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5. 10. 21. 11:23헤드라인뉴스

★★10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IMF “韓 1인당 GDP 3단계 내려 37위…대만에 역전당할 듯”...“대만 38→35위…22년만에 추월 전망...한국 4년내 40위권 밖으로 밀려날 것”

☞"반도체 수요 미친듯 좋다" 삼성·하이닉스, 공급자 우위 시장이 왔다...AI 시대 처음으로 ‘공급자 우위’ 시장 열려...“범용 D램 수요, 미친 듯이 좋다”

☞마러라고 회동 韓 총수들, 트럼프 만나 APEC 세일즈·美 투자 논의...트럼프, 韓 총수들 만나 대미 투자 감사 표해…방한 기대감도...트럼프와 골프 회동 같은 조에는 편성 안돼…이재용·최태원 오늘 귀국

☞제조기업 75% “올 영업익 목표 못 미칠 듯…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영업수지 적자(32%)가 흑자(27%) 웃돌아...상의 “부담법안보다는 성장지원 입법 우선”

☞동해심해가스전 2차 시추 ‘청신호’...우선협상대상자로 BP 잠정 선정...석유공사 내부 결정 마쳐...산업통상부와 협의 진행...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낙인...사업 동력 상실 우려 컸지만...대표 메이저 기업 참여로 숨통

《금  융》

☞코스피 3800돌파...미-중 화해ㆍ현대차 실적발표에 3900까지 기대...트럼프 "시진핑과 한국서 만날 것…별도 회담 잡았다"...미-중 화해 소식에 개인ㆍ기관 매수...장중 3802.53...이번주 현대차·기아, 다음주 SK하이닉스 실적 발표...3900 돌파 기대

☞한은, 기준금리 3연속 동결 전망…전문가 "서울 집값·환율이 발목"...10월 기준금리 동결 유력…가계부채 증가도 부담...서울 집값·환율 불안 지속되면 11월 금리 인하도 어려울 듯

☞국내 은행 현지법인에 프린스 자금 912억…'검은돈' 통로 가능성...국민 566억·전북 268억·우리 70억 등…"처리방안 마련해야"

☞"스테이블코인 법안 속도" 지적에...금융위 "연내 발의"...은행 컨소시엄, 자본금 50억원 이상 제안도

☞‘개미의 눈물’ 서린 2차전지株 불장...KRX 2차전지 19.3%↑, 수익률 1위...에코프로그룹 3형제 40~55% 급등...인공지능·ESS 수요 확대가 견인...“순환매 성격 상승, 지속 불확실해”

《기  업》

☞마스가 탄 K조선 ‘풀가동’… 3사 ‘테크연합’으로 동력 키운다... 2년연속 가동률 100% 넘어...글로벌 발주 54% 줄었지만 조선소 시설·인력 최대 운영...정부, 내년 AI전환 연합 출범...자율운행 연구 개발 등 지원

☞한화·KAI·LIG넥스원, 미래 전장 '게임 체인저'로...한화, AI로 표적 정찰..타격 시 자폭드론...KAI, 다목적무인기 개발..AI 파일럿 양성도...LIG넥스원, 하늘의 수호자 전자전기 형상 공개..통합 지휘도

☞현대차, 美타임 '세계 최고 기업' 33위…"토요타 제치고 아시아 1위"...타임지 '세계 최고 기업 평가'서 192위→33위로 159계단 상승...임직원 만족도·매출 성장·ESG 평가 두루 호평...RE100 추진·사외이사 제도 강화 등 투명경영도 긍정 평가

☞삼성重, 對美로비 재개…마스가 참전...美 로비스트기관 아놀드앤드포터 선임...조선 빅3 중 유일하게 대미 로비나서...美 MRO 본격 참여…협력 넓혀갈 듯

☞가스公, 2037년 LNG 수입 전량 외국 선사 의존…日·中과 반대 행보...국적선사 적취율 2020년 1800만t에서 2027년 0t 급감...OECD 회원국, 공급망 유지 방안 전략물자 국적선 확대...오세희 "FOB 계약확대…에너지 수송 비상체계 있어야"

