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3. 10. 31. 09:02헤드라인뉴스

★★10월 3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올 김장철 배추·무 가격 ‘안정’ 전망…“11월 중순 이후가 적기”...김장 대목을 보름 앞두고 배추·무 가격에 대한 우려...11월 중순 이후엔 시세가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

☞국세청, 탈세 학원 30여곳서 200억 추징…'리딩방' 등 세무조사...국세청, 민생침해 탈세혐의자 105명 세무조사 착수...尹정부 출범후 9월까지 246명 세무조사·2200억 추징...스타강사·현직교사 사례…미등록 대부업 9000% 고리대

☞한우의 날이 ‘제삿날’ 같은 농가…가격급등·수출차질 한숨만 나온다...당진·고창·철원서 3건 추가돼 총 64건...소 살처분 따른 공급부족 우려 목소리...정부 “한우 가격에 미치는 영향 미미”...내달 10일까지 전국 소 백신접종 완료

☞"G7 넘었다" 축포 터트렸지만…국민소득 격차 더 벌어졌다...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더디게 증가하면서 주요 7개국과의 소득 격차가 벌어져...환율 문제 등으로 1인당 GNI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

☞가자지구 지상전이 호재?…유가 내리고 아시아 증시 강세...한국
중국 증시 상승…국제유가 하락 전환...이스라엘-하마스, 가자 북부서 본격 교전...사우디 국방장관, 30일 방미…확전 방지 논의

《금  융》

☞월말 네고·BOJ 경계감…환율, 1350원으로 하락...5.0원 내린 1350.9원에 마감...이·팔 전쟁 ‘부분 지상전’에 리스크오프 완화...국제유가 하락·글로벌 달러화 강세 지속...외국인 투자자 국내 증시서 혼조세, 상승 마감...31일 일본은행 YCC 정책 변경 관심↑

☞“연말부터 변동금리 대출한도 축소”...‘스트레스 DSR 도입’ 특명 떨어진 은행...2년 만에 최대폭 증가한 가계대출 ‘비상’...금융당국, 변동형 상품의 금리산정체계 점검...‘스트레스 DSR’ 도입 위한 사전 작업 착수...매달 갚는 돈 늘려 대출 총량 줄이는 방식

☞부실 위험에 가계는 물론 중기대출까지 빗장 거는 은행...한은, 4분기 대출행태 서베이...가계·중소기업 신용위험 고조...대기업 제외 "대출태도 강화"

☞日엔화, 149엔대서 좁은 움직임…BOJ 앞두고 관망세...30~31일 BOJ 통화정책 회의 앞두고 조정 국면...150엔대 진입 시도 vs 당국 개입 경계감 팽팽히 맞서...美장기금리 영향 커져…내달 1일 FOMC 대기 측면도

☞중동불안에 고금리 길어진다다…"2%대 물가, 2025년에나 가능"...한국의
물가 둔화 속도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전망

《기  업》

☞이·팔 전쟁 때문에…기업들 재정 전망 먹구름..."예측할 수 없는 전쟁…기업 실적 전망 부적절"...전쟁 시기에 광고 지출 감소…공급망도 타격...예비군 소집 등 이스라엘 인력 관리도 문제

☞HK이노엔, 3분기 매출액 2156억원…케이캡 호조에 전년比 8.8% 증가...국내 처방액 증가 및 완제수출 지속…영업익 0.7% 증가한 224억원...케이캡 진출 국가 확대 속 컨디션군 6분기 연속 150억원 매출 유지...수액제 고른 성장도 실적에 일조…내년 신제품 효과 기대

☞네이버, 인텔 손 잡고 엔비디아 GPU 대체 성공..."개당 5000만원 내고 1년 안 기다려도 된다"...네이버 플레이스 AI 추론 서버...엔비디아 GPU에서 인텔 CPU로 "추가장비 투입 없이 동일 성능"...엔비디아 GPU '품귀' 현상 심화 지금 주문해도 1년 기다려야 "GPU 대체 가능성 입증"

