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6. 07:14ㆍ헤드라인뉴스
★12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300억 이상 국유재산 매각 시 국회 보고 의무화…'헐값 매각' 차단...기재부, 정부자산 매각 제도개선안 발표…감정가 대비 할인매각 원칙적 금지...공공기관 지분 팔 때 상임위 '사전 동의' 절차 신설…'졸속 민영화' 방지
☞“이자 장사 막으면서 투자 길 안 열어줘”...정부 ‘첨단산업 특례규정 신설’ 예고...금산분리완화에 금융권만 소외 지적...산업자본 금융 활용 확대에 치우쳐...“생산적 금융 위해 외연확장 필수”
☞산업부, '로봇·방산·이차전지' 특화단지 추가 지정 나선다...산업부, 초격차 경쟁력 확보 위한 특화단지 추가 지정...휴머노이드·첨단항공엔진 중심 특화단지 추진...이차전지, 셀·양극재·전구체 이어 원료까지 전주기 완성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가정용 11분기·산업용 5분기 연속...연료비조정단가 유지,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재생에너지 확대·선거 변수 속 요금 현실화 논의는 보류될듯
☞中企 5곳 중 3곳 "내년 경영도 올해처럼 험난"…금융·세제 지원 '절박'...중기중앙회, 중소기업 경영실태·2026년 경영계획..."어려운 경영 여건 극복위해 정부 지원 강화해야"
《금 융》
☞내년에도 '100조' 시장안정 프로그램 가동… "금융시장 안전판, 여전히 필요"...이억원 위원장 주재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채권시장 안정 37.6조·부동산 PF 60.9조...미국-선진국 엇갈리는 통화정책·AI 과열 등 경계
☞한국거래소, 두 달간 주식 수수료 인하...넥스트레이드 수준...2개월 수수료 인하 후 연장이나 영구 인하 결정키로...추가 인하 시에는 금융위 시장효율화위 심의 거쳐야
☞AI거품론 또 강타…美 중소형주 ‘러셀2000’ 강세...AI 고평가 부담에 한미 증시 혼조...금융·산업·헬스케어로 자금이동...러셀2000 지수 한달새 6.83%↑
☞단기 급락 경고 속 장기 강세론…비트코인 향방은...美 금리 인하에도 CPI·BOJ 경계 속 반등 실패...연말 조정 경고 속 50만달러 목표가도 공존
☞이달 평균 환율 1470원 돌파…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11월 1460원 이어 또 올라…월평균 외환위기 이후 최고...올해 평균 1420원, 역대 최고 수준
《기 업》
☞고려아연, 美 남동부에 10조 규모 제련소 짓는다...미국정부·기업도 2조원 직접투자...中 전략광물 수출 통제에 韓美 협력 물살...15일 이사회서 투자안 통과...3조원 JV 설립·7조원 현지 차입해 조달...고려아연 유상증자로 美 정부 10% 확보
☞"원·하청 성과급 차별없앤다" 한화오션 결단…車·철강 확산 주목...李 대통령 "바람직하다" 평가…HD현중·삼성重 확산 가능성...대기업 '사용자' 성격 강화…"내년 노봉법 겹치며 교섭 구조 파장"
☞축구장 12개 규모 공정, 한 곳에…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방산수출 전진기지' 구미사업장 확장… 육해공 아우르는 기술력 집약...CMS 시험장… 바다를 육지로 옮기다...다기능레이더 시험장… '한 점'을 맞추는 기술
☞‘10주년’ LG 시그니처, 美 CES서 AI 가전 신제품 공개...오븐·후드 등 주방가전 추가, 10개 제품군 소개...일상 대화 이해하는 AI 음성인식, 재료 식별 기능...이탈리아 명품가구 폴리폼과 협업해 전시장 조성
☞두산에너빌리티, '1300억 규모' 카타르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카타르 Facility E 프로젝트에 430MW급 스팀터빈·발전기 각 2기 공급...올해 카타르 두 번째 수주, 중동서 연이은 성과
