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19. 09:32ㆍ헤드라인뉴스
★★01월 1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식당 가기 무섭다, 金겹살...양 줄이고 ‘주문 3인분부터’ 늘어...작년 서울 삼겹살 외식비 6.7%↑...고물가에 마트 판매물량 증가세
☞“MZ세대 절약법? 이건 선 넘었다”…부모 경로카드 쓰는 지하철 얌체족 급증...서울시 작년 부정승차 단속 4만9692건...경로 등 ‘우대용 카드’ 부정사용이 83%...“부모님 카드 쓰는 2030 적발사례 많아...명백한 범죄행위…꾸준히 대책 만들 것”
☞서울형 생계급여, 올해 1인가구 월 최대 35만원…4만5천원 올라...서울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기준 개정 즉시 적용...1인 가구 전년 대비 14.4% 올라…역대 최대폭 인상...2인 가구 月최대 58만9천원, 4인 가구 91만6천원 등...자동차 재산 기준 완화, 생업용 자동차 1대는 제외
☞"14년 만에 최고치" 작년 우유 가격 9.9% 올랐다...작년 전체소비자물가 상승률 3.6%와 비교하면 2.8배 높은 수준
☞밤 8시 이후 사람이 안 보인다…이자부담·노후준비에 소비여력 뚝...밤 8시 이후 지하철 이용객↓...빚에 짓눌려 소비 여력도 제한
《금 융》
☞"3년 이상 유지하면 중도해지시에도 비과세 적용" 청년도약계좌 혜택 확대...'청년도약계죄 현장 의견 수렴 및 운영 점검회의'...김소영 부위원장 청도계 관련 현장 목소리 청취...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혼인 및 출산도 추가...오는 25일부터 청년희망적금 연계가입 운영
☞코스피, 외인 '팔자' 속 상승 2450선…SK하이닉스 2%대↑...개인·기관 ‘사자’…3거래일 만 상승전환...POSCO홀딩스 1%↑ 삼전·엔솔·삼바↑...업종 상승 우위…철강·정보기술↑ 보험↓
☞'금투세' 폐지한 정부, '가상자산 과세'도 손본다…일정 전면 재검토...가상자산 과세, 2025년 1월 도입 예정...금투세 폐지 결정에 가상자산 과세 필요성도 '재검토'
☞비트코인, 여전한 차익실현에 소폭 하락…ETF 거래량은 폭발...이더리움도 하락세…주요 업그레이드 '덴쿤', 적용 직후 버그 발생...텍사스 한파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하락…현물 ETF 거래 열기는 '활활'
☞19일부터 주가조작 과징금 2배...자본시장법 개정안 19일 시행...3대 불공정행위 과징 새 규정...검찰수사후 부과, 법인 추가논의
《기 업》
☞中·유럽 잇따라 전기차 가격 인하…테슬라 1.89%↓...전기차 시장 불확실성에 차값 인하 카드...독일·프랑스 등 유럽전역서 최대 10%대 인하...독일 전기차 시장점유율, 폭스바겐 추월 '굴욕'...UBS 등 증권가, 테슬라 목표가 하향 조정
☞"올해 車업계 수익성 둔화…전기차 가격 경쟁 본격화"...현대차그룹 경제산업연구센터 전망...글로벌 車수요 1.6% 증가···회복세 약화...내수는 2% 감소한 167만대 전망...車제조사 수익성 악화에 보수적 투자...전기차 '합리적 가격' 달성 경쟁 심화...中업체 해외 진출 가속·현지 생산까지
☞'남매의 난' 부른 한미약품·OCI 통합…장남 반격 성공할까...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후계 배제된 앙금 쌓여...주총 표 대결 통한 '경영권 분쟁' 선전포고..."우호지분 모을 수 있다" 주장, 업계는 "쉽지 않을 듯"
☞반도체도 스마트폰도 1위 뺏긴 삼성전자…'AI붐' 올라탈 수 있을까...'8만 전자' 넘보더니 '7만 전자'도 위태...반도체는 인텔, 스마트폰은 애플에 1위 밀려..."AI폰 독보적 영역"…갤럭시 S24로 탈환 노려
☞“2차전지 사업 추진”···기다려도 ‘감감무소식’인 이유...지난해 7건 불공정거래 행위 적발 및 조치...현재 13건에 대한 조사 진행 중
《부 동 산》
