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3. 11. 7. 10:17헤드라인뉴스

★★11월 0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금융연구원 “내년 韓 경제 2.1% 성장 전망…물가 2.6%로 내릴 것”...내년도 대내외 불확실성·고금리 위험 여전...내년 원/달러 평균 환율 1297원 수준 예상

☞팥값 급등에 ‘1마리 1천원’ 붕어빵 등장…노점상 감소에 간식지도 사라져...붕어빵 주재료 ‘팥’ 평년보다 33% 올라...한 마리 1000원짜리 붕어빵도 등장

☞朴정부 때 시작된 '한국판 블프'…'코리아 세일 페스타' 판 어떻게 커졌나...메르스 이후 시작된 '관제 행사'…민간 주도로 패러다임 전환...무용론에도 9년째 시행…코로나19 이후 흥행 및 내수 진작 기대

☞"지금 사면 1+1, 품절 임박" 소비자 기만하는 '다크패턴'...쇼핑몰당 평균 11.3건꼴 다크패턴 발견...가장 많이 사용된 다크패턴 '구매 알림'

☞중국 첫 전세기 단체 관광객 맞았다…제주 드림타워 ‘북새통’...中 개별관광객에 단체관광객도 가세...카지노는 8일만에 110억원 순매출

《금  융》

☞공매도 전면 금지…“시장 안정 아닌 정치 이슈로 활용, 주가조작 더 쉬워질 것”...금융당국 ‘확정된 바 없다’ 고수하다 주말 입장 선회 ‘이례적’...‘작전세력 놀이터’ 될 우려 속…일각 “MSCI 편입 물 건너가”

☞두배 오른 비트코인에도 코인러 유입은 '글쎄'...기관 진출에 따른 수급 손바뀜 영향..."현물 ETF 출시 계기로 접근성 개선될 것"

☞“반갑다 엔저”…日 주요 상장사 반기 순익 30% 늘 듯...닛케이, 日 상장사 393개 실적 분석...4~9월 반기 순익 평균 30% 증가세...엔저 효과에 외국 관광객 유입 효과

☞“에코프로, 설마해서 5000 넣었는데…집살 돈 3억 다 넣을걸”...공매도 전면금지 하자마자 에코프로 그룹주 상한가 직행...관련 종목에 물려있는 개인투자자들 유입세 급증...공매도 잔고비중 높은 종목 상승세...내년 상반기까지 단기상승 모멘텀 전망

☞원·달러 환율 1200원대 찍어… 원·엔도 868원대로 ‘뚝’...원·달러 환율 3개월 만에 1200원대로 내려와...원·엔 환율은 15년7개월 만의 최저치 기록

《기  업》

☞BBQ와 ‘치킨 분쟁’ 어디로...박현종 bhc 지주사 대표이사서 해임...임금옥 bhc 대표이사 해임안도 결의...“대표이사 변경 통한 경영 쇄신 돌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방산 훈풍 타고 수주 30조 달성할까...방산부문, 3Q 영업익 483%↑…연간 매출 8조 돌파 가시권...3분기 수주잔고 21조…호주 레드백 9조 수출로 30조 예약...내년 폴란드·루마니아 수출예정…"실적 상승세 지속될 것"

☞SK온, 배터리 역대급 실적 불구 '나홀로 적자'…언제까지?...SK온, 4Q 흑자 전환 자신…업계는 글쎄?...AMPC 제외한 실질 수익성 2.5%p 하락...판가 하락과 수요 둔화 변수…내년 흑전 전망

☞1~9월 산재 사망 노동자 51명 줄어…'50억 이상 건설업'은 증가...고용부, '9월말 산재 사망사고 발생현황' 발표...459명, 전년대비 10% 감소…50인 미만 41명 ↓...50억 이상 건설업 15명↑…DL이앤씨 등 영향...고용부, 50인 미만 적용에 "합리적 방안 고민"

