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5. 8. 25. 07:10헤드라인뉴스

★★08월 25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재계 총수 '드림팀' 美 출국…한미 정상회담 지원사격...이재용·최태원·구광모 등, 24일 출국...주요 기업 총출동…'투자 보따리' 주목

☞이미 실업급여로 15조 나가는데…"65세 이상 신규 취업자도 지급 검토"...국정과제 포함… 2027년부터 구체적 논의...재정 부담·국민연금과의 이중 혜택 등이 과제

☞굴뚝 식어가는 여수국가산업단지···고환율, 고유가, 공급과잉 ‘3중고’...여수국가산업단지 현장 르포...산단가동률 급감에 지역상권, 부동산 등 경기악화...정부, “12월까지 에틸렌 생산량 줄여라” 통보

☞올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최다 품목은…오리고기 가장 많아...농관원, 위반업체 329개소 적발…전년동기디비 25.9%↑...개식용종식법 제정 이후 대체 보양식 흑염소·오리고기 多

☞국내 가상자산 ‘10억 초과’ 보유자 1만명 시대…평균 22억 보유...10억 초과 보유자 1인당 평균 22억...50대가 약 37%…이어 40대, 60대 순...5대 거래소 전체 투자자 1086만명

《금  융》

☞한미 정상회담에 쏠린 눈…코스피 3000~3280 예상...대미 투자 계획 및 경제 협력 확대 범위에 ‘주목’...세제개편 등 국내 정치 이슈, 주도주 흔들 요인...실적 발표 앞둔 엔비디아, AI 수요 확인 시 호재

☞23조서 17.5조로 낮췄지만…보금자리론 여전히 가계부채 ‘딜레마...상반기 공급 7.9조…전년比 193% 급증에도 목표 절반...23조서 17.5조로 축소…부채 억제 기조 속 정책금융 흔들...채널 확대·요건 완화에도 시장 침체·가계부채 관리가 발목...“목표보다 리스크 관리가 중요”…정책 일관성 논란 불가피

☞달러 약세에 해외채권투자 대안으로 떠오른 호주 국채...달러화 약세에 해외채권...분산 투자 필요성 높아져...신용등급이나 금리 감안하면 호주 국채 대안될 수도

☞상장 기업 덩치 2021년 넘어서…대형주 시총 주도 탓?...종목당 시가총액, 전년 대비 30% ↑...올들어 코스피 32% 올랐지만 코스닥은 15% '반토막'...증시도 양극화...중소혁신 조달창구 개혁 목소리

☞'신고가' 이더리움, 마스터카드·넷플릭스 시총 추월…"4배 더 오른다"...4년 만에 신고가…글로벌 자산 시총 순위 22위, 테슬라와 9계단 차이...美 금리 인하 시사·기관 자금 유입 영향…"최대 2만 달러 상승 전망"

《기  업》

☞“노란봉투법 후폭풍”…재계 ‘엑소더스’ 경고, 한국GM 철수설 재점화...경제 6단체 일제히 반발…“보완입법 시급"...한국GM
“본사 재평가 가능성” 발언에 철수설 불씨

☞SK넥실리스, 전기값 급등에 우즈벡 이전 추진...정읍 공장 설비로 우즈벡 신공장 구축...전기요금 40% 저렴···구리 공급망도...반기업 정서에 '오프 쇼어링' 확산 우려

☞현대차그룹, 전기차 美수출 사실상 중단...현지 생산 대체해 韓 7월 수출 164대 그쳐...美친환경차 누적 판매는 150만대 돌파...국내 생산량 조절 속 유럽 등 수출 늘리기

☞인텔 최대주주 된 미국 정부…"중국식 '국가 자본주의' 닮아"...US스틸
·MP머티리얼스 개입 이어...美 행정부, 인텔 최대주주 등극…"정부 개입 기업, 시장원리 작동 안 해"

