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0. 07:30ㆍ헤드라인뉴스
★12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2000조 원이 부동산에 묶여… 한은 "기업으로 돌리면 성장률 상향"...기업신용 비중 20년간 77%→53% 하락...부동산 등 가계신용은 GDP 대비 90.1%..."대출 인센티브 조정해 기업 투자 늘려야"
☞車 엔지니어 14% 5년내 은퇴… 제조업 고령화 쓰나미...고령층·여성 노동 참여 늘며 총 노동공급은 문제 없지만...부문별 ‘고령화 충격’ 달라···건설업 男 19% 은퇴 입박...“산업인력정책 성패는 부문별 세대교체 성공에 달렸다”
☞26년 만에 '의료급여 부양비' 폐지…"빈곤층 부담 완화"...중앙의료급여심의위 열려…외래 과다 이용자 본인부담 30%로...7회까지 허용…내년 의료급여 예산 9.8조
☞전기차 회의론 확산…세계 車시장, 내연기관 재부상...보조금 축소·무역 갈등에 구매 심리 위축
☞AI 거품론 등 불확실성 확산…'경기 방어' 소비재 관련주 주목...영원무역·신세계·롯데관광 등...최근 한달새 20% 이상 주가 상승...中·日 갈등도 투자심리에 긍정적...관광·뷰티 등 관련기업 반사이익...소비재 업종 내년 전망도 '맑음'...실적 개선 종목에 집중 전략 필요
《금 융》
☞코스피, 美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관망세…약보합 마감...외인, 코스피·코스닥 '팔자'…엔비디아 호재에도 반도체주 주춤...코스닥은 장중 반등…첫 코스닥 입성 英기업 테라뷰 '따블' 달성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51% 은행 컨소시엄’ 이견 팽팽...민주당 디지털자산 TF 11일 정부안 논의...당내 ‘51% 은행 컨소시엄’ 공감대 아직...당 차원 합의 없었어…논의 다시 출발선상...발행주체·유통, 감독권 등 쟁점 진통 예상
☞韓 CDS 프리미엄 급락에도 환율은 왜 아직도 높나...CDS 프리미엄과 환율 디커플링...CDS 프리미엄, 탄핵정국서 50선까지 급등...새정부 출범 후 연중 최저치 찍고 20bp대...계엄 이후 원/달러 환율, 1400원대에 고착...전방위 해외 투자 수요로 달러 수요 급증...정치 안정·수출 회복에도 방어효과 미미...수급 요인 영향력 증가…엔화 반등도 관건
☞보안·로봇 테마 타고 주가 급반등…아우토크립트, 반전 신호 켜졌나...공모가 대비 주가 반 토막…12월에만 49% 올라 급반등...쿠팡 개인정보 유출 이슈에 보안 수요 확대…기술력 재부각...KCMVP 국가 인증·양자내성암호 기반 신제품 출시로 투심 자극...4분기 첫 흑자 가능성도…내년 로열티 본격 인식으로 턴어라운드
☞변동장에 투자자 동상이몽…개인 '상승', 외인·기관 '하락' 베팅...신용거래융자 27조3555억원…사상 최대치...'공매도 실탄' 대차거래도 증가세
《기 업》
☞삼성전기, 'IT 의존도 탈피' 성과...MLCC 고수익 구조 자리잡는다...5년 새 IT 비중 83%→53%↓..전장·산업용 비중 확대 박차
☞해외發 호재 속속…中에 엔비디아 H200 수출 승인에 삼성·SK 韓 이익 기대...美 허락한 H200, 기존 中 수출된 H20比 성능 높아...中 내 기업 수요 높아지면, HBM 수요로도 이어져...삼성·SK HBM 전 세계 점유율 약 80%로 수혜...HBM3E 캐파 확보, HBM4에도 그대로 집중할 듯
☞수상 태양광 발전소·첨단 데이터센터…K건설 '엄지 척'...제21회 토목건축기술대상...현대건설 용인죽전 데이터센터...수도권 남부 디지털허브…친환경 인프라...BS한양 해창만 수상 태양광...자재 국산화 기술자립 달성…국내 최대규모...보미건설 우즈벡 파이낸스센터...K기업이 중앙亞 개발·시공·운영 첫 총괄
☞올해만 개인정보 유출 7000만 육박…“무뎌진 소비자, 쿠팡 이탈 적을 듯”...GS리테일·넷마블·롯데카드·SK텔레콤에 디올·티파니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쿠팡 3370만건까지 더하면 지난 해 5배 규모 유출 사고 터져...너무 잦은 사고에 소비자는 점쳐 무뎌져, 주가도 안정적