☞서울 재개발 추진 기준 완화…동의율 '절반' 넘기면 정비구역 지정...3분의2→2분의1 이상으로...'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남산·북한산 30년만에 고도제한 푼다...서울시, 고도지구 전면 개편...구기·평창·경복궁 주변 포함...경관 보호 범위내 기준 완화
☞'하도급 거래법 위반' 혐의 DL주식회사 1심 벌금형...하도급 계약서 미발급, 이자 미지급 혐의 등...일부 혐의 공소시효 완성 판단에도 유죄 인정...1심 "법 위반 않도록 더욱 주의 기울였어야"
☞수원~군포~안산 14.54㎞ 철길로 잇는다…군포시, 신분당선 연장 추진...군포·의왕·안산 3기신도시 교통대책과 역세권 개발...자체용역 결과 사업성 '충분'…사업자와 민자협약
☞“부자들도 두손 두발 다들었다 ” 감정가 50억 이상 고가 물건 경매 쏟아진다...지지옥션, 지난해 하반기 50억이상 경매매물 548건…전년도 354건...주거시설 재작년 17건에서 42건으로 147% 늘어
《사 회》
☞"노조 타임오프제 위반 재적발시 형사처벌"…노동계 "자주성 침해"...고용노동부, 타임오프제 근로감독 결과 발표...노조차 지원 받고 한도 1.2만시간 초과하기도...시정조치…현재 109곳 중 94개소가 시정 완료...노동계 "노조 때리기…노사관계는 자율적인 것"
☞판사 등용문 ‘법원 재판연구원’ 인기 시들…“필수 경력 기간 줄여야”...법원 내부 “재판연구원 인기 다소 하락”...‘법조일원화’ 영향…“재판연구원 마쳐도 법관까지 하세월”...2023년 임용된 재판연구원, 법조 경력 10년 필요...법조계 “이미 자리 잡은 법조인, 법원 돌아올지 의문”...경력 기간 단축 목소리도 커
☞法 "미쓰비시 1억 원 지급하라"…강제동원 피해자 일부 승소...강제동원 피해자들에 각각 1억 원·1억 6천여 만 원·1800여 만 원 지급 판결
☞정부, ‘음주 수술’ 금지 추진… 의사협회 반발...복지부, ‘취중진료’ 금지 규정 신설 추진...의협 “의사 모자란 상황 고려해야” 반발
☞대형병원들 '코로나 대박' 누렸다…공공병원은 적자폭↑ 한숨...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년도 회계연도...서울의료원 의료손실 200억 가까이 늘어...서울아산병원은 의료이익 49억→1097억...올해 지원 예산 1천억…"추가 지원 필요"
《국 제》
☞'트럼프 대세'는 바이든에 기회?…"反트럼프 세력 결집에 유리"...NYT "민주당 지지자들 '트럼프 재집권' 가장 두려워해"..."젊고 중도층 지지 높은 헤일리, 바이든에겐 더 어려운 상대"
☞中방첩기관 "대만, 선거 간섭 루머 과장"…연일 대만 겨냥..."대만 정보기관, 독립 분리주의 세력의 깡패처럼 행동" 비난
☞“中, 코로나 사태 공식 발표 최소 2주 전 유전자 분석 완료”...中 연구원, 2019년 12월 28일 염기서열 분석자료 DB 등록 후 다음 달 16일 삭제...2019년 12월 中 우한서 ‘원인불명 폐렴 속출’ 주장 당시 이미 발병 원인 확인한 셈...중국, 2020년 1월 11일 세계보건기구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존재 처음 알려
☞中관영 "한반도 격동의 해 진입…北, 게임 룰 정의하려 해"...신화통신 "北, 최근 한국을 '제1적대국' 규정하고 대남 기구 폐지 결정"..."과거 美대선 때마다 정세 요동…韓 정부 대미 정책 경고 분석"
☞"日도쿄지검, 기시다파 전 회계책임자 19일 입건 방침"...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파벌 탈퇴·회장직서 물러난 상태...기시다, 구체적 언급 삼가면서 "수지 보고서 수정할 것"
2024년 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강남 20억원 아파트를 자녀에게 증여하면 → 증여세 15억... 증여세와 취득세로 8억원 가량이 발생하지만 자녀가 이 8억원 세금을 낼 돈이 없어 부모가 세금까지 부담하면 총 부담은 15억원에 달해. 2020년 9만 1866건까지 올라갔던 증여 건수 지난해엔 3만 6704건으로 급감.(매경)
