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9. 11. 10:22헤드라인뉴스

★09월 1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청년층 4명 중 1명 자녀 없다…경단녀 문제는 여전...2022년 유배우자 청년 33.7%, 유자녀 청년 74.7%로 꾸준히 하락세...유자녀 청년 중 취업한 남성은 91.7%인데 여성은 58.5% 불과


☞中 '전기차 올인'하는데…韓·美·日·獨은 반대 핸들...볼보·GM·포드·현대차 등...하이브리드카 판매 확대...도요타는 전기차 50만대 줄여...업계 "中과 기술 격차 우려"


☞“떠나는 내국인, 몰려드는 외국인”.. 국제선·크루즈 없었으면? 추석, 관광시장도 변하려나?...내국인 감소.. 中 등 해외 관광객 늘어...국내선 운항·공급 줄어든 탓.. 유치 ‘한계’...연휴 내수시장 대신 외국인 유입 폭 증대...국제선·크루즈 증가.. “다변화 전략 주문”


☞정부, 쌀값 폭락 선제 대응… 햅쌀 10만t 사료용 처분...민당정, 쌀 수급 안정 대책 발표...좋은 기상 여건에 ‘대풍’ 전망…쌀값 하락 불가피...쌀 생산 체계, 구조조정 검토...재배면적 신고제·지역별 감축면적 할당 검토...한우 가격 안정 위해 암소 1만 마리 감축


☞김포골드라인 11개 편성추가 검단·청라-강남 직행버스 신설...민생토론 ‘수도권 교통편의 마련’ 후속조치...5호선, 9호선 김포골드라인·BRT 늘리고...검단·청라-강남 직행 광역급행버스 신설 등...총 7.4초 투입으로 광역철도 도로망 신속구축


《금  융》


☞"美 연준 '보험성 금리인하' 가능성…주도주 바이오 등으로 교체"..."연준, 9월 25bp 인하 예상…3차례 내린 1995년과 비슷"..."반도체는 정점…이익증가율·영업이익률 상승 업종 추천"


☞금융권, 추석 전후 100.6조원 자금공급…"민생경제 어려움 해소"...금융권, 추석 연휴기간 동안 금융 이용 편의성 높이고 자금 지원 확대...정책금융기관 특별대출·보증 21.8조원+은행권 금리우대 대출 78.8조원 공급...카드가맹점 대금·주택연금, 연휴 전 미리 지급...대출만기, 카드 결제일, 공과금 등 자동납부일 연휴 이후(9.19일)로 연기


☞금리 1%P 내릴때… 가계빚 167조 늘었다...한국은행 ‘금리인하 딜레마’...금리 3%P 올린 2021년 이후엔...가계부채증가율 9.6% → -0.5%...주택가격 변동 핵심변수는 금리...집값 1% 오르면 주담대 3.1%↑


☞정부, 개인연금 종신수령 세율 4→3% 인하 추진...퇴직금도 '20년 연금'으로 받으면 50%만 과세...최상목 "이르면 내년 상반기 유산세→유산취득세 법안 제출"


☞채권 전문가 36%, 10월 금리 인하 전망…美 연준 ‘빅 컷’ 기대 반영...금리 하락 응답자 비율 전월比 10%포인트 상승


《기  업》


☞한화에어로·SK엔무브, '불타지 않는 ESS' 세계 최초 개발...한화 본사서 설명회…"배터리 셀 절연액에 담가 화재 원천차단"..."선박용 배터리 넘어 데이터센터, 전기차 적용 추진"


☞현대차·기아, 현대자동차·기아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車 파워트레인 오스카상 ‘최고 10대 엔진’ 동시 수상...우수한 동력 성능·주행가능거리·주행기술 호평...2008년 제네시스 타우 엔진 이후 18번째 수상


☞'獨 탈퇴' HMM 해운동맹, 세계 1위 MSC 손잡았다…'전화위복' 기대...내년 2월 프리미어 얼라이언스 출범…협력 노선 30개로 확대...HMM, 2030년까지 23.5조 투자…컨테이너선 130척·벌크선 110척 확보


