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8. 07:19ㆍ헤드라인뉴스
★★06월 18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만리장성 넘어 자유의 여신상까지”…수출다변화 가시화에 화장품株 ‘제2 전성기’...지난주 화장품 원료·제조·유통사 수익률 상위권...“글로벌인기 빅사이클…美오프라인까지 확장 가능”
☞中 밀어내기 수출·홍해사태로 해운운임 상승…HMM 청신호?...정부, 미국 동서안·중동 지역에 HMM 통해 임시 선박 투입 예정
☞“명품사고 K패션·뷰티 쇼핑”…백화점 외국인 관광객 매출 최대 230% 증가...롯데·신세계·현대 올 들어 외국인 매출 50~230% 늘어...명품 소비 1위 韓 럭셔리 쇼핑 메카로...K뷰티·패션도 인기… 카테고리 확장
☞연체율 꺾일까…부실채권 정리 규모 작년의 '2배'...저축銀, 상반기 1조원 정리...새마을금고, 상반기 1.5조원 매각..."하반기 금리인하에 건전성 개선 기대"
☞‘진격의 경기패스’ 70만 찍고 100만 엿본다...한도 무제한 경기패스…신규 K패스 절반가량 몰려...경기도, 기존 K패스에 한도 풀고, 청년 기준 늘려...올여름 이후 성장세 주춤…연말 100만은 무난할 듯
《금 융》
☞코스피, 닷새만에 조정 2,740대 후퇴…코스닥도 하락...외국인·기관 '팔자'…단기급등 부담 소화, 中 경기지표 둔화 영향...삼성전자 나흘만에 반락…인도법인 IPO 소식에 현대차 52주 신고가
☞주담대 변동금리 오른다…5월 코픽스 6개월 만에 0.02%p 반등...신규취급액 기준 3.56%...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0.03%p↑...6개월 변동금리 KB국민 3.74~5.14%...우리은행 4.76~5.96%
☞‘금리플랜’ 나온 美, 이젠 中 주목?…경제지표 개선에 경기민감株 회복 기대...美 주식 선호에 中 펀드 인기도 시들...상반기 1차 랠리에 조정 국면 길어져...전문가 “경제지표 회복 기대…3분기 반등 채비”
☞‘통곡의 벽’ 코스피 PBR 1배···중소형주 살아나야 뚫는다...밸류업 정책 효과에도 PBR 1배 문턱 못넘어...대형주 PBR 1.1배인데 소형주는 0.54배 불과...“ROE·ROA 개선해야”...이마트 PBR 0.14배로 대형주 중 최저 ‘굴욕’
☞'원화 강세' 애국 베팅 개미들…올해 줄줄이 손실...연초부터 달러 약세 예상에 '달러 인버스 ETF' 매수...예상과 반대로 달러 강세 지속되며 ETF 최대 14.27% 손실...당분간 달러 강세 예상되나 3분기말 약세 전환 전망도 나와
《기 업》
☞현대차, 인도법인 IPO 소식에 신고가…'증권가 주가 19% 상승 전망'...현대차 인도법인, 15일 인도 IPO 신청서 제출...주가 4% 상승·신고가 경신…"외국·기관 매수세"...유진투자증권 "현대차 주가 18.8% 상승 가능"
☞최태원 "1.3조 분할 판결 치명적 오류"…판결문 수정됐지만 결과 유지...최태원 변호인 "최 회장 기여분 355배→35배"...재판부, 판결문 일부 수정…1.3조 분할 결과는 유지...최태원 측 "단순 경정 끝날 일 아냐…새로 판단해야"
☞최대 300억 회수…르노코리아, 4년만의 신차 '오로라1'에 올인...향후 3년간 부산공장 1180억원 설비투자...외투 현금보조금 최종 심사 이달 내 결론...신청액 최대 300억원···대부분 수용 전망...신차 앞두고 확보한 실탄 영업 활동 투입
☞'1400억 과징금' 쿠팡…리뷰 동원 논란에 내부서도 '갑론을박'...공정위 제재에 장외공방 이어가..."잘못 인정해야" vs "직원 복지"...쿠팡 측 "내부 의견 분분하지 않아"
☞한수원, 국내 첫 '천연가스 사용'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PAFC 연료전지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개발...2025년 3월까지 18개월간 과제비 47억 투입...대구시와 '소형모듈원자로' 협력 협약 체결
《부 동 산》
☞래미안 원펜타스, 역대 최고가 분양... 20억 이상 시세차익 '로또청약'...서초구, 일반분양가 3.3㎡당 6736만원 승인...다음달 청약, 641가구 중 292가구 일반분양
