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2. 8. 09:04헤드라인뉴스

★★02월 0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스타필드 수원, 개장 열흘새 84만명 방문…인근 먹거리촌 매출 4배 '점프'...세수 확보, 3000명 채용 등...화서역 먹거리촌 50여곳 매출 4배 급증



☞올해 설 차례상 차리는 데 30만9641원 들어갈 듯...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전년 동기보다 0.7% 올라...전통시장 28만3233원·대형 매장 33만6048원으로 파악돼...농식품부, 성수품 공급 확대·정부 할인 지원 강화 등 시행



☞물가 오르고 이자 부담에 2년 연속 먹거리 소비 줄었다...2022년부터 음식료품 소매판매 감소…소상공인 경기도 부진



☞“하루 자릿세 3000만원” 성수 팝업 명암...‘MZ 놀이터’ 수식어 속 수요 급증...1주 안넘는 팝업스토어도 수두룩...설치·운영·해체하는 데만 수억원...“결국 소비자에 비용전가” 우려도



☞유튜버 총수입 1조 넘어…상위 1% 연평균 8.5억 벌어...양경숙 의원,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금액 현황' 분석...2022년 기준 상위 1% 수입, 2019년 대비 26.4% 늘어...2022년 연 평균 수입 2900만원…2019년比 300만원↓



《금  융》



☞작년 경상수지, 전망치 큰폭 상회…한은 "올해도 규모 확대"...경상수지 8개월째 흑자…상품수지 27개월 만에 최고치...반도체·승용차 수출 호조·유가 하락 영향...본원소득수지 24.6억 달러 흑자 전환..."추세적으로 中 수출 비중 낮아질 듯"



☞"부실 PF사업장 연내 정리"…만기연장·이자유예 문턱 높인다...금융당국, PF 부실정리 로드맵 추진...부실 사업장 무분별한 만기연장 방지...세 번 이상 만기연장되면 부실한 곳으로 판단...연체율 낮추려 만기연장한 금융사는 엄중 조치...낙찰가율 60% 토지 매각해 분양률 상승 제고



☞日증시 질주비결은 역대급 ‘기업이익’...하나證, TOPIX 예상EPS·FCF 분석...이익·현금흐름 풍부 ‘기초체력’ 탄탄...韓투자전략도 ‘기업별 이익’에 집중



☞중국 증시 부양책 효과…장중 환율, 1320원 초반대로 하락...시진핑 증시 직접 보고, 당국 정책 논의...위안화 강세·중화권 증시 상승에 국내 연동...외국인 투자자 국내증시서 2800억원대 순매수...미 국채 금리 하락에 달러화 소폭 약세...“오후 중국 증시 상승 폭 커진다면 1320원 하회”



☞병원·환자 한통 속…허위 입원에 가짜 도수치료로 보험금 타낸 일당...“보험사기 조직화”…공동조사 3건 첫 선정...미용 치료, 브로커가 도수치료로 둔갑...공동조사협의 월 1회 정례…“보험사기 협력”



《기  업》



☞에코프로 작년 영업익 2952억, 52% 감소…양극재 포트 추가...메탈 가격 폭락 이후 역래깅 효과로 실적 부진...LFP 양극재와 전구체 외부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추진



☞한전기술 "3월 말까지 원자로설계개발본부 김천으로 이전"...원설본부(대전)·본사(김천) 분리 운영에 따른 비효율 제거...원자력 신기술 개발 위해 분리된 역량 집중화 최우선 과제...2010년 이전계획 수립 때부터 김천 본사 통합 이전 결정



☞HMM 매각 불발에 다시 '형님들' 소환…등판 거론 대기업은...매각 무산으로 허들 높아진 HMM 인수자격…늘어난 불확실성에 중견그룹 힘들듯...현대차·포스코에 한화도 거론…'정부 강경 태도가 대기업 인수 막아' 지적도