《부 동 산》
☞“내년 분양시장, 현금 부자·무주택 실수요자만 남는다”...부동산R114, 2026년 분양시장 전망 발표...대출 규제·규제지역 확대에 청약 문턱 상승...착공 부진에 수도권 신축 희소성 확대...공공분양 확대…청약 전략 재정비 필요
☞“노후보다 집이 더 급해”…퇴직연금 '중도인출' 과반은 집샀다...국가데이터처 '2024년 퇴직연금통계 결과'...'중도인출자' 80% 이상이 주택구매·임차
☞서울 오피스텔 거래 32% 늘고, 아파트는 62% 급감...10·15 대책 두달, 명암 갈려...서울 아파트매물도 5만건 그쳐...내년 전방위 공급 절벽 예고에 주택가격 상승 압력 커질 전망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7.2대 1…서울은 146.6대 1 '격차 20배'...분양 물량 22.6만가구…수도권 13.6만가구 집중...10월까지 누적 16.2만호 착공…전년比 13.2%↓
☞분양·입주권 거래 非강남 타격 동대문·마포·성동 80% 급감...LTV 축소 등에 자금부담 증가 영향...10·15 대책 후 서울 평균 68% 하락...강남·송파 ‘현금부자’ 유입으로 상승
《사 회》
☞내란특검 "친위 쿠데타" 결론…"신념 아닌 윤석열 반대세력 제거 목적이었다"...조은석 내란 특검 수사 결론 브리핑 “윤석열, 취임부터 군과 밀착 여건…2023년 10월 전부터 준비”...“북한 유인 실패 뒤 정치상황으로 명분 조작…친위 쿠데타 목적은 오로지 권력 독점”
☞경찰, 천정궁·특검·전재수 등 '통일교 게이트' 10곳 압색…한학자도 입건...통일교 시설·피의자 자택 등 10곳 압수수색...오전 11시20분께 전재수 의원실 진입...한학자 총재도 피의자 입건…강제수사
☞사장까지 지냈는데…중국회사에 기술 빼돌린 디스플레이 업체 직원들...독자기술 보유 회사 사장 A 씨, 퇴사 후 경쟁업체에 투자 제안...법원 "도둑질해 국가경쟁력 약화시켜"…임직원 5명 모두 징역형
☞인구문제 해결위해 머리맞댄 韓·日…"가족지출 대폭 늘려야"...저출산위 국제포럼…"일본, 저출생 반전위해 2028년까지 3조6천억엔 투입"
☞대학등록금 빗장 풀린다…업무보고 브리핑 누락에 고개 숙인 교육부...교육부 업무보고로 국가장학금Ⅱ규제 완화...사실상 사립대 등록금 인상 간접 허용한 셈...교육부 “일부러 감추려고 한 것 아니다” 해명
《국 제》
☞트럼프 "경제 성과 가시화 더뎌…내년 중간선거 승리 불확실"...WSJ 인터뷰…"중간선거, 원래 현직 대통령에게 불리"..."수십억불 유치…유권자에 어떻게 반영될진 말 못 해"..."관세, 타국 협상서 수단…방위 기업 지분 취득 고려 중"
☞美 트럼프, 시리아 총격에 연일 보복 예고 "IS가 범인"...트럼프, 13일 시리아 미군 사망 사건에 이틀 연속으로 보복 언급..."시리아 정부 아니라 IS였다"며 보복 범위 선 그어...미군 공격 용의자, IS 연루 혐의로 해고 직전에 범행...시리아 현지에서 관계자 5명 체포
☞"휴전 복귀" 트럼프 말발 안먹히나…태국 "캄보디아와 휴전 없다"...태국-캄보디아, 트럼프 '휴전 중재'에도 교전 지속…충돌 격화 태국 '통행금지령'·캄보디아 '국경 폐쇄'...태국 '아세안 감시단 배치' 말레이 중재안도 거부, "캄보디아 무력 행위 중단해야 휴전 협상도 가능"
☞“민주화 세력 붕괴”…홍콩 민주당, 창당 30년만에 공식 해산...한때 최대 야당, 2월부터 해체 수순...14일 총회서 해산안 가결...中압박 속 주요 민주 정당 모두 해산...“권위주의 사회로 퇴보”
☞러·우 종전 놓고 미·우 온도차 "많은 진전"vs"美측 답 못 들었다"...같은 회담, 다른 평가…'진전'과 '묵묵부답'...28개→20개 조항 수정안 두고 협상 줄다리기...나토 포기 카드 꺼냈지만 영토 문제는 평행선
2025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내 AI, 수능보게 했더니 ’낙제‘...
