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9일 수요일 헤드라인뉴스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3. 8. 9. 07:15헤드라인뉴스

★★08월 09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국민연금에 GDP 1% 국가 재정 투입해야"…전문가의 제언...남재우
 자본연 연구위원 '공적연금의 재정방식과 연금개혁'

☞ "부드럽게~달달하게~” 싱가포르 입맛 사로잡은 韓 복숭아...실시간
 소통 판매 활용 수출길 열려...현지
 주문받아 수출 방식 시범 도입...가장
 신선한 상태로 전량 수출 가능...수확
 후 배송..3일 만에 소비자 전달

☞ 백화점 비틀거릴때 편의점은 우뚝섰다...유통
 공룡들 ‘무슨 일’...현대
百, 2분기 영업익 전년비 21.9%↓...소비둔화에
 역기저 등으로 백화점 고전...편의점은
 신규 출점·신상품 등 경쟁력↑...GS리테일
 2분기 영업이익 95% 늘어

☞ 2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 1.6% 줄어... 아직 미진한 경기 회복...자동차
 공급은 증가, 반도체는 감소

☞ "전업주부인데 50만원 이체도 안됩니다"...신규계좌
 이체·출금 제한 합리적 개선...제각각
 증빙서류 가이드라인 제시

《금 융》

☞ 美대학 “초전도체 게임 오버” 발표에...테마주
 3시간새 반토막...매릴랜드
大 연구센터 공식 소셜미디어로...“매우 높은 저항성 가진 불량 품질의 물질”...“싸움 의미없다… 데이터가 말해”...서원
·덕성 등 상한가→하한가… 3시간새 반토막

☞ “금리 비슷한데 굳이 저축은행 예금을?” 메리트 실종된 저축銀...예금금리
 인상에도 저축-시중銀 금리차↓...지난
 1년 동안 2번이나 시중은행에 역전...고금리
 특판 만기에 수신자금 이탈 가능성...짧은
 만기로 수신잔고 지키기 총력전

☞ 대포통장 막기 위한 ‘신규계좌 거래한도 30만원 제한’ 풀린다...규제심판부
, “신규계좌 이체·출금 거래한도 제한, 개선” 권고...금융위
·금감원, 금융거래 한도제한 법적 근거 마련...거래한도
 상향 연내 추진

☞ 금감원장 "테마주 과열 우려…리딩방 풍문 특별단속"..."증권사 신용융자 확대는 빚투 부추겨…과열 관리해야"..."금융권 횡령 원인 및 내부통제 실태 철저히 분석"..."금융사 자체점검 중 중요 사항은 금감원도 검증해야"

☞ 한은 "연간 경상수지 240억 달러 달성 예단 못해"..."7월 경상수지 증가 유지…'불황형 흑자' 아니다"

《기 업》

☞ 삼성, 전경련 복귀 속도내나…준감위 조만간 임시회의 열어 논의...SK
·현대차·LG그룹도 예의주시…"전경련 복귀 결정된 바 없다"

☞ 대기업 계열사 석달 새 7개 늘어…발전·에너지 기업 편입...공정위
, 올해 5월~7월 변동 현황 발표...LG
·한화·GS·농심 등 관련사업 확장진행...‘중흥건설’ 연료전지 발전 사업체 신설...지주회사
 전환 추진 등 사업구조 개편...‘대우조선해양’ 공시대상기업집단 제외

☞ ‘떠오르는 코끼리 잡아라’…정의선 회장이 갑자기 인도로 날아간 이유...정
 회장, 인도 방문해 현지 시장 살피고 전략 점검...기술연구소
, 공장 본 뒤 현지 주정부 수상도 면담...세계
 3위 자동차 시장 인도, 전기차·SUV 성장세...지난해
 사상 최대치 판매하며 현지 시장 내 2위

☞ LG에너지솔루션, 中에 배터리 재활용 합작공장...中 코발트 1위 화유코발트와 JV...난징
·취저우에 공장 2기 짓고...내년
 가동해 광물 확보전 속도