☞'국내 탕후루 1위' 달콤왕가탕후루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후속 조치는...달콤왕가탕후루 제조공장·가맹점 식품위생법 적발..."외부 전문기관 의뢰해 이물질 검사…검출 안돼"

《부 동 산》

☞줄어든 미분양 주택, 청약 시장 살아나나...전국 미분양 7개월 연속 감소...11월 5만가구 분양…지난해 대비 35% 늘어..."시장 분위기 일부 개선, 미뤘던 분양 재개돼"

☞고금리·대출 규제 강화에 2030 '영끌 매수' 주춤...경기도 30대 이하 비중 2개월 연속 감소...예상과 달리 고금리 이어지며 매수 부담

☞반포 전셋값 3억, 잠실 2억↑…내년엔 더 오르나...24주 연속 상승세…전세수요도 갈수록 늘어...서울 주요 단지, 올 초보다 실거래 수억 뛰어...매매수요 및 신규공급 축소…전세가 더 오를 듯...높은 전세가에 매매가 하락폭 소폭에 그칠 수도

☞10월 건설경기 전월 대비 3.9p 상승…"건설 경기 부진 계속"...8·9월 지수 급락에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

☞‘11월 분양’ 4만9,944세대 줄 섰다…지방 광역시 집중...비수도권 2만5천957세대…부산이 가장 많아...개발 호재·산단 중심…수도권·지방 모두 미분양 줄어

《사  회》

☞빈대 공포 확산…서울서 빈대 발견 신고 17건...쪽방촌서 빈대 발견…문의 급증...서울시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 추진...빈대 오염된 가구 폐기 땐 방역 ‘먼저’

☞탄저·에볼라·두창…국가 위기 대응 백신 개발 어디까지...국내 개발 탄저 백신 허가 신청…생물 테러 대응 길 열려...HK이노엔은 두창 백신 확대 연구…"백신 플랫폼 더 중요" 지적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외침 “자격증 비용 지원해달라”...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1006명 설문 결과...“자격증 따려면 월 100만~200만원 부담해야”...가장 필요한 정책 1순위 ‘자격증 비용 지원’...직업계고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도 요구

☞"팬들에 한마디"에 '코웃음'도…지드래곤 "마약 사실 없다"...6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 출석 조사...구부정한 모습에 작은 목소리…"팬들에게 한마디" 청하자 '코웃음'...경찰, 권씨 상대 소변·모발 검사 등 감식 의뢰

☞“이것 준비 안하면 대학 못가”…수능 9월 모의평가 분석해보니...최저학력기준 충족률 최대 8%P 하락...1등급 4%에 그친 ‘어려운 영어’ 영향...학원가 “수시생들, 영어 고난도 대비를”

《국  제》

☞이스라엘 '인간방패' 가자병원 타격…하마스, 유엔에 SOS...하마스, UN 국제위원회 구성 촉구…"전쟁범죄"...이스라엘군, 병원·구급차 등 민간시설 공습..."하마스 조직원 공격, 민간인 대상 아냐" 해명

☞대만 라이칭더 "대만인 90% 이상 공산당 정권에 반대"...대만 총통선거가 60여일 앞으로..."당선시 양안간 전쟁 발발 확률 가장 낮을 것"

☞“중동 전쟁으로 세계 불황 촉발할 것” 월가 전문가들 경고...래리 핑크 "공포가 소비·지출 감소로 이어져"...제이미 다이먼 "지정학적 갈등 식량·에너지 등 영향"

☞호주 개헌실패 후 총리·여당 지지율 하락…집권 이후 최저...야당 연합이 지지율 앞서…총리 선호도서 앨버니지, 처음으로 50%↓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기선제압? 中, 또 희토류 언급...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불법 채굴 단속, 산업 고급화 추진"...APEC 앞두고 유리한 고지 점령 속내 해석도



