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1. 22. 07:22헤드라인뉴스

★★01월 22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한국 6대 첨단산업 세계시장 비중 4년새 25.5% 하락...경총 2018∼2022년 6대 첨단산업 수출 점유율 분석, 대만·독일은 점유율 상승...반도체 수출시장 점유율 32.5% 급락, "성장잠재력 제고 대책 추진돼야"

☞전세계 누비는 K김치 수출량 ‘역대 최대’…‘이 나라’가 가장 많이 먹는다...작년 수출액·중량 5년새 50% '쑥'...수출액 일본·미국·네덜란드·호주順

☞반도체 등 6대 산업 점유율, 대만에 밀렸다…韓, 2위→5위 추락...경총 '6대 첨단산업 점유율 분석 보고서' 발표...2022년 수출시장 점유율 6.5%···25.5% 하락...중국·독일·대만·미국에 이어 5위···3계단 내려...반도체 수출시장 점유율, 같은 기간 32.5% 급감..."규제 완화·세제지원 확대 등 전향적 대책 필요"

☞'뛰어도 시원찮을 판에' 韓 전략산업 줄줄이 위기..'골든타임' 발목잡는 오너 리스크...위협받는 국가첨단전략기술...올해가 기업 생존 '골든타임'

☞“편의점 도시락 샀더니 숟가락 50원이래요”…친환경 유료화 나선 日...日훼미리마트, 이달 말부터 유료화...플라스틱 숟가락·포크 개당 4~6엔...플라스틱 사용량 年715톤 감축기대

《금  융》

☞"투자고수 추천에 큰돈 벌었지만 출금은 못해"... 사기 피해 속출...미신고 거래소에서 투자 권유 사기 기승...엄청난 수익, 알고보니 전산조작한 '가짜'...출금 요구에 보증금 명목으로 재입금 요구

☞500만원 이자에 '세금 0원'…혜택 확 늘린 '만능 통장' 뭐길래...비과세 한도 2.5% 확대된 만능통장 ISA 활용법...연 2000만원 이상 금소세 대상자도 가입 문 열려

☞99%는 유찰 … 애물단지 된 물납주식...고액 상속세 마련 어려울 때...현금 대신 납부한 비상장주식...20억이상은 사실상 유찰...NXC·교학사 등도 처분 못해...기업 통매각 퇴로 마련해야

☞뚝뚝 떨어지는 홍콩H지수…눈덩이처럼 불어나는 ELS 손실률...1만2000→5100 된 H지수…ELS 손실률 60% 육박...H지수 현 추세면 상반기에만 6조 원금 손실 가능성

☞ISA 절세 비법…3년 지나면 해지 후 재가입이 유리...세제 전문가들, 3년 의무가입 지나면 절세 유불리 따져봐야...자산가라면 만기 연장이 유리할 수도

《기  업》

☞"전기차업계 피바람 불 것" …스텔란티스 CEO '테슬라' 공격, 왜...GM 이어 포드도 전기차 감산 발표...테슬라 중국, 유럽서 가격인하 나서...수요둔화 EV시장, 성장률 축소 불가피

☞“57兆 사이니지 시장 잡아라”…삼성·LG 대격돌...2030년 시장 규모 425억 달러...삼성전자
, 글로벌 1위 굳히기...LG전자
, 사이니지에 힘 실으며 추격

☞'전기차 수요까지 꺼지니'..SK온, 흑자전환 올 하반기나 가능...수요 급감에 작년 4분기도 결국 적자...또 멀어진 흑자전환, AMPC 확대 위안

☞애플 '비전프로' 선공에 LG도 XR 사업 '맞불'…인력 첫 공개모집...XR 전문인력 채용 나서...사업화 조직 꾸린 후 첫 모집..."연내 구체 계획 발표"...삼성
·소니도 사업진출 속도

☞SK·KT·LG 등 통신 3사, ‘3년 연속’ 4조 원대 영업익...SK ‘웃고’…KT·LG ‘다소 씁쓸’...올해는 4.7조 원 기록 전망...통신비 인하 압박↑ 전망

《부동산》

☞저소득, 1인 가구 소형주택 씨가 말랐다.. 서민 주거 사다리 끊길 판...연립·다세대 착공 5% 수준으로 급감...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도 끊겨

☞집값 하락기 대형일수록 가격 선방했네 작년 평형별 가격 변화 보니...서울 40㎡ 이하 3.4% 떨어져...135㎡ 초과 되레 0.2% 올라..."대형은 공급 적어 변화 미미"

☞“황금알 낳던 재건축 어쩌다 이렇게 됐니” 경매 낙찰가율 뚝뚝...안전진단 완화 수혜지역 하락세 여전...경매시장에선 평균 낙찰가율도 못미쳐

☞전세사기 '직격탄'…서울 빌라 전세가율 1년새 80%→60%대...전세값 떼일라...전세기피 현상에 전세가율 하락...관악·강동·송파 등은 아직 전세가율 70% 이상

☞정비사업 '속앓이' 한시름 놓였다…사업인가 기간 2년→6개월...서울시 19일부터 통합심의위원회 운영...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평가 통합해 심의

《사  회》

☞"신입 직원에 안전관리 맡길 판"…중대재해법 확대 앞두고 '비상'...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법 확대 적용 눈앞...중견·대기업, 웃돈 주고 안전관리자 채용...中企는 안전관리자 구인난에 '발동동'

☞"짧은 이동·대기시간…TK신공항 연계교통망 확충, 글로벌 물류공항으로"...'대구경북공항 연계교통대책 TF' 출범…국책사업 반영 등 목표...도로망은 확장·직선화 중점, 신설 준공도 박차…동해안과는 대각선형 구간 신설 고심...철도망은 공항철도(대구경북광역철도) 예타면제 등 조기개통 관건