☞ 롯데케미칼 "2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 지속"..."분리막 연 매출 100% 성장 예상…양극박 고개사 삼성SDI→LG엔솔·SK온 확대"

《부 동 산》

☞ '반세권' 집값 들썩...화성
·평택 갭투자도 '슬금슬금'...반도체
 공장 가까워 '반세권' 화성 갭투자 1위...집값
 반토막 떨어진데다 개발 호재 겹쳐 주목...화성
·평택·용인 일주 물량 많아 변수로 작용

☞ '떨이 매물'에 계약금 포기까지···이자 20% 줘도 투자자 못구해...인허가후
 미착공 부지만 324곳...분양
 땐 연 수익률 20% 됐지만...지금은
 손해보고 내놔도 안팔려...PF대출
 후순위 금리 25% 달해...시행사
 자체자금 투입 버티기도

☞ '민간 아파트' 전수조사, 지자체별로 시작…'단지명' 공개 안한다...입주민
 동의·진단업체 선정 등에 시일 걸리는 '준공' 아파트 "이번주 착수 목표"...국토부
 "조사 중인 단지명, 공개 계획 없어"

☞ "무량판이다" "아니다" 주민 '진실 공방'에... 업계 "공법은 무죄"...강동구
 아파트 "무량판 아니다" 공고...일부
 네티즌 "무량판 맞는데 거짓말"...업계
 "무량판 자체는 문제없는 공법"

☞ 11억→7억 '뚝', 4억 빠졌던 '창동 아파트' 5개월 만에…반토막 났던 '노도강' 꿈틀…"대세 상승은 글쎄"..."강남 집값 상승에 외곽 지역 기대감 확산"...바닥은
 찍었는데, 전고점 회복은 아직…"상승 추세로 완전히 돌아설진 지켜봐야"

《사 회 유 통》

☞ “수확철 앞둔 과수원, 코 앞 태풍 때문에 초비상”..농작물·농업시설물 피해 줄이기 ‘안간힘’...제6호
 태풍 카눈 북상..농진청 대비책 전파...과일
 미리 따기..나뭇가지 지주시설에 고정...밭작물
·시설 온실·인삼재배지·축사 등 확인...물길
 점검해 침수 피해 예방..야외 작업금물

☞ “성과·실적보다 내 몸 안전이 먼저”..‘중대재해 사이렌’에 몰리는 근로자...6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5,000명 돌파...폭염
 관련 온열질환 예방 정보 전달 기여...산업안전인력양성
 대학서도 시험 교재 활용...위험성평가
·안전점검회의·안전교육에 사용

☞ "8월 낮 시간 고속도로 사망자, 연중 두 번째로 높아"...3년간
 8월 낮 시간 사망자 20명..."휴가철 장거리 운행 졸음운전 유의해야"

☞ ‘오락가락 잼버리’ 유탄…FA컵 4강전, 괜한 연기...새만금
 야영지 폭염에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됐던 K팝 콘서트...여파로
 FA컵 전북-인천전 연기했는데...정부
, K팝 콘서트 상암 경기장으로 재변경해

☞ 檢, ‘학력평가 성적 유출’ 10대 해커에 징역 5년 구형...고3
 수험생 당시 경기도교육청 서버 해킹…수십차례 침입해...지난해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유출 등 혐의

《국 제》

☞ "초미세먼지, 항생제 내성 위험 높인다"...연구
 결과...中·英 연구진 "대기오염 못줄이면 2050년까지 내성 17% 늘 수도"

☞ 美국무부 2인자, 니제르 직접 방문에도…군부 '요지부동'...니제르
 군부 지도자 3인과 2시간 회담...민주주의
 복원 안 하면 美지원 단절 경고...니제르
 군부, 美 압력에도 입장 변화 없어

☞ 사모펀드에 팔릴 운명 처한 日 도시바...日투자펀드, 오늘부터 도시바 공개매수...주당
 4620엔, 총액 18조원 규모...교도통신
, "상장 기업으로서 74년 역사의 막 내려"

