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9. 06:58ㆍ헤드라인뉴스
★★11월 19일 (수)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제조기업 10곳 중 8곳 'AI 활용은 아직'…"돈도 사람도 확신도 없다"...AI 활용도, 대기업 49%·중소기업 4.2%…기업 73% '비용 부담'...'전문 인력 없다' 80.7%…기업별 '맞춤형' '단계별' 지원 필요
☞제조·건설업 일자리 1년 반새 200만개 사라졌다...데이터처, 2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통계...11만개 늘어났는데, 역대 두 번째 저조...제조업 공동화 등 일자리 소멸 고착 우려
☞메모리 품귀에… 전세계 스마트폰값 뛴다...인도 현지 보급형 모델 인상...세계 최대 시장 중국도 올라...가격 인상률 10% 안팎 예상...삼성·애플도 내년엔 오를듯
☞일반 주유소 9000개 붕괴 임박…“알뜰주유소 재검토해야”...6년간 주유소 9.8%↓, 알뜰주유소 10%↑...“이중가격…에너지 전환 저해” 논란...소비자 주유거리비 증가 지적도
☞중국, 일본과 갈등에 단체여행 줄취소… 韓, 여행 인기 1위 올라...중국, 주말 새 韓여행 인기 日 앞질러...일본, 中관광객이 25%, 조단위 소비...여행 자제, 교류 중단에 日증시 급락
《금 융》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세에 4000선 붕괴…'10만전자'도 반납...장중 4000선 붕괴는 지난 10일 이후 6거래일만...개인 6510억 순매수 vs 외인 1395억 순매도...업종별 대체로 약세… 전기·전자 지수 3%대↓
☞올해 3분기 가계빚 증가폭 14.9조…정부 대책에 증가세 ‘주춤’...한국은행, 올해 3분기 가계신용 잠정치 발표...가계신용 잔액 전기比 14.9조원 증가…증가폭↓...“6.27대책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영향”...“정부 대책으로 향후 가계대출 안정적 흐름 전망”
☞"영끌족 어쩌나" 주담대 변동형도 6%대 진입...변동형 주담대 금리 6개월 만에 6% 돌파...예적금·은행채 등 조달 비용 증가 영향...고정형 이어 변동형 금리 상승…대출 문턱 UP
☞‘달러투자 축소’ 압박하는 정부… ‘수익률 우선’ 버티는 국민연금...원화 약세 장기화에 갈등 양상...올 국민연금 해외투자 55조↑...연간 100조원 달러 매입 예상...당국 ‘환헤지’ 가능성 제기에 업계는 운용손실 발생 우려 커...한은 외환스와프 재개도 관건
☞“AI거품 vs 투자금 마련”…엔비디아 지분 던지는 큰손들...피터 틸·손정의 전량 매각 왜...팔란티어 창업자 지분 1억弗 처분...소프트뱅크도 지분 58억弗 통매각...AI붐 경계감 확산 속 신중론 부각
《기 업》
☞삼전 빼고도 상장사 3분기 실적 좋아졌다...삼성전자 제외해도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큰 폭 증가...코스닥 기업들도 호전...적자기업 줄고 흑자기업 늘어
☞삼성·현대차·한화 총수 UAE 집결…AI·수소·방산 '미래 빅딜' 성사되나...이재용·정의선·김동관, 19일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이재용, AI 중심 첨단기술 협력 논의 전망...정의선, 수소·친환경 모빌리티 협력 확대 모색...김동관, '방산 세일즈 외교' 선봉…추가 협력 주목
☞'불닭'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 점찍은 유럽 시장…네덜란드에 물류법인 신설...네덜란드에 법인 신설해 글로벌 공급망 효율화...유럽, 미국 '넥스트 시장'으로 선정하고 영업 총력
☞'500억달러 고지 앞' 해외건설, 연말 일감 대박 기대도...10월 누적 429억달러…10여년만 최대치...연말 수주 몰릴 가능성…정부 중동 지원단 파견