☞작년 전기차 배터리 시장 38.6% 성장…中 CATL·BYD 1·2위...韓 배터리 3사 점유율 23.1%...SNE리서치 조사 결과



☞"TSMC 공장 증설 日규슈, 반도체 경제효과 10년간 180조원"...닛케이 "TSMC·라피더스 공장 건설로 2031년 日반도체 자급률 44%"



《부 동 산》



☞“청약 넣고 싶은데 왜 없지?”…희귀템 되어가는 중소형 아파트...국민평형 미만 아파트 공급 물량이 줄어... 중·소형 면적 품귀에 대한 우려



☞‘인서울?’ 쉽지 않네.. 치솟는 월세·주거비 부담에, 이러다 100만 원 갈 수도...서울 등 주요 대학가 월세, 1년 새 11.6%↑...이대, 평균 71만 원.. 평균 관리비 19.3%↑...월세·관리비 동반 상승.. 주거비 부담 ‘가중’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12년 만에 최저…약 9만가구 감소 전망...서울은 잇단 대단지 입주에 2만가구 이상 늘어



☞평당 10억 명동 빌딩마저 경매 나왔다...메인 상권 역대 최고 감정가에도 1회 유찰, 내달 20% 내려 재경매...불황·고금리...상업용 소화 못해...“초우량 빌딩 경매 속속 등장할듯”



☞제주 아파트 국민평형 평균분양가 6억5천만원 '고공행진'...준공 후 미분양 증가…"올해도 고분양가 기조 유지"



《사  회》



☞"지역인재전형 60% 선발, 강제 아냐"…대학별 정원 4월 확정...교육부 "대학이 자발적으로 목표치 달성 예상"...3월 신청서 받아 4월 중 대학별 배정정원 통보



☞전세사기 건축왕 징역 15년…"생존요건 침탈해 4명 사망"..."2천708채 소유 탐욕으로 다수 고통"…피해자들 "형량 너무 낮다"



☞'형제복지원 피해자' 국가배상, 부산서도 인정…1년 8000만원씩...법원 "공권력의 위법한 행사…정신적 손해 배상해야"...형제복지원 피해자 수용기간 연당 약 8000만원...피해자 측 "청구금액 70~80% 인정…국가 항소 분통"



☞설 아침까지 맑아요…오후부턴 눈·비 소식...10일 오후~11일 오전까지 비소식...충청, 전라, 제주→서울, 강원으로 확대



☞추진 1년만에 의대증원 발표…의료계에서 시민단체로 접점 넓히며 명분 쌓아...연금·교육·노동개혁 부진 속 '의료개혁' 성과 주목...다양한 의료계 만나고, 의료소비자 의견 수렴



《국  제》



☞친이란 무장세력 첫 반격…드론 공습에 쿠르드대원 7명 사망...시리아 유전내 미군기지 피격…친미반군 SDF 7명 사망...민병연합 IRI, 드론 공습 시인…요르단 미군 공격한 단체



☞그로시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인력 5분의 1로 줄어…매우 취약"...IAEA 사무총장 "원전 인력 1만2000명→2000~3000명 감원"..."원전 운영하려면 일정 인력 이상 필요…직접 가 점검해야"



☞경제 호황·이민 정책 양당 합의로 반전 계기 만든 바이든...지지율 트럼프에 뒤지지만 앞으로 변화할지 주목...경제 호황일 때 현직 대통령이 당선할 가능성 커...양당 합의 이민법안 반대로 트럼프 대가 치를 수도



☞주북 러대사 "北, 美 역내 도발적 조치 계속시 7차 핵실험 할수도"..."북한 추가 핵실험 여부, 한반도 상황에 달려…한미, 특히 전적으로 미국 책임"...타스통신 인터뷰…한미 확장 억제, 미국 전략폭격기 전개 등 거론하며 한미탓..."북러, 상호관광 촉진 등 푸틴 방북시 서명할 합의문 준비 중…매우 좋은 패키지"



☞美 MZ세대 신카 긁고 못 갚아…연체율 12년 만에 최고...지난해 4분기 미국 카드빚 연체율 급증...전체 6.36%로 1년 전보다 2.35%P↑...특히 18~29세 청년층 9.65%로 최고