☞내후년 그 ‘가격’ 다시 못 볼지도 ‘널뛰기 집값’에 ‘나 홀로’ 갈 곳 없어.. ‘내 집’ 마련, 지금 아니면 기회 없나?...주택산업연구원, 주택공급활성화방안 세미나...물량 부족 때 2025~2026년 집값 폭등 전망...30대 도달 인구↑·공급↓.. “주택 가격 상승”...“하반기, 수도권·광역시로도 확산 가능성 커”
☞둔촌주공 분양받은 부부, '공동명의 불가'라고?...실거주 의무 3년 유예됐지만…거주의무 이행 전 '상속 외 양도' 위법...'부부 공동명의=증여' 국토부 판단...77개 단지 5만가구 부부공동명의 '선택X'
☞'반등' 시그널에 '세제 개편' 신호탄까지…집값 어디로?...서울 집값 상승세에 거래량도 3년 만에 '최다'..."반등 신호탄" 긍정 전망에 세제 개편 '호재'까지..."종부세 완전 폐지 아냐…영향 제한적" 관측도
☞치솟던 아파트 분양가 15개월 만에 하락했다고?…알고보니 내린게 아니었다...HUG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전국 기준 ㎡당 557만4000원
《사 회》
☞"10명 중 3명만 뉴스 믿어…한국인, 언론 신뢰도 하위권"...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 '2024 디지털 뉴스 보고서' 발간...팬데믹·전쟁 등에 지친 세계인, '뉴스 선택적 회피' 경향 커져
☞전북도, 집단휴진 예고에 '긴장'…"도민 불편 최소화할 것"...전북도, 비상 진료체계 유지…"큰 혼란 없을 듯"...도내 병의원 1242곳 중 3.5%인 43곳 휴진 신고...19개 응급의료기관·어린이병원 5곳 등 정상 운영
☞의협 '집단휴진' 주도, 공정거래법 위반일까…강제성 여부 쟁점...18일 집단휴진 및 총궐기대회...복지부, 집단휴진 강요 공정위 신고...전문가 "불참시 불이익 등 강제성 있어야"
☞“뼈대 공사부터 휘청, 조기개항 물건너가나”...가덕신공항 유찰에 술렁...10조5300억 공사 외면, 업계도 속 탄다...“조기개항 밀리나” 지역사회 촉각
☞“결혼하기 더 힘들어질 수도”…1985년생 남성 절반이 미혼...보사연, ‘출생성비 불균형과 결혼성비’ 연구...“미혼으로 남는 경향, 여성보다 남성 강해”
《국 제》
☞두개의 전쟁에 방산 대호황...냉전이후 최대 인재 쟁탈전...미국과 유럽 대형 방산기업 올해 3.7만명 채용...FT “냉전 이후 최대속도 채용 증가”
☞우크라 전쟁 일으킨 러시아 제재에도 EU 천연가스 수입 오히려 증가했다...유럽 5월 천연가스 공급 순위, 러시아가 2년 만에 미국 추월해...EU, 영국, 스위스 등 전체 수입량 중 15%가 러시아산···美는 14%
☞"북한, 히로시마 떨어진 '리틀보이'급 핵탄두 재고 50발…90발까지 조립, 유사시 사용 가능"...스톡홀름 국제평화문제연구소 '2024 세계 핵무장 연감'…북한, 핵분열 물질 자체 생산…핵탄두 재고 늘릴 가능성 높아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은 우연이 아니다...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집권당 후보 압도적 승리… 2019년 모든 분야 ‘성별 동률 원칙’ 개헌 등 제도화 뒷받침...사상 첫 유대계 ‘좌파’ 대통령...시 정부 환경장관 발탁돼 정치권 입문
☞'슈퍼 엔저'에 日 방위비 30% 증발...'GDP 1% 국방비 지출' 룰 깨고...증세로 국방비 재원 마련했지만...엔저·원자재값 오르며 30% 소실
2024년 6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QR 피싱’ 사기 주의보 →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QR코드 촬영해 앱 설치하세요’’에 속아 접속하면 악성앱 깔려 계좌정보 빼가. 가짜 여부 눈으로 구별 어려워 문제. 1년새 ‘큐싱’ 사기 60% 급증. QR로 앱설치 요구하면 주의.(매경)
2. 전체 매출의 30%가 카드, 배달앱 등 수수료... → 팔아도 남는 게 없다. 자영업 배달앱의 습격. 배달전문 분식점에서 '마라로제 떡볶이 세트(1만 7000원)'를 한 달에 1000건 판매할 때 기존 요금제(울트라콜) 사용 시 한달 282만 5000원, 신규 요금제(배민플러스)로 변경하면서 513만 2600원까지 불어나.(아시아경제)