☞"韓 SMR, 美시장 뚫는다면... '게임체인저'로 등극할 것"...최종현학술원, 한미 원자력 협력 3대 분야로...소형모듈원자로, 핵연료, 대형원전 EPC 지목..."AI 시대 최대 병목은 반도체 아닌, 전력"...美도 300GW 규모 신규 원전 건설 선언
《부 동 산》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5.8p 하락…2년 만에 최저치...서울 아파트 분양전망 66.3포인트...집값 상승폭 완화·금리 상승 영향...비수도권도 5.8포인트 하락
☞순항하는 배 같지만 암초 많은 ‘모아타운’···서울시, 직접 현장 뛴다...서울시, ‘찾아가는 현장공정촉진회의’ 적극 진행...모아주택·모아타운 애로사항 직접 듣고 소통강화...전체 116개 모아타운 중 46곳 시범운영키로
☞“나랏돈으로 SOC 짓는 시대 저물어…민간투자 활성화, 성장 열쇠”...국토연구원 국토이슈리포트 발간...“AI·복지 예산 쏠림에 SOC 재정 한계”...“민자도로 생산·고용유발 효과 커”...규제 완화·절차 간소화 등 개선과제 제안
☞'분양 허용' 연계형 정비사업 숨통…고금리 속 활성화는 제한적...시세 재조사 완화·일부 분양 허용…4만가구 공급 기대..."금리 등 시장 위축에 한계…후속 사업 등 활성화 제약"
☞단독주택 쪼개보니 주택수 307만호 급증… 관악구에만 9.8만가구...데이터처 주택수 부가자료 첫 공개...건물 단위에서 실제 거주공간 단위로 다가구 쪼개진 방 각각 주택수로 인정...다가구 주택만 306만호 이상 늘어나...1인가구·청년층 많은 지역일수록 많아...주택 보급률·공급계획 산정에 도움 기대
《사 회》
☞'AI 확산 막자'…방역 시작된 전남 영암 오리농장 '긴장감'...출하 전 검사서 H5형 항원 검출…출입 통제·소독 등 방역 강화
☞6000종의 공공서비스, 개인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알림 받자...‘혜택알리미’ 개인 맞춤형 알림서비스 본격 운영...가입으로 행정·공공기관의 모든 공공서비스 안내
☞농어촌公, 내년 예산 1조 늘어난 4.8조…재해 예방 농업SOC 확충...SOC 2조1800억 투입…기후위기 대응 강화...농지은행 1조8077억…청년농 지원 체계 확충...'국가농업AX플랫폼' 신규 반영…디지털 전환
☞레테 없앤다더니 ‘토플 100점’이 초등 선발기준 …선넘은 대치동 어학원...대치동 어학원 '토플 100점' 기준 제시...토플 100점은 美 명문대 입학요건 수준...'7세고시' 폐지 움직임에 대치동 '요동'...학부모 "황당"···전문가 "레테 폐지, 요식적"
☞태안화력발전소 화재 1시간 만에 초진…작업자 2명 병원 이송...작업자 2명 2도 화상 입어 병원 이송…생명 지장 없어...열교환기 버너 교체 과정서 폭발 사고 난 것으로 추정
《국 제》
☞우크라, 유럽 손잡고 "영토포기 불가" 공식화…트럼프 중재 난국...젤렌스키, 런던서 獨·佛·英 정상과 회동 후 "영토 내줄 법적·도덕적 권한 없다"...마크롱 "러 경제 고통 시작" 메르츠 "유럽이 우크라"…트럼프는 "젤렌스키에 약간 실망"
☞日도 '러 동결자산 우크라 대출' 거부…"EU 홀로 부담할 판"...러 300억달러 보유한 日, G7 재무장관 회의서 법적 우려 제기..."美, G7 대출 마지막 할부금 지급 후 우크라 지원 중단 의사"
☞테슬라도 제쳤다…中 애지봇 누적 생산 5000대 돌파...대량양산 통해 생산 단가 대폭 절감...中 휴머노이드 로봇 새 국면 진입
☞돈 내거나, 쫓아내거나… 유럽, 1인당 3400만원 ‘이민 거부세’ 신설...EU, 이민 규제 강화...‘이민자 수용 거부’ 유료화...1인당 분담금 2만 유로 책정...불법 체류자 ‘제3국 즉시 송환’
☞아사드 독재 축출 1년…시리아 주민 수만명 거리 나와 자축...시리아 전역서 축하 행사…"기적 같다", "미래 낙관"...국제 위상 확보 성과에도 민족·종파 분열 등 과제 여전
2025년 1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부터 호주에선 16세 미만 유튜브 금지
→ 전 세계가 주목...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 스냅챗, 틱톡 등 10대 플랫폼 금지.
