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사진첩 글귀 3

여: 입술다텃어 ㅜㅜ

남: 약사다발러

여: 돈없다아 ㅜㅜ

남: 3천원도 없냐

여: 그래! 없다아!

남: 푸읍

여: 서방이 돼서 그런것두 하나 안사주냐?!

남: 뭐하러사냐 돈아깝게

여: 모야! 아까는 사다 발르라매

쪼옥

남: 니앞에 이렇게

비싼 약 잇는데 모하러 사냐? 돈아깝게 ㅎㅎ

입술 트면말해라 ? 다음엔 키스다 마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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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을 신뢰하는 일진짱

여: 담배피지마

남: 어

여: 술마시지마

남: 어

여: 왜케 대답이 단답형이냐

남: 뭐 담배피지 말라매 술마시지 말라매

여: 그래서 화났어?

남: 마누라가 시키는대로 해야지 머 별수잇냐

여: ... ^^

남: 대신 담배피고싶을때나 술마시고 싶을때 

마누라 입술 내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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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히... 니까짓게.. 내 여자를.. 건드려..?

이 여자.. 내 여자야....

이 여자... 너무 나한테 소중해서 ...

손댈수 조차 없는 여자야...

손대기 조차 아까운 여자야...

바라보기 조차 아까운 여자야....."

하얀고양이-아빠가된일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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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침에 버스에 올라타서

"두명이요" 하고 교통카드를 찍자

아저씨가 의아해하면서

넌 혼자 탔는데 왜 두명 몫을 찍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난 이렇게 말했지

"내 가슴에는 김태연이라는 한 사람이 더 있거든요.."

추운 아침이었지만 나의 뜨거운 가슴으로 

버스안을 훈훈하게 데웠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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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했던 글

태연 뿐만 아니라 아이유 등 그때 유명했던 연예인 버전이 많았다.

여: 나요즘너무힘들어,

남: 근데 어쩌라고?

여: 내가 왜 힘든지 이유라도 물어봐줘야대는거아니야?

남: 원한다면, (피식) 왜 힘든건데?

여: 선생님이 나보고 전학가래 이학교수준이 나랑 안맞는다고,

남: 그래서?ㅡㅡ 나 담배 사갓고 올테니깐 여깃어

여: 치치뿡이다 ㅡㅡ

남: 선생님 여기 계셧군요 ^^

선: 왜?

남: 우리 마누라 힘들게 하지마세요,

선: 젊은것들이 쌍으로 지랄하냐?

남: 우리 마누라 힘들게 하는 남자 그게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용서 못합니다.

선: 어째서지?(피식)

남: 내 마누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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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편견 없으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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