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9. 08:06ㆍ헤드라인뉴스
★★06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李-트럼프, 관세 ‘윈윈 합의’ 공감대…‘7월 패키지’ 가능할까...관세·무역수지 협상, 李정부 한미관계 첫단추...美 ‘법원 변수’ 속 속도전…韓 인선 시간 필요...상호관세 유예 연장 등 협상 ‘판짜기’가 당면 현안
☞집권 초 美도, 한국도 달걀이 금란?…가격이 왜...특란 10개 기준 10% 넘게 상승...생산량 감소 속 인상 고시-소매점 폭리 논란
☞“1000만명 넘었다”…한-일 승객 역대 최고치...1~5월 한일 항공 여객 1124만명 돌파...월 200만명 이상 방일...연 최대 기록할 듯
☞계엄발 인플레이션? 6개월 동안 가공 식품 73%나 값 올랐다...가공식품 73개 중 55개↑...5% 이상 오른 품목도 19개...기업 60여 곳 '릴레이' 인상..."서민 밥상 물가 부담 커져"
☞불황은 불황, 경차도 안 팔린다…올해 연간 판매 7만대도 안될듯...5월 경차 등록 대수 37.4% 급감...1∼5월 누적 등록도 33.8%↓...대형차 선호 속 새로운 차도 없어
《금 융》
☞금값 다시 뛰자 … 이번엔 비트코인 주춤...또 희비 갈린 두 자산 상승률...비트코인 급락에도 金 강보합..."현물 ETF 상장후 경쟁관계로 유동성 풀리면 비트코인 각광"
☞금융연구원 "1코인거래소-1은행 규제, 유용성 떨어져…완화해야"...거래소 한 곳당 하나의 은행과만 실명계좌 제휴...이미 안전장치 마련된 데다 소비자 선택도 제한…규제 완화 시급
☞韓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원화 절상’ 요구 거세질까...지난해 11월 이어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환율조작국’에는 관세 보복 경고 담겨...“한미 환율 협상 과정서 불리…약달러 용인”...관찰대상국 ‘원화 강세’ 요인…환율 하락 무게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윤곽…20조 추경·규제 완화로 경제 살리기 총력...내수 회복 위한 전국민 지원금·지역화폐 등 2차 추경 본격화...내년 예산도 지출 확대 전환…기업 혁신 위한 구조 개편 병행..."성장률 3% 회복" 목표…'경제성장수석' 신설로 정책 드라이브
☞3년 만에 '최저' 은행 예금금리…뭉칫돈, 은행 떠날까...KB국민·기업은행 최대 0.25%포인트 인하...주식·가상자산 등으로 자금 이동 가능성
《기 업》
☞“AI 활용하니 3주짜리 일이 이틀 만에"...AI에
빠진 기업들...'AI생산성 혁신 그룹' 만든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AI로 OLED 공정 개선"...대기업 65.1%는 이미 업무에 AI 도입, 대한상의 "AI 쓰는 기업 매출 4% 올라"
☞1대1 전환되나…임박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방안...항공기 탑승 마일리지는 1대1 전환 유력...제휴 마일리지는 가치 달라 비율 다를 듯
☞한미반도체, HBM4 시대서도 경쟁력 우위 점한다...TC본더4 전담팀 ‘실버피닉스’ 출범…50여명 숙련인력 배치...하반기 HBM4 양산 본격화 대비
☞올해 세계 에너지 투자 또 '역대 최대'...IEA, “올해 전 세계 에너지 투자 3.3조 달러”...세계GDP 3.1% 투입···AI 수요 덕 발전 부문↑
☞AI 늑장부린 애플, 왕좌서 더 멀어진다...엔비디아·MS 시총 1위 경쟁...부동의 1위였던 애플은 소외...AI
신기술 발표 계속 미룬탓...하드웨어 중심 매출구조 한계...월가도 "성장성 부족" 외면...올해 주가 20% 가까이 하락