2. 각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설 할인 행사 → ‘강원더몰’(강원도)은 총 370개 품목 60%까지 할인 판매. ‘산엔청쇼핑몰’(경남 산청)은 유기한우·곶감·생강진액·상황버섯 등 최대 43% 할인, 쇼핑몰 회원이면 20% 할인 추가 할인 등 지자체별로 20~50% 할인.(중앙)
3. 다른 나라에선 필러, 보톡스, 레이저는 간호사가... → 우리는 의사가 다하다 보니 피부과에 의사 몰려... 간호사 미용성형 허용 필요성.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도 주마다 다르지만 간호사의 필러, 보톡스 허용. 일본은 간호사의 레이저 시술 허용.(문화)▼
4. ‘무임승차 대신에 월1만원씩 연12만원 지원으로 바꾸겠다’ → 이준석 위원장 공약에 노인회장 즉각 반박. ▷노인이 타든 안타든 같은 운행 비용 든다 ▷노인은 바깥으로 다녀야 운동도 되고 건강이 유지된다... 이에 이 위원장은 역세권에 계신 노인뿐 아니라 더 넓은 범위에서 교통복지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정책을 내겠다 해명.(문화)
5. ‘채소→고기·생선→밥’ 거꾸로 식사법의 놀라운 효과 → 먹는 순서만 바꿔도 채소의 식이섬유가 위장관에서 탄수화물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해 혈당, 체중조절에 효과, 또 다른 연구에선 포만감을 높인다는 결과도.(헤럴드경제)
6. 한국의 편의점 역사 → 한국 최초의 편의점은 1982년 서울 신당동 약수시장 입구의 '롯데세븐‘... 그러나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1년 만에 문 닫고 6년 뒤 1989년 서울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상가에 개점한 '세븐일레븐’이 사실상 1호점이다. 편의점 숫자는 2022년 기준 5만 4200여개로 일본(5만 8133개)에 근접.(아시아경제신문)
7. 지난해 탈북민 196명 → 전년(2022년) 67명의 3배, 여성이 164명으로 절대 다수... 코로나가 꺾이며 국경을 넘기가 수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 그러나 코로나 이전인 2018년과 2019년의 1137명, 1047명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숫자.(중앙)
8. ‘저출산’ 대신에 ‘저출생’... → ‘저출산’이라는 말이 여성에 책임이 있다는 편견 줄 수 있다는 이유. 여당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명칭을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로 변경 추진, 민주당도 정책 공약 자료집(18일)의 용어를 ‘저출생’으로 통일.(문화)
9. 꽁치 과메기 vs 청어 과메기 → 원조는 ‘청어’이지만 청어가 안 잡히면서 지금은 대부분 ‘꽁치 과메기’다. 포항 구룡포와 호미곶에서 전국 과메기의 90%가량이 생산되는데, 그중 90% 이상이 원양산 꽁치다. 꽁치 과메기는 검붉은 빛, 청어 과메기는 노란빛이 돈다. 몸집은 청어가 크다. 꽁치는 쫄깃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청어는 기름진 감칠맛이 우세하다.(중앙)
10. 코로나 때 공공의료원은 ‘큰 손실’, 빅5 병원은 ‘큰 수익’ →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은 의료손실이 코로나 기간 중 2~3배 이상 늘었으나 서울의 상급종합병원들은 ‘의료이익’ 늘어. 서울아산병원은 2019년 의료이익이 551억원에서 2020년 266억원, 2021년 1262억원, 2022년 1690억원으로 삼성서울병원은 2019년, 2020년 292억원, 458억원 적자였으나 2021년에 83억원, 2022년에 530억원 흑자로 돌아서...(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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