스, 초저가 앞세워 국내 쇼핑몰앱 이용자에서 G마켓 제치고 3위. 테무·쉬인 합치면 이용자 1000만명으로 11번가 제치고 쿠팡 다음 2위.(매경)▼
4. 위스키 강국 일본 → 2020년대 들어 해외를 중심으로 일본 위스키 붐... 위스키 수출액은 지난해 560억엔으로 10년 전의 22배. 숙성 기간이 필요해 공급량을 한 번에 늘리기 어려워 국내외 공급부족, 가격 인상.(아시아경제)
5. 유선전화로만 한 여론조사, 내달 1일부터 공표 못한다 → 유선전화 신뢰도 낮다는 판단. 또 조사결과 발표시 ’전화면접‘, ’ARS‘ 등 조사 방법도 의무적으로 밝혀야하고 연령층 구분도 60대를 70대 이상과 반드시 구분. 고령인구 증가로 60대 별도 구분 필요성.(문화)
6. 한전, 10분기 만에 깜짝 흑자 전환 → 3분기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세 힘입어 영업익 2조 잠정 집계. 그러나 이스라엘 전쟁으로 유가 재상승, 고환률 탓에 4분기 다시 적자 예상.(서울)
7. 점점 더 매워지는 라면, 만두... → 롯데웰푸드 신제품 만두 '쉐푸드 크레이지 불만두', 스코빌 지수(SHU·맵기를 측정하는 척도) 2만 3000SHU로 ‘신라면'(3400SHU)의 6배. 고향만두도 매운맛 신제품 '열불날 만두하지' 출시. 농심 '신라면 더 레드' (7500SHU).(아시아경제)
8. 배달형 전기차 충전서비스 → 이용자가 요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면 배터리팩을 탑재한 충전 차량이 출동. 서울시, 교통약자 대상 이달부터 실증 사업 시작.(경향)
9. 자동차에 매기는 지역건보료, 폐지 검토 → 지난해 9월 건보료 부과 대상 자동차를 ‘1600cc 이상 또는 잔존가액 4000만원 이상인 차량’에서 배기량 상관없이 ‘잔존가액 4000만원 이상인 차량’으로 변경, 부과 대상 자동차를 179만대에서 12만대로 줄인데 이어 완전 폐지 검토.(세계)
10. 만, 억, 조, 경, 해... → 다음의 숫자단위는 자, 양, 구, 간, 정, 재, 극, 항하사, 아승기, 나유타, 불가사의, 무량수가 있다. 각 단계마다 만배(10의 4승)씩 커지니 무량수는 10억 68승이다. 범어(梵語)의 수 단위가 한자로 번역돼 불교를 통해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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