호주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도 제한 법 예고,
브라질·영국·스페인 등도 호주 모델을 참고한 규제를 검토 중.(국민)
2. 1년에 6% 손해지만 당장 급해서... 국민연금 조기수령자 100만명 돌파
→ 1년 앞당길 때마다 연금액이 연 6%씩 줄어든다. 5년을 당겨 받으면 원래 연금의 70%만 수령.(세계)
*2023년은 전체 신규 수급자의 48%가 조기수령.
2024년도 15% 이상으로 추정...
3. 복지는 ‘돈 싸움’
→ 1인당 무조건 월 15만원 ‘농민기본소득’.
막대한 재원 중 국비(40%)를 제외한 나머지는 도와 군이 마련케 되어 있어 지자체들이 기존 복지 줄이면서 재원 마련. 지역민 반발...
경남 도의회는 관련 예산 전액 삭감.(중앙)
4. 이런 한복?
→ 한국기업과 관련 단체들이 운영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공간 ‘코리아 빌리지’에 전시된 이상한 한복 논란.
전통 한복으로 보기 어려운 기괴한 의상이라는 지적.(경향 외)
5. ‘부양 의무자’ 제도
→ 실제로는 자녀 등의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서류상 부양할 자녀 등이 있으면 각종 복지에서 탈락되는 제도를 말한다.
교육(2015년), 주거(2018년) 부문 지원에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 되었지만 의료, 생계급여 등에는 남아 있다.(경향)
◇ '가족있다고 못받는 일 없게' 의료급여 부양비 26년 만에 폐지
◇ 연 365회 이상 외래진료 이용 시 본인부담 차등제 적용키로
6. 남한의 ‘오징어’를 北에선 '낙지‘라고 한다
→ 남북 언어 38% 달라.
2016년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가 한국의 ’표준국어대사전‘과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을 비교한 결과, 남북의 일상어 중 38%가 서로 다르게 쓰이고 있었다.(아시아경제)
■ 중국내 '한국어 교육' 현실은
◇표준국어대사전·조선말대사전 차이 커
◇중국에선 동북 삼성 조선말까지 섞여
◇한국어 교육 현장서 학슴 어려움 가중
◇中 123곳 운영…인기는 예전만 못해
◇베이징대 한국어학과 정원도 못 채워
7. 이젠 ‘K 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2023년 매출 3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작년에는 롯데 잠실점도 3조 돌파.
내년 ‘꿈의 4조원’에 도전...
세계 백화점 중 단일 점포 4조원 매출은 일본의 이세탄 백화점, 영국의 해러즈 백화점 두곳 밖에 없다.(헤럴드경제)
◇ 신세계 강남점, 작년보다 3주 빨리 3조 돌파
8. 중국인 부모 사이에서 ‘금발, 파란눈’... 그런데 친자로 확인? → 생후 8개월부터 푸른 눈, 금발 등 서양인 특징 나타나. 돌 무렵엔 금발이 곱슬머리로 변화고 속눈썹이 길어지는 등 백인 특유의 특징... 아기가 병원에서 바뀐 것으로 오해했으나 알고보니 증조부가 러시아인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동아)
9. 쿠팡, 이탈 계속
→ 그러나 완전 결별은 미지수...
하루 이용자 수 지난달 30일 처음 1700만명대를 넘어섰지만 지난 4일 1600만명대로, 다시 최근 1500만명대로 내려앉아.
그러나 다른 국내 주요 이커머스 기업 이용자는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가 다시 주춤한 양상.(서울)
10. ‘맞짱구’(x) / ‘맞장구’(ㅇ)
→ 맞장구는 전3통악기 장구에서 나온 말.
맞장구는 본래 둘이서 마주보고 장구는 치는 것을 말한다.
(뉴스 클레임, 알쏭달쏭 우리말 참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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