3. ‘두유’ → 1968년 정식품 중앙연구소에서 개발됐다. 당시 소아과 의사였던 정식품의 창업주 고(故) 정재원 명예회장이 유당불내증 때문에 우유를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개발한 영양 음료가 베지밀이었다.(아시아경제)
4.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근로자, 19.8%(2021년) → 멕시코(25.0%)에 이어 OECD 2위. OECD 25개국 평균(7.4%)의 2.7배, 일본(2.0%), 독일(4.8%), 영국(5.9%), 프랑스(12.0%) 등 주요국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아. 최저임금 수준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는 경총의 주장.(문화)
5. 의대 증원 갈등... 다시 생각나는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 6.25 전쟁 중 피난지 부산에서 무료병원 운영. 지금의 고신대의료원. ‘의사를 한 번도 못 보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바윗돌처럼 항상 서 있는 의사가 되겠다’ 의전 입학 때 자신과 약속... 평양의대 교수를 지내다 1950년 전쟁통에 아내와 다섯 남매를 두고 차남만 데리고 월남, 그 길로 이산가족이 됐다. 이산가족 상봉 때 정부가 특별상봉을 제안했지만,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거절. 주위에서 재혼을 권유해도 아내를 그리워하며 독신으로 의료 봉사를 하며 생을 마감했다.(문화)
6. 세계 경제는 더 미국 중심으로 돈다? → 블룸버그통신이 IMF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전세계 국경 간 자본 흐름에서 미국의 비중이 3분의 1... 코로나 이전 미국의 평균 점유율은 18%에 불과, 해외 자본의 미국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헤럴드경제)
7. 전 세계 10명 중 4명(39%)이 ‘가끔 또는 종종 적극적으로 뉴스를 피한다’ → 뉴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전쟁’ 등 나쁜 소식에 우울감, 피로감 느껴. 2017년 조사에서는 ‘뉴스를 적극적으로 피한다’는 답변이 29%. 옥스퍼드대 로이터연구소의 보고.(국민)
8. 2% 물가 때문에 역대 최저 지지율?... 日 기시다 자민당 지지율 19%... → 집권당 10%대 지지율은 사상 처음. 일본은 오랜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물가가 꾸준히 상승... 급여는 미치지 못해. 지난해에는 3.1% 상승, 1982년 이후 41년 만에 최고. 올 4월엔 2.2%.(매경 외)
9. ‘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2년, 제대로 아는 운전자 1% 안돼 → 우회전할 때 반드시 멈추도록 규정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2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정확하게 우회전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운전자는 1% 미만... 특히 보행자가 모두 횡단했다면 보행자 녹색 신호에도 진행할 수 있는데도 불필요하게 기다리는 사례 많아 교통 지연 유발.(동아)
10. 툭하면 비급여 주사... ‘실손보험금 청구’ 76%가 동네의원 → 1차 병원 보험금 2년새 2.6배 늘어, 3차 병원 실손 급여는 감소하는데 1, 2차 병원은 증가. 5개 대형 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 위험손해율은 128.0%... 수입보험료보다 나가는 돈이 1.28배라는 얘기.(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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