☞韓기업 세계 1위 D램·OLED 등 4개…미중일 이어 4위로 한계단↓...스마트폰 삼성전자는 애플에, 조선 HD현대중공업은 中CSSC에 밀려 각각 2위...닛케이, 2023년 주요 상품·서비스 71개 분야 세계 점유율 조사 결과 발표


☞포스코, 세계 첫 하이퍼루프 센터에 전용 강재 공급...네덜란드 ‘EHC Phase A’ 시험노선...포스코·EU 등 300명, 준공식 참석...포스터인터도 관련 프로젝트 참여...유럽 하이퍼루프 시장 본격 공략


《부 동 산》


☞분당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용적률 315%로 5만9천가구 추가공급...역세권별 기능 배분…오리역세권, 첨단산업 성장 거점으로...야탑역세권,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 강화…'세대 공존 도시' 표방...영구임대주택 재건축해 이주주택으로…하남교산 등 인근 임대주택도 활용


☞자재값 안정·집값 상승… 건설경기 바닥 쳤나...HDC현산, 원가율 90%대 양호...GS건설은 7.2%P 낮아져 91%...수도권·광역시 미분양도 소진...“리스크 없어 미뤘던 사업 추진”...금리 인하땐 실적 반등 가시화


☞인도, K-건설 미래 돌파구...스마트시티 100곳 추진...인구 14억 3000만명 中 넘어 세계 1위...급격한 도시화 진행 인프라 확충 시급...교통·에너지·환경 등 개발 분야 다양...대우건설 뭄바이 교량공사 경쟁력 입증...시장 성장성 기술력 앞세워 공략해야


☞'지산 침체 확연' 2분기 거래량+금액 일제히 하락...전국 지식산업센터 총 거래금액은 1·4분기 4230억원에서 13.1% 줄어든 3676억원 기록...지난해 2·4분기와 비교해도 11.1% 하락


☞'신생아 특례대출' 집값 불 지폈나…정부는 소득요건 '만지작'..."실요자 지원이 목적" 정책대출 '조이기'엔 선 그어...소득요건 완화 '신중' 목소리…"상품 세밀하게 설계해야"


《사  회》


☞제2의 아리셀 공장 화재 막는다…리튬전지, 특수가연물로 지정...범부처 '전지공장 화재 재발 방지대책' 발표...전지공장,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


☞2023년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 6억 2420만 톤…2년 연속 감소...전년比 4.4%↓···원전·신재생 발전 증가 영향...석유화학·시멘트 등 산업 분야서도 배출량 줄어


☞추석 연휴 수도권 교통량 18.8%↑, 경찰 특별교통관리대책 추진...지난해 일평균 212만대→올해 252만대로 증가 예상...경찰, 일평균 781명, 순찰차 200여대 등 동원 비상근무...식당가와 공원묘지 등에서 음주단속도 실시


☞14년만에 나타난 '9월 폭염'…소나기로 숨 고른 후 당분간 지속...전국 183곳 중 163곳 폭염특보…서울 13일까지 열대야...11일~14일 전국 소나기…충청·남부 중심 최대 60㎜


☞미성년자 집단 성매매 알선하고 몰래 찍어 광고한 40대 구속기소...경찰 수사때 세 차례나 구속 피해…검찰 추가수사 끝 구속영장 발부...공동 알선·성매수자 5명도 불구속 기소…"보기만 했다" 변명하기도


《국  제》


☞美하원, 中'정조준' 생물보안법 통과…"최종 시행 가능성 70%”...찬성 306·반대 81···압도적 통과...상원 승인·대통령 서명 절차 남아


☞中, 'EU 전기차 관세저지' 총력…협상단 급파·스페인 총리 초청...차관급 中 상무 부부장, EU 통상총국장 만나…中 상무부장은 내주 유럽행...시진핑, 스페인 총리에 '공평한 비즈니스' 강조…中전기차 공장, 스페인에 건설?


