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6일 헤드라인누스 +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2023. 12. 26. 09:47헤드라인뉴스

●●12월26일 헤드라인 뉴스●●


《경제》


☆"새해 경제는, 새 부총리가"...16년 만에 해 넘기는 '경방'...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이하 경방)이 16년 만에 연말을 넘겨 발표될 전망...  주식 양도소득세의 대주주 기준 완화를 두고 여야 간 갈등이 격화... [머니투데이]

☆한국 기업 ‘초비상’…“바닷길 싹 다 막혔다” 해상운송료 폭등 조짐... 수에즈·파나마 리스크 겹쳐... 연초 최대 2배까지 뛸수도... [매일경제]

☆취약층 희망끈…소액생계비대출 이용자 13만 돌파... 50만원 신청, 전체의 65% 차지... 금융위 '금융규제 샌드박스' 활용... 올해 혁신서비스 56건 신규 지정... [서울경제]

☆30대 직장인 "연말정산, 세금 폭탄 피하는 팁은" ... 연 소득 25%까지 신용카드, 초과분은 체크카드 써야 절세 유리... [파이낸셜뉴스]

☆부자도 못버티고… 87억 청담동 아파트까지 경매로 나왔다... 대치·서초·반포 등 강남권 매물... 불경기에 대출 못갚아 내놓은듯... 경매시장도 얼어 유찰도 다반사... [디지털타임스]

☆"송년회 할 돈으로 '스파' 보내줄게"… 2030 직원들 환호... 2030 연말 新풍속도.. 술 대신 스파…'미코노미' 열풍, 송년회 문화 바꿨다... 부어라 마셔라 사라진지 오래... 점심에 회식, 상품권으로 대신... 유흥주점 법인카드 결제 급감... 공연·뷔페 티켓도 '풀부킹'... [한국경제]

☆K바이오 호실적…3분기까지 7곳이 매출 1조 넘었다... 2023 제약·바이오 결산 <상>... 4공장 가동 삼바 매출 3.6조 전망... 유한양행 2조· LG화학 1조 가시화... 신약 수출 확대에 생산능력 확충..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 이어질 듯... [서울경제]


《사회》

☆ 성탄 전야 서울 주요 번화가 '북적'… 최대 29만명 몰렸다... 서울시, 성탄 당일 위험상황 발생 대비 안전관리 총력... 명동·홍대·강남 등 밀집 지역 6곳 1073명 투입... [아이뉴스24]

☆ '서울의 봄' 단체관람 학교장 고발…조희연 "교권침해" 비판... "단체관람, 자율적으로 행사 가능한 교권…단호히 대응"... [이데일리]

☆ "붕어빵 1마리 4000원, 현금만"…명동 간 외국인 '화들짝'... 한국에서 유학 중인 유럽 학생..  명동 길거리 음식 가격에 경악... 에스토니아 유학생 마이..  '명동에 붕어빵 먹으러 갔다가 노점 물가에 놀라 기절초풍한 마이'.. 영상 올려..[머니투데이]

☆ 산타 옷 입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 ‘깜짝 이벤트’... SNS에 “아기 예수님,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태어나셨다는 것. 이것이 성탄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의미”... [세계일보]

☆"한파에 찜질방서 주무시죠" 노숙인에 10만원 준 판사... 50대 노숙인 피고인에게 선고를 내림과 동시에 따뜻한 위로와 현금을 건네...  20여년 동안 떠돌이 생활..  우발적 범죄를 저지른 노숙인에게 유죄는 선고했지만 사회 일원으로 정착하길 바라... [매일신문]



《정치》


☆대통령실, 김건희 특검법에 "총선 겨냥 흠집내기용"... 대통령실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쌍특검 법안에 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시사... [미디어오늘]

☆2024년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이승만 전 대통령 등 38명 선정... 국가보훈부 내년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이승만, 2월엔 만주 정의부에서 활동한 김창환·이진산·윤덕보·김원식 독립지사가 선정... [KBS]



《생활/문화》



☆[날씨] 불청객 미세먼지...수도권·충청·전북·대구 '나쁨'... 추위가 풀린 틈을 타 공기가 탁해져... 오늘은 먼지가 더 유입되면서, 중서부와 전북, 경북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예상... [YTN]

☆저출산의 그늘…유모차보다 '개모차' 더 많이 팔렸다...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만명... 출산율은 지난해 0.78명대 뚝.. 동물용 유모차 6대 팔릴 때 아기용 유모차 4대만 팔려... [매일경제]

☆올해 서점가 장악한 '세이노 신드롬'..."출판이 이토록 가벼워도 되는가"... '시대 불안'이 낳은 자기계발서 트렌드... '부자=만능키'...특정인 모방 욕망 키워... 공동체 사유 얕아지고 출판 생태계 훼손 ... 팬덤 독서 벗어날 참신한 기획 필요... [한국일보]

☆"지방은 서러워" 서울로 몰리는 명품 브랜드... 구찌, 롯데 대구점서 철수... 지방百 82% '에루샤' 없어... [매일경제]

☆ "없는 거 빼고 다있소"… 다이소, 이번엔 '이것'까지 내놨다... 다이소, 연말 앞두고 캡슐커피 선보여.. 10개입 6종…가격 3000~5000원 홈카페족 공략 "네스프레소 기기 호환".. [한국경제]

☆“5명 중 1명 봤다” 〈서울의 봄〉 천만 돌파…최고 기록까지?... 20·30세대는 다양한 문화 현상을 주도... [이영배/20대 관객 : "일을 벌인 사람들이 마지막에 뭘했다, 국회의원을 했다 이렇게 나오니까 진짜 그게 그랬는지 궁금해요."]... [KBS]