☞11년 만의 '보릿고개'…SK하이닉스, HBM 유동화 나설까...부채비율 84.8%…2012년 이후 최고...내년 6월까지 현금 팍팍…HBM, 새 조달수단...대출 담보로 잡거나…장래매출채권 ABS도

☞LG화학, 석유화학 적자 탈출…‘3대 신사업’ 구조 재편 속도...석유화학부문 3분기 만에 ‘흑자 전환’ 성공...발빠른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통해...전기차시장 둔화에도 전지소재 수익성 방어...‘전지소재·친환경소재·혁신 신약’ 사업 속도

《부 동 산》

☞4분기 분양시장, 남은 물량 털어내려는 움직임...11월 전국 52개 단지 4만 4003가구 분양...고금리, 경기 부진 영향 사업지별 셈법 복잡

☞생애 첫 내집 마련한 사람 3분기에만 10만명…혹시 막차 탄건 아닐까...3분기 생애최초주택 구매자 9만8225명...첫 집 마련한 연령, 30대 43.7% 비율 차지

☞11월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0.25% 인상…우대형 금리 연 4.50%~4.80%...전세사기 피해자는 기존과 동일 금리 적용

☞"위장전입에 미혼 행세까지"…상반기에만 부정청약 218건...국토부, 한국부동산원과 합동 점검 나서...시행사와 공모해 ‘로얄층’ 불법 배정받기도

☞15년 끌어온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 땅값 납부…내년 첫 삽 뜬다...한화컨소시엄, 31일 코레일에 토지대금 지불...내년 초 착공계 제출···총 사업비 1조 6000억...2000명 수용 강북 첫 문화·컨벤션센터 들어서

《사  회》

☞'가석방 없는 종신형' 곧 국회로…논쟁 불붙을 듯...형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곧 국회 제출...한동훈 "선량한 국민 보호 위해 필요한 제도"...논의 불붙을 듯···경제·사회적 파장 고려해야

☞스타강사의 배신… 민낯 드러낸 ‘사교육 카르텔’...국세청, 학업원 세무조사 결과 발표...학원 30여곳서 200억원 세금 추징...탈세 혐의 받는 현직 교사도 200명...‘탈세의 온상’ 리딩방 세무조사 착수...코로나 호황 누린 병원도 탈세 조사

☞'전청조 사기 의혹'…경찰 "국수본 차원서 엄정 수사"...30일 경찰청장 정례 기자간담회...사기 및 사기미수 고소고발 2건·진정 1건...이선균 마약 의혹…"다른 연예인은 없어"...국과수 정밀감정 2~3주 뒤…재소환 예정

☞연예인 마약 수사 장기화하나...이선균 재소환키로 한 경찰, "추가 연예인 없다"...경찰, "이선균 포함 5명 입건, 5명 내사 단계"...수사 장기화 예상..."유아인도 7개월 걸려"

☞'반드시 막는다' 평창 한우연구소, 럼피스킨병 최고 수준 방역...외부인 축사 접근 원천 제한…한우 임상 관찰·소독 매일 이어가...국내 최대 한우 연구기관…구제역 파동 당시 직원 고립 생활도

《국  제》

☞"전쟁 2단계" 슬라이스 지상전 나선 이스라엘…"최소 6주~6개월 예상"...하마스 완전 궤멸 목표로 매일 피해 정도 파악하며 작전 진행...동맹국들, 이스라엘에 구체적 전략 제시 압박 가하고 있어

☞"황하는 거꾸로 흐를 수 없다"…中 리커창 사망, 反시진핑 기폭제되나...시진핑에 할말 한 리커창 전총리…"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어"...저우언라이·후야오방 사망 이후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일어나...중국 지도부, '냉처리' 나서며 파장 최소화에 '전전긍긍'

☞日 정부 감세카드 안 통했다…기시다 지지율 33% '최저치'...닛케이 여론조사서 전달대비 9%p 하락...응답자 10명 중 6명 '감세 적절치 않다'

☞美하원의장 "이스라엘 지원 법안만 별도 처리"…우크라 지원 뒷전?...존슨 "지금 당장은 이스라엘에 즉각적 관심 기울여야"..."상·하원에서 초당파적 지지 받을 것"…자신감 드러내