《부동산》
☞수서역·힐튼호텔 …대형개발 시계 다시 돈다...2조 규모 수서역 복합개발...본PF 위한 자금모집 착수...강남 최대 서리풀 개발은 이달중 조달작업 끝날 듯...정권교체로 불확실성 '뚝'...금리인하 겹쳐 훈풍 조점
☞‘노후주택 밀집지’ 관악구 봉천동에 1600가구 신축 대단지 사업 ‘본격화’...5일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단차 이용해 사업성 극대화”
☞토허제 약발 끝났나…강남3구 거래 '꿈틀'...5월 신고기간 한달 남았는데...전달 거래량 벌써 웃돌아...신고가 거래도 계속 이어져...과열 지속땐 정부규제 나올듯
☞“강남 집값 오르면 외국인들 살판나겠네”…집주인 조사해봤더니...외국인 임대인 서울이 47.9%...강남3구 등 인기지역 다수 포진
☞부동산 정책 "文과 다르다"...중책 맡을 새 국토부 장관은?...정치인 출신 인선 가능성 높아...윤후덕·맹성규 등 하마평...비정치인 중엔 김세용 언급돼
《사 회》
☞흉기·폭행에 쓰러지는 경찰...공상자 5천명 중 1300명 범인에 당했다...범죄 현장서 범인에게 다치는 경찰관 급증...'나 홀로 소송' 우려에 소극적 대응 탓..."공권력 강화 위한 근본 대책 시급"
☞의대 증원에 N수생 몰렸지만 상위권 줄었다…고3과 격차 좁혀져...'2025 수능' 성적 분석 결과 수학 격차 13.5%p로 4년새 최저..."수도권 노린 중위권 증가…올해 고득점 N수생 감소 가능성"
☞"햇볕이 너무 뜨거워요"…연일 맑은 하늘에 평년보다 더워...평년 대비 2~4도 정도 높은 낮 기온 관측...기상청 "구름 적은 하늘에 강한 일사 탓"
☞“반품 요청” “배송 출발”…택배 문자·메일 조심하세요...악성코드 실행파일 문서처럼 위장하거나...인터넷주소로 클릭 유도해 악성 앱 설치...브라우저·암호화폐 지갑 등 중요 정보 탈취
☞“엄마, 올해도 수학여행 안간대!” 추억을 빼앗기는 아이들...‘교원 교육활동 책임 면제’ 개정안 21일 시행예정...학부모 ‘현장학습 활성화’ 기대 교원 ‘여전히 불안’...교사 “시험 풀어야 현장학습 가능…누가 가겠냐”...교총 “개정안 면책 요건 모호…교사 구조 그대로”
《국 제》
☞트럼프, 한미 정상 통화 결과 ‘침묵’…이재명 정부 ‘관망’ 기조 반영인가...푸틴·시진핑과 통화는 SNS에 즉각 올렸지만...이 대통령과의 통화 이틀째 ‘묵묵부답’...새 정부에 한미관계 대응 시간 벌어주는 측면도...트럼프 행정부 이재명 정부 ‘관망 기조’ 시사
☞中, 희토류 수출통제로 美역공...트럼프 치명적 패착...런던회담 핵심 이슈는 '희토류 대미 수출통제'...美 초정밀 첨단산업 중심으로 희토류 수급난...희토류 수출통제 인정 中, "무역관행 위배 안해"...美 약점 간파한 中, 무역전쟁서 안 물러날 것
☞'역대급' 중·러 관계 선전에도…러 내부문서 "중국은 적" 경계...NYT, 러 연방보안국 문서 보도…"中, 러 과학자 포섭해 군사기술 습득 시도"..."학자들 영토 분쟁 작업·북극서 정보요원 활동도"…전문가 "中, 러에 잠재적 위협"
☞‘보수 대연합’의 붕괴···트럼프·머스크 파국, ‘이민 갈등’이 결정타였다...전통적 트럼프 지지층과 테크 우파 ‘불안한 동거’...‘감세’ 고리로 뭉쳤지만 이민 문제 놓고 갈등 노출...각종 입법 구상부터 내년 중간선거까지 영향 전망
☞마크롱의 그린란드행… "트럼프 야욕에 '넘보지 말라' 경고하러"...프랑스 대통령, 15일 그린란드 방문...그린란드 안보 및 광물 개발 논의
2025년 6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당분간 평년보다 1~2도 높은 날씨 계속. 지난 토일요일 서울, 대구, 전주 등 30도 넘어. 주중 곳에 따라 큰 비도...
