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7일 주요신문헤드라인+신문을 통해 알게된것들

2024. 2. 7. 09:25헤드라인뉴스

★★02월 0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올해 5500만원 미만 전기차 사면 국비 보조금 최대 650만원…테슬라·중국산 불리...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승용차 최대치 작년보다 30만원 줄어...배터리 재활용가치·효율 따지고 '직영AS' 유무 따른 차등 강화

☞"남편은 낮전등·멍멍개"…경제력 변화에 북한 남녀 지위 역전 현상도..."여자가 벌어서 가정을 부양하니 남편 권한 없어져"...식량배급 경험 34.1%로 '배급제 붕괴'…주택 매매도 빈번

☞바닥 찍은 반도체, 올해 새기록 쓴다…매출 13% 증가 전망...美 반도체협회, 올해 글로벌매출 800조원 전망...AI發 수요 회복…엔비디아는 2년새 매출 3배 증가 기대...美정부, 2달 내에 첨단반도체 보조금 지급…삼성 등 거론

☞美 시총 세계 50%까지 상승…中 경기침체에 10%로 뚝...美 AI 열풍 타고 2003년 이후 증시 집중도 최고...중화권 10년 새 반토막...경기 체감도·AI 개발 경쟁에 투심 갈려

☞"中 관광객 몰려온다"… 춘절 제주 찾는 국제선 500%↑...설 연휴 5일간 19만5000명 방문 예정… 국제선 항공편 대거 증편...그랜드 하얏트 제주, 춘절 기간 객실 1300개 이상 예약 완료

《금 융》

☞유가 올라도 끄떡없는 强달러… “韓 물가에 악영향 우려”...美 하루 원유생산 1330만 배럴… 역대 최대치...미국 에너지 수출 늘자 유가·달러 동조화 가속...한국은행도 주시… “韓 물가 변동성 높일 우려”

☞'3월 금리인하' 사실상 소멸…"중립금리 올라 연준 서둘 필요 없다"...서비스 PMI지수 급등..수요 강세 전망...강력한 경제에 연준 금리인하 시간 벌어...파월 이어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동조..."중립금리 올라 현 금리 생각만큼 긴축 아닐수도"

☞서민 살리기냐, 포퓰리즘이냐…尹정부, 최대 298만 명 ‘신용사면’...연체액 2000만 원 미만 대상...5월까지 연체액 전액 상환 시…신용평가 미반영

☞“테슬라 팔고 이사 왔다”…거침없이 달리는 엔비디아, 주당 800달러 가나?...“엔비디아 핵심 사업, GPU로 이동하는 추세…입지 강화될 것”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1주일만에 2.5조 몰려...시장 관심 컸지만 65%는 ‘갈아타기’...주택구매 대출시장에 영향 미미...전세자금 대출도 주로 대환 수요

《기 업》

☞車업계,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영향 제한적" "사실상 폐업유도"...현대차·기아, 큰영향 없을듯…가격경쟁력 약화 중소업체 '반발'..."중국산 전기차 견제" 해석도…'중국산 테슬라'외 수입차 영향 미미할듯

☞“올해 배터리 흑자전환”…SK이노, 수익성 개선 총력전...영업익 1조9039억, 전년비 51.4% 감소...정제마진 약세 탓 석유사업 이익 급감...배터리 사업 손실 규모 절반으로 줄어...“하반기 손익분기점 도달 예상”

☞“직원들 트럭시위까지 나섰다”…겹악재 빠진 K-배터리, 돌파구는 하반기?...LG엔솔 일부 직원 트럭시위…AMPC 성과 반영 두고 갈등...삼성SDI도 향후 AMPC 혜택 증가 예상…업계 관심 집중...SK온 4분기 흑자전환 실패…대표는 연봉 자진 삭감

☞위기의 테슬라 시총 또 줄었다, 미 증시 상위 10위 간신히 유지...올해 인도량 전망치도 낮아져 200만 대 이하 추정...파이퍼 샌들러 테슬라 목표 주가 225달러로 크게 내려