☞"음식이 필요할 뿐"…폭격 맞은 가자, 생존 임계점 도달...식량난에 유엔 구호물자 공급센터 탈취 잇따라...UNRWA "절망적 상황…시민 질서 무너진 신호"...인구밀도 높아진 남쪽…"공공서비스 부담 가중"...물자 부족에 공동체 파괴는 시간문제…긴장 고조



2023년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국 아파트 평균 관리비 → 올 9월 기준 ㎡당 2722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기준.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3.5% 오른 것. 신축 아파트들 운동시설 등이 관리비 상승 요인 되기도. 관리비 문제로 수영장 등 시설 폐쇄하는 사례도.(헤럴드경제)





2. 커피에 관한 또 하나의 뜻밖 연구 결과 → 매일 블랙커피를 마시면 신장 건강에 도움.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연구팀, 자국인 8만명 연구. 다른 첨가물을 섞지 않은 블랙커피 하루 1~4잔까지 효과.(중앙)





3. 미국 대학들도 위기 → 코로나 비대면 수업 겪으면서 대학의 필요성 다시 생각하는 계기... 학생들 자퇴 바람. 일부 기업들 대졸 요건 폐지도. 이미 미국은 대학생 수 2012년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 빈자리 메꾸던 유학생도 감소.(아시아경제)





4. 우크라이나, 하마스... 잇단 전쟁에 무기 값 껑충 → ‘155㎜ 포탄’은 4배 뛰어. 미국·유럽 등 방산 투자에 나섰지만 신규 시설 가동까지는 2∼5년이 필요해 당분간 무기 부족 계속될 전망.(아시아경제)





5. ‘자전거 도둑’ 급증에 영국 경찰이 내놓은 예방책? → ‘주차한 뒤 안장이나 바퀴 빼서 들고가라’ 충고. 지난해 영국 철도역 인근 자전거 도난 사건 40% 가까이 증가. 범인 기소율 3.4%, 회수율은 1.5% 불과.(매경)





6. 묘지 ‘플라스틱 조화 금지’ → 경남 김해시, 추진 2년 만에 관내 공원묘원 조화 완전 퇴출. 부산시도 9월 전면 도입, 경남 18개 시군 도입, 도입 준비 중. 경기 용인, 파주시도 검토. 소각·매립 처리할 때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고 3개월 이상 노출되면 미세 플라스틱화...(문화)





7. 국민소득 순위, 결국 환율에 달려? → 지난해 한국(1인당 소득 3만 2661달러)은 904달러 차이로 20년 만에 대만에 추월 당해. 대만은 올 경제 성장률이 한국을 앞설 전망이지만 대만 달러의 절하 폭(5.84%)이 원화(1.57%)보다 커서 올해는 한국 재역전 가능.(문화)





8. 20년전만 해도 젊은 기업, 혁신 기업의 대명사였던 한국 이동통신사들... → 이제는 시대에 뒤떨어진 기업으로 전락하는 중. 2005년 시종 1.4조였던 네이버가 시총 30.4조가 될 동안 KT는 11조에서 8.3조로 뒷걸음질. 글로벌 브랜드 순위에서도 베트남 국영통신사 Viettel(16위)보다 낮은 SKT 39위, KT40위, LGU+ 68위에 그쳤고 해외 진출도 전무...(아시아경제)





9. 주택가 1km 걷는 동안 전체구간의 87.2%에서 CCTV에 포착 → 서울 강남구, 기자 실험. 노원구는 53.2%로 상대적으로 적어. 1만명당 CCTV 설치 대수 서울의 경우 중구(196대), 성동구(146대), 강남구(134대) 순으로 많고 강서(59), 노원(52), 송파(49)순으로 적어. CCTV 설치 비용은 카메라 4대와 기둥 등을 포함해 1곳당 평균 2500만원.(동아)▼





10. 전청조 사기극 '바람잡이' 했던 역할대행 알바, 경호원도 처벌 받을까? → 자신의 행위가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면서도 행동한 것, 즉 ‘미필적 고의’가 입증되면 사기방조죄 처벌 가능,(한국)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