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8. 07:05ㆍ헤드라인뉴스
★★12월 18일 (목)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한은 "환율 1470원대 이어지면…내년 물가 2.1% 상회"...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10~11월 물가, 환율 영향 0.1%p·기상악화 0.2%p
☞韓 AI 벤처투자 유치 세계 9위…글로벌 시장 비중 1% 그쳐...올해 1~3분기 전 세계 AI분야 VC의 72%, 美기업에 투자...AI 분야 벤처투자액은 10년 전보다 4배 증가...글로벌 벤처투자 자금의 절반이 AI로 몰려
☞‘무관세 쇼크’ 앞에 선 제주 감귤… 시장 개방의 비용은 왜 농가가 떠안나...미국산 만다린 관세 전면 철폐, 수입은 폭증...정부·제주도의 ‘대응 공백’이 위기를 키운다
☞2030년까지 AI 팩토리 500개 보급…5극3특 성장엔진 점화...2030년까지 'AI 팩토리' 500개…제조업 AI 전환 가속...'2천억 달러' 대미투자, 국내 환류 구조로...5극3특 본격 가동…'지역성장' 최우선 과제로
☞산업장관 "절박한 지역성장, 파격적 규제 혁신…기업 유치 특별보조금"...김정관 장관, 업무보고 사후브리핑 진행...美 관세협상 후속 협상 "별도 일정 조율"..."고려아연 美 투자, 부처 입장서 긍정적"..."보고서 과다 작성 등 '가짜 일' 30%↓"
《금 융》
☞환율 8개월만에 장중 1480원 돌파…국민연금 외환스와프 가동...외국인 매도·달러 강세에 환율 상승세 계속
☞비트코인 위협하는 또 하나의 변수 ‘엔화 강세’...엔화와 비트코인, 2024년부터 관계 밀접해져...계단식 하락 멈춰야 투자 재개
☞K-뷰티 전 세계 휩쓸었는데…실제 ‘외국인 픽’은 단 두 곳? 외국인 자금 몰린 ‘이 종목’...뷰티 브랜드 상장사 14개사 중 외인 비중 늘어난 종목은 소수...올해 화장품 수출액 신기록 경신 기대…미국, 수출국 1위
☞코스피, 기관 순매수세 힘입어 4000선 등락...코스피, 4019.43에 출발해 상승·하락 반복...삼전·하닉↑…"2차전지 저가매수세 유입"...코스닥 922.03에 출발해 일부 상승..."업종별 흐름 엇갈리며 보합권 등락 중"
☞신혼부부, 연말까지 혼인신고해야 50만원씩 세액공제…연말정산 달라지는 점은...국세청, 새롭게 적용되는 공제·감면 소개...8~20세 자녀 인적공제 10만원씩 인상돼...수영장·체력단련장 이용료 추가 카드공제
《기 업》
☞현대차·기아 "美 판매 모든 신차에 '도난 방지 장치' 장착"…왜?...2022년부터 급증한 '차량 절도' 사건 대책...美 35개 주와 합의… 최대 900만 달러 지급...현대차 "한국에선 이미 전 차종에 기본 탑재"
☞LG전자, AI 기반 모빌리티 솔루션 공개…탑승자 안전·편의 대폭 강화...운전석·조수석·뒷좌석 전 구역에 AI 적용...CES 2026서 공개...최고 혁신상 수상
☞"AX 가속화만이 살 길"…구광모, AX 드라이브로 LG 위기 돌파한다...글로벌 불확실성·제조 경쟁 심화 속 AX '성장 동력'으로...구광모, 10일 사장단 회의서 AX 전략 실행 방안 주문한 듯..."차별화 위해 속도 높여야" "전략·실행 불일치 떨쳐내야"
☞AI 반도체 호황에…3분기 기업 성장성·수익성 개선...매출, 전년 동기 대비 2.1%↑…영업이익률 0.3%p 상승...부채비율 1%p↓…한은 '3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덩치 커도 못 버틴다…고금리 장기화에 대기업 부실 '경고등'...부실징후기업 221곳 선정…대기업 6곳 늘고 부동산·건설 '최다'...수시평가 합산시 총 437곳 부실징후
《부 동 산》
