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9일 수요일 헤드라인뉴스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2023. 7. 19. 07:46헤드라인뉴스

💘헤드라인뉴스💞 


( 2023. 7. 19. 수요일 )




1. JSA 견학하던 미국인 월북 유엔사 "북이 신병 확보 중"

2. 노동계 1만580원·경영계 
9천805원…최저임금 8차 수정안

3. '하늘도 울었다' 슬픔에 잠긴 
예천군…곳곳서 눈물의 배웅

4.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 오열·흐느낌 속 눈물의 배웅

5. 논산·공주 찾은 尹, 수재민에 
"이럴 때 돈 쓰려고 긴축재정“

6. 중대본 "호우 사망자 44명으로 
늘어…일시대피 5천600명 미귀가“

7. 오전부터 장마 소강상태…내륙 
중심 폭염 찾아와

8. '영아 살해·유기시 최대 사형' 처벌 강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9. 정부, '태양광 비리' 등 150명 수사 의뢰…681억원 환수 추진

10. '문화재'→국가유산' 법안들, 
국회 본회의 통과

11. "쌍방울에 경기도지사 방북 추진 요청했다"…이화영, 입장 번복

12. 구직촉진수당 받는 중 소득 발생하면 수당 감액

13. 러 '크림대교 폭파' 보복…
곡물협정 중단하고 흑해 곡물항 공습

14. 백현동 업자 "알선대가 절반 
이재명·정진상에 간다고 이해“

15. '삼성 합병' 수사했던 한동훈 
"돈 물어줄 사안 아니다“

16. 1호선 신길역 전동차서 
큰소리 나며 스파크…퇴근길 불편

17. 광주지법 공탁관, 이춘식 
할아버지 관련 공탁도 '불수리’

18. 이효리, 성금 1억원 쾌척…
폭우 피해에 연예계 기부 이어져

19. 신동빈 "과거 성공 잊어라"…
경영키워드는 '언러닝 이노베이션’

20. 취업 준비하는 청년 2년째 감소…3명 중 2명은 첫 일자리 관둬

21. 전북 전주서 태어난 지 열흘 된 아이 시신 유기한 친모 구속

22. 어린이집 CCTV 영상 훼손하면 처벌…조손가정 영유아 우선 입소

23. 흑해곡물협정 중단에 나토·러 
직접충돌 우려 커졌다

24. 정부, 청소년 마약 교육 의무화…19세 이하 마약 사범 급증

25. '검정고무신' 원작자 손 들어준 
저작권委…업체대표 저작권 말소

26. 지하철서 쓰러진 승객…새내기 
간호사 노련한 대처로 목숨 구해

27. "시속 168㎞ 과속 단속 억울해" 재판서 무죄 인정

28. 국회, '폭우 피해' 의연금 모금…
의원 7월분 수당 3% 갹출 의결

29. 바다에 아내 빠트리고 돌 던져 
살해한 남편 묵묵부답

30. '국내 대표 자사고' 민족사관고, 대안학교 전환 추진한다

31. 대부업체 이용 10계명…
"통장·신분증 맡기면 안 돼“

32. 보름 남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물웅덩이'는 여전

33. '마약XX 광고판 사라졌다' 
사장님 마음 바꾼 초등생의 손편지

34. 해병대, 예천 실종자 수색에 
상륙돌격장갑차 투입

35. 두 아이 아빠 숨지게 한 
'음주 도주차량'…40대 운전자 구속

36. '포장도 안 뜯은' 1세대 아이폰, 경매서 2억4천만원에 팔려

37. 7개월 된 아기 살해 후 극단적 
시도 30대 친모 입건

38. 버스기사 "창문 깨드릴테니 
탈출하라"…난간 매달려 "살려달라“

39. 공장 신축 현장서 전등 설치하던 60대 숨져

40. 시흥 시화공업단지 내 기계 제조 공장서 불…대응 2단계 발령

41. 일산화탄소 중독 투숙객 3명 
숨진 포항 모텔 업주 집유

42. '5급 자리에 4급 채용'…
광주 서구 비서실장에 행정국장 임용

43. 24명 사상자 낸 '오송 참사', 
총체적 부실이 부른 인재

44. 헤드록 걸어 일용직 후배 숨지게 한 30대 송치

45. 장마철 폭우에 차량 1천355대 침수 피해…128억원 손해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7월 19일)

1. 정부가 미국 사모펀드 엘리엇에 배상금 1300억원가량을 지급해야 한다는 국가·투자자 간 소송 판정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이 의결권을 행사한 것이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손해액 산정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

2. 치매 정복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음.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가 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후보 물질인 도나네맙이 임상 3상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보였음.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생긴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들도 관련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

3.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출범에 합의한 한미 핵협의그룹 첫 회의가 18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커트 캠벨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 인도태평양조정관 주재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렸음. 첫 NCG 회의 개최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은 이날 핵잠수함을 부산에 배치한 것으로 확인.

4. 1948년 출범해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영국의 무상 공공 의료 체계인 국민보건서비스가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음. 고령화로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만성적 예산 부족으로 노후한 시설을 보수하지 못하고, 처우에 불만을 품은 의료진이 해외로 이탈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났는데도 의료 현장 마비가 계속되고 있는 것.

5.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에 우리 정부가 약 1300억원을 배상하라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의 판정에 대해 법무부는 두 가지 차원에서 취소소송을 제기할 필요성을 밝혔음. 먼저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을 제기할 수 있는 ‘정부적 조치’에 해당하는지를 따지는 법리적 측면. 다음으로는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5건의 ISD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 그리고 추후 공적기금의 의결권 행사에 비슷한 문제 제기가 들어올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하는 정무적 측면.

6. 10개월 넘는 ‘취준생’ 기간을 거쳐 어렵사리 첫 직장에 입사했지만 근속 기간은 고작 1년 반에 그치는 게 한국 청년들의 현실인 것으로 나타났음. 한때 최고 인기 직업이던 공무원에 도전하는 청년은 2년 연속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