☞"3개월째 매출 0원, 자식 적금도 깼다"…종이빨대 회사 첫 도산...나흘 전까지 "규제 시행한다"더니...설비 증설 고스란히 손해로...아들 생각해 개발한 식용 접착제로 특허...이틀 지나도 안 풀어지는 빨대

《부동산》

☞"PF 대출 대환보증 신설하고 준공후 미분양 구입시 1주택 특례"...'건설산업 활력 회복 간담회'...국토부·고용부·금융위 맞손...유동성 지원 등 리스크 완화

☞전국 분양전망지수 큰폭 상승…부산도 19.4포인트 올라...주택산업연구원, 주택사업자 조사...부산 73.9→93.3으로 크게 올라...‘1·10 부동산대책’ 기대감 반영 등

☞100대1 흥행 아파트가 어쩌다…무순위 청약 '삼수' 신세...답십리 아르테포레 100대1 기록했지만 미계약 속출...8가구 미분양 남아 다시 오는 13일 3차 무순위 청약...서울도 비싼 분양가는 외면… N차 줍줍 단지 늘어나

☞2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86.2…전국서 상승...주택산업연구원 조사...수도권 등은 여전히 기준선 하회...분양가격·물량 상승 전망

☞위기의 건설업…정부, 하도급대금·임금 체불 방지 논의 본격화...국토부·고용부·금융위, 건설산업 활력 회복 간담회 열어...하도급 대금 발주자 직불제 확대 유도…상습 체불 사업장 특별감독

《사 회》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설연휴 인천공항에만 97만명 몰릴듯...MZ세대 “가족보단 해외여행” 열풍

☞27년 걸린 의대 정원 증원...2025학년도부터 2000명 증원...“비수도권 의대 중심으로 증원분 집중 배정”...의대 증원 결정에 의협은 총파업 예고

☞늘어난 의사들 지역·필수의료 갈까…'실효성 있는 유인책' 관건...'수도권 非필수과'에만 몰릴라 우려…'현장투입까지 공백 메우기'도 중요...정부, 수가 인상 등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로 의사들 필수·지역의료 유도..."강력한 유인책 없으면 필수의료 분야로 안 갈 것" 우려

☞대학 총장 41% '2025학년도 무전공 확대'…46% '목표치 설정에 반대'..."내년 이후 학부 등록금 인상" 40.2%…'올해 인상 검토 중' 20.6%, '올해 인상' 5.9%..."현 정부 교육개혁 점수…B학점(33.3%) > D학점(29.4%) > C학점(20.6%)"

☞'가습기살균제' 국가책임 첫 인정…"검사도 제대로 안 하고서"...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국가상대 손해배상 청구...1심 패소했지만…6일 열린 2심서 승소..."환경부장관, 검사도 제대로 안하고"..."유독물 아니라고 고시하고 10년 간 방치"..."국가가 안정성을 보장한 것 같은 외관 형성"

《국 제》

☞日 살아난다더니...지난해 실질임금 9년 만에 최대 하락...일본 정부와 재계의 임금 인상 요청에도 불구...지난해 실질임금은 전년 대비 2.5% 하락

☞친이란 무장세력 첫 반격…드론 공습에 쿠르드대원 7명 사망...시리아 유전내 미군기지 피격…친미반군 SDF 7명 사망...민병연합 IRI, 드론 공습 시인…요르단 미군 공격한 단행

☞美캘리포니아 허리케인급 폭풍우 피해 확산…최소 3명 사망...LA 20년만에 최대 강수량…52만가구 정전에 곳곳 산사태로 주택 파손...'대기의 강' 영향 1∼2일간 비 더 내릴듯…이틀간 최대 356㎜ 예보

☞"중국 개미 살려줘"…증시 폭락에 '통곡의 벽' 된 대사관 SNS...中 네티즌, 미·인도·일 대사관 웨이보에 댓글로 하소연...일부 댓글 검열되기도…증감위, 시진핑에 증시 상황 보고