☞ 日 상반기 경상수지, 전년비 11% ↑···그럼에도 엔저 지속...8조
 132억 엔 흑자···무역수지 개선 영향...그럼에도
 엔저 지속···엔달러 환율 143엔..."日 기업, 해외 매출 현지에 재투자하기 때문"

☞ 아소 다로 전 日총리, 中겨냥 "대만 유사시 싸울 각오"...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 대만 방문..."여차하면 대만 위해 방위력 사용한다는 의사 전해야"
 


 2023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강하면서도 느린 태풍 ‘카눈’, 진로 변경… 수도권으로 → 10일 경남 통영으로 상륙, 경기 150㎜·영동 600㎜ 비. 시속 15㎞, 일반태풍보다 2배 오래 한반도 체류하며 폭우.(문화)

2. ‘커피 한 잔이 4달러라고요? 커피콩 1파운드는 살 수 있겠네요’ → 지난달 미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비싼 커피값에 당황한 여성의 말. 이 여성은 바로 ‘억만장자의 여름 캠프’라 불리는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했던 워런 버핏(Warren Buffet)의 부인이었다.(아시아경제)

3. ‘손주 돌봄비’ → 서울시,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돌보는 가정에 다음달부터 월 30만원씩 지원.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육아를 돕는 경우도 지원 대상. 최대 13개월. 9월1일부터 서울시 출산·육아 홈페이지(www.umppa.seoul.go.kr)에서 접수.(경향)

4. 지구 온난화가 범죄 증가를? →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발표한 ‘폭염과 정신건강’ 보고서는 따르면 “주변 온도가 1~2도만 올라도 폭력 범죄가 3~5% 증가, 기후변화가 2090년까지 전 세계 범죄율을 최대 5% 증가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서울)

5. 달러 바닥난 北, 골프관광 세일즈 → 코로나 방역 완화. ‘외국의 벗들도 희망하신다면 우리나라(북한)에서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골프 애호가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고 강조. 국가관광총국 ’려명골프여행사‘ 주소와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까지 조선관광’ 웹에 올려.(매경)

6. 식지 않는 일본 주식 인기 →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거래 규모에서 일본 시장이 홍콩을 앞질러. 월별 거래대금에서 일본 주식 비중은 지난 5월 61%로 홍콩(23%) 중국(15%)과 격차가 컸다. 상승장과 환차익 두 가지를 동시에 노린 투자자들 일본 주식을 집중매수.(매경)

7. '반값 전기차' 출시 경쟁 → 폭스바겐·스텔란티스·르노 등 3000만원대 중저가 모델 속속 등판 예정.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현대차·기아 등도 중저가 전기차 출시 예정. 현대차는 내년, 기아는 올 하반기부터 경차 캐스퍼와 레이 전기차 모델을 공개.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2000만원대까지 가격을 낮출 것이라는 예상.(한경)

8. 골치덩이 이 잡초 먹어서, 약으로 만들어 없앤다 → 어디서 든지 볼수 있는 흔한 잡초 ‘ 환삼덩굴’. 단풍잎 모양에 거친 잔돌기... 고혈압에 효험이 뛰어나고,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에도 효능이 있다. 수면장애, 두통 등에도 효과. 한방에서는 ’율초‘로 부른다. 울산시에선 나물로 먹는 시식회도 열린 적이 있다.(헤럴드경제)▼

9. 1년새 물가 116% 뛴 아르헨티나, .'퍼주기 포퓰리즘' 대선서 심판받을까 → 10월 대선을 앞둔 아르헨티나에 '반(反)포퓰리즘' 바람. 돈 찍어내면서 퍼주기하던 정권에 여론 등돌려. 그러나 퍼주기에 만성화된 아르헨 개혁,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한국)

10. 스타벅스가 힘 못 쓰는 이 나라 → 베트남. 진출 10년이 됐지만 전체 커피 시장(1조 2000억원)에서 2%도 차지 못해. 월평균 소득 45만원에 비해 한잔 5천언하는 비싼 가격이 문제지만 카페인 함량이 높고 쓴맛과 향이 강한 로부스타 품종을 주로 소비하는 베트남에서 아라비카 품종의 스타벅스는 안 맞다는 지적도.(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