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4. 9. 13. 07:54헤드라인뉴스

★★09월 13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2052년 1인가구 1000만 육박…가구주 과반은 65세 이상...총가구수 2041년 정점···2052년 2328만 가구...평균 가구원수 30년만에 2.26명→1.81명

☞“휴게소 음식 가격 싸다 말 못하겠네” 돈가스 가격 약 1만7000원...우동과 돈가스, 비빔밥 가격이 지난 4년 사이 가장 많이 올라

☞1~8월 해외수주 전년比 80% 그쳐…400억불 달성 어쩌나...사우디 등 중동 수주 늘었으나 미국 급감...네옴·우크라이나 재건 등 대형 사업 난항

☞‘탈원전 폐기 상징' 신한울 3·4호기 8년만에 기사회생…건설 본격화...원안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허가…"최신기술 만족"...2032∼2033년 완공 예상…원자로 터 굴착 등 공사 개시...원자로 등 주기기는 제작 중…운영 원전 30기로 증가 전망

☞"직장인 4명 중 1명, 추석 연휴 최장 9일 쉰다"..."취준생 74%는 연휴에도 구직활동"…인크루트·사람인 각각 조사

《금 융》

☞해리스가 이겼나…비트코인 하락세...TV토론 시작한 뒤 하락세 진입...해리스 판정승 기류 영향 미친 듯...폴리마켓서 트럼프 당선 가능성 3%p ↓

☞증시를 보면 美대선 결과가?…“여론조사보다 더 정확”...대선 앞둔 8∼10월 S&P500 흐름으로 예측 가능…“1984년 이후 정확”...8∼10월 ‘고통지수 3개월 이동평균’은 1980년 이후 100% 예측

☞“코스피 6000선 넘었어야”…자본시장 평가 이미 끝났다...“대만·인도에 비해 지수 크게 뒤쳐져”...“사후 규제 강화 필요”…주총 분산하고 공시 확대해야...PEF 투자 요건 완화 목소리…“자격 갖춘 개인도 진입 필요”

☞코스닥, 외국인·기관 ‘사자’에 730선 복귀…3%대 강세...개인은 ‘순매도’…투자심리 회복에 대형주 강세...“2차전지 소재·AI 관련 종목 중심 강세 이어져”...전 업종 강세…‘기계·장비 업종’은 5%대 오름세...시총 상위기업도 오름세…반도체 소부장株 강세

☞7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83조 '역대 3번째'...나랏빚 1160조 '역대 최고'...1~7월 총수입 357.2조·총지출 409.5조...기업실적 저조로 법인세 15.5조 덜 걷혀...올해도 세수 펑크...9월 중 세수 재추계 발표

《기 업》

☞"삼성전자냐 하이닉스냐"…'몸값 5조' M&A 관전포인트는...에어프로덕츠와 SK스페셜티 같은 날 예비입찰...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으로 덩치 키워...반도체 수율 등 민감 정보 접촉 가능한 인프라 매각...글로벌 PE 인수전 구도에 관심 집중…MBK 의사가 '최종변수'

☞삼성전자 '1Tb QLC 9세대 V낸드' 양산…"AI 시대 이끌 것"...업계 최고 단수 구현…데이터 읽기·쓰기 소비전력 30%·50% 감소...낸드 시장 'TLC→QLC' 전환 가속…삼성 "AI용 풀라인업 구축"

☞주요 대기업 총수들, 다음달 '아세안 경제사절단' 참여...'한·아세안' 정상회의 맞춰 동행…中시장 대안 떠오른 아세안서 경제협력 논의ㅂ1

☞초박빙 美 대선…K-반도체엔 누가 유리할까...미국 대선 D-55…해리스 VS 트럼프 초박빙 판세...해리스 당선시 바이든표 정책 유지…칩스법 지속...트럼프 당선시에도 일방적 정책 축소 어려워...미중 무역갈등, 누가돼도 심화 전망

☞한화그룹, 싱가포르 해양플랜트 업체 '다이나맥' 경영권 확보 나서...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오션, 다이나맥 홀딩스 지분 공개매수...멀티 야드 전략…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대응

《부 동 산》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값 상승폭 다시 커졌다...한국부동산원 '9월 둘째주 아파트가격 동향'...서울 아파트 매물 소진 속도 더뎌졌지만...일부 재건축과 신축 단지에서 신고가 거래...이사철을 맞아 전셋값 상승폭도 커져

☞국토부 장관·서울시장 “8·8 후속 재건축 촉진법 통과 절실”...구로구 온수동 재건축 현장 찾아...주민 간담회 갖고 행정지원 약속...“사업비 보증·공사비 검증 강화”

☞“10억은 당연히 찍을 줄”…제주 인기 주거지 아파트값도 우수수 왜?...제주시 노형동 아파트값 몇천만월씩 뚝뚝...인구 순유출에 미분양도 갈수록 쌓여

☞경기도 평당 분양가 2000만원 돌파…가장 높은 곳은...올해 1~8월 3.3㎡당 2011만원...1년새 143만원 올라...과천 최고

☞김포 분양 시장 더 뜨거워진다…5호선 연장 2031년 개통 발표에 ‘들썩’...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2031년 준공 및 개통 추진...김포골드라인 증편, 김포~GTX-A 킨텍스역 시내버스 노선 2개 신설도 발표...이달 청약 앞둔 북변4구역 재개발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최대 수혜지로 주목