《부 동 산》

☞10월 고강도 부동산 규제 이유 있었네... 9월 신고가 비중 ‘쑥’...새 규제지역 신고가 비중...7월 7.4%서 9월 14.3%로...2배 가량 상승

☞"세금폭탄? 자식들아 집 가져가라"…강남 엄마 아빠들 바빠졌다...정부, 부동산 세제 개편 논의 본격화…보유세 인상 가능성에 '증여 러시'

☞‘3중 규제’ 비켜간 동탄·구리 등 들썩… “갭투자 수요 다 몰린 듯”...부동산 규제 풍선효과 시작...남양주 등 2년 실거주 의무 없어...문의 줄 잇고 매물도 금방 빠져...“집주인들 호가 5000만원 올려”...여권,전세9년 추진… 월세화 가속

☞“이러면 재건축 못해” 목동·여의도 ‘비상’...‘10·15대책’에 재건축 직격탄...조합원 거래·재당첨 제한 강화...사업 지연·분담금 상승 우려...전문가 “공급 위축 불가피”...“속도 아닌 정지 강제” 반발

☞오세훈 "보유세 인상, 집값 자극 우려…수요 억제보다 공급이 해법"... "10·15 대책, 정비사업 속도 늦출 수도"..."부동산 시장 안정 관련 서울시·정부, 방향은 다르지 않다"

《사  회》

☞캄보디아 송환자 58명 경찰 구속 기로…마약검사는 전원 음성...64명 중 5명 석방…검찰, 대포통장 제공 혐의 1명 영장 반려...로맨스스캠·보이스피싱 등 혐의…일부는 납치·감금 진술도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수사 본격화…TF 띄워 추가 수사도...서울청, TF 구성해 재외국민 대상 범죄 대응...해외 취업 유인광고 게시자 계좌추적...채용 사이트 운영자도 방조 혐의 적용 가능성

☞캄보디아로 향한 한국인, 매년 2천∼3천명씩 안 돌아왔다...캄보디아 출국 한국인 늘고 있는데...미복귀자 매년 2000~3000명 달해...실제 가담자 더 많을 것으로 보여

☞자녀 흡연 징계에 '학교 쑥대밭 만들겠다' 악성 민원 학부모..."절차·규정 위반 따졌을 뿐…교사들 따돌림에 자살 시도하기도" 반박

☞"패딩에 목도리까지" 때 이른 추위, 삭제된 가을...11월 상순보다 낮은 아침 기온, 설악산엔 '첫눈'...패딩, 두터운 코트에 목도리까지 등장...편의점·카페에선 뜨거운 음료 불티...기상청 "북쪽서 찬 공기 유입, 주 후반 누그러질 듯"

《국  제》

☞“러 요구 수용 안하면 파멸…영토 내줘라”…트럼프, 또 푸틴 편?..."젤렌스키 훈계하며 거친 욕설…토마호크 요청 거절"...푸틴과 통화 후 '우크라 전폭 지지'서 입장 확 바꿔

☞가자 재충돌에 트럼프 "휴전 유효"…이스라엘 "구호품 반입 재개"...밴스 미국 부통령 21일 이스라엘행

☞中 3분기 4.8% 성장, 1년만에 최저…9월 산업생산 '깜짝' 호조...GDP 성장률 예상 부합했지만 작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아...9월 산업생산 +6.5% 예상 상회…소매판매 +3.0% 전월비 둔화

☞희토류·알루미늄·반도체…3대 악재 덮친 미국 차업계...미국 알루미늄 공장 화재 여파로 지프, 포드 공장 가동 중단되기도

☞日 첫 ‘자민당·유신회 연정’…경제 이시바·외교 아베 따를듯…자민당·제2야당 유신회 연정 서명…다카이치 ‘일본 첫 여성 총리’ 확실시…‘강경보수’ 유신회 재정건전성 강조…“금융·재정정책, 다카이치색 옅어질것”…아베식 외교 회귀…한중과 마찰 예고