☞베트남서 태풍 ‘야기’로 98명 사망…올해 亞서 가장 강력...30년만에 최악 태풍…북부지역 초토화...필리핀서 20명 중국서 4명 사망


☞"中에 다 뺏길라…EU "경쟁력 강화에 매년 1185조원 투자해야"...드라기, 경쟁력 강화 보고서 폰데어라이엔에 전달...디지털·청정·방위 산업 등에 대규모 투자 촉구...美보다 성장 느리고 폭스바겐 사태로 中경계감 고조


☞日후쿠시마 원전 핵연료잔해 반출 재시도 착수…2주간 3g 채취...첫 시도 실패 이후 19일만…성공시 2011년 원전 사고 이후 처음...日정부 "원전 폐기 제3기 들어서…마지막까지 책임감 갖고 대응"



2024년 9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에어컨 다시 켜 → 서울에 9월 첫 폭염경보, 내일도 '35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도. 12~14일 주중 비 소식에 잠시 더위 가실 듯. 주말엔 전국 흐린 날씨, 15일부터 다시 덥다.


2. 세계 자살 예방의 날 → 매년 9월 10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지정했다.(서울)


3. 내년 ‘유산취득세’ 추진 → 30억을 3형제가 10억씩 물려 받는 경우 1인당 세 부담은 2억 7160만원에서 1억 8430만원으로 줄어. 기존 상속세가 출려주는 사람 기준(30억)인데 비해 새방식은 물려받는 사람(10억) 시준으로 과세하기 때문.(서울)


4. 초4부터 불행해지는 아이들 → 초등학교 4학년부터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으로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중학교 1학년이 되면 자살 시도율 최고. 중고등학생의 자살 시도 경험률은 2014년에는 4.44%에서 지난해에는 5.26%로 높아져. 국회입법조사처. ‘학생의 정신건강 실태와 향후 과제’.(서울)▼


5. ‘우리는 핵보유국’ → 김정은, 북 정권 수립일(9월9일) 연설에서 “핵무기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데에 대한 핵무력 건설 정책을 드팀 없이(흔들림 없이) 관철해나가고 있다”며 “우리는 핵보유국” 강조.(국민)


6. 교사 초임연봉 OECD 평균 이하 → 그러나 15년차 넘어서면 OECD보다 높아져. 구매력평가지수(PPP)로 계산한 한국 초임교사 법정급여는 3만 6639달러. OECD는 4만 4천달러 수준. 하지만 15년차 교사를 비교하면 6만 4699달러 대 5만 8천달러로 한국이 더 높아.(국민)


7. 美 대선 예측 더 어려워져 → 해리스 9월 들어 더 못 치고 나가. 7개 경합주 여론조사마다 초박빙. 초박빙 지지율에 미국 선거제도의 복잡성 때문에 더욱 예측 불가의 상황. 미국은 단순 다수 득표자가 당선되는 것이 아니라 주별로 다수 득표 후보가 선거인단을 독식하는 승자독식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예축 모델이 더 복집해 진다고.(국민)


8. 추석 귀성길 16일 오전 가장 막힌다 → 귀경길은 18일 오후 몰려. 귀성 출발은 16일 오전 10~11시, 귀경 출발은 18일 오후 2~3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귀성 기간이 길고 귀경 기간이 짧은 영향으로 귀성 시간은 줄고 귀경 시간은 늘어날 전망.(매경)


9. 미 언론들, ‘트럼프 횡설수설 늘고 있다’ → 바이든서 트럼프에게로 넘어온 ‘고령 리스크’. 해리스(60세)로 민주당 후보 바뀐 뒤 곧 80세 되는 트럼프의 나이 강점 소멸. ‘트럼프 너무 늙었다’ 비율 44%→51%로 늘어. 첫 토론이 시험대 될 것.(한국)


10. 의대 수시, 이틀새 정원 4배 몰렸다 → ‘고3 학생 중에 의대 원서를 쓰겠다는 학생들이 늘었습니다. 보통 전교 5등까지 의대를 노렸다면, 올해는 10등까지 지원서를 낼 계획입니다’. 부산의 한 일반고 교감.(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