2024년 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축구의 운은 4강에서 다했다’ → 한국 축구, 요르단에 완패 외신 반응 ▷‘한국은 몇 번이고 죽음에서 돌아왔지만,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운은 바닥이 났다’(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 ▷’위축된 모습을 보인 건 한국 선수들’(AP) ▷’김민재의 공백이 결정적’(BBC)...(서울)

2. 귀성길 정체 피하려면 9일 오후10시 ~ 10일 오전4시 출발 → 연휴 첫날(9일) 새벽부터 교통량이 서서히 늘어 오전 6시쯤 정체 절정 예상, 이 시간대 출발하면 서울 기준 ▷대전 5시간 26분 ▷광주 8시간 35분 ▷부산은 9시간 43분 소요 예상.(한국 외)

3. 톱스타 출연료, 3~4회만 출연해도 강남 아파트 한채 값 → 천정부지 출연료... 회당 10억... 송중기, 이종석 등도 5억 이상. 16부작 개런티만 80억. 해외 수출하려면 글로벌 인지도 높은 배우 필요. 출연료 상한선 도입 주장에도 제작사간 출혈경쟁 이어질 듯.(문화)

4. ‘180+20 췌장암’... → 중국 sns에 떠도는 유언비어. 180+20은 시진핑을 일컫는 중국 은어로 그가 젊은 시절 200근의 보리를 짊어졌다고 말한 것을 비꼰 말이라고. 이를 전한 일본 매체는 중국 공산당은 시 주석의 투병에 인민들이 박수를 보낼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고.(문화)

5. ‘치매 막기위해 여러 영양제 복용하다보니 간수치가 올랐어요’ → 운동이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적... 과도한 영양제는 毒. 현대인은 균형 잡힌 식사만 해도 영양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에 신경 쓰는 것이 간에 무리가 가지 않고 이로울 것...(문화, ‘마음상담소’)

6.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 5년 이상 유지 방침. 27년만에 의대 정원 확대, 예상 뛰어 넘는 ‘파격 증원’. 2021년 국내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회원국 중 멕시코(2.5명) 다음으로 적다. OECD 평균은 3.7명이고, 오스트리아(5.4명), 노르웨이(5.2명), 독일(4.5명) 등은 한국의 2배 수준.(헤럴드경제)

7. 군대 사격 훈련 ‘탄피 100% 회수 반납’ 없어진다 → ‘탄피를 100% 회수하여 반납한다’는 ‘육군 탄약 규정’을 ‘회수한 탄피를 반납한다’는 내용으로 완화할 방침. 3월까지 시범 적용 후 전군 확대. 다만 신병 교육, 동원 훈련에는 적용되지 않아. 그동안 이 규정이 훈련에 지장을 주고 불필요한 수고를 초래했다는 지적.(헤럴드경제)

8. 美 대선 족집게 예측 ‘앨런 릭트먼’ 아메리칸대 역사학과 교수 → 1984년 이후 한 번 빼고 모두 맞혀. 유일하게 한번 틀린 예측은 2000년 대선으로 그는 앨 고어의 승리를 전망했다. 이번 대선에선 현재까진 바이든이 약간 우세하다 전망.(국민)

9. 공공기관 사칭 스미싱 20배 폭증 → 전형적인 수법이 ‘교통법규 위반’, ‘건강보험 무료 검진’ 등을 사칭해 가짜 인터넷주소 클릭하게 하는 방식. 그 다음이 ‘설날 선물 주소 오류로 배송지연’ 같은 택배 사칭으로 2022년에 52%를 차지했으나 작년엔 18.1%로 감소.(동아)

10. 8년간 성냥개비로 7.18m 에펠탑 만들었는데 기네스 등재 실패... 이유? → 프랑스 모형 제작가, 6.53m의 종전 기록(2008년)보다 높은 작품을 만들었지만 성냥머리(화약)이 없는 성냥개비를 별도 주문해 만들었다는 이유로 기록 인증 거부 당해.(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