2. 뻔히 사표 될 줄 알면서 20대남, 40% 가까이 이준석을 찍은 이유 → 방송3사 출구조사 기준 20대 남성의 37.2%(1위), 30대 남성 25.8% 이준석 지지. ‘징병제’(군 가산점), ‘남녀갈등’ 같은 민감한 문제에 대해 대안 없고 회피하는 곳에 표가 갈 수 없었다는 분석.(중앙선데이)
3.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OECD 2위 → 무엇보다 배달음식 문화가 확산된 탓이 크다. 배달 앱이 등장한 뒤 플라스틱 쓰레기도 해마다 30%씩 급증했다. 한때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해야 한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 사라지는 분위가다.(중앙,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4. 머스크, ‘80% 중도층을 대표할 새로운 정당이 필요하지 않냐’ → 트럼프-머스크 결국 파국. 머스크, 제 3당 창당 시사 발언. NYT, 애초부터 가장 이상한 동맹... 머스크는 트럼프의 전기차 보조 감소 등에 노골적 불만 표시. 트럼프도 ‘미쳤다’ 반응.(중앙선데이)
5. 이재명 대통령, 벤츠 대신 제네시스 탈까? →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중국, 러시아 등 자국산 차 이용. 대통령 전용차는 그 나라의 자존심, 자동차를 생산하는 국가라면 자국산 차 이용 고려 여론. 암살이 두려웠던 히틀러, 세계 최초 방탄차 이용.(매경)
6. 축구, 신이 중국에 내린 형벌? → 중국 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 탈락 확정. FIFA가 월드컵 티켓을 32장에서 48장으로, 아시아 몫을4.5장에서 8.5장으로 늘린 것도 14억 명의 거대 시장 중국을 위한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지만 정작 중국은 탈락... ‘축구는 신이 중국에 내린 형벌’, ‘월드컵에 진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월드컵 개최뿐’이라는 자조...(한경)
7. 희토류 통제하니 미국도 쩔쩔… 위력 확인한 중국 → 미, 트럼프 대통령,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먼저 통화 요청... 세계 시장 70%를 장악한 중국 희토류가 관세전쟁에서 ‘비장의 카드’로 부상.(국민)
8.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개관 → 서울 도봉구 창동, 사진 특화 공립미술관으로는 처음. 1920~1990년대의 사진 및 관련 자료 총 2만여점 소장. 무료.(경향)
9.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근경색 올 수 있는 이유 → 코티졸·카테콜아민 분비가 증가하게 되어 혈액 응고계가 활성화되고 또 응고인자인 피브리노겐 수치가 올라 혈액 점도가 상승하여 혈액이 더 잘 굳고 동맥경화반 파열이 촉진된다. 2018년 네이처 리뷰 심장 저널.(중앙선데이)
10. ‘오만가지’, ‘오만상’, ‘오만 정’, ‘오만 방정’ → 이 말들의 ‘오만’은 숫자 오만(五萬)애서 온 말이다. 여기서 오만은 아주 많다는 의미다.(경향. 한입 우리말)
*반면 ‘억수로’, ‘억수 같이’의 억수는 숫자 ‘억수’(億數)에서 온 말이 아니다. ‘천만다행’의 천만은 숫자 천만(千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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