→ 김종락 서강대 수학과 교수 연구팀,
국내 모델 5개, 챗GPT 등 해외 5개 모델에 수학 20문제와 논술 30문제 풀게 한 결과 공개.
해외 모델은 76∼92점을 받은 반면 국내 모델은 한 모델만 58점을 기록했고 나머지는 20점대...(문화)
2. 라면 가격, 편의점 vs 대형마트
→ 편의점이 대형마트보다 20~30% 비싸다.
▷농심 '신라면'은 1000원 vs 782원(28% 차이)
▷오뚜기 '진라면' 1000원 vs 654원(34% 차이)...
이런 가격 차이에도 불구 최근 편의점의 봉지면 판매 증가,
접근성 우선이라는 뜻.(아시아경제)
3. 생각보다 적은데? 한국음악 세계 시장 점유율, 3%
→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 따르면 한국 음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3%로, 2017년 대비 5배 성장했다.
스포티파이는 2018~2023년 전 세계 K팝 스트리밍이 362% 증가했다고 밝혔다.(아시아경제)
4. 한국은 ‘하지마라 사회’
→ 이임하는 주한 대사들에게 한국 생활에서 불편했던 점을 물어보면, '하지 마라'라는 경고가 지나치게 많다는 답이 돌아온다.
해수욕장에도 줄이 처져 있어 그 밖으로 헤엄쳐 나가면 곧바로 호루라기 소리가 울린다...
개인의 판단과 책임, 상식으로 충분한 일을 금지, 안내, 팻말 등으로 막고 있다.
박은하 전 주영국대사.(아시아경제)
5. 다 쓴 부탄가스통 구멍 뚫어 버려라? 잘못된 상식
→ 송곳이나 칼 등으로 구멍을 뚫을 때 스파크가 발생해 폭발할 수 있다.
개방된 장소에서 통을 뒤집은 채 노즐을 눌러 천천히 가스를 빼내야 한다.(동아)
◇ 소방청 "구멍 뚫기보다 '잔류 가스 제거'가 중요"
6. 월 15~20만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두 달 사이 인구 증가 최고 2662명 →
▷신안군 2662명 ▷정선군 1191명
▷남해군 1141명 ▷연천군 951명
▷순창군 841명 ▷청양군 717명
▷영양군 608명...
현장 조사를 주기적으로 벌여 위장전입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문화)
7. 외국어 공부는 신체 노화를 늦춘다?
→ 일상에서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단일 언어 사용자보다 생물학적 노화가 더 천천히 진행되는 경향.
가속 노화에 해당할 가능성이 단일언어사용자가 다언어 사용자보다 43% 높아.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국제 공동 연구팀 연구 결과. 이유는 아직 몰라.(세계)
8. 통일교, 45년 ‘한일 해저터널’ 사업에 목매는 이유
→ 1981년 문선명 총재는 ‘국제 평화 고속도로’ 구상 발표.
도쿄-서울-평양-베이징-모스크바-런던-뉴욕 등 세계를 하나의 고속도로망으로 연결한다는 구상.
‘아담국가’(한국),와 ‘하와국가’(일본)가 연결돼야만 새로운 문명을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중앙)
9. 한-일 해저터널 가능?
→ 현실성은 높지 않다.
100조가 넘는 사업비, 경제성도 의문.
공사의 난이도도 영국-프랑스 해저터널과 비교해도 너무 높다.
영-불은 총길이 50㎞, 해저 구간 38㎞인 반면 한-일은 최소 200㎞(해저 140㎞)에 달한다.
4배가 넘는다.
게다가 수심은 최대 220m에 달하고 지진 화산대가 지나가는 단층이다.(중앙)
10. IMF는 ‘아이엠에프’, FIFA는 ‘에프아이에프에이’? ‘피파’?
→ 둘 다 맞다.
표준국어대사전엔 둘 다 등재되어 있다.
영문 약어 중 피파나 나토(NATO) 등 단어처럼 읽을 수 있는 것(‘애크로님, acronym)은 단어처럼 읽는 것을 인정한다.
반면 WTO, OECD처럼 단어화해 읽을 수 없는 것(이니셜,initial)은 ’더블유티오‘, ’오이시디‘ 식으로 읽어야 한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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