☞트럼프 가구관세 韓 영향 미미…지누스는 인니 관세 주시...트럼프, 수입가구 관세 조사 및 부과 예고...한샘, 리바트 등 내수 위주 판매로 영향↓...해외 매출 큰 지누스, 관세 사정권...주요 생산국 관세 수준에 희비 갈릴듯

《부 동 산》

☞74억 현금 주고 서초구 아파트 '플렉스'…수도권 주택 사들인 외국인들...1~7월 서울·경기·인천 4431건 거래...우즈벡 40대 서초 아파트 74억 현금 구입도

☞6·27 대출규제 이후 서울 '갭투자' 대폭 줄었다… 강남구 '0건'...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자금조달계획서 분석...25개 자치구 중 24개 구에서 갭투자 감소..."대출 규제 후 갭투자 감소 '급한 불' 꺼"

☞서울 오피스텔 가격 7개월 연속 상승…아파텔 상승폭↑...KB부동산 8월 오피스텔 통계 공개..."아파트 대체할 중대형·대형 강세"...서울 매매가격 평균 3억356만원...임대수익률 전국 5.3%…서울 4.8%

☞“국회 진짜 온대” 세종 아파트, 전고점 회복 눈앞...세종 아파트값 올해 1.52% 누적 ↑…서울 이어 전국 두 번째...대통령 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기대감 확산 원인으로 꼽혀...전문가 “정치적 영향이 상승세 주도, 다만 실수요 흐름도 맞물려”

☞용인특례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효과 산단 조성 사업 빠르게 진행...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46필지 중 45필지(98%) 분양...지곡 일반산단 곧 준공 처리…원삼·원삼2·제일 산단 사업도 탄력...이상일 시장 "용인으로 들어오는 훌륭한 기업들 인허가 신속 진행" 강조

《사  회》

☞여기저기 '콜록콜록'…코로나19 재유행에 떠는 시민들...최근 7주 연속 증가세...신규 변이 바이러스, 면역 상태가 원인..."마스크 착용하고 환기 자주 해야"

☞14살 여중생 필로폰 구매 겨우 1시간…신발 한 켤레 사는 것보다 쉽다니...한국형사
·법무정책연구원 토론회...사법·학계 전문가들 모여 대안 제시

☞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4명은 특목고·자사고 출신…올해 1372명 합격...서울대, 특목고·자사고서 가장 많이 간 대학...입학정원 대비 39%…고려대 27%, 성균관대 23%

☞부모 4명 중 1명 "밤에 긴급상황 생겨도 아이 맡길 곳 없어"...복지부 '초등 오후 8시 이후 연장돌봄 수요 설문조사'...'친척·이웃에 부탁' 62.6%…25.1%는 '별도 대안 없음'...야간 공적돌봄 필요성 공감…센터 연장운영 선호 커

☞분리수거장 자리 없는 '종이팩'류...서울시 "단계적 수거함 확대"...내년부터 쓰레기 못 묻어...재활용 필요성↑...'종이팩류' 재활용 가능하지만...제도·인식 미비..."명확한 지침 세우고 계도 추진해야"...市 "주민 합의 순차적으로 추진...재활용 지역 넓힐 것"

《국  제》

☞2년 전 이미 中 군함 332척, 美 291척…중국 해군의 '해양굴기'...美·中은 해양 패권전쟁 중…韓美 '마스가' 프로젝트는 '중국 견제용'...평균 선체 연령 中 14.9년, 美 24.2년…중국, 압도적인 건조 능력도 뽐내

☞'가자 기근 선언'에도, 유대인 정착촌 건설에도 미국은 '침묵'...백악관·국무부 모두 별다른 언급 없어..."미국 입장, 점점 이스라엘과 일치"

☞푸틴 "트럼프 지도력 덕분에 양국 관계 빛이 보인다"..."다음 단계 미 지도력에 달려 있으나...트럼프 지도력이 관계 회복 보증 확신"..."미국과 북극 공동 프로젝트 논의 중"

☞日이시바, 외교로 돌파구 모색하나…내달 퇴임여부 윤곽 전망...李대통령 이어 내주 모디와 정상회담…9월 이후 아세안 등 다자회의 이어져...이시바 "정치공백 안돼" 버티기…당내선 퇴진 요구·국회선 이례적 지지 집회