2023년 1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맨발 걷기, 어떤 흙이 좋을까 → ▷몸속의 활성산소를 빼주는 데는 바닷가 모래 ▷뇌 감각을 깨워서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마사토가 좋다 ▷흙 속의 좋은 박테리아와 상호작용을 하는 데는 황토가 최고... 2013년 시작한 ‘대한민국 맨발학교’ 교장, 대구교육대 권택환 교수.(아시아경제)


2. 급발진사고 재판 →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책임을 묻는 형사재판에서는 급발진 가능성이 고려돼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된 사례가 있다. 최근 5년간 형사재판 31건 중 4건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 반면 민사재판 17건 모두 기각됐다. 다만 2018년 발생한 ‘BMW 급발진 사건’ 운전자 유가족이 제조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1심 패소 후 2심에서 승소해 최초의 민사소송 승소 사례가 됐다.(중앙)▼


3. 가을비 그치자 기온 ‘뚝’, 초겨울 추위로 → 산간 지역에 한파경보, 중부지방엔 한파주의보... 7일 서울 아침 체감온도 영하 1도.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하면 ‘한파경보’, 10도 이상 하강하면 ‘한파주의보’가 내린다.(경향)


4. 김하성, 한국인 첫 ‘MLB 골드글러브’ → 내셔널리그 유틸리티(Utility·만능) 부문 골드 글로브 수상. 아시아 선수로는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문화)


4. ‘자네, 국회의원 출마 안 하겠나?’, ‘각하, 제가 어떻게 국회의원을 합니까?’ ‘내년 민정이양을 해야 하는데 자네 같은 사람이 정치에 나서는 것이 필요해. 차지철도 하기로 했으니까 잘 생각해 봐. 이틀 후에 다시 오게’ → 박정희는 1962년, 당시 대위이던 전두환과 자치절에게 정치를 권했다. 차지철은 권고대로 출마 했다.(헤럴드경제, 칼럼 중)


5. ‘백색수소’ → 수소는 전체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하지만 상온 상태에서 대부분 다른 물질에 결합해 있기 때문에 수소만을 분리해내는데 또 다른 에너지가 필요하다. 백색수소는 지층에 천연상태로 매장되어 있는 수소를 말한다. 그동안 매장 수소가 발견된 경우가 매우 드물어 경제적으로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 연이은 발견으로 새롭게 기대를 받고 있다.(아시아경제)


6. 전체 변호사중 75.2%가 서울에 → 변호사도 ‘서울 쏠림’… 지방선 구인난. 법학전문대학원도입으로 지난 10년간 변호사 숫자가 2배 가까이 늘어났지만 지방에서는 신규 변호사 채용마저 어려울 정도로 위축되고 있다는 목소리.(문화)


7. 단풍잎 캐나다 국기 → 현재의 캐나다 국기가 탄생한 것은 1965년이다. 생각보다 역사가 짧다. 이전에 여러 디자인이 이용되었으나 영국기인 ‘유니언 잭’을 바탕으로한 국기에 대해선 프랑스계 주민들의 반감이 있었다. 이전에도 단풍잎은 참전 군인들의 배지에 이용되기도 했다.(경향)


8. 마약, 개인의 의지로 끊을 확률 사실상 '0'... → 예방, 국가적 치료 중요. 처음에는 현실이 싱겁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금단 증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 동반, 정신적 피페로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끊은지 3년이 지나도 투약 충동 발생.(매경)


9. ‘더 이상 로또는 없다’... 청약통장 가입자 15개월 연속 감소 → 이 간간 총 감소 인원만 123만명. 분양가 상한제 해제로 신축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큰 시세차익 기대하기 어려워진 탓.(중앙)


10. 한국의 대외 원조 → 현재 6조 5000억원 규모로 2019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ODA 규모는 국민총소득(GNI) 대비 0.17% 수준으로 유엔 목표치인 0.7%나 OECD 평균인 0.3%와 비교하면 여전히 작다.(문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