☞'SKY 대학' 합격한 1300명 "안 갈래요"…입학 포기한 이유가...정시 합격자 28.8% 등록 포기..."의대 중복 합격 영향…추합 늘어날 것"

☞중고생들에게 물었더니 "정치인보다 유튜버 더 믿는다"...신뢰하는 직업 ‘인플루언서>대통령·정치인’...‘돈’, ‘학교 성적’으로 차별, 성공에 가장 중요한 건 ‘근면’...특기 적성 키워주는 학교 가장 선호

☞작년 '비자발적 퇴사자' 절반 이상이 실업급여 못 받아...시민단체 직장갑질119 직장인 설문조사..."실업급여 하한액 하향하면 일터 약자 삶 더 어려워져"

《국  제》

☞"中, 부채·디플레·디리스킹·인구통계의 '4D' 경제 재앙 직면"...홍콩매체 "中, 다른 기간산업 구축·정책제안·신뢰회복 노력"

☞우크라 병사 나이가 설마 이정도였어? 평균연령 43세에 연일 격전 치른다...가족 지키려 최전방 자원해 2년 분투..."젊은층 사지로 몰고 싶지 않다" 책임감에 전선 지켜

☞美·이스라엘 vs 親이란 '저항의 축' 곳곳서 충돌…확전 위기 고조...이라크 친이란 세력, 미군기지 공격...시리아·레바논, 이軍 미사일에 사상자...바이든·네타냐후, 전후구상 이견

☞“바이든 4년, 살림살이 나아지셨나”…트럼프가 자신만만한 까닭...美대선 11월 5일…300일 안쪽으로 다가와...트럼프 재도전 시동…‘연임 바이든’과 경쟁...주요 경합주에서 트럼프 지지율 우세 차지...인플레이션 등 경제위기 장기화 등 영향...“중산층 경제 문제 집요하게 파고들 것”

☞세계 3위라더니…태국, 리튬 '1480만톤' 보유 주장 철회...전체 광물 포함한 수치…실제로는 6만6600톤 불과...배터리 핵심 원자재…'하얀 석유'로 불리며 가격 급등



2024년 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다시 한파주의보 → 22일 아침 최저 서울 –10도... 전국 아침기온 전날보다 5~10도 하락. 25일쯤 평년 기온 회복

2. ‘유럽·일본 등 선진국에선 노인들이 폐지를 수집해 빈곤 탈출을 모색하지 않는다. 폐지 수집이 더 이상 노후 생계의 마지막 수단이어선 안 된다’ → 폐지수집 노인 실태 조사를 진행한 배재윤 한국노인개발원 부연구위원. 폐집수집 노인 4만 2000명, 월 15만 9천원 벌이.(중앙선데이)

3. 韓中日 인구비중, ‘세계의 20%’ 깨졌다 → 지난해 한·중·일 인구는 16억 74만명으로 전 세계 인구(80억4500만명)의 19.9%... 유엔이 관련 통계를 내놓은 1950년 이후 20%는 붕괴는 처음. 2000년만 해도 23.4%. 한·중·일 경제권에 닥친 최대 위기 부상.(매경)

4. 동양인을 그린 루벤스의 1617년 그림, ‘안토니오 코레아’(▼), 그림 속 인물은 한국인? → 한때는 한복 입은 조선인으로 알려졌지만 상세한 기록이 없어서 원래 이름은 무엇이었는지, 출신 계급도 분명하지 않다. 명나라 사람이라는 반론이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다.(중앙선데이)

5. 출산장려금 받고 ‘먹튀’... 출산율 급락, 해남의 교훈 → 2012년 장려금 상향 후 7년 연속 출산율 1위, 해남의 기적으로 평가 받았지만 신생아수 810명에서 지난해엔 259명... 2015년 기준 출산장려금 받은 가구 중 26%가 수령 6개월 내 지역을 떠나.(국민)

6. 2013년생으로 알려진 김주애가 후계자가 되기엔 너무 이른 것 아닌가 → 김정은도 이른 나이에 후계자로 내정됐다. 2021년 미국에서 만난 김정은의 이모·이모부인 고용숙·이강의 증언에 따르면 김정은이 후계자로 공식 결정된 것은 2008년이다. 김정일이 측근들에게 말하기 시작한 것은 그 이전인 김정은의 만 8세 생일인 1992년 1월 8일부터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중앙선데이)

7. 주가가 오르면 오너는 손해? → 경영권 유지를 위해 어차피 주식을 팔 수는 없는데 주가가 오르면 상속세를 많이 내야 하기 때문에 상속을 앞둔 기업들이 주가 관리에 소극적이거나 일부러 주가를 낮게 유지하려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중앙선데이)

8. 지자체들, 교통복지 경쟁 → 서울은 한달 6만 2000원에 지하철, 버스 무제한 ‘기후동행카드’, 경기도는 전국 어떤 교통 수단 이용해도 20~55% 돌려 주는 ‘더 경기카드’... 시민들은 혼란스럽다, 통합 필요 의견.(세계)

9. 남녀 체중 → 여성은 저체중(14.8%), 정상체중(55.8%) 비율이 훨씬 많지만 저체중자의 16.2%, 정상 체중자의 53.9%가 체중 감소를 시도한 경험이 있는 반면 남자는 정상 체중자의 15.8%만 체중 감소를 시도한 적이 있어 여성의 체중 강박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나. 2019~2021년 기준. 질병관리청.(경향)

10. 신임 경찰관, 사격 훈련 2배 이상 확대 → 흉기·총기 위협 등 현장 대응력 높여. 연 5000여명 신임 경찰관 1인당 사격훈련, 기존 290발에서 590발로 대폭 확대. 전자충격기 훈련도 강화할 계획.(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