☞50% 관세 앞둔 인도 "협상 중이나 국가 이익 결정할 권리는 있어"...인도, 농업 분야 양보 안 할 듯...외교장관 "국가 이익" 강조


2025년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최근 대도시 쥐 출몰 잦아져.. 왜?
→ 뉴욕, 파리같은 노후화된 도시에서나 있던 일.
최근 기온 상승으로 겨울철 생존율이 높아지고 번식 기간이 길어진 것,
잦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수관이 침수돼 서식지를 잃은 쥐들이 지상으로 올라온 것도 이유.(매경)

2. 러-우 전쟁 새 국면? → 트럼프, '공격 없인 승리 어렵다'...
지금까지 막아오던 우크라이나의 러 본격 허용을 자신의 SNS에 시사.
이에 러시아는 학무기로 보복할 수 있음을 확인.(중앙선데이)

3. 脫'원전' 대만... 국민투표서 74% “재가동 찬성” 했지만
→ 대만에서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돼 찬성표가 반대표를 크게 앞섰음에도 투표율 요건(총유권자의 4분의 1, 500만 523표) 미달로 재가동안은 부결.(서울경제)

4. 벌써 전어? → 사실 전어는 바닷물의 수온이 상승 하는 5월부터 우리 바다 연안으로 몰려와 산란을 시작한다.
매년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전어 금어기 (강원도, 경상북도 제외)다.
산란을 마친 전어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열심히 살을 찌우고 영양분을 축적한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바다로 긴 여행길에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가을 전어가 맛있는 이유다.(중앙선데이)

5. '시장 환율'과 '구매력(PPP) 환율'
→ 원화 4,900만 원(2024년 1인당 소득)을 은행에서 달러로 바꾸면 3만 6000달러가 되지만, 이 4,900만원을 가지고 한국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이나 서비스는 미국 사람이 미국에서 6만 달러로 살 수 있는 것과 같다는 얘기다.(중앙선데이)

6. '스팸' → 1936년 미국 식품회사 호멜이 개발했다.
당시 인기가 없던 돼지 어깻살을 통조림화했다.
스팸이라는 이름도 'Shoulders of Pork And haM'(돼지의 어깻살)에서 왔다는 설이 있지만 회사는 이를 기밀이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다.
스팸은 건강론자들에겐 인기없는 식품이었던 까닭에 '받기 싫은데 억지로 받는 것'의 대명사가 되었고 여기서 '스팸 메일'이라는 '멸칭'이 생겼다는 설도 있다.(매경)

7. 50만원 넘는 경조금은 증여세 대상? → 사회 통념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범위라면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볼수 있는데,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50만원 수준이다.
또 부모명의로 받은 결혼 축의금을 자녀에게 주는 것도 증여에 해당한다.(한경)

8. 백화점 폭발물 협박, 6억매출 손실... 13세 소년 촉법 면죄부'
→ '형법 처벌 나이 낮춰라' 주장 속출.
만14세 미만은 사건의 경중(1~10호)에 따라 8~10 호만 1개월~2년 이내 소년원,
나머지는 대부분은 사회봉사, 보호관찰...
만10세 미만은 입건조차 안돼. (중앙선데이)

9. 미국 유학생들, 방학 때도 한국 못 오는 이유 → 비자 심사 강화에 재입국 불허될까 불안...
최근 유학생과 이민자를 대상으로 검열이 강화되면서 사소한 행동에도 조심.
자신의 SNS 계정을 폐쇄하기도.(국민)

10. '여주' → 여주의 쓴맛을 내는 성분 '모모르데신'은 위장 기능을 돕고 혈압과 혈당 안정에도 긍정적이다.
다만 과다 섭취시 속쓰림이 생길 수 있어, 하루 1/4~1/2개 정도 섭취가 권장된다.
최근에는 튀겨먹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튀겨도 유효 성분에는 큰 영향이 없다.(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