☞AI 빚투시대…아마존도 채권 발행으로 17兆 조달...FT "AI 인프라 투자 등 목적"...내년 자본지출 1470억달러 넘을듯...주요 빅테크 AI 투자 목적 차입 확대
《부 동 산》
☞"규제 전 사자"…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4년8개월만 최대 상승...9월 기준 2.75% 올라…동남권은 3.85% 올라 2020년 7월 이후 최대...규제 확대 전 매수세 몰려 상승 거래 증가…10월도 상승 전망
☞국토1차관·LH·HUG 수장 공석 장기화…주택공급 '집행력' 흔들리나...9·7 공급대책 등 속도 내려면 핵심 보직 빠른 임명 필요...전문가 "낙하산 아닌 전문성·리더십 갖춘 수장 선임이 관건"
☞서울 생애 첫 집 매수 20% 줄었다...10·15 대책 영향 감소세 전환...10월 생애 첫 집 매수 4714명...LTV 70%에도 DSR 3% 부담...첫 집 마련 기간 7.7년→7.9년
☞서울시 금천·강북·중랑구 모아주택 7곳·3867가구 공급...번동, 시흥동 등 7개 지역 사업계획 확정...중화동 4개소에는 세입자 손실보상 적용
☞PF부실에 ‘부·울·경’ 상호금융 건전성 빨간불...전국 864곳 신협 건전성 전수조사...부산지역 고정이하여신비율 9.6%...울산·경남 10.11%…평균보다 높아...부실감축계획 이행여부 현장점검
《사 회》
☞'페달 오조작' 사고, 출근길까지 위협하는데…방지장치 2029년에야 도입...서울 한복판 출근길에 버스 등 7중 추돌사고...'가속 페달 오조작' 사고 발생 반복…'방지 장치' 도입 필요...2029년부터 제작·수입되는 신차에 단계적 의무화..."전면 장착에 최소 10년 이상 소요…애프터마켓 활성화해야"
☞지휘부 줄줄이 나가고 ‘4특검’은 검사 빼가고… 검찰력 구멍 숭숭...고검장 6명 중 5명 공석...마약합동수사본부 출범 당일...박재억 수원지검장 사의 표명...4대 특검 파견에 인력난 가중...장기 미제사건 더 늘어날 우려
☞주민 반발에, 정부 외면에… 동력 잃은 시·도 행정통합...TK 행정통합추진단 폐지 결정...부산·경남, 주민 반응 ‘시큰둥’...광주·전남 연합도 사실상 무산...대전·충남, 통합 의지 강하지만 與무관심에 특별법 통과 안갯속
☞해외서 마약 밀반입해 전국에 유통한 외국인 일당 무더기 덜미...문구류에 야바 은닉 밀반입…투약자 포함 106명 검거...전국 유통망 꾸려 전달…SNS 통해 던지기·대면 거래
☞기업·청년 채용 최우선 기준 '전문성' 공감…전공·일경험 중요...노동부,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 발표...기업 85.4%, 청년 80.2% "입사 전 일경험이 업무에 도움"
《국 제》
☞中, 대만에 무기판매 승인한 美에 "무력으로 독립 돕다 타죽어"..."악질적 행위 즉시 중단해야…대만으로 中 통제 못해"..."민진당, 목 마르다고 독배 마셔 갈증 푸는 것"
☞자금 바닥났지만…우크라, 프랑스 전투기 100대 도입 발표...젤렌스키·마크롱, 파리서 서명식...실질 구매 아닌 약속, 재원은 EU 통할듯...EU, 러 부채 활용 등 지원책 마련 난항
☞"핵잠수함, 韓에 위험 키울 것"…中, 관영매체 통해 지적...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전문가 발언 인용 보도...한국 핵잠수함 관련, 美 "중국 억제에 활용" 언급에 우려 표명
☞‘미국 대학 안 간다’... 트럼프 정책에 신입 유학생 17% 급감 “10년래 최저”...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감소...비자 지연·반이민 정서 결정타...NAFSA “1조 5000억 원 손실”
☞‘국제 왕따’ 탈출 조건은 트럼프와 리조트 합작...언론인 살해 배후 지목 후 ‘국제 왕따’ 신세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트럼프 2기 집권 후 분위기 전환, 잇달아 회동도...17일 방미 앞두고 트럼프 가족회사와 합작사업 발표...정치, 외교 행보마다 사업 끼워넣는 트럼프, 이해상충 논란 지속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직구에 부가세 부과하면 연간 5000억 세수 가능 → 현재 우리나라는 150달러 이하(미국발은 200달러 이하) 수입 물품에 대해서는 관세는 물론 부가가치세도 면제. 미국 EU 등도 소액직구 면세를 폐지하는 추세.(아시아경제)