《사 회》

☞대학가 원룸촌서 버젓이 마약 제조·유통… 20만 명분 유통됐다...외국인 조직원 5명 구속 송치...거래대금 39억원, 20만 명분 유통된 듯

☞추석 동네병원 8천여곳 문 열게 지원…의료사고특례법 조속 추진...당정, 응급의료 체계 유지 대책 마련…건보수가 조정·인건비 지원..."여야의정 협의체 적극적 참여 의지 보이는 의료기관·단체 있어"

☞직장동료 딥페이크 퍼뜨린 30대 잡았더니... 휴대폰에 아동 성착취물 1만개...미성년자 등 주변 지인 24명 얼굴 합성해...텔레그램서 '성착취물 교환방' 운영·유포...딥페이크 사건 급증... 경찰, 513건 수사 중

☞'초가을 폭염'에 80대 남성 열사병으로 숨져... 올해 9월 첫 사망...전남 신안 주택 인근에서 발견...체온 40.2도... 치료 중 숨져

☞전기차·자전거·오토바이까지 '펑펑'…이러다 '전기배터리 포비아'...2019~2023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총 612건

《국 제》

☞하마스 "5월 美 휴전안이면 즉각 수용, 조건 더 달지 말아야"...하마스, 텔레그램 성명에서 휴전 협상 놓고 "美 제안에 부합하면 즉각 수용"...지난 5~7월에 합의한 내용에서 추가 조건 달지 말라고 경고

☞“판사를 인기투표로 뽑는다고?”…이 나라에선 실제로 일어났다...멕시코, 7천명 판사 선거로 뽑고 대법원 약화하는 개편안...여당의 속전속결 밀어붙이기 표결로 턱걸이 통과...“대법원 제동에 불만 품은 오브라도르 대통령 승리”

☞20년만의 최악 홍수 하노이…불어나는 홍강 물에 불안감도 증폭...가운데 뚝 부러진 '철교 붕괴' 충격에 도심 범람·다리 침수 우려도 확산...강풍에 쓰러진 나무로 교통체증 극심, 평소보다 3배 더걸려…일부 마트 '사재기'

☞푸틴, 우라늄·니켈 수출 제한 검토…EU "러 천연가스 수입 중단 대비"...“미국도 러 농축우라늄 당장 대체 어려워”...니켈 가격, 우라늄 광산기업 주가 ↑

☞전기차·이커머스 뜨고 철강·화학 지고…중국 '500대 기업'이 말하는 것...중국 정부 그리는 구조조정 성과 분명히 보여줘…민간기업 중엔 JD.com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



2024년 9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연휴에 공공주차장 1만5000곳 개방 →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공공주차장 1만5000곳과 고궁, 박물관 등 문화시설 44곳 무료로 개방. 대상은 13일부터 공유누리 홈페이지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 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아)

2. 멕시코, 세계 최초 판사도 선거로 뽑는다 → 대법관을 포함한 법관 7000여명 국민투표로 선출하는 개정안 의회 통과. 사법부 정치화되고 판사들이 표를 얻기 위해 인기 있는 판결을 할 것 반대 많아.(경향)

3. 다시보자 ‘호박씨’ → 오메가3, 트립토판 등 현대인이 주목하는 영양소 풍부. 미국에서 호박씨가 차세대 기능성 스낵 재료로 부상 중. 해바라기씨 지방이 대부분 오메가6인데 비해 호박씨는 오메가3. 현대인은 오메가6 섭취량이 많아 오메가3의 보충이 권고된다.(헤럴드경제)

4. 낙뢰 맞고 심정지 40분…20대 교사 기적적 생환 → 지난달 5일 광주 연수받던 대학교에서 낙뢰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다발성 장기부전과 혈액 응고 현상 등 이겨내고치료 28일만에 기적적으로 회복. ‘의료진에 감사’,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문화)

5. 한 때는 ‘MSG’ 조미료가 추석 선물 세트... → 1979년 신세계 백화점 추석선물 세트 카탈로그와 조미료 선물세트 사진(문화)▼

6. 한번 한 사람이 또... 음주운전은 재범 이상이 전체의 42.3% → 다음 달 25일부터는 음주운전 재범자 차량에는 '음주운전 방지 장치 부착'이 의무화된다. 장치를 통해 호흡을 검사해서 통과 하지 못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아시아경제)

7. 기후변화... 수산물도 지도가 바뀐다 → 가을 왔는데 바다에 전어 없어. 전어 축제를 열고 있는 충남 서천군의 전어 어획량은 작년의 5분의 1 수준... 지난 55년간 우리 바다 수온은 1.36도 올랐는데 이는 지구 평균(0.52도)의 2.5배에 달하는 수준.(헤럴드경제)

8. ‘유튜브’ → 월평균 사용 시간 카카오톡의 3배. 네이버의 4.5배. 월간활성이용자(MAU·Monthly Active Users) 수도 2023년 12월부로 유튜브는 4565만 명을 찍으며, 4554만 명을 기록한 카카오톡을 앞질렀다.(동아)

9. 빵값이 내릴 때도 있네 → 파리바게뜨 4900원짜리 식빵은 4500원으로. 최근 국제 밀 가격이 떨어지면서 식품업계 가격 인하 사례 늘어. 뚜레쥬르도 19일부터 평균 6.7% 인하. 최근 밀가격, 우크라 전쟁 후 최고점 대비 절반 수준.(매경)

10. 1~7월 나라살림 적자 83조… 2023년보다 15조 늘어 → 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발표. 기업들의 소득세인 ‘법인세’. 15.5조 급감… 세수 8조 이상 감소, 총수입은 쪼그라들고 총지출은 18조 증가.(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