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3. 6. 07:34헤드라인뉴스

 ★★03월 0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여보, 여름까지 과일 못 먹겠다"...본적 없는 미친 물가, 상반기까지 오른다...과일물가,13년만에 최고치…여름철 과일 본격 출하전까지 오름세 지속..과실류 19개 가중치 1.46% 불과한데…물가엔 ‘이례적’ 영향력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3745달러…2.6% 반등했다는데...명목 GDP 2.4% 늘고 원화 가치 안정 영향...민간소비 1.8%↑…2020년 이후 ‘최저치’

 

☞산업부, GCC 대사단과 FTA 협력 확대 방안 논의…新중동붐 확산...GCC, 中·美 등에 이어 5번째 교역 상대국...유망품목·농축수산물 수출 증가 기대

 

☞골다공증 통증 주사 7월이면 동난다…동일 성분 대체 약 없어...원료 수급 차질…지난해 1월 이후 국내 제품 공급 없어...올해 4분기께 원료 들어와…2025년 1월 말 정상화 예상

 

☞고물가에… 2분기 전기료 ‘동결’ 무게...한전, 이달 중순쯤 발표 예정...적자누적에 인상압박은 지속

 

《금  융》

 

☞AI·반도체株에 올라탄 일학개미·서학개미...日증시 순매수 1~4위 AI·반도체株...美 1위는 엔비디아...5000억 상회...사상최고 랠리에 전망치 상향 지속

 

☞비트코인 65,000달러 돌파…21년 최고치에 근접...과거에는 반감기 직전에는 가격 하락...이번에는 현물 ETF로 유동성 공급되면서 상승 지속

 

☞가상자산 투자 '게임체인저'…'ETF 효과' 장기화되나...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 연일 증가세…블랙록 ETF 규모 약 15조원...초반 ETF는 개인 투자자 중심…기관투자자 유입으로 'ETF 효과' 지속될 듯

 

☞0~100% 차등 배상…이복현 "홍콩 ELS 배상안 11일 발표"...일률 배상 無…불완전 판매 확인..."부동산PF 4월 위기설 존재 안해"

 

☞‘4만선 돌파’ 日 증시 끌어올린 건…‘사무라이 주식’ 산 해외 투자자...올해만 2조6000엔 순매수...엔저 끝나면 주가 잔치 끝날 수도

 

《기  업》

 

☞105위 중견건설사도 무너졌다…‘4월 위기설’ 현실로?...새천년종합건설은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아산 ‘아르니 퍼스트’ 등 주요 사업 기약 없이 미뤄져...지방 건설사 자금난 가중…법정관리 신청 급증

 

☞과징금 폭탄·출하량 급감… 위기의 애플·테슬라...‘악재’ 겹친 美 빅테크...EU “애플, 반독점법 위반했다”...예상보다 많은 2.6조원 과징금...테슬라 中 출하 전년比 19%↓...전기차 수요 둔화 양상 ‘뚜렷’...“국내 기업도 위기의식 가져야”

 

☞조선업계, 카타르 잭팟…13년만의 '동반 흑자' 기대...카타르 2차 발주 44척 계약…수주액 13~14조 추정...韓조선사, 차별화된 기술력 앞세워 中 경쟁서 압승...13년만에 동반 흑자…3사합산 영업이익 1조6993억

 

☞“5년 뒤엔 전기차 20년 타는 시대온다”...삼성SDI

, 2029년 초장수명 배터리 만든다...‘인터배터리 2024’서 차세대 배터리 개발 로드맵 공개...전고체 에너지밀도 900Wh/L로 업계 최고 수준 달성...9분 만에 8→80% 셀 충전 가능한 기술도 첫 공개

 

☞삼성전자, 지난해 평균 연봉 1.2억…"1년새 10% 줄었다"...2023년 연봉, 2022년보다 약 1500만원 감소...오일선 소장 "성과급 비중 따라 연봉 달라져"...3월 입사자 22.5% 최다…퇴사도 3월 최다

 

《부 동 산》

 

☞국토硏 "전세계약 때 보증금 10% 의무예치 제도화해야"...갭투자 따른 전세보증금 미반환 방지책…"미반환 위험없는 임대사업자는 면제를"..."보증금 5억원 이하 주택 보호…고가 전세는 자율로"