2025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엄청 잘 나가는 줄 알았는데... 올 1인당 GDP 세계37위
→ 지난해 34위에서 3단계 하락.
대만은 35위(지난해 28위).
국제통화기금(IMF) 전망.
20여년 만에 한국이 대만에 다시 추월당해.
내년에는 격차가 더 벌어져 대만이 31위, 한국은 38위 예상. (헤럴드경제)

2. '라면 봉지를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20만원'?
→ '두부 용기를 제대로 안 씻고 버리면 9만원',
'볼펜을 버리면 80만원'...
최근의 분리수거 과태료 폭탄 유튜브 영상은 AI로 만든 가짜 정보.
기후부, 올해 분리배출 지침 개정도 단속 강화도, 과태료 인상도 없었다 밝혀. (중앙 외)

3. 스타벅스, 고객 선불 충전금으로 번 수익만 6년간 480억
→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스타벅스코리아의 누적 선불충전 총액은 2조 6249억원.
8월 현재 미사용 잔액은 8월 4014억.
스타벅스코리아는 이 돈을 예금과 신탁 등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해 408억 수익 을려.(서울)

4. 16강에서 한국에게 2대1로 이긴 모로코, U-20 우승
→ 결승전에서 야시르 자비리의 2골을 앞세워 아르헨티나를 2-0으로 완파.
아프리카의 U-20 우승은 2009년 가나에 두번째.(문화)

5.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존속 연수는 5.7년
→ 미국은 47.5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지난해 기준 36만 5014개 (공정거래위원회 통계)로 우리나라보다 20년 일찍 프랜차이즈 산업이 시작된 일본(25만 2783개)보다도 훨씬 많다.
사실상 포화, 난립 상태라는 말.(아시아경제)

6. 일본 집권 자민당, 강경 보수 '일본유신회'와 연립 정부
→ 1999년부터 26년간 협력 관계를 이어온 공명당이 지난 10일 연립에서 이탈한 뒤 새로운 연정 파트너.
국방, 정치는 더 보수 우경화되고 재정은 국가 부채를 통한 경기 활성화 정책은 주춤할 듯. (국민 외)

7. '무궁화대훈장'
→ 대한민국의 56종 훈장(勳章) 중 최고훈장.
'대통령과 배우자, 우방원수 및 배우자 또는 나라 발전과 안전보장에 공적이 뚜렷한 전직 우방 원수 및 배우자'(상훈법 10조)에게만 주어진다.
사실상 일반인은 받기가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할 수 있다.(경향)

8. 똑같이 아기 입에 들어가는 건데 소관 부처따라 위해물질 허용기준 10배 이상 차이
→ 젖병과 치아 발육기 환경호르몬, 유해 성분 안전 기준 크게 달라.
젖병과 구강관리용품은 식약처가 관리하지만  '치아발육기'는 장난감이라 산업통상부 소관 사항이라고...(세계)

9. 국민 51% “남북한 통일 필요 없다”... 처음 과반 넘겼다
→ 통일연구원 의식조사 11년만에 처음.
'北 에 관심 없다' 68%로 역대 최고치.
개성공단 재개에 대해선 찬성과 반대 여론이 각각 36.2%, 44.6%로 나타났다.(동아)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 본 북한 초소와 대남 확성기. 2025.8.20/뉴스1
◇통일연구원 의식조사 11년만에 처음
◇“北에 관심 없다” 68%로 역대 최고치

10. 코리안 데스크는 무산, 캄보디아 송환 피의자 무더기 구속 영장 청구
→ 캄보디아 범죄 조직 가담 등 혐의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58명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돼.
'코리안데스크'(해외 파견 한국 경찰) 설치는 캄 정부와 합의에는 이르지 못해 논의 계속 방침.(한국)
◇64명 중 58명 영장 청구, 로맨스스캠 등 혐의
◇한-캄 양자회담서 "24시간 핫라인 신속 논의"
◇사망 대학생 공동부검 결과 "시신 훼손 없어"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