☞청약 양극화 심화…서울 핵심지만 ‘활황’, 외곽은 줄줄이 ‘미달’...고강도 대출 규제 아랑곳, 강남권·한강벨트 청약 과열...비규제지역 반사이익 ‘미미’…가격상승 여력 제한적...똘똘한 한 채·옥석 가리기 심화…같은 지역 내에서도 온도차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격 2.5% 상승…"단독주택 보유세 3~15% 올라"...표준지 3.35%↑… 3년 사이 최대 폭...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기한 이후...시세 변동만 반영해 급등세 멈춘 결과
☞반포동 중심부 노른자위 땅 공매로 나와…개발 잠재력 주목...고속터미널 현대화 등 개발 가능성...지하철 3·7·9호선 맞물려 가치 높아
☞대출 규제 피한 오피스텔…11월 서울 매매지수 2년 만에 최고...2023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00' 기록…아파트 대체재 수요 몰려...임대차 시장 월세 현상 고착화…11월 서울 임대수익률 평균 4.99%
☞8억이면 된다더니 12억 '날벼락'…"길거리 나앉을 판" 울분...분양전환 임대주택서 갈등 줄이어...2030년까지 민간임대 4만 가구 분양전환...분양가 산정 두고 임차인-사업자 갈등
《사 회》
☞경찰, '통일교 로비 의혹' 정점 한학자 조사…물증 확보 총력...사건 이첩 일주일 만에 한 총재 대면조사...윤영호 전 본부장과 공모 관계 등 입증 주력...전방위 압수수색 및 확보 자료 분석 작업
☞‘캄보디아 유인’ 하데스 카페서 대포통장 운영…30대男 구속기소...하데스 카페서 통장 구해 조직에 양도...경찰 수사서 “범죄 가담인 줄 몰랐다” 범행 부인...알고보니 공범에 ‘수사 대응 요령’ 공유받기도
☞플라스틱 일회용컵 돈 내고 사게 바뀐다…빨대는 '요청 시' 제공...대통령 업무보고서 밝혀…보증금제 대신 '무상 판매 금지'
☞의협 "탈모, 건보 적용 우선순위 의문…암 등 중증질환에 써야"..."한방 난임, 의학적 효과 검증 안 돼…위험한 언급"..."특사경 도입, 무리한 시도 재검토해야"..."복지부 업무보고 제대로 된 사업 노력 보이지 않아" 혹평
☞"절대 못 잡죠" 폭파 협박글 13번 올린 고교생, 잡았다…구속 기소...檢 "경찰·소방 행정력 낭비…공중협박에 엄정 대응"
《국 제》
☞트럼프, 연준 의장 인선 속도…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면접 예정...크리스토퍼 월러, 트럼프 행정부 1기 연준 이사로 임명...금리 인하 강하게 주장…트럼프와 개인적 친분은 없어
☞우크라 드론에 털리자 결국…러 장갑열차까지 AI...FPV 드론 압박 속 고정 노선 자산의 생존 실험...AI 시각 도입으로 버티는 러시아 장갑열차
☞일론 머스크, 다시 정치판으로… 美 공화당 중간선거 자금줄 열리나...머스크 정치자금 다시 공화당으로...트럼프와 갈등 봉합 국면 진입...중간선거 앞두고 현금 동력 강화
☞인도 11월 대미 상품 수출 두 달 만에 반등…美고관세도 버텨내나...대미 수출 23% 증가...전자제품 등 관세 면제 품목 호조세 덕분...대미 무역협상서 새로운 ‘지렛대’
☞EU '2035년 내연차 퇴출' 철회…"中전기차 질주만 도울 것"...탄소배출 90%까지만 감축 '완화'…포드 전기차 개발 중단 등 업계도 속도조절..."내연기관 집착한다고 유럽 車업계 경쟁력 안늘어…단기적 이익 그칠 것"
2025년 12월 18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청년, ‘삶의 만족도’ 최하위? 미국, 일본보다 높다 → 한국 6.5. 미국 6.4, 일본 6.2... 물론 유럽권보다는 낮고 OECD 평균(6.8,)보다도 낮지만(38개국 중 31위), 미국, 일본 보다는 높아.(동아 외)