 

☞소상공인 월세 평균 124만원…10명 中 1명은 연체 경험...중기부·소진공, 상가건물임대차 실태조사 보고서...임차인 평균 월세 124만원·보증금 3010만원...임차인 10명 중 1명 월세 연체 경험 있어...임대인 월세 총수입 평균 1억8640만원

 

☞인기물건만 낙찰...경매시장 양극화...지지옥션 2월 아파트 경매 결과...낙찰가율 뛰는데 낙찰률 하락세...수십명 응찰에도 ‘고가 낙찰’ 전무

 

☞"3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 상황, 전월보다 나을 것"...주택산업연구원, 주택사업자 대상 설문 조사...3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 수도권, 울산, 세종 상승…이외 지역 하락

 

☞상가 '건물주' 1년 월세 수입, 평균 1억8000만원...임차인 월세 평균 124만원에 보증금 3000만원...임대료 인상 상한선 두고 "현행 유지" vs "낮춰야"

 

《사  회》

 

☞정부 "병원 이탈 전공의에 오늘부터 처분 통지…고발도 검토"...상위 50개 수련병원서 명령불이행 확인서 받은 7천여명 우선 통지..."의사 집회에 제약사 직원 동원·불매 움직임 사실이면 책임 물을 것"..."교수·전임의들 현장 떠나지 않도록 설득할 것"…"의사는 국민 이길 수 없다"

 

☞"분통 터지는 충전 빌런 사라지나"..전기차 충전기 연내 45만기까지 늘린다...'직접 신청 보조사업'에 1340억원...'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2375억원 투입...7kW급 완속 충전기 11만기와 100kW급 급속 충전기 1만875기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예산 규모

 

☞증원 수요, 작년 조사치도 넘었다…40개 의대, 3천401명 신청...정부 목표치 2천명은 물론, 작년 수요조사 최대치 2천847명 넘어서...'비수도권' 증원 수요 72% 집중…'미니 의대'들, 정원의 2∼5배 신청...정부 '2천명 증원' 규모 변함없어…이달 배정작업 완료될 듯...교수·의대생들은 '삭발식·동맹휴학' 등 강력 반발

 

☞증원신청 72%가 비수도권 의대… “지역의료 살릴 마지막 기회”...40개 대학 3401명 신청...충북대 201명·울산대 110명...소규모 의대 중심 큰 폭 신청...지방에 의료환경 취약지 많아...인구당 배출 의사 증원 시급...우수인재 확보 경쟁력 제고도

 

☞학교폭력에 '철퇴'…가해 기록, 졸업 후 4년간 남는다...'출석정지·학급교체·전학' 처분받은 가해자 해당...'대학 진학·취업'까지 영향…학생부에 모든 학폭 조치사항 '통합 기록'...학생부서 가해기록 삭제 까다롭게 해…"가해학생 '진정한 사과'가 중요"

 

《국  제》

 

☞中 "성장률 목표 5% 안팎" 작년과 동일…국방비는 7.2% 증액...리창 총리, 전인대 업무보고 '데뷔'…"5% 성장 목표, 필요·가능성 함께 고려한 것"..."여전히 많은 리스크" 어려움 인정…'소비 촉진의 해' 지정 속 "몇해 연속 초장기 특별국채 발행"...대만엔 "조국통일 대의 확고히 추진"…대외관계는 "괴롭힘에 반대하고 질서있는 다극화 선도"

 

☞라마단 전 타결될까…美 압박에도 이-하마스 '인질명단' 신경전...카이로서 이틀째 하마스-중재국 협상…이스라엘은 불참 고수...美부통령, '네타냐후 라이벌' 접견…우회 압박

 

☞하늘 이어 바다로도?…가자 식량위기에 美 구호품 전달 부심...국제사회 구호품 공중투하 시작했지만 물량 한계로 '미봉책' 지적..."백악관, 해상 통한 구호물자 전달 방안 고려 중"...구호단체들은 "휴전이 유일한 방안…정치적 해법 찾아야"

 