《세계》


☆성탄 전야도 전쟁 계속…교황 “우리 마음은 베들레헴에”... 성탄 전야에도 이스라엘군은 가자 지구에 대한 공습을 계속...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 평화를 호소... 관광객과 순례자로 가득했던 베들레헴은 성탄 기념 행사를 모두 취소... [KBS]

☆전쟁 충격 벗어나는 식량·에너지 가격 "내년말 주요국 물가 목표치 2% 도달"...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년만에 물가가 정상 회복... 내년 말에 (인플레 둔화라는) 성탄 선물을 안겨줄 것이라고 보도... [파이낸셜뉴스]

☆바닥 기는 바이든 지지율, 역대 대통령 중 꼴찌... 집권 3년차 지지율 40% 밑돌아…최근 50년간 대통령 중 유일... 더힐 "바이든, 트럼프에 2%p 뒤처져…500개 여론조사 종합"... [이데일리]

☆베이징, 72년 만에 최장 한파 기록… “300시간 넘게 영하권 유지”...2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베이징은 1951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긴 한파를 기록... [서울신문]

☆“조선인 모조리 살해” 일본 관동대학살 증거 나왔다... 100년 전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 기록한 일본 공문서 발견...  "사실관계를 파악할 정부 기록이 없다"는  공식 입장과 달리 일본 정부가 불법 학살 인식, 광범위 하게 조사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 향후 일본 정부의 대응 주목... [문화일보]

☆“중국, 신냉전 촉발 우려…북한-러시아와 거리두기”...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중국 북·러와 달리 글로벌 불안 원치 않아”... 경제 회복 위해 미국과 관계 개선 도모하는데 관심... [이데일리]




2023년 12월 26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중국, 10년만에 대기질 다시 악화 → 핀란드 연구소, 1∼11월 초미세먼지 3.6% 상승.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4년 '대기오염과의 전쟁' 계기로 개선, 2021년엔 2013년에 비해 미세먼지 40%나 감소했지만 최근 에너지안보 우선, 겨울혹한에 석탄 발전 증가로 악화.(한국)



2. 범인 뇌속의 증거 추적하는 수사기법 개발 → 검찰, 인공지능(AI)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새 뇌파 분석 기법 개발, 강력범죄 수사에 도입하기로. 예를 들어 피의자에게 범행 도구나 장소 등을 보여준 후 뇌를 검사하면 뇌의 두정엽 부분이 활성화되는 것 등을 이용하는 방식.(동아)



3. 교통사고, 뇌진탕 환자만 급증 → 올들어 전체 교통환자수는 0.6% 느는데 그쳤지만 ‘뇌진탕’ 환자만 52.1% 증가... 올해부터 4주이상 치료엔 진단서 제출이 의무화 되자 기준이 모호해 진단서 받기 쉬운 ‘뇌진탕’ 환자 늘어났다는 분석.(한경)



4. 분양가보다 아파트 가격 떨어지면 되사줍니다... → 강동역 SK리더스뷰 오피스텔. 이같은 환매조건부 분양은 부동산 불경기 때 종종 등장하는 분양 방식으로 계약자의 위험부담을 줄일수 있는 방식이지만 조건, 환매 미이행 가능성 등 따져볼 내용 많다는 지적도.(한경 외)



5. ‘임플란트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할 이유’ → 치과 운영, 대학 교수 지내고 기업체 단체 검진 의사로 활동하는 70대 치과 의사 김광수씨의 책. ▷치과 의사들 임플란트 과잉진료 만연 ▷이 때우는데도 1만 8000원이면 되는 ‘아말감’보다 40만원하는 금, 레진 대부분... 등 지적.(경향)



6. 내년, 초중고 33곳 폐교 → 30년만에 학령인구 절반으로... 2000년 810만명에서 올해 531만명, 10년 뒤면 400만명 이하 예상. 폐교 대상은 원칙적으로 도서벽지는 전교생 60명, 읍은 120명, 도시는 240명 미만.(동아)



7. ‘칠천량 해전’ → 임진왜란·정유재란 가운데 유일하게 조선 수군이 패배한 해전. 이순신을 대신해 삼도수군통제사에 임명된 원균이 조정의 명에 따라 부산의 일본 수군 본진을 공격하기 위해 가다가 탐지되어 실패, 조선 수군의 함선 거의 전부를 잃고 원균도 전사했다.(세계)



8.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빠져나가기보다 어렵다’ → 「마태오복음」 의 이 대목은 낙타가 아니라 ‘막대기’라는 오랜 논쟁이 있어 왔다. 히브리 성경의 ‘kalamŏs’(갈대, 막대기)를 헬라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kamēlŏs’(낙타)로 잘못 옮긴 것... 영, 중, 일어 등 25개 성경을 비교 검토해 성격을 낸 신복룡(81) 전 건국대 석좌교수 인터뷰 중.(중앙)



9. 저출산의 그늘... 유모차보다 '개모차' 더 많이 팔렸다 → G마켓 올 1~3분기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 유아용 유모차 넘어서. 동물용 유모차 6대 팔릴 때 아기용 유모차 4대 팔려.(매경)▼



10. ‘시청각장애인’ →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시청각장애인’ 1만여명으로 추산. 미, 일, 독 등은 이들을 위한 별도의 법과 제도,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15개 장애 유형에 시청각장애를 별도의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다. 복지 우선순위에서도 매번 밀린다.(서울)

이상입니다