2. 피터 틸도, 손정의도 다 팔았다... 엔비디아 지분 던지는 큰손들 왜? → 엔비디아의 주요 투자자들이 지분 매각 ‘도미노 행렬’을 보이면서 미 언론은 자본시장에서 AI관련 기업들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최신 징후라는 분석.(헤럴드경제)
3. 지금의 60세 정년도 못 채우는데 정년 65세 연장 의미 있을까? →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법정 정년 60세 제도가 도입된 2016년 이후에 실제 정년까지 근속한 근로자는 전체 임금근로자의 14.5%에 불과.(헤럴드경제)
4. 중국→일본 비행기표, 3일간 50만장 취소 → 中 당국의 자국민 일본 여행 ‘자제’권고 이후 취소 ‘봇물’... 그러나 이 같은 현상은 일본보다는 중국 여행업체에 더 큰 피해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문화)
5. 중국 여행객 안 오면 20조원 타격... 日, 외무성 국장 중국에 급파 → 올해 3분기까지 중국인 관광객은 748만명으로 최다, 외국인 관광객 총소비액 5901억엔(약 5조 5000억원) 중 중국이 28%, 그러나 사나에 총리의 발언 철회는 국내 정치 상황상 힘들 것이라는 전망.(서울)
6. 일본 여행 취소하고 한국으로... 中 돌변에 한국은 반사이익? → 중국 여행 플랫폼 '취날(去儿)'의 17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말(15~16일)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한국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1위를 지켜온 일본을 제친 것. 한국행 항공권 결제 건수도 1위.(한경)
7. 단돈 14만원에 러시아 현지공장 팔았던 현대차, 러시아로 돌아갈까? → 러시아 매체, 현대차가 이달부터 현대차 로고를 포함한 상표들을 등록, 재사업 가능성 보도. 현대차는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걸고 매각, 다음 달이면 그 2년이 종료된다.(서울경제)
8. ‘프랭크 증후군’(Frank’s sign) → 미국의 의사 프랭크가 발견한 현상으로 귓불에 대각선 주름이 있으면 심장 질환(특히 관상동맥 질환)의 가능성이 높다는 임상 관찰. 1973년 발표 후 지지하는 연구들이 다수 나옴. 최근 한 연예인이 촬영 중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그의 귀에 프랭크 주름이 깊게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화젯거리로 등장.(매경)
9. 영국 한 유아학교에서 ‘케데헌’ 금지곡 왜? → 이 학교는 영국의 국교인 성공회 유아 학교로 케데헌에 나오는 노래가 기독교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금지. 케데헌의 무속신앙(무당), 악귀(저승사자) 등의 설정을 문제로 삼은 듯. 학부모들은 터무니없다는 반응.(한국)
10. 헷갈리는 '맞히다' / ‘맞추다’ → ▷‘맞히다’는 정답, 과녁 등에 쓰는 것이 맞다. '맞히다'는 '맞다'의 사역(使役)형이다. ▷'맞추다'는 비교해 보는 거다. 짝을 맞추거나 양복을 맞출 때 쓰면 된다.(신체와 옷감). 대부분 맞히다를 쓰면 맞을 때가 많다.(연합뉴스, 강성곤의 '아름다운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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