☞홍해 지나던 영국 화물선 또 피격…창문에 경미한 손상...해사보안업체 "무인항공기로 인해 물리적 손상"...부상자 없이 항행 계속


2024년 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해 3월3일 ‘삼겹살데이’ 지켜보겠어 → 끊이지 않는 ‘비계 덩어리 삼겹살’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온 경향신문 기사 제목. 비판이 커지자 정부가 삼겹살 기준안까지 마련했지만, 권고 차원에 그쳐. 현장에선 비계 덩어리 상술 여전... 유통 단계보다는 생산농가 단계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지적.(경향)


2. 월급쟁이 70% 이상이 자신의 능력이나 헌신에 비해 ‘연봉이 부족하다’ 생각 → 이 중 ▷‘매우 부족하다’ 18.9%, ▷적당하다는 25.7%, ▷2.2%는 약간 과분하다고 응답... HR 기술 기업 원티드랩, 직장인 1300명 설문.(동아)


3. 난방비 폭탄 주범,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아시나요 → 전기 제품처럼 ‘효율 스티커’ 문틀에 붙어 있어. 기밀,단열 성능에 따라 1~5등급. 1등급은 5등급에 비해 비교해 30~40%의 에너지 절감 효과. 즉 5등급 창호가 설치된 공간에서 난방비가 10만원이 나왔다면, 1등급 창호를 설치하면 난방비를 최대 4만원 절감할 수 있다는 말.(아시아경제)


4.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전면개편 → 올 국비 보조금 최대 650만원, 지난해보다 30만원 줄어. 지자체 보조금은 별도. 직영 AS센터 보유 개수 반영 등으로 수입 전기차에 불리하게 작용.(문화)


5. LPG 폭발사고는 화재보험 보상 불가? → 불가... 화재는 열이나 빛을 수반하는 연소현상인 '불로 인한 재앙'을 의미한다. LPG 가스 폭발은 불과 관계없이 일어나는 급격한 산화반응으로 화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 금감원 화재보험 가입 유의사항 공개.(아시아경제)


6. 우주 오염... 머잖아 인공위성 100만개 육박 → 오존층 파괴하고 지구 환경에 악영향 우려. 로켓이 궤도 진입까지 발생한 배기가스의 3분의 2를 대기권 상층부에 방출해 성층권에 형성된 오존층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분석.(문화)


7. 역시 비싼 집 중에 비싼 집은 단독주택 → 지난해 100억 넘는 주택 거래 총 39건(서울), ▷단독·다가구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립·다세대 6건 ▷아파트 5건 ▷오피스텔·분양입주권 각 1건... 이 중 가장 비싼 집은 강남의 한 단독주택으로 300억원대가 넘었다.(헤럴드경제)


8. 일본 노인들의 위트 넘치는 짧은 시 ‘센류’(川流), 독서계 바람 → “연상이/내 취향인데/이제 없어”(92세, 야마다 요우), “손을 잡는다/옛날에는 데이트/지금은 부축”(76세, 가나야마 미치코), “자명종/울리려면 멀었나/일어나서 기다린다”(71세, 야마다 히로마사·71세)... 한국어 판 제목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문화)


9. 아이가 사라진 놀이터... 어떡할까 → 놀이터 철거하고 체육시설, 노인정, 주차장으로 만들자는 민원 늘어. 국토교통부, 주차장으로 변경 가능한 놀이터 면적을 현행 2분의 1에서 4분의 3까지 확대하는 방안 추진.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문화)


10. 현대차, 7대 그룹 중 유일 ‘시총’ 증가 → 지난해 12월 28일 종가 대비 올 2월 5일 종가 현대차 그룹 시총 12.5조(증가), 나머지 6대 그룹은 모두 마이너스. 삼성 –22.4조, 포스코 -18.8조, LG –13.9조, SK -8.1조, 롯데 -5739억, 한화 –5170억...(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