2. 유럽도 집값 폭등, ‘744조원 투입’ EU 최초 주거대책 → 고물가와 관광객 증가 등으로 유럽도 주택 가격 급상승. 2013년 이후 10년 동안 주택 가격은 60% 이상, 임대료는 20% 올라. EU집행위원회, ‘알맞은 가격의 주택공급 계획’ 마련 실행키로.(문화)
3. 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부문 예비 후보 올라 → 경쟁작 15편 중에는 재일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국보’도 포함돼 한·일을 대표하는 두 감독 주목. 또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주제가상 예비 후보에 올라.(문화)
4. 한국인의 하루 평균 걸음 수 세계 2위? → 글로벌 걸음수 측정 앱 ‘가민’(Garmin)의 전 세계 자사 앱 이용자들 데이터 집계. 한국인은 하루 9969보로 전 세계 평균인 8000보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1위인 홍콩(1만663보)에 이은 세계 2위 수준.(헤럴드경제)
*주로 러닝 등 운동하는 사람이 사용하는 앱인 까닭에 일반 걸음 수보다 많다
5.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 국회 통과 → 현재는 GMO 원료로 만들더라도 최종 제품에 유전자 변형 DNA나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으면 GMO 표시 안해도 되지만 앞으로는 이에 관계없이 표시해야. 비 GMO 곡물 시용시 원가 상승 등으로 이어질 우려.(아시아경제)
6. 일본, 30년 만에 기준금리 최고가 0.75%? →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높일 것이라는 전망. 이는 1995년 9월 이후 약 30년 만에 최고치. 한국은 2.5%, 미국은 3.75%. 실제 적용금리는 이 기준금리에 가산 금리가 더해진 것이다.(헤럴드경제)
7. 20년 전 LG 에어컨 로고는 ‘순금’.... → 70만원 받았다는 소비자도. LG전자는 2005년 5년 연속 에어컨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해 순금 휘센 로고가 부착된 제품 1만대를, 2008년에는 순금 명판(1돈)이 적용된 휘센 에어컨을 1만대를 광고와 함께 판매했었다.(서울 외)
8. 아픈 곳과 직접 관련 없는 병원 검사 수십 가지... 수십만원 검사비 → '기능의학'을 표방한 140개 의료기관들, 평균보다 2.2배 검사. 기능의학은 다양하게 검사해서 신체 리듬의 불균형을 찾아내 이를 해소한다고 내세우지만 미국에서도 의대 교과 과정 아냐. 140곳 중 67곳은 회당 검사 개수가 11종이 넘었고, 4곳은 30종이 넘어.(중앙)
9. 초미세먼지 배출량, 7년 동안 31% 줄었다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2023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공개. 초미세먼지가 줄어든 주요 원인으로 산불 피해 면적과 건축 착공 면적 감소, 석탄 화력발전 감소,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저공해차 보급 확대 등이 꼽혀.(세계)
10. 오손도손(ㅇ), 오순도순(ㅇ) → 두 말 다 맞는 말. 당초는 ‘오순도순’만 표준어로 인정됐으나, 2011년 ‘오손도손’을 별도의 어감(작은 말)을 지닌 말로 보고 새 표준어로 추가.(뉴스클레임, ‘알쏭달쏭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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