☞'대기업 정규직' 목숨 거는 한국…일본은 "비정규직할래요", 왜?...日 25~34세 비정규직 "일하고 싶은 시간에 하겠다"...핵심은 '완전고용'.. 초고령화에 일손 부족한 일본

 

☞'수천명 탈옥' 아이티 치안 악화에 주변국들 불안…"즉시 떠나라"...이웃 도미니카공화국 국경 강화…미국 등 대피령...갱단 교도소 습격으로 4000명 탈옥…치안 악화



2024년 3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헌법에 신혼부부 주택 조항’ 넣자, 저출생 대응 헌법 개정... → 출산을 전제로 원하는 대로 20평, 30평, 40평에 갈 권리를 주는 것이다. 조건은 월 소득 20% 미만의 임대료를 내고 살 수 있어야 한다. “결혼 가정에 대해서 공공 장기 임대주택을 정부가 공급해야 한다”는 식의 헌법 규정을 둘 필요가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 인터뷰.(아시아경제)


2. 뉴스위크 선정 ‘2024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4)‘ → 총 250위 권내 한국 병원 17곳. ▷서울아산병원이 22위 최고, 이어 ▷삼성서울병원(34위) ▷세브란스병원(40위) ▷서울대병원(43위) ▷분당서울대병원(81위) ▷강남세브란스병원(94위)이 100위 안.(헤럴드경제)


3. 확인된 지방의료 취약 → 뉴스위크 2024년 세계 최고병원 250에 한국 지방 병원으로선 유일하게 대구카톨릭대 병원이 235위로 최고. 일본은 전체 250위권 내에는 한국보다 적은 15개 병원이 들었지만 절반 가까운 7곳은 비 수도권 외부 병원.(헤럴드경제)


4. 2023년 1인당 국민소득 → 3만 3745달러(4405만원). 2022년 대비 2.6%(원화 기준은 3.6%) 늘고, 대만에는 재역전 했지만 2015년 3만 5522달러에는 못 미쳐.(헤럴드경제)


5. 美대법원, 트럼프 출마 자격 인정 → 공직자가 반란(의사당 난입 조장)에 가담하면 공직을 맡지 못한다는 헌법 14조 3항을 어겼다는 것... 그러나 ‘대통령은 이 조항을 적용할 수 없다’는 주장 받아들여져. 대선 가도에 날개...(헤럴드경제)


6. 프랑스, ‘낙태할 자유’ 헌법에 명시 → 세계 최초. 이미 법적으로 낙태가 허용되는 프랑스에서 바뀌는 실질적 조치는 없지만, 낙태권을 헌법에 명시해 되돌릴 수 없는 권리로 만든다는 의미와 상징적 의미...(아시아경제 외)


7. 세계에서 6번째로 비싼 한국 우윳값 → 미국의 2배... 한국은 L당 2.12달러로 스위스(1.89달러), 일본(1.41달러), 미국(1.06달러) 등 주요 국가보다 높아. 이 때문에 우유 수입량은 계속 늘어 지난 4분기 기준 치즈는 41.3%, 멸균유는 26.2% 늘어.(헤럴드경제)


8. 초콜릿 맛이 달라진다? → 국제 코코아 가격 50% 급등하자 네슬레, 허쉬 등 주요 업체들 함량 줄이기... 네슬레, 지난 1월 영국에서 함량 3분의 2 줄인 신제품, 허쉬는 기존 제품 '초콜릿 프로스티드 도넛 킷캣' 제품들 함량 절반 줄여...(아시아경제)


9. 외국인 육아 가사도우미 월급 200만원... 실효성? → 3인 가구 중위소득이 월 443만원으로 200만원 이상을 지급할 수 있는 가정은 많지 않다는 지적. 외국인 가사 도우미가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비전문취업(E-9) 비자를 받고 들어오면 최저시급(9860원)을 적용 받는다.(문화)


10. TBS(서울 교통방송) 폐국 위기? →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정치 편향 논란 이유로 서울시가 오는 5월 31일 이후 출연기관 지정을 해제한다고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가운데 TBS가 자구책의 하나로 시도하고 있는 민영화 가능성도 상업광고